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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미오와 프로듀서의 성 체험판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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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30, 2019 00:45에 작성됨.

따란!


유우: "영차!  여기까지 오다니 꽤 강한가 보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는 게 좋을 거야."


앗키: "끄응.."


아스카: "모든 적들을 쓰러... 트렸던가? 어쨌든 남은 건 너와 프로듀서뿐이야
너야말로 포기하는 게 좋을걸?"


유우: "과연... 하지만 내가 있는 이상 그 말 후회하게 만들어 줄게!
유감이지만 너희들은 나 유우와 앗키의 장난감으로 희생하게 될 테니까."


미오: "나에게는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하는 사명이 있어.
그런데도 우리들을 쓰러트린다고 말한다면 그 말 똑같이 되받아쳐주지." 스윽


유우: "후후, 그럼 슬슬 시작할까.
자! 해치워버려 앗키!" 척


앗키: "... 왕?"


유우: "왜 그래? 자! 앗키의 힘으로 저 녀석들을 해치우는 거야!"


앗키: "우웅.."


카에데: "저기 괜찮아? 앗키라는 개 놀고 있는데.
저기 뭔가 하고 싶지 않은 눈치인 것 같은데?"


유우: "그런 말 하지 마! 앗키는 말이지 보기에는 이래도 엄청 사납고 무서운 개란 말이야!
자! 빨리 저 녀석들의 목숨을 끊는 거야! 하하! 하하하... !"


앗키: "으르릉." 붕붕


유우: "하하... 하..." 힐끗


미오: "슬슬 끝내도록 하지."


유우: "자자자 잠깐 잠깐만! 기다려 줘!"


유우: "무, 뭐야!? 왜 이리 성급해!? 아, 아직... 앗키가 준비 중이잖아...!"


유우: "멍?" 갸웃


카에데: "아니, 그쪽부터 먼저 덤벼들었잖아 아니면 준비가 다 끝난 다음에 덤볐어야지.


유우: "아~ 그렇구나. 저기 저기 앗키 있지~ 후후." 쓰담


유우: "일 줄 알고?! 앗키 빨리 실력을 보여줘!" 덥석


미오: "그건 안돼!" 척


미오: "싸우고 싶지 않아 하는 걸 억지로 하는 건 좋지 않아."


유우: "어... 어?"


아스카: "자 그러니까 혼자서 와 혼자서. 응?"


유우: "아 안되는데 1 대 4는 무리인걸... 아니, 사실 앗키라도 힘들다고.."


앗키: "웅?"


카에데: "그럼 왜 온 건가요..."


유우: "어? 뭐라고? 녀석들을.... 용서해달라고? 아...
이제 어쩔 수가 없네-! 너희들 앗키의 친절함에 감사하라고-! ㅊ, 친절해라~"


앗키: "왕! 왕!" 휘적휘적


유우: "그치 앗키♪"



마유: "사실 마유... 움직일 수가 없어요."



미오: "여기가 프로듀서의 방이네 그럼 가볼까."


카에데: "잠깐만요! 조금 정도는 경계해주세요..."


아스카: "어차피 들어가서 쓰러트리면 되는 거고 이제 와서 경계해봤자."


카에데: "아니, 그렇긴 한데요! 그 뭐랄까 똑같은 방식 말고 새롭게 말이죠?"


미오: "자 그럼 빨리 엔딩을 봐볼까."


카에데: "그런 문제가 아니라요!"


아이코: "저, 그럼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요?
사실 저 새로운 특기를 배웠거든요."


카에데: "오! 그거 좋네요! 좋은 전개방식이예요."


아스카: "어떤 특기를 배운거지?


아이코: "바로 보여드릴게요... 하나둘!" 뭔가 이상한 춤


미오: "저.. 저 춤은!"


카에데: "아앗! 왠지 제 마법력이 빼앗기는것같아요!"


미오: "웃!? 몸이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아스카: "큿 나도!"


카에데: "그렇군요! 이게 아이코의 특기... 이상한 춤이군요!" 부들부들


아이코: "후우.. 어떤가요?"


미오: "혼란을 더해서 상대의 마법력을 뺏다니!"


카에데: "이거라면 상대를 방심시킬 수 있겠네요."


미오: "드디어 이 사태의 해결이 눈앞까지 왔어..!"


미오: "오랜만이야 프로듀서." 벌컥


프로듀서: "룰루루~  어?"


카에데: "밥 먹을 때가 아니에요."


프로듀서: "아, 벌써 왔구나 잠깐 기다려 줘."


미오: "그런 이상한 사태를 일으키다니."


프로듀서: "아, 그거? 응 해버렸어 그래서? 또 다른 질문은?"


아스카: "지금부터라도 딸기로 변한 음식들을 원래대로 해놔."


프로듀서: "과연 그것참 무섭네."


카에데: "아니 당신이 벌인 거잖아요."


프로듀서: "냠."


아스카: "지금 점심밥 먹을 때가 아니야!"


아이코: "맞아요! 어째서 반찬이 2개밖에 없는 거죠!?"


카에데: "응, 그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미오: "어쨌든 빨리 원래대로 해줘."


프로듀서: "훗... 그렇게까지 원한다면 어쩔수 없지.
나의 점심을 방해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진심으로 갈 거야!"


카에데: "그렇겐 못 하죠! 스위츠!" 삐리링


프로듀서: "아... 슈크림 먹고 싶다 슈크림이 너무 먹고 싶다. 마유 마유야."


아스카: "지금이야 미오!"


미오: "흡!" 샥


프로듀서: "크아아악!"


프로듀서: "으윽... 크아악! 아악..." 털썩


아이코: "해냈네요."


카에데: ".... 배고프네요."



미오: "딸기로 변했던 음식들이 원래대로 변하고 있어..."


미시로: "에, 나타날 때까지 보고 있던 거냐?"


카에데: "그냥 하늘을 쳐다보고 있던 것뿐이에요."


미시로: "어흠.. 그런 거냐 난 또 뭐라고..."


아스카: "알겠으니까 항상 하던 말이나 해요."


미시로: "음... 그럼, 잘 해냈구나 미오와 동료들이여
무사히 사태를 해결해서 다행이군 수고했다."


아이코: "저기... 프로듀서는 왜 그런 사태를 일으킨 거죠?"


프로듀서의: "나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너야 미오."


미오: "ㅅ, 설마 나를 쓰러뜨리고 용사가 되려는 게!"


프로듀서: "아니 그런 목적은 전혀 없어.
내가 사태를 일으킨 이유는 그건..!"


프로듀서: "애들에게 더더욱 사랑받고 싶어서야!"


카에데: "거짓말이죠...?"


프로듀서: "딸기는 달콤하고 애들에게 인기가 많으니까."


아이코: "설마 그것 때문에?"


프로듀서: "뭣... 그거 때문이라니?! 이것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 뭐가 있는데!?"


아스카: "오히려 최악의 선택을 했어 프로듀서..."


미오: "....."


카에데: "저기요! 너무 엄청난 이유 때문에 미오가 돌이 돼버렸어요!"


프로듀서: "그래도 전무님이랑 상담했더니 이런 사태를 벌이면 해결할 수 있다고..."


미시로: "ㅈ, 잠깐 프로듀서!"


미오: "전무님 당신..."


미시로: "ㄱ, 그건 농담이라고 할까 그게... 아니 괜찮으니까!
모습만 딸기로 변한 거지 몇 시간 뒤면 스스로 풀렸을 테고!"


프로듀서: "네?"


미시로: "내가 생각해낸 게 아니니까!"


프로듀서: "그거 그런 식으로 작동하는 거였어요?"


미오: "어쨌든 간에 프로듀서와 전무님은 사태를 일으켰지만 해결했으므로 잠시 동안만 입단속을 하라고 했다.
이렇게 딸기 사태는 2명의 이상한 이유 때문에 제멋대로 일으킨 사태였던 거다.
하지만, 이럴 때 나는 눈치채지 못했다.
새로운 사태가 이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말하면 후편을 써줄지도 모르니 일단 말해보는 나였다."



외전


미오: "프로듀서가 지닌 인간으로서의 포용성과 상냥함 그리고 깨달았어.
내가 원하는 상냥함의 모든 것 그것이 프로듀서라고!"


아스카: "엄청난 결론에 이르렀군.."


미오: "무엇이든 괴로움을 참고 곱씹었기에 생기는 프로듀서의 상냥함,
프로듀서와 지내면서 처음으로 알았어 아...
이 세상의 모든 인간들이 프로듀서가 된다면 얼마나 멋진 세상이 될지.
난 프로듀서에게 제 자신을 맡길 거야
프로듀서와 지내는 밝은 미래 그곳을 향해 달려가려 해."


아스카: "알겠어, 미오? 뭔가 엄청 폼 잡고 긍정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건 다른 말로... 스캔들감이다?"


미오: "그래, 스캔들이야.
하지만 스캔들이라고 상관없어 아니! 오히려 스캔들이라서 할 가치가 있다!"


아이코: "용사가 스캔들이라니 무슨 소리야!"


미오: "용사니까 스캔들을 벌이는 거야!! 스캔들은 확실히 위험한 길이지.
위험한 길 = 모험 그래! 모험이니까 용사인 내가 도전해야만 해!"


카에데: "설득력이... 있어요!!!"


아이코: "제가 프로듀서가 되면 저한테 와 줄 건가요??"


미오: "체력이 30밖에 안되는 네가 프로듀서가 된 순간
이 세상에 프로듀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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