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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 "아우우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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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7, 2019 12:06에 작성됨.

린 "날 속일 생각은 하지마. 무다니까. 무다무다." 훗


P "아, 이거."

P "세츠나건데?"

린 "...응?"

P "오늘 세츠나 생일이기도 하잖아. 설마 몰랐어?"

린 "......" 뻘뻘

노노 "" <●> <●>

린 "스, 스미마셍!!" 도게자

P "여기 세츠나. 아니 노노."

노노 "노노가 아니라 제 이름은 세츠나인데... 뭐 별로 상관없겠죠. 어차피 사무소의 동료도 기억 못할 정도로 존재감도 뭣도 없는 사람이니까요 저는." <●> <●>

린 "미, 미안합니다..." 푸욱



린 "아, 아무튼!"

린 "프로듀서, 이미 노노에게 선물을 줬어?"

P "읏!"

린 "노노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주는 사람은 프로듀서가 아니야!"

척!

린 "이 시부야 린이다!!!"

P "그, 그런 이유로..."

린 "그래... 내가 어제 시키와 거래해서 모든 아이돌이 노노가 되는 약을 받았지!"

노노 "만족만족♪~"

P "앗 내 와이셔츠!"

린 "이제 프로듀서는 누가 진짜 노노인지 모르니까 노노에게 선물을 먼저 줄 수 없겠지."

P "크흣!"

노노 "나! 나! 내가 노노짱이야!"

노노 "미리아도! 미리아도 노노 언니할레!"

노노 "모리쿠보가 누군지 모르니 머리가... 후훗."

P "일단 이 셋은 아니군."

린 "어때? 나의 완벽한 승리다!!"

치히로 "그런데 린짱은 누가 진짜 노노짱인지 알고 있나요?"

린 "앗."

P "...내가 이런 아이랑 경쟁을 해야 된다니."

치히로 "어울리네요."

P "네?"

치히로 "네?"

P "네?"

치히로 "네?"


린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P "그래."

린 "[그걸]... 열 수 밖에...!!" 두둥

노노 "" 끄덕

치히로 "뭔가요 그게?"

노노 "글쎄?"

P "고개는 왜 끄덕인거야."



린 "결국 그리하여..."

빰빰빰!

P "제 1회 전국 모리쿠보 경연 대회를 시작합니다!"

와아아!

치히로 "안녕하십니까. 제 1회 전국 모리쿠보 경연 대회의 사회자를 맡은 센카와 치히로입니다. 그럼 먼저, 심사위원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치히로 "먼저, 모리쿠보는 내가 키윘다. 프로듀서씨!"

와아아아!!

P "공평하고 사심 가득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치히로 "네. 멋진 각오였습니다. 다음으로, 나는 모리쿠보랑 잠도 같이 자봤다. 시부야 린씨!"

와아아아!!

린 "꼭 기다려 노노. 찾으러 갈테니."

치히로 "네. 여심을 뒤흔드는 한마디 잘 들었습니다."

치히로 "그럼 이제 참가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와아아아!!

치히로 "참가번호 1번! 모리쿠보 노노!"

노노(1번) "모리쿠보가 먼저다. 참가번호 1번 하야사카, 아니 모리쿠보 노노입니다. 갸오!!"

와아아아!!

치히로 "이어서 참가번호 2번! 모리쿠보 노노!"

노노(2번) "모리쿠보로 대동단결! 참가번호 2번 요리타, 아니 모리쿠보 노노이오니."

와아아아!!

치히로 "다음으로 참가번호 3번! 모리쿠보 노노!"

노노(3번) "끝없는 업무! 못참겠다 갈아엎자! 안녕하십니까. 참가번호 3번 후타, 아니 모리쿠보 노노입니다."

와아아아!!

치히로 "이번에는 참가번호 4번! 모리쿠보 노노!"

노노(4번) "준비된 여성 모리쿠보. 지키겠습니다 자유 모리쿠보. 참가번호 4번 오오츠키, 아니 모리쿠보 노노입니다. 잘부탁해~♪" Chu~

와아아아!!

치히로 "마지막으로 참가번호 5번! 모리쿠보 노노!"

노노(5번)  "예, 예? 그, 그게... 아우우... 모리쿠보는 그냥 집에 가고싶은데요..."

와아아아!!

치히로 "이상으로 참가자들의 소개를 마칩니다."

웅성웅성

노노 "과연... 전국 모리쿠보 경연 대회야. 누가 진짜 노노인지 모르겠어."

노노 "3번 아니야? 가장 노노랑 닮았던데?"

노노 "에이 무슨 소리야? 참가번호 4번이 가장 노노랑 닮았지."

노노 "아니. 내가 볼 땐 2번이야. 확실해!"

노노 "자자!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모리쿠보에 거십시요! 배당은 무려 5배!"

노노 "1번에! 1번에 5000엔!"

노노 "나는 5번에 3000엔!"

노노(5번) "슈르한건데요..."



치히로 "자! 숙녀, 그리고 소녀 여러분! 여러분들은 진정한 모리쿠보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노노 "보노노짱은... 채, 책상이려나? 후, 후히."

노노 "노노짱이라면 역시 책상이 아닐까사와요."

노노 "감자튀김."

노노 "네가 먹고 싶은걸 말하지 말라고!"

치히로 "여러분들의 의견 모두 맞습니다."

치히로 "하지만! 진정, 진짜 모리쿠보라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노노 "감자튀김."

노노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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