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6월의 신부

댓글: 4 / 조회: 1266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7-01, 2019 00:15에 작성됨.




새벽, 호놀룰루 공항

치히로"하아암......히노씨, 굳이 이렇게나 빠르게 왔어야 했어요?"

히노"당연하지, 시루시히의 결혼이라니...이 누나가 허락 못한다고!! 그보다 치히로! 너라는 브레이크가 있는데 어째서 막지 않은거야!!"

치히로"아니 뭐......저야 나중에 그....P씨한테 한 번 대쉬라도 해 볼까 해서..."

히노"...잠깐만, 그 말은 너....NTR을 하겠다는 거야?"

치히로"아니에요!! 후처라도 좋으니깐 그냥 P씨하고 그....아, 진짜!! 왜 부끄러운 말을 계속하게 하시는 거에요!! ///"부끄부끄

히노"우와.....기분 확 깬다."

치히로"뭐,뭐 어때서요!! 그럴 수도 있죠!!"

히노"하아.....그나저나, 택시도 안 오네, 어쩔 수 없이. 치히로, 날개 펴."

치히로"알겠어요..."악마화

히노"목적지는...와이키키 해변으로."

치히로"알겠어요, 그런데 거기에 히-군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아요?"

히노"아니, 시루시히가 거기 있는지는 몰라. 하지만......"

히노"이 장치는 아키하쨩이 있는 곳을 알려주거든. 아키하쨩이 시루시히하고 떨어질 리가 없으니깐 당연히 시루시히도 와이키키에 있지 않겠어?"

치히로"그렇네요....알았어요, 그럼....!!"

히노"아, 잠깐만......여기 보니깐 수인이든 뭐든간에 이동시에는 도로를 따라서 움직여야 한다는데?"

치히로"네!? 그냥 산을 날아서 넘어가면 안 되는건가요?"

히노"안된더라고 하더라고. 그러니깐 수고하겠지만 부탁해?"

치히로"네에..."




와이키키

사무원P"이거....쓰레기였잖아?"

츠루기"제가 쓰레기면 P선배는 뭐가 되는 건가요?"

사무원P"...그래, 그렇구만. 하지만 P씨하고 린하고의 나이 차이는 8살 차이, 그러나 너하고 사치코와 이오리와의 나이차이는 터무니 없다고!! 그러니 넌 쓰레기 인 것이다!!"

츠루기"선배, 저번에 못 봤어요? 나미네하고 사치하하고 동갑이란 걸요."

사무원P"......나도 쓰레기구만."

츠루기"그런 겁니다. 연하를 건들이면 보통 그렇게 된다고요."

P"그런데, 다른 애들은 어디로 간 거야? 다들 아침 이후로 모습이 보이지를 않는데 말이야."

츠루기"먼저 준비하고 있겠지요, 여자는 그래뵈도 준비할 게 많다고요."

사무원P"준비라.....나는 아직도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다고. 정말 이래도 괜찮은지 말이야..."

츠루기"괜찮아요. 뭔 일 있으면 작가한테 따지면 되니깐요!"의기양양

P"뭔일이 생기면 그렇게 타인에게 책임을 넘기려고 하지 마."

츠루기"괜찮은걸요? 그보다 어떠신가요? 이 모습은?"

사무원P"타계승이네."

P"쿠라마 텐구 일지도?"

츠루기"아니, 어째서 그런 소감이 나오냐고요!!"당황

P"니 키가 너무나 훤칠해서 그렇다. 왜?"

사무원P"그래....너무 크다고. 너 지금 키가 얼마냐?"

츠루기".............노 코멘트로 하겠습니다."

P"노 코멘트는 무슨 노 코멘트! 당장 말해. 얼만데?"

츠루기".....왠지 몰라도 현재......9척에 도달했습니다."

사무원P"...그 키의 반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내놔봐."

츠루기"약 17센티미터 정도 말인가요? 줄 수 있다면 드리겠는데...."

P"그보다 너처럼 성장하는 신이 또 있어?"

츠루기"그럴리가요,저 조차도 제가 왜 성장하는지도 모르는 걸요?"

사무원P"너가 모른다니...이미 그걸로 답은 다 끝났구만."

츠루기"그렇죠, 뭐....."

P"....그보다 말야, 너희들....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알고 있는 거 맞지?"

츠루기"....잘 알고 있죠, 이미 다 말해놨고...사무원P 선배는 어때요?"

사무원P"나? 하하하......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아직은 좀 불안해......내가 정말로 이래도 되는지 말이야."

P"시루시히..."

츠루기".......선배, 그러면 지금 결혼식이고 다 때려치우고 돌아 갈 겁니까?"

사무원P"으,으응? 아니? 그러니깐 그게..."

츠루기"아니라면 용기를 가지세요, 아키하들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목숨을 바치더라도 어떻게든 구하러 가던 그 때의 용기를 내란 말입니다."

사무원P"어, 알았어......고마워. 조금이지만 용기가 나는 것 같아."

츠루기"그럼 다행이지만.....그런데 진짜로 문제네요."

P"이번엔 또 뭐가 문제야?"

츠루기"아니....안 그래도 그냥 봐도 예쁘고 귀여운 애들인데 웨딩 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어온다니....이거 상상만 해도 입가에 근육이 느슨해진단 말이죠."

사무원P"아...인정."

P"그거야 뭐...당연한 거겠지."

츠루기"후후훗....키잡 성공이네요."

사무원P"....돌아가면 경찰한테 신고 해야겠다."

P"아니, 그냥 여기 현지 경찰한테 신고하자고."

츠루기"거짓말 친 거에요!! 그보다 다시 짭새한테 잡혀서 깜방 들어가기는 싫다고요!!"





신부 대기실

린"어때? 괜찮아?"임산부용 웨딩 드레스

사치코".....뭔가 숭배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린"에....? 정말로?"

후미카"네...확실히 뭔가 아우라가 풍기네요..."

코노미"숭배보다는...어리광 부리고 싶다고 할까나? 그래. 모성애다! 온 몸에서 모성애의 아우라가 풍기고 있어!!"

쇼코"후히...대단해..."

노노"모리쿠보도 인정하는 건데요..."

사나에"그렇네, 역시 모성애는 가슴 같은 걸로는 안되는 구나..."

아즈사"어머어머~"

신"거기 두 사람? 그렇다고 그 상태로 남자들 쪽으로 향하지 않기를 바라는데요?"

사나에"이런, 벌써 들킨 건가?"

아즈사"어짜피 들킬 줄은 알았지만요."

타쿠미"참나, 조잘조잘 시끄럽네, 그럴 시간에 다른 사람들 좀 도와주라고!"

신"알았어. 그럼 우선 너의 등 뒤 지퍼부터 올리는 것을 도와줄까나?"

타쿠미"칫....부탁한다고."

신"알겠어~☆"

키라리"그럼 키라리도 도와주겠다늬~☆"요시노를 도와줌

요시노"아, 고맙네 키라리 낭자. 덕분에 살았다는 것이네."

란코"여의 모습을 보고 갈채하거라!! 진정한 마왕의 타천의 모습일지어니라!!(어떠신가요? 새로 맞춘 고딕풍 웨딩 드레스에요!!)

리이나"오! 꽤나 잘 어울리는데?"

시키"정말이네! 란코, 나이스!!"엄지 척

란코"아...! 고맙습니다."꾸벅

아키하"으음...나도 백의풍 웨딩 드레스를 입었어야 했나?"

이오리"뭔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안 어울릴 걸?"

아키하"그런...가?"삐질

이오리"그건 그렇고....망사 장갑, 그걸로 되겠어?"

아키하"아아, 이것 말이야? 괜찮아. 이거면 돼."

이오리"특이하네...무슨 이유라도 있어?"

아키하"뭐랄까나.....일단 이건 회장님꼐 받은 건데 말이지...아, 이 티아라도 같이 받았어."

이오리"....왜 우리들이 아니라 너에게 준 거지?"

아키하"글쎄...?"

아키하'뭐...대충은 알고 있지만 말이지...이 망사 장갑, 저쪽에서 입던 백의로 만든 거네, 티아라는 사무원군의 의수를 만들고 남은 건가..? 참으로 고약한 취미라니깐.'

사치코"다들 다 입으셨나요?"

마유"아, 잠시만요! 이쪽이 아직...."

신"와...엄청 느리네. 뭘 그렇게 하고 있는 거야?"

츠바이"응?"중앙 아시아 전통 혼례복장

안나"이거...덕지덕지 껴 입어야 해서 말이야..."

코노미"아, 거기 있었구나. 안나."

츠바이"이거 미안 하구만. 그보다...부탁하네."

마유"알겠어요, 자. 얼굴 대세요."

츠바이"알겠네."

리이나"저건...뭐하는 거지?"

후미카"가만히 계세요, 저건 아주 중요한 것이니깐요."

마유"눈썹과 눈썹 사이를...됬다!"

츠바이"음, 이것 참 고맙군."

리이나"눈썹과 눈썹 사이에...검은 선을 그렸네?"

츠바이"왼쪽의 아빠 눈썹과 오른쪽의 엄마 눈썹을 잇는 것으로 가족간의 화합을 이루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후미카"그리고 원래라면 이 방안을 가득 메울 정도의 혼례품이 있어야하지만....여기서 그것들을 다 늘여놓을 수는 없겠죠."

츠바이"그렇다네."

사나에"그렇구나, 한 가지 더 배웠네."

키라리"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지만늬~"

타쿠미"그런데 우리들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거 맞지?"

란코"맞아요, 일단 모두 다 갈아입기는 했는데...."

린"어, 분명히 다 알아서 해준다고 했으니깐 말이야..."

벌컥!!

아마테라스"오! 다 끝났구나~☆"

요시노"오랜만이옵니다.아마테라스님."절을 할려고 함

키라리"요시노쨩~! 그러면 안된다늬~!!"요시노를 잡음

아키하"그렇다고, 바닥에 닿으면 드레스에 먼지가 묻는다고!!"

아마테라스"아하하하....아, 너희들. 오랜만!"

이오리"그래, 오랜만이네."

노노"오랜만이네요....!"

신"어,오랜만이긴 한데...그보다 신이 이렇게 마음대로 현계해도 괜찮은 거에요?"

아마테라스".....지금 거진 1만년째 현계하는 쪽도 있는데 이제와서?"

신"...알겠습니다."삐질

아마테라스"그건 그렇고....설마 진짜로 할 줄이야, 대담하네~?"

린"에....일단 와주셔서 고맙습니다..."꾸벅

아마테라스"괜찮아~☆ 어짜피 그 사람이라면 나를 불렀을 게 뻔하니깐 말이야. 그건 그렇지만 주례외에 하객이 전혀없는 결혼식이라니...참으로 신선하네."

아즈사"그런가요? 그런데 왜 굳이 결혼식을...생각해보면 그러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요?"

이오리"글쎄...? 그냥 자기 나름대로의 빚 청산 같은 걸지도?"

시키"냐하핫, 역시나구나."

요시노"역시라니...무슨 이유라도 있는 것이온지?"

시키"아, 그게 말이야....실은 유럽권에서는 5월의 신부가 아니라 6월의 신부거든."

키라리"6월의 신부?"갸웃

시키"으흠! 그러니깐 말야. 유럽권에서는 6월에 결혼을 하게 되면 가정,가정윤리,혼인을 상징하는 헤라여신의 가호를 받아서 행복해진다고 믿고 있거든."

사나에"그렇구나...근데 일본은 5월의 신부잖아? 그러면 왜 5월달이 아니라 6월달로 한 거지?"

후미카"그렇네요...확실히 이상하네요."

사치코"그거야 뭐...."물끄러미

린"아...그렇구나...나 때문이구나."

아마테라스"그렇구나...우리 린쨩, 그대로 버림 받을까봐 두려워서 참고 또 참았는데 그게 한 방에 터져버렸구나..."쓰담쓰담

린"아, 잠깐만요. 머리카락 세팅 한 게 부스스하게 되잖아요!"

코노미"그러니깐....시부야 양을 진정시킬 겸에 하는 거란거네?"

안나"그보다...안나들은 그냥 억지로 따라온 건데...괜찮은 건가?"

노노"글쎼요? 모리쿠보들도 잘...."

쇼코"이럴 땐 그냥...입 다물고 있으면  되는 거야."

아마테라스"..자, 그려면. 일단 너희들에게도 축복을 내려줄까?"

마유"축복이요?"

아키하"아니, 이 이상으로 뭔가 받는 건 좀..."

아마테라스"괜찮아. 뭐, 굳이 내린다고 해도 운을 좀 올려준다던지 순산을 기원한다던지 밖에 없으니깐 말야."

타쿠미"순산이라니...다른 건 없어?"

아마테라스"없어~☆ 다른 쪽, 그러니깐 이나리면 풍요쪽을 기원해준다던지...그러니깐 그냥 받아. 어짜피 너희들 아이 1명만 낳고 만족해 보이지는 않으니깐 말이야."

사치코"아하하하....그렇네요."

이오리"으,으응...."

츠바이"그렇군....."

마유"하으으으....부끄러워요...."

리이나".........///"

후미카"아이라....하지만 아직은...!!"

아마테라스"아하하하....이거 잘못 건들렸나? 그보다 어서 나가야지. 이거 끝나고 나서 역으로도 한다면서? 그것도 기대할게~☆"

란코"그것도 기대하신다니....너무한 거 아닌가요?"

아마테라스"얘들아....신이란 건 말이지...."

아마테라스"원래 평범함에서 떨어진 것을 좋아하는 법이야~☆ 특히 여장을 해도 어색하지 않는 성인이라니....크으!! 상상만으로 밥 두공기는 들어간다고~☆"

신부들''........상상만으로 밥 두공기가 들어간다니....''질색







아마테라스"자자, 이쪽이야~!!"

벌컥!!

P"오! 왔네."

사무원P"역시나....전에 잡지 촬영할 때도 봤지만 예쁘다니깐."

츠루기"........."

아마테라스"어머나~? 역시나네."

사치코"뭐죠? 저희들....뭔가 이상한가요?"

마유"그럴리가...없을건데요?"

신"화장인가? 화장이 벌써 뜬 건가?"불안

노노"우으...."

타쿠미"저기...!! 뭐 이상해 보이는 거 없지? 이오리!"

이오리"그럴리가 없잖아! 오히려 멀쩡하다고!!"

츠바이"분명 나 때문일 것이다...그렇지 않고서야.."

쇼코"아,아니야...!! 내가 그....보장할 수 있어!!"

P"야, 뭐라도 말하라고. 애들이 불안해 하잖아."

츠루기".....에, 그러니깐...."

아마테라스"푸흐흡!! 역시나네...닌후르쌍씨가 말했던게 사실이네."

사무원P"닌후르쌍? 츠루기의 이복 여동생말이야? 무슨 말을 했는데?"

아마테라스"그게 말이지? 뭔가를 먹거나 바라볼 때 아무 말 없이 계속 먹거나 바라보는 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 아하하하하~!!"

츠루기 하렘`s""....네!?""

츠루기"하아......그래, 너무 예뻐서 그랬다...나 같은 놈하고 이렇게 맺어지고 같이 끝까지 가준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말이지..."

P"오호..그렇구만."

사무원P"한 마디로 푹 빠졌다는 거네?"

츠루기"네...매력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말이죠...///"웃음을 참으면서 웃는 중

아마테라스"다행이네, 그럼 우선 P씨하고 린쨩부터."

P"아,네...."

린"알겠어요..."


잠시후

아마테라스"아흠! 에...긴 건 거두절미하고....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아끼고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까?"

P"그 긴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거라고요!! 뭐....맹세합니다."

린"저도...맹세합니다."

아마테라스"그럼, 가려줄 테니깐 맹세의 키스를!!"

P"....정말 나 같은 걸로 괜찮겠어?"

린"바보...그렇지 않았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다고. P씨."

P"린...."

린"그럼....선수필승!!"P의 목에 매달려서 입술과 입술을 겹침

P"읍....!!"

........

린"하아...P씨, 고마워...날 버리지 않아서."

P"버린다니....내가 그럴리가 없잖아."

린"그렇네...후훗."

아마테라스"네, 다 끝났네요. 그럼 다음은 당연히 사무원P씨하고 사무원P씨 담당돌 9분+담당돌 예정 2분, 앞으로"

사무원P"알겠습니다...결국은 결혼이네."

아키하"그래서, 싫은거야?"

사무원P"그럴리가? 다만...뭔가가 걸려서 말이야."

시키"후냥? 뭐가 걸리는데?"

사무원P"그러니깐 그......"

요시노"...잠깐! 누군가 불순한 기를 가진 사람이 '둘'이나 이쪽으로....!!"

사나에"에? 뭐라고?"

리이나"설마....우리들하고 아저씨와의 결혼식을 반대할려는 사람이.....!!"

콰당!!

히노"잠~깐!! 이 결혼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반대한다!!"

키라리"꺄아~!! 히노씨다늬~!!"

아즈사"이런...이래서야 머리하고 목을 분리시킬 수 없겠는데요?"

란코"어,어떻게 하죠? 사무원 아저씨!!"

사무원P"내가 알 것 같아? 그보다 히노누나, 여기는 어떻게...."

히노"아키하쨩의 생체신호를 찾아서 온 거야."

치히로"헤엑...헤엑...아, 히-군...!!"

사무원P"누나!? 누나까지 왜...."

치히로"아,아니야!! 나는 그러니깐...히노씨한데 반쯤 협박당해서 말야.."

히노"시루시히! 나는 이 결혼 절대로 반대야. 그러니깐 어서 돌아가자."

사무원P"어째서야! 왜 히노누나는 반대냐고!!"

히노"그야....나도 아직 시루시히하고 결혼하지 못했는데 저것들이 먼저 하다니...용서 못해...용서 못해!!"철컥!

히노"죽어...다 죽으라고!!"총 들고 위협중

치히로"칫히!? 잠깐만요!! 왜 총을 가지고..아니, 그보다 그 총 캐리어에 넣어서 가지고 온 거 아닌가요? 왜 안 걸린거죠!!"

히노"이거말야? 뼈하고 나무로 만든거라서 내 옷안에 분해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치히로"네에!?"

히노"자, 거두절미하고....죽어!!"철컥

사무원P"이런...!!"

아키하"사무원군!!"

타앙~!!

까앙!

츠루기"나 참...귀찮게 시리....센카와 히노. 근무지 이탈은 징계 2회분에 해당할텐데? 어서 회사로 돌아가도록."

히노"휴가 내 놓고 왔습니다만요? 이러면 문제 없겠죠?"

츠루기"그리고 하나 더....상사한테 하극상이나 대드는 말투를 취할시에는 내가 직접 징계를 내린다는 거지."

히노"하! 뭐, 회장님이라면 이런 건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인질이 많아서 말이죠. 총알은 플라스틱이지만 맞으면 꽤나 아프답니다?"

츠루기"괜찮아, 이쪽도 쏠 거거든"오른팔을 치켜듬

위이이잉~철컥철컥

츠루기"DPS는 초당 500이다. 고무탄이지만 막아보라고."오른팔이 기관총으로 변함

사무원P"저건 또 뭐야!!"

후미카"팔이...기관총으로...?"

리이나"우와!! 엄청나게 로꾸하네!!"

사무원P"그래...저건 어떤의미로 록하긴 한데..."

히노"에...? 자,잠깐..!!"

츠루기"문답무용!! 아하하하하핰!!!!"투다다다다당!!

시키"대답은 안 듣는거야!?"깜짝!

사나에"고무탄도 안구등에 맞으면 죽는다고!!"

츠루기"몸통만 노리니깐 문제 없음!!"

히노"꺄아아아악!!"고무탄에 맞고 기절

츠루기"쯧....꼭 이런 녀석들이 있다니깐....나츠키치!!"타다다다당!!

콰당!

나츠키"꺄악!! 어,어떻게....안 거지?"

리이나"꺄악! 나,나츠키치? 나츠키치도 여기에 온 거야?"

츠루기"요시노가 불순한 기운을 내는 사람이 '둘'이라고 했잖아? 하지만 치히로는 그저 히노한테 이끌려서 온 것 뿐이지 불순해보이지는 않았거든. 그 때, 식장에 누군가가 침입하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마킹하고 있었지."

나츠키"젠....장할..."

타쿠미"어이, 나츠키. 너는 왜 여기에 온 거야?"

나츠키"그야...다리는 나하고 결혼할 건데...저쪽이 빼았아 갔잖아!! 나는 그저 내 것을 되찾을려고 온 건데 말야..."

사무원P"...어이, 하나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말야..."

츠루기"아니요, 나츠키치는 아니에요."

사무원P"그러면....그냥 내가 오기 전부터 리이나를 좋아하고 있던 거야?"

츠루기"그러겠죠."

아즈사"어머나....백합꽃이 여기에도..."

란코"저희가 아는 나츠키씨하고 비슷해서 소름이 돋네요..."

사나에"이런이런....타쿠미, 그 쪽 잡아줘. 바깥으로 끄집어내야지."

타쿠미"알았어...영차!"

나츠키"다리...!! 구해줘...!!"부들부들

리이나"에에.....그...잘 가?"

나츠키"다-리!!!"

사무원P"그럼...나는 히노누나를 바깥으로 빼내야지..."

츠루기"치히로, 히노 들쳐메고 나가. 그러면 너는 휴가 처리 해줄게."

치히로"알겠습니다!!"히노를 들쳐메고 나감

히노"으으....."

아마테라스"이거 원...엄청나게 빠르게 정리되었네. 그럼 대충하자고. 대표로 한 명이 사무원P, 아니 시루시히군하고 진한 딥키스를..."

사무원P"에!? 자,잠깐!! 갑자기 왜 그렇게..."

아마테라스"분위기가 싸해졌으니깐 말야. 그리고 어짜피 다음에 할 츠루기씨 쪽도 마찬가지로..."

사치코"아, 저희는 평화롭게 마유씨하고 노노씨가 츠루기씨 볼에 하기로 해서 말이죠."순식간에 단상으로 옴

아마테라스"어머나....내 상식범위를 뛰어넘다니....대단하네?"

사치코"아니요, 그 덕분에 근방의 해변가가 풍비박산이 났지만요."

아마테라스"그렇...구나, 알았으니깐 일단 원래자리로 돌아가 주지 않을래? 일단 식을 진행해야 하니깐 말야."

사치코"아! 죄송해요. 그럼 가볼게요."

아마테라스'요즘 애들은 아주 과격하네...아니, 저쪽에 감화된 것이겠지...;

아키하"으윽....난 기권, 빌드 드라이버도 없이 싸우라니. 이건 무리라고."

시키"시키냥도 무리~"

후미카"저도 물러날게요..."

란코"저,저도요!!"

코노미"나도 기권, 안나도 마찬가지래."

안나"저기서 싸우라니....그건 못한다고..."

사무원P"남은 사람은 리이나, 사나에씨,키라리,요시노,아즈사씨인가...?"

리이나"칫...이런 건 록하지 않지만...어떻게든 해봐야지!"

사나에"나한테 가까이 오기만 해봐, 그대로 유도로 한판치기니깐 말야."

키라리"키라리도 안 질거다늬~!!"

요시노"오늘의 소녀의 신력은 최고조인 것이오니..."고오오오....

아즈사"어머어머...그럼 사양하지 않고...요시노쨩부터 아웃 시키겠습니다."츠밧!

리이나"이런...!! 순간이동으로.."

아즈사"자, 항복이라고 하면 이 팔을 풀어드릴게요."요시노의 양 팔을 뒷쪽으로 잡아당김

요시노"으윽...!! 하,항복!!항복 인 것이오니!!"

아즈사"후훗, 아무리 강력한 신력이라도 관절이 꺾이는 고통 앞에서는 무의미 하니깐요."

사나에"...빈틈!!"아즈사를 붙잡음

아즈사"핫! 이런...!!"

사나에"으랏챠!!"들쳐메기로 넘김

츠루기"자, 매트."순식간에 매트를 깔아줌

콰당!!

아즈사"으윽....!!"

사나에"어때? 다음은 조르기로 갈 건데 말야."

아즈사"이거...꽤나 대단한 배짱이네요...하지만 이대로 있으면 키라리쨩이나 리이나쨩이 공격할 지도 모르는데요?"

사나에"걱정 마, 왜냐하면 현재 두 사람이 박빙으로 싸우고 있거든."

아즈사"네?"

리이나"케츠젠 류 제 1식, 내지르기!"부웅

퍼억!

키라리"꺄앗! 리이나쨩...그거 엄청나게 위험하지 않늬...?"

리이나"으음....확실히 팔에 부담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에전처럼 휘두르지 못할 정도는 아니야."

사무원P"허어....저거 괜찮은 거 맞지?"

츠루기"뭐, 부셔지면 물리면 되죠."

사무원P"이래서야 결혼식은 할 수 있을련지..."


잠시후

사나에"역시 이 언니의 승리라니깐. 솔직히 말하자면 리이나의 공격을 그대로 맞았으면 K.O였지만 말이지."

리이나"으으....설마 거기서 정권을 지르다니..."

사나에"자, 사무원군. 하자고."

사무원P"네이...."입술을 내밈

사나에"..지금이닷!"딥 키스 시전

사무원P"흐므믑!?"

사나에".....푸핫! 으음, 잘 먹었어. 사무원군."

사무원P"사,사나에씨!!"

아마테라스"자,그러면 다음은 츠루기씨하고 담당돌 7분과 제자1분입니다."

츠루기"살다살다 3번째 재혼이라...실감이 나지 않는구만.."

아마테라스"으흠! 에...좀 길게 말하게 될 것 같은데..상관 없겠죠?"

사치코"네? 그게 무슨..."

아마테라스"아아...신 엔키는 수명이 있는 인간과 결혼해서 그녀들과 함께 살아갈 것을 맹세합니까?"

츠루기"당연한 소리를...맹세한다."

아마테라스"그럼 일단 입을 틀어 막겠습니다."

츠루기"으읍!?"입이 천으로 틀어막힘

P"뭐야 이건?"

린"이런 건 우리들 때는 없었는데!?"

아마테라스"......이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8명의 소녀들이여....."신기 풀풀

신"소녀가 아닌 사람이 1명은 있지만요..."

아마테라스"본디 신과 인간이 이어진다는 것은 둘 다 최악의 파멸을 맡게 되는 것이다. 그대들은 신 엔키의 독으로 인해 그와 같은 시간을 살아갈 수 있지만 그대들의 자식들은 그러지 못할 것이다. 그대들은 자신들의 후손이 평범한 인간의 생애를 마치고 죽어가게 되는 그 때부터 절대로 마음 편하게 있지 못할 것이며 어쩌면 그 중 일부는 그대들을 저주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대들은 신 엔키와 함께 일생을 걸어나갈 것인가?"

사치코"...네, 그렇습니다."

마유"저희들은 이미 그 얘기를 들었어요."

신"처음에는 당연하게도 두려웠지, 모두 다 벌벌 떨었으니깐 말야."

노노"하지만...츠루기씨는 저희하고 끝까지 있어주겠다곤 한 건데요..."

타쿠미"무슨 뜻인지 알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말야. 그 얘기를 들으니깐 안심이 되더라고."

이오리"우리들의 후손이 죽어가더라도 언제나 곁에서 어깨를 내준다는 그 말이 아주 안심이 되었으니깐 말야."

츠바이"그래서 우리들은 여기에 선 것입니다. 가시밭을 걷게 되더라고 말입니다."

쇼코"아무리 두렵다고 해도....함께라면 갈 수 있을 것...같으니깐...!!"

아마테라스' 이 아이들....눈빛에서 조금의 흔들림조차도 보이지 않아...!!'

아마테라스"설사 이 지구가 없어진다고 해도 말인가?"

사치코"....그에 대해서는 이미 얘기를 맞춰뒀답니다. 저희들은 언젠가 이 지구가 없어지기 전에 지구를 떠나서 머나먼 행성으로 갈 것이고 그곳에서 살다가 편안히 죽음을 맞이할 거라고 말입니다."

아마테라스"그대들이 살던 이 별을 떠날 자신이 있는가?"

사치코"....이거 제가 계속 대표로 말해도 괜찮나요?"

신"...너가 시작했으니깐 당연히 그래야 하지 않겠어?"

이오리"자, 어서 말해."

마유"마유들은 기대하고 있을테니깐요."

타쿠미"더 이상 시간을 끌지 못할 정도로 대단한 일침을 날려주라고."

노노"모리쿠보도...기대할게요..!!"

쇼코"나도 말이야...힘내!"

츠바이"자, 뜸 들이지 말고 어서 말하게나?"

사치코"하아....알겠어요."

사치코"...네, 그렇습니다. 마치 당신이 당신의 손자 니니기를 이 땅에 내려보냈듯이 말이죠. 설사 저희들이 도착한 곳이 척박할 지라도 모든 것을 견뎌내며 최고의 땅으로 바꿀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츠루기를 봄

츠루기"으븝?"

사치코"....언제든 지칠 때마다 기댈 곳이 있으니깐 말이죠."

아마테라스"하아.....정말로 대단하네, 풀어드릴게요."

츠루기"푸하! 이제야 살겠네. 그런데 왜 내 입은 막은거냐?"

아마테라스"......전언입니다. 누구인지는 안 말할 거지만요."

츠루기"전언? 누구의 전언인데?"

아마테라스"밝히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안 밝힐 거지만요, '책임 지고자 한 것은 끝까지 책임져라' 이 한마디 입니다."

츠루기"....그렇구만, 알았다고 잘 전해줘. 그리고....나중에 손주 보여주러 간다고 전해주고 말이야."

아마테라스"정말 당신이란 사람은.....그럼 신랑 신부의 포부를 들었으니 그 맹세의 뜻으로 입 맞춤을 하겠습니다."

마유"그럼, 다녀오겠습니다~!"

노노"모리쿠보...조금 긴장되는 건데요..."

츠루기"에...수그려야겠네."몸을 수그림

쪽! 쪽!

츠루기"이걸로 된 건가?"

아마테라스"상관없잖아요, 어짜피 형식보다는 의미가 중요한 거니깐요."

츠루기"귀찮구만....아, 그보다 여기. 보상이다."손에 뭔가를 쥐어줌

아마테라스"아, 고마워요. 이거 정말로 못 찾겠더라고요."

츠루기"도대체 언제 잊어버린거야?"

아마테라스"음, 그게 말이죠....작년 8월즈음이네요. 하도 안 보여서 짜증이 난 데다가 바다에서는 요괴가 말썽을 부리고 있어서 엑스칼리버~!라고 외치면서 열선을 날리긴 했는데 말이죠..."

P"잠깐....그럼 그 때 그 노이즈 낀 사람이 설마...!!"

아마테라스"으음...아! 기억났다! 맞아. 그 때 그랬었지? 어쩐지 작년 연말에 처음 봤는데도 얼굴이 익숙하더니만."

린"에...? 정말인가요?"

아마테라스"그렇구나....그런 거였구나."

P"난 그거 이제까지 츠루기인 줄 알고 있었는데...아니였구나."

츠루기"당연하죠, 저는 그 때 성실하게 할로윈 준비중이였다고요. 카보챠군 인형하고 카부양 인형 디자인을 검토하고 있었답니다."

아마테라스"이야, 이것 참 미안했다고. 그보다 나 이제 올라가야 하는데...가면 될까요?"

츠루기"아니, 아직 하나 남아있잖아..."

P"아, 그래...그랬었지?"

린"참으로 불쌍하네..."





아마테라스"자, 그러면 마지막이자 번외로 사무원P씨, 즉 시루시히씨가 여장을 해서 신부가 되고, 사나에씨와 아즈사씨가 신랑이 되어서 입장합니다!!"

사무원P"그냥....죽여줘....!!"

사나에"무슨 소리일려나? 사무원군."

아즈사"이렇게 된 거 포기하세요."

아마테라스"어머나~! 은색 머리카락이 아주 예쁘네요~!!"

사무원P"말하지 마!! 이쪽은 하나의 콤플렉스라고!!

아마테라스"자자,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주례는 이미 했으니깐....그냥 그대로 사진이나 찍읍시다!"

사무원P"무슨 소리야!! 그냥 빨리 끝내달라고!!"

아마테라스"안되죠~그러면 재미가 없잖아요."

사나에"그럼,우리 둘이 이렇게 사무원군의 양 손을 잡고 있을테니깐!!"

아즈사"이 틈에 어서 찍어주세요~"

사무원P"이거...놔주세요..!! 어라? 왜 힘이 안 들어가지?"

사나에"사무원군에게는 미안하지만 말야....실은 사무원군의 아침식사에 근력을 약화시키는 약을 넣었거든."

사무원P"뭐라고요!?"

아즈사"후훗, 누가 만들었는지는 보지 않아도 비디오겠죠?"

사무원P"시키~!!!"

시키"미안해...사무원군..."

츠루기"그럼 찍습니다. 하나, 둘..."

찰칵!








사무원P"젠장할....젠장할!!"

아키하"저,저기...사무원군, 기분 좀 풀라니깐. 응?"

사무원P"다른 옷으로 코스프레하는 거라면 몰라도....신부복을 입고 사진까지 찍히다니...이건 굴욕적이라고..."

시키"사무원군...미안하다냥...그러니깐 이렇게 용서를 빌게, 응?"

사무원P"괜찮아. 이미 지나갔는데 뭐..."

아키하"그보다 다른 사람들은 각자 흩어졌고...우리들은 무엇을 하면 좋을지..."

사무원P"그러게 말야....시키, 뭐할래?"

시키"..........."뭔가를 빤히 쳐다보는 중

사무원P"응? 뭘 그렇게 빤히 쳐다보고 있어?"

시키"저기, 사무원군. 이건 뭘까? 뭔가 낚시바늘처럼 생겼는데 말야..."

아키하"어라? 정말이네. 이건 뭐지?"

사무원P"낚시바늘이라....아! 이게 마우이의 낚시바늘이란 거구나."

시키"사무원군, 이게 뭔지 알아?

사무원P"뭔지 안다기 보다는 그냥 여기 호텔에서 책을 읽다가 츠루기가 말하는 것을 듣었을 뿐이지만 말이지."

아키하"그렇구나..."

상인"어라? 자주빛 머리카락의 아가씨, 이거 사갔는데 그세 잊어버린거야?"

시키"응? 누구 잘못 보신 거 아니에요?"

상인"그럴리가~ 자주빛 머리카락에 푸른 눈까지 그렇게 특이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내가 헷갈릴 리가 없잖아?"

사무원P"시키, 저게 무슨 말이야?"

시키"모,몰라!! 나도 정말로 모른다고!!"

아키하"하지만...지금 이 곳에 시키 말고 상인이 말하는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어?"

시키"하지만...하지만!!"

??"어라? 사,사무원군?"

사무원P"에? 잠만 이 목소리는..."뒤를 돌아봄



시키(츠루기)"왜 당신이....여기에?"식재료가 담긴 종이봉투를 들고 있음

사무원P"너는....설마 그 때 죽었던 이쪽의 시키!?"

시키"에에!? 그보다...왜 여기에 있는거야?"

시키(츠루기)"뭐긴 뭐야, 그 망할 아버지로부터 도망친 거지...아, 마침 잘 됬다. 나 좀 죽여줘."

아키하"잠깐!! 만나자마자 하는 얘기가 죽여달라라니, 뭔가 머리가 이상하지 않은가!?"

시키(츠루기)"나는 지금 냉정하거든? 죽을 죄를 지었으니깐 죽어야 마땅하지. 아, 그래도 지금 당장은 안 되겠네."

사무원P"그건 또 무슨 소리야?"

시키(츠루기)"그게 말이지...."

??히메"거기 기다리라는 거에여!!"

시키(츠루기)"아, 미안 잠시 아는 사람을 만나서 말이야."

아키하"어라? 어린 아이잖아?"

시키(츠루기)"그래, 이 아이를 자기 아빠한테 데려다줘야해서 말이야. 그런데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어."

??히메"안녕하세요, 히메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시키"어...반가워, 나는...저쪽하고 같은 이름이야."

아키하"안녕, 나는 센카와 아키하라고 해."

시키'핫! 약사빠르다...!!'

아키하'봤냐? 이것이 바로 임기응변이란 것이지.'

사무원P"에...안녕? 나는 센카와 시루시히라고 해. 줄여서 사무원P라고 불러"

??히메"알겠씁니다. 반가워요. 사무원P씨!"

사무원P"그런데 너의 이름은 뭐야?"

??"제 이름 마린가요? 제 이르믄요...."








키요히메"키요히메라고 합니다. 좋아하는 사라믄 안친님입니다~!"

사무원P"..............에?"


------------------------------------------------------------------------------------------------------------------------------------------

젠장할!! 내 손가락이 조금만 더 멀쩡했다면.....그러면 6월안에 올릴 수 있던 건데!!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