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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키스하기 전에 나올 수 없는 방에 두 사람을 가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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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5, 2019 23:59에 작성됨.

치히로 "키스하기 전에 나올 수 없는 방에 두 사람을 가둬봤습니다~"



※ 늘 그렇듯 염장 지르는 소꿉친구P 시리즈 입니다.


-346프로덕션

린 & 우즈키 & 나오 & 마유 """"...네?""""

치히로 "미오쨩하고 프로듀서씨, 사이 나쁘잖아요?"

린 "...아니, 그게..."

치히로 "그래서 전무님의 허락을 구해서 키스 하기 전에 나올 수 없는 방에 두 사람을 가둬버렸습니다!!"

우즈키 (저기, 린쨩...설마 치히로씨...) 속닥속닥

린 (응...아무것도 모르는 걸지도...) 속닥속닥

마유 (그런데 두 사람 어떻게 할까요?) 속닥속닥

나오 (궁금하기는 하네...) 속닥속닥

치히로 "자, 그럼 여기 두 사람의 모습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파앗

P [...]

미오 [...]

린 "오, 두 사람이 나오네? 저기 어디야?"

치히로 "아키하쨩에게 부탁해서 만든 방이에요."

린 "흐응...얼마나 걸릴 것 같아, 우즈키?"

우즈키 "음...한 30분?"

치히로 "네? 설마...사이 나쁜데 더 걸리겠..."

타앙

치히로 "치힛?!"

마유 "뭔일이구마유?!"

나오 "그거 개그야?"

마유 "필살 개그에요."

린 "아, 저거..."

P [안 먹히네...]

미오 [그러게...]

치히로 "뭐죠, 저 샷건은?!"

린 "프로듀서 말로는 누나를 지키기 위한 어떤 전직 야쿠자 프로듀서의 것이라던데?"

마유 "응? 마유는 살던 곳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 몸을 맡긴 알고 보면 시스콘인 사람 것이라고 들었는데요?"

치히로 "저기...저는 이해 못했는데...

나오 "뭐, 어쨌든...샷건은 소용 없는 모양이네."

치히로 "네. 안전하게 철문으로 만들었으니까요."

미오 [어쩌지, 프로듀서?]

P [글쎄...응? 여기 푯말이...]

치히로 "푯말을 아직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어?!"

우즈키 "가둬진 상황에서 그냥 쏜 모양이에요!"

P [어디보자...키스하기 전에 나갈 수 없는 방?]

미오 [나하고 프로듀서가?]

P [그런 모양이네.]

치히로 "자, 과연 어떻게 될까요?"

우즈키 "글쎄요..."

미오 [음...볼에 키스 같은 걸로도 열릴까?]

P [한 번 시험해보자. 미오, 손 줘봐.]

미오 [여기] 스윽

치히로 "...응?"

린 & 마유 & 우즈키 & 나오 ((((뭐...당연하지...))))

잠잠-

P [멀쩡하네.]

미오 [마우스 투 마우스여야 하나?]

치히로 "네, 뭐...그렇죠? 근데 뭐지? 뭐랄까...당연하다는 듯이 움직이네요?"

나오 "슬슬 익숙해질 거야, 치히로씨."

치히로 "네?"

P [덧붙여서 미오, 첫 키스는? 그 때 이후로 처음?]

미오 [당연하지. P쨩하고 키스한 이후로 해본 적 없다고.]

치히로 "P쨩?!"

P [...회사에서는 프로듀서라고 부르기로 하지 않았어?]

미오 [어차피 둘 밖에 없고 말이야. 아이돌과 프로듀서끼리면 키스도 못하고.]

P [그렇구나.]

치히로 "잠, 키스할 생각?!"

린 "뭐, 그렇지..."

미오 [자, P쨩, 어서 하자.] 발돋음하면서 눈 감으며

치히로 "치힛!?"

P [그래.] 스윽

잠잠-

P [응? 문이 안 열리네?]

미오 [마우스 투 마우스인데도?]

치히로 "큭...크큭...!! 하, 하지만 아직 멀었어...!! 그건 단순한 뽀뽀! 애들도 할 수 있는 것!! 키스라면 혀를 집어넣어서 서로의 혀를 농락해야해!!" 붉게 충혈된 눈

린 "...나오, 키스란 건 그런거야?"

나오 "해볼래?"

린 "싫어!"

마유 "뭐...영화에서 보면 그렇...죠?"

우즈키 "치히로씨 망가졌어요."

P [단순히 입술끼리 부딪히는 게 아니라 설마 혀까지 넣어야 하는 농후한 키스를 말하는 건 아니겠지?]

미오 [그럴 지도...]

치히로 "자, 이제 어떻게 할거죠, 프로듀서씨, 미오쨩?!"

P [음...잠시만-] 샷건 챙김

미오 [아, 나도.] 주변에 있던 화병을 집어듬

치히로 "응?"

나오 "뭐지?"

P [] 타앙

TV [] 지지지지지직

치히로 "...응?"

미오 [] 휙

TV [] 지지지지지지직

치히로 "...에?"

나오 "설마..."

린 "두 사람 감시 카메라의 위치라던가 알고 있었나?"

우즈키 "그러고 보니 묘하게 침착해하고 있었죠..."

치히로 "에? 에엑?!"

??? "뭐...이런 장난 칠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으니"

마유 "아, 프로듀서씨, 미오쨩"

미오 "안녕, 마마유"

P "안 그래요, 치히로씨?"

치히로 "치힛...?! 하, 하지만 미오쨩은 둘 밖에 없다고...!!"

미오 "둘 밖에 없는 건 사실이지. 보는 눈이 없다고는 안 했으니까."

치히로 "저, 저는 두 사람이 사이가 안 좋으니까-! 당연히..."

미오 "P쨩하고 나 사이 안 좋지 않은데?"

치히로 "네?! 하, 하지만 항상 사무적인 대화만...!"

P "미-쨩하고는 소꿉친구 사이니까요. 별의 별 모습 다 알죠."

치히로 "치힛?! 별의 별 모습이라니?! 예를 들면요?"

린 "아, 거기서 더 나가면...!!"

P "미- 쨩 엉덩이에 별 모양의 점이 있는 거 하고..."

미오 "P쨩은 등에 할퀸 자국이 있다는 것 정도...?"

치히로 "치힛?!"

치히로 "마유쨩?!"

마유 "...두 사람...저희가 놀러가지 않을 때...같이 목욕도 하고 하는 모양이에요..." 하이라이트 오프

우즈키 "저건 약과에요..." 하이라이트 오프

치히로 "에엑?!"

미오 "응, 같이 목욕하지."

P "그 정도는 다 하는 거 아닌가?"

치히로 "아니에요!!"

미오 "그런가..."

P "그런 건가..."

치히로 "그, 그럼 두 사람 사이 좋은 건가요?!"

미오 "사이 좋지. 이래봬도 남매 같은 사이인데."

P "응, 응. 맞아." 끄덕끄덕

치히로 "남매끼리라도 요즘 목욕은 좀...!!"

P "괜찮아. 미-쨩하고 선은 안 넘었으니까."

미오 "넘을 수도 없지만 말이야~"

P & 미오 ""아하하하-""

나오 "선을 안 넘었다니, 무슨 선?"

P & 미오 ""성교""

나오 "...물어본 내가 등신이지..."

미오 "아, 퇴근 시간 됐다. P쨩, 집에 가자."

P "그래."

치히로 "치힛...저 두 사람 사이 나쁘다고 한 사람 누구죠..."

린 "괜찮아. 우리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말이야."

나오 "아하하...응? 잠깐, 저건 뭐지?"

마유 "아, 아까 미오쨩이 떨어뜨린 것 같네요."

우즈키 "뭘까요, 저건?"

은박 비닐에 동그란 뭔가가 보이는 그것 []

전원 ""...................................................어어어?!?!?!?!?!""


-한편 그 시각, 미오는...

미오 "...아" 뒤적뒤적

P "왜 그래, 미- 쨩?"

미오 "비타민 떨어뜨렸어."

P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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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 디야~

아프리카 코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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