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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프로덕션의 FGO 종장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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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1, 2019 18:33에 작성됨.

346프로덕션의 FGO 종장 패러디



-피냐코라타 신전

마신 피냐우로스 "헛수고다피냐. 무슨 짓을 해도 소용없다피냐! 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즈키 "아니...! 마신코라타, 재차 출현! 봉원이나 회복이 아니에요! 지금 새로운 피냐우로스가 탄생했어요...!

미오 "혹시 이 주위의 지면이 모두-"

타케우치P "우아아, 무슨 일입니까!? 지금 충격은 무엇이죠!?"

직원A "외부로부터의 충격입니다! 제2공성이론, 손상률 60퍼센트를 넘었습니다!"

직원B "북부 관측실, 로스트! 천문대 돔에 과도한 압력을 확인! 붕괴까지 앞으로 5분...! 돔이 파괴되면 관제실의 부재 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프로덕션이 시간신전에 흡수되버려요!"

직원C "의사영자 연산 정확도, 퀄리아 영역을 탈락! 공성이론의 강도, 저하!"

타케우치P "중앙 이외에는 관내 모든 전기 공급을 차단, 노심에서 나오는 전력은 모두 공성이론과 라이브에 사용해주세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회의실을 유지시킵니다! 치히로씨, 쌓아둔 쥬엘은?!"

치히로 "지금 영자 연산용 가챠에 돌리고 있어요! 그쪽은 내 저축량으로 어떻게든 되요! 하지만 이 상태로는 천장돌파에요, 프로듀서씨! 프로덕션을 공격하는 것은 마신코라타에요!! 여섯, 일곱, 여덟- 외부에 여덟 개의 마신코라타가 사무소를 휘감고 있어요! 피 토할 걸 각오하고 노래불러도, 하나를 없앨 수 있을까 말까에요!"

타케우치P "그 말은...!!"

치히로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요! 칼데아가 짓뭉개지기 전에 라이브를 완수해야해...!"

우즈키 "사무소와 연락이 끊겼어요! 마신코라타 급증! 미오쨩, 어떻게 하죠...!"

미오 "...아니!"

마신 피냐우로스 "아하하하하- 끝이다, 마지막 아이돌-!!!"

후웅

우즈키 "미오쨩-!!"

미오 "....................................."

미오 "...........역시.................소용 없었던 걸까..................?"

??? "아니, 무의미하다니, 미오답지 않잖아?"

번쩍-

??? "너의 신데렐라 로드는 지치고 괴롭고 힘들었어. 하지만 비관한 적은 한 번도 없었지. 왜냐면 너에게는 무수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이 모든 곳이 라이브 대전이라는 전장이 되었더라도 관객수 0의 썰렁한 무대가 되었더라도 그 앞길이 가로 막혀도. 너는 포기하지 않았어. 주인공은 언제나 마지막에 빛난다며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어! 지금도 그건 변치 않아. 자, 라이브를 시작하자, 리더-! 이것은 너와 우리가 만들어 나가는, 별을 되찾는 이야기잖아?

쾅 콰앙

미오 "어...?"

우즈키 "이건..."

피냐우로스 "크아아아-!? 뭐, 뭐냐, 이건!? 왜 아직도 멀쩡한 거냐!? 왜 우리가-!!"

타케우치P "마신코라타 전멸! 대단합니다, 치히로씨! 무슨 수를 쓰신 거죠!?"

치히로 "제가...아니에요. 이건-!"

미오 "그래, 지금 이건-!"

??? "노래가 생기고, 울리기를 수 천년. 신대는 끝나고, 아이돌은 지상에서 가장 우상받는 존재가 되었다. 우리는 앞날을 노래하고, 별에 희망하는 자. 그것을 위해 노래하고, 춤추고, 희망을 퍼뜨렸다. 아이돌을 보다 오래, 보다 확실히 보다 강하게 번영시키는 이치 - 아이돌의 항해도! 이것을 레슨이라고 칭한다. 그들 사무소는 이것을 존귀한 사명으로 계속 지켜왔어!"

타케우치P "이, 이건...! 특이점 각지에서 소환 술식 기동! 모든 아이돌이 자발적으로!! 그저 한 번 인연 맺었다는 이유로!! 그 가느다란 인연을 더듬어서!"

미오 "그래, 저 창은-!!"

??? "맞아. 우리는 사리사욕에 얽매인 생명이야. 그것은 아이돌이라도, 아니, 아이돌이기에 절대 신념을 굽힐 수 없어. 하지만 그런 우리들을 믿었던 존재가 있어. 수많은 아이돌, 수많은 다툼을 보았으면서도 우리를 아이돌이라고 믿었던 자가! 그 믿음에 답할때야! 이 창을 다시 한 번 휘두르겠어!"

린 "들어라, 이 영역에 모인 일기당천, 만부부당의 아이돌이여!! 보래 서로 공존할 수 없는 라이벌, 교우할 수 없는 유닛이라고 하더라도! 지금은 서로에게 등을 맡겨라! 인리소각을 막기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동료의 길을 열기 위하여!! 나의 이름은 시부야 린!! 창의 이름으로 모두의 방패가 되겠어!"

우즈키 "저건...저 유성들은-!!"

타케우치P "네, 서번트입니다! 계속해서...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혼다씨!!"

미오 "아, 응!! 고마워, 시부린!!"

린 "뭘 이 정도로...어서 앞으로 가, 미오, 우즈키!!"

미오 "응!"

우즈키 "고마워요, 린쨩!!"


-폐기공 피냐마리우스

마신 피냐마리우스 "우으으으응-"

타케우치P "여덟번째 거점?! 예측 밖의 존재입니다! 여기서는 저희들 밖에...!!"

우즈키 "그건 엄청난 부담감이..."

마신 피냐마리우스 "이곳에 너의 편은 없다. 얌전히 사라져라!"

??? "하. 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신 피냐마리우스 "이 반응?! 말도 안 돼, 대체 누구냐!?"

??? "웃기지 마세요, 폐기 끝에 절망조차 잊은 마신들이여! 그 아이가 당신들 따위와 같을 것 같나요?"

미오 "이 목소리는...설마?!"

??? "그래! 마법의 끝인 12시, 시도해야 할 신조차 없는 사상의 지평! 누구도 희망을 노래할 수 없는 유배의 땅! 사람들에게 잊힌 공간, 하지만-"

미나미 "하지만! 나를 불러줬구나, 미오쨩!! 그렇다면 언니로서 도와줘야지! 나의 이름은 러브라이카! 신데렐라 프로젝트의 리더, 닛타 미나미! 저 편에서 나의 동료를 응원하러 왔다!"

미오 "미나미! 언니!"

아냐 "좋아라하는 그 얼굴은 뭔가요, 미오쨩. 믜나믜만 온 게 아니에요. 믜나믜가 가면 저도 안 갈 수 없잖아요? 같이 노래하러 왔어요."

란코 "그렇다! 그리고 이 내가 이들을 이끄는 자니라!(네, 그리고 제가 인솔자입니다~)"

콰직- 콰지직-

우즈키 "저 벼락은 설마!?"

콰지지지지직

미쿠 "오오, 굉장한 벼락이다냥! 무시무시하면서도 어설픈 빛! 틀림없는 어줍잖이다냥!"

리이나 "뭐라고 하는 거야, 미쿠쨩~! 나라고, 록함의 대표 타다 리이나!"

안즈 "우아, 귀찮아~ 이리저리 휘둘러서 핀치라고! 사탕이 필요해, 치에리! 카나코!"

치에리 "말은 그렇게 하지만 열심히 하는 구나, 안즈쨩~"

카나코 "자, 사탕이야."

안즈 "이걸로 더 일할 수 있어! 아, 카나코는 조심해. 체지방 늘어날 수 있으니까."

카나코 "너무해! 그나저나 엄청 많네, 저 문어들~"

치에리 "뭐, 어차피 우리 캔디 아일랜드의 적은 못되지만-!"

키라리 "뇨와-! 해피패히가-!! 간다늬-!!"

리카 "카리스마JK의 힘을-!! 맛보라고!!"

미리아 "야호-!! 미리아도 할래-!!"

우즈키 "모두들-!!"

미오 "정말 고마워!!"

린 "자, 미오!!"

미나미 "어서 앞으로 가는거야!"

미오 "네!!"


-옥좌

피냐코라타 "...굉장하군피냐. 하지만 여기서 끝이다피냐" 우우우웅

콰아아앙

미오 "이런-!!"

우즈키 "미오쨩-!!"

콰아아앙

미오 "시마무-!!"

우즈키 "지키겠어요! 반드시 지키고 말겠어요!! 남은 목숨, 남은 힘, 남은 체력 전부 쏟아부을 거에요! 저를 일으켜 준...제 손을 잡아준 미오를 위해서!!!"

피냐코라타 "사라져라!!"

우즈키 "미오쨩-!"

미오 "시마무-!!!!"

우즈키 "손을...잡아주시겠어요?"

미오 "아-!!"

휘이익

샤라라라락

우즈키 "...시마...무...!!"

피냐코라타 "크하하하-! 결국 서번트 하나 남기지 못하고 사라졌구나피냐! 결국 개죽음이라는거다!"

??? "아뇨, 그녀의 미소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피냐코라타 "피냐!? 서, 설마 당신은?! 안 된다!! 그대가 여기에 와서는-!!!"

미오 "프로듀...서?"

타케우치P "일어나세요, 혼다양. 미소입니다. 미소를 보여주세요." 샤라라라라라락

히다카 마이 "너의 미소로 아이돌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거야!"

미오 "서, 설마...! 전설의 아이돌...히다카 마이가...!?"


-치히로네 집

치히로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벌떡

치히로 "허억- 허억- 꾸, 꿈...? 그, 그렇겠...지? 프로듀서씨가 그 히다카 마이...라니...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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