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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가슴 작아서 불만이냐-!!"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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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3, 2019 16:54에 작성됨.

치하야 "가슴 작아서 불만이냐-!!" P "...?"



-평화로운 765프로덕션

하루카 "치, 치하야쨩...저기..."

히비키 "진정하는 것이 좋다고!"

치하야 "진정은 개뿔!! 둘 다 83이면서!! 나보다 11이나 크면서!! 정작 나보다 나이 어린 미키는 86, 동료라고 생각했던 마코토마저 75라고!!"

히비키 "그, 그게..."

P "뭐가 이렇게 소란스러워?"

치하야 "큿...!!"

하루카 "아, 프로듀서씨. 치하야쨩이..."

P "응? 치하야가 왜?"

치하야 "프로듀서씨도 결국 거유파시죠!? 그렇죠!!"

P "...응?"

치하야 "그렇잖아요!!"

P "뭐...굳이 따지자면 그렇지?"

하루카 & 히비키 ""프로듀서-!!""

치하야 "크읏-!!"

P "...근데..." 들고 있던 서류로 시선을 돌리며

치하야 "네?!"

P "너는 솔직히 가슴 작은 것은 너 잘못이잖아." 서류를 흝어보며

치하야 "...네?! 지금 누구 놀려요!?"

하루카 "치, 치하야쨩...!!"

히비키 "진정하라고..."

P "아니, 그것도 그럴 것이...아, 여기 틀렸네. 너는 충분히 커질 수 있잖아."

치하야 "하고 있다고요! 매일 우유를 마시고!! 유제품을 먹고!! 가슴 마사지도 하고!!"

P "응, 우유 먹고, 유제품 먹고, 칼로리 메이트로 끼니 채우고...아, 여기도 틀렸네." 서류 흝어보는 중

치하야 "...네?"

하루카 "프, 프로듀서?"

P "먹는 밥이라고는 인스턴트 라면이나 칼로리 메이트. 적당한 운동은 하지도 않고 가슴 마사지만 주구장창. 아침에 우유가 좋기는 하지만 아침밥은 그걸로 땡"

치하야 "갑자기 그 얘기는 왜..."

P "하아...몰라서 묻는거니?"

치하야 "네?"

P "영양 불균형이야, 영양 불균형. 영양이 한쪽은 커녕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으니까 성장해야 될 것도 성장하지 못하고 그대로이지." 서류의 잘못된 점을 고치며

치하야 "...네에?"

하루카 "그런 거에요?"

P "그래. 그런 의미에서 하루카, 히비키"

히비키 "응?"

하루카 "네?"

P "당분간 너희 둘이 치하야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고, 식생활을 개선시켜줘."

치하야 "네, 네?!"

하루카 "할 수는 있지만..."

히비키 "갑자기 왜?"

P "치하야의 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거야. 지금은 단지 가슴만 안 큰 것 뿐이지, 나중에 가면 정신이나 신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서류 끄적끄적

하루카 "그건...그렇겠지만..."

P "솔직히 이제 치하야의 가슴 드립도 지겹기도 하고 말이야."

치하야 "그게 우선이죠, 프로듀서!!!"

P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 자, 나머지는 너가 알아서 해야 할 일이다, 치하야."

치하야 "이러니까 있는 사람들이 더해-!!"

P "...내가 뭐..." 성별 여자. 사이즈 99

치하야 "으아아악-!!"

히비키 "어, 어쨌든 우리가 알아서 해볼게!"

하루카 "진정해, 치하야쨩!!"

치하야 "후으- 후으-"


-저녁 치하야의 집

치하야 "정말 너무하네, 프로듀서도!!"

하루카 "하하하..."

히비키 "그러게..."

치하야 "자, 그럼 저녁 먹자."

하루카 "아, 응"

히비키 "어디보자..."

치하야 "여기 가나하씨, 하루카"

하루카 & 히비키 ""...응??""

칼로리 메이트 []

하루카 "...저기, 치하야쨩?"

치하야 "응?"

하루카 "밥은?"

히비키 "이게 전부?"

치하야 "더 필요해? 칼로리 너무 섭취하면 살찐다?"

하루카 "...프로듀서..."

히비키 "당신이 정답이었어..."

치하야 "...에?"


야요이 "그 뒤로 두 사람의 치하야씨 개조 계획이 시작됐습니다~ 웃우-!"

P "잘 읽었어, 야요이" 쓰담쓰담


-식사

치하야 "에? 이, 이 정도나 먹으라고?"

하루카 "뭐가? 이 정도는 금방 먹잖아." 우물우물

히비키 "뭐...솔직히 말해서..."

식탁 [] 6인분 정도의 식사량

히비키 "평범한 사람에 비해서 조금 많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야."

치하야 "그, 그렇지!"

하루카 "그런데 치하야쨩"

치하야 "응?"

히비키 "우리들 아이돌이라고?"

치하야 "...에?"

하루카 "체력이 전부고 그만큼 훈련하는데 이 정도 못 먹으면 나중에 배고파서 쓰러진다고?"

치하야 "그, 그건 조금 오버..."

히비키 "어서 먹어."

치하야 "으, 응..."


-운동

치하야 "허억- 허억-! 뭐, 뭐야, 이거...!! 왜 평소보다 힘든데...!!"

하루카 "그거야 기존에는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니까 체력이 받쳐주는 선까지를 한계로 했는데" 다리를 의자 위에 걸치고 한 손을 허리에 올린 10kg 덤벨을 잡은 다음 한 손으로 팔굽혀펴기 하며

히비키 "지금은 식사량이 늘어난만큼 어느 정도 체력이 늘어났으니 운동을 더 빡세게 하는거지" 양 손에 5kg 아령을 든 상태에서 다리를 물구나무 머신을 이용해서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치하야 "...두, 두 사람 마코토에게 훈련이라도 받은 거야?"

하루카 "응? 아니?" 하나 둘 하나 둘

히비키 "765에서 이 정도 못하는 건 중학생 조 밖에 없다고?" 하나 둘 하나 둘

하루카 "유키호는 아직 체력이 덜 붙어서 덤벨하고 아령은 무리지만 말이야."

히비키 "그렇지."

치하야 "...에?"

아즈사 "어머~ 하루카쨩이랑 히비키쨩~ 오늘도 여전히 하드하게 하는구나~"

치하야 (하드하게?! 역시 저 둘이 잘못된-!!) 휙

아즈사 "젊은 나이에 너무 무리하면 안 된다?" 양 손목 +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한 상태

치하야 "...하?"

하루카 "그러는 아즈사씨는 또 그거 끼고 수영하셨어요?"

치하야 "?!"

아즈사 "일단 런닝머신 2시간 뛰고 난 뒤에 말이야~"

치하야 "하아?!"

히비키 "뼈 삭어."

아즈사 "그럼 운동 열심히 하렴~"

치하야 "...자, 잠깐?! 저게 말이 돼!?"

하루카 & 히비키 ""뭐가??""

치하야 "아...아아?!"


-레슨

치하야 "오늘은 댄스 레슨...인데..."

마코토 "응? 치하야, 왜 그래?"

치하야 "...저 두 사람이 춤을 잘 추는 이유를 알았어...!!"

마코토 "응? 아아 그렇지."

히비키 "훗- 훗- 후-!" 모래주머니 착용

하루카 "핫챠-!" 모래주머니 착용

마코토 "몸을 일부로 무겁게 만들어서 뺏을 때 보다 빠르고 절도 있게 움직이는 훈련이지."

하루카 "와섭 베이베-!!"

치하야 "...마코토도 저런 식으로 레슨해?"

마코토 "나는 모래주머니는 별로..."

치하야 (의외네...)

마코토 "하지만 옷 자체를 무겁고 불편하게 하거든. 그래야 잘 빠지고."

치하야 "..."


-간식 시간

치하야 "하아...배, 배고파...! 이런 적이 없었는데..."

하루카 "세 끼 꼬박꼬박 챙겨먹은 적이 없다가 챙겨 먹으니까 이 시간에 배가 고플 수 밖에. 그리고 먹은 것 이상으로 우리들 움직이니까"

히비키 "간식 먹자"

치하야 "간식...좋은 울림이네-"

하루카 "오늘 간식은 햄버거에요~"

치하야 "...햄버거...먹어 본 적이 없었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신체 검사날

P "제대로 팔 벌려" 가슴 사이즈 측정중

이오리 "아, 알겠다고~"

치하야 "결국 이 날이 오고야 말다니...!!"

히비키 "뭐, 측정해야 하잖아."

하루카 "그렇지~"

치하야 "하아..."

P "자, 다음 치하야"

치하야 "어차피 72잖아요."

P "그래도 프로필 수치를 위해서 제봐야 하잖아." 슥슥

P "...응! 요즘 건강한 생활을 보내고 있구나!"

치하야 "네?"

P "자, 축하해." 끄적끄적

가슴 둘레 [72 -> 75]

치하야 "!?"

P "성장기니까 밥 꾸준히 챙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니까 성장한 거지. 앞으로도 힘내!!"

치하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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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치하야는 밥 잘 챙겨먹고 운동 꾸준히 하면 사이즈 커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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