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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밀리P의 정시퇴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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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19 21:24에 작성됨.
P 「또 회사에서 잠들었던가.
이번 달만 며칠이더라 기억도 안 나네 하하하
내가 이번주 동안 뭐 했더라 레이카랑 주말에 후지산 갔다가
그저껜 미나코 스페셜 정식 배터지게 먹고
어제저녁은 치즈루씨의 쉐프가 만들어준 고로케로 저녁 때우면서 야근하고
성인조랑 일주일에 몇 번은 한잔하고 다들 택시로 태워주고 돌아와서 야근한 게 전부던가
진짜 이러다가 죽는 것 아닌가...」
P 「오늘은 스트레스 안 받고 정시퇴근해야겠어」
P 「미사키씨 일어나세요~」
미사키 「블랙기업은 이렇게 해줄 거에요. 에헤헤~♪」
P 「조금 더 자게 둘까. 커피나 마셔야지」
로코 「쁘로듀사~ 로코가 밤새워 센티멘탈하고 디퓨즈한 아트를 만들어왔어요.」
로코 「이번 작품은 플라워를 베이스로...」
1.칭찬한다
2.부순다
빠직
P 「가비지는 가비지캔에 오케이?」
로코 「회심작 이었는데... 」
로코 「아트가... 」
로코 「로코의 아트가 흐아아앙」 (훌쩍 훌쩍)
P 「좋아~ 하나는 해결됐고」
아카네 「오옷! 프로쨩 마침 잘 만났어.」
아카네 「아카네쨩의 파워가 떨어지기 직전이야!!」
아카네 「빨리 쓰담쓰담으로 아카네의 배터리를 충전시켜야 해」
아카네 「삐빗- 쓰다듬어 주세요」
1.쓰다듬어준다
2.레이카를 부른다
P 「저기 레이카」
레이카 「네~ 프로듀서씨 무슨 일이신가요?」
아카네 「우왓! 레이카쨩 언제 나타난 거야」
P 「아카네가 등산 가고 싶어 하더라고 둘이 같이 갔다 오렴. 」
P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푸딩도 먹어도 돼」
레이카 「와-이 아카네쨩 등산에 관심이 있었구나」
레이카 「우리 가볍게 킬리만자로부터 갔다 오자~~ 」
레이카 「산 정상에서 먹는 푸딩도 맛있을 거야 레츠고~ ♪」
아카네 「으냐아아 아카네는 간다고 한 적 없다고, 살려줘! 프로쨩!!」
아카네 「냐아아아아아~~~」
P 「고생해라 아카네」
미나코 「왓호이~! 프로듀서님 배고프시죠? 」
미나코 「주문하신 사타케 정식 나왔습니다~」
P 「(저걸 먹는다면 맛은 있지만, 배가 아파서 일 처리를 못 할 텐데...)」
1.뒤엎는다
2.얌전히 먹는다
P 「이정도 요리로는 날 만족시킬 수 없다.」
P 「내가 만족할만한 요리를 만들어 와라 미나코」
P 「점심은 컵라면이나 먹어야지~」
P 「이제 이것만 입력하면 퇴근할 수 있어!」
리오 「프로듀서군 저녁에 시간 돼?」
리오 「어제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았는데 둘이 안 갈래?」
1.무시한다
2.승낙한다
리오 「프로듀서군 듣고 있는 거야?」
타닥타닥
P 「고맙습니다~ 미사키씨」
타닥타닥
리오 「프 로 듀 서 군?」
타닥타닥
리오 「후에에에엥! 코노미 언니 프로듀서군이 날 무시해」
P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P 「그러고 보니 사장님이 뤼미에르 파피용(2주년 의상)에 날개 탈부착 되게 만들어 달라 하시던데요」
미사키 「에헤헤... 오늘로 409연근무... 즐거운걸~」
P 「집에 가면 오랜만에 밀린 예능이나 볼까.」
퍽
...
미나코 「안녕히 주무셨나요? 프로듀서님」
미나코 「사타케 반점 출장서비스에요.」
미나코 「이거 봐요~ 점심을 제대로 안드시니까 팔뚝 살이 빠졌잖아요!」
미나코 「자~ 챠오판 10인분이에요 다 드셔야 해요.」
P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그만해, 그만하라고!!」
미나코 「맛있어 보인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죠?」
미나코 「아아,그러시면 안 돼요...토하지 마세요... 칼로리가 줄어들잖아요...」
미나코 「칼로리는 친구에요 프로듀서님」
BAD END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재판관 앞에 섰을 때
그녀는 요구받았다
왜 혁명을 호소하는 Flyers를 뿌렸는가
그 이유를 대라고
이에 그녀는 일어서더니 노래하기 시작했다
UNION!!을
재판관이 손을 내저으며 제지하자 그녀의 소리가 매섭게 외쳤다
「당신도 기립하시오! 이것은 UNION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