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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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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9, 2019 02:42에 작성됨.
1.
레이나: "후하하하! 오늘도 장난치기 좋은 날씨로군!
음, 저것은 니나가 즐겨 먹는 과자? 후훗 좋은 장난이 떠올랐다."
니나: "오늘도 쳐놀기 좋은 날씨인 거에요 하지만 먼저 과자부터 먹는 거에요." 부스럭
니나: "아니?! 니나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가 벌써 누군가 쳐먹은 것이에요!"
레이나: "아, 그거 말이냐? 레이나 님이 직접 맛본 것뿐이니 걱정 말거라 삐약아."
니나: "맛본 수준이 아니라 전부 먹어버린 거잖아요!"
레이나: "에잇! 내가 말하는 것에 토 달지 말거라! 안 그러면 구워버리겠다!"
니나: "히엑! 구워버리다니 사람도 아닌 거예요.."
레이나: "당연하지! 나는 보통 사람이 아닌 바로 레이나 님이니까!"
니나: "ㄴ.. 누군가 도와주는 거에요! 계속 이러다가는 니나는..
니나는 맛있는 병아리가 돼버릴 거예요!" 오들오들
레이나: "하하! 너를 도와줄 사람 따위 없을 텐데?"
히카루: "아니! 거기까지다 레이나!"
레이나: "ㅇ, 이 목소리는!?"
니나: "히어로인 난죠 히카루에요!"
히카루: "맞아 니나. 거기까지야 악당 레이나! 더 이상 니나를 괴롭히지 못할걸?" 빰!
레이카: "크윽.. ㅎ, 후후후 내가 호락호락 당할 줄 알고?!" 딱
P: "... 부르셨습니까 레이나 님."
히카루: "뭐!? 어째서 P가."
레이나: "안됐지만 히카루, 너의 동료였던 P는 원래 나의 스파이였다!
어떠냐 히카루 절망에 몸부림치거라!"
히카루: "ㅁ.. 말도 안 돼.. P는.. P는 나의 소중한 동료였는데." 털썩
레이나: "흥.. 놀라서 혼이 빠진 모양이군 어디, 프로듀서! 히카루를 잡아라!"
P: "분부대로."
히카루: "아니야 너는, P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제발 떠올려줘 우리가 함께하고 소중했던 추억을!"
P: "..." 덥석
히카루: "크으.. 이거 놔! 제발 떠올려줘 P!" 버둥버둥
레이나: "후하하! 우습군 히카루 정말로 우스워!
이제 내가 당했던 고통을 느껴볼 차례다."
히카루: "이럴 수가.."
??: "그렇게는 못해!" 뾰로롱
P: "으윽..."
레이나: "ㅁ, 뭐야!? 누가 감히 내 계획을."
치카: "마법 소녀 러블리 치카 지금 등장☆"
레이나: "치카.."
히카루: "치카! P를 조심해 저 사람은 너가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니야!"
레이나: "흥! 1명 늘어난 정도로 나를 막을 수는 없을 거다!
프로듀서 저 마법 놈부터 잡아!"
P: "네 레이나 님."
치카: "우와와, 뭐야 어째서 P 군이?"
히카루: "크윽, 치카 정신 차려! 저 사람은 우리가 알고 있던 P가 더 이상 아니게 됐어
이젠 우리의 적이야."
치카: "뭐?! ㅎ, 하지만 P는 동료였잖아.."
P: "... 방심했군 러블리 치카."
치카: "우왁!"
히카루: "치카 위험해!"
레이나: "바보 같은 놈, 자기가 대신 공격을 받다니."
치카: "우웅.. 앗! 히카루 정신 차려!"
히카루: "ㅊ.. 치카.. 부탁이야 P를 막을 수 있는 건 너.. 밖에 없어."
치카: "히카루!"
레이나: "귀찮은 놈이 먼저 쓰러진 건 잘 됐군 다음은 너다 러블리 치카."
치카: "우욱.. 절대로 용서 못 해 레이나." 척
레이나: "흥, 겨우 막대기 하나로 무슨 저항을 하려는 거지?"
치카: "P를 원래대로 돌려줘!" 부웅
레이나: "윽!"
P: "위험합니다 레이나 님!" 퍼억
치카: "허억.. 허억..."
레이나: "조금 놀랐다만 이거 어쩌지? 공격이 통하지도 먹히지도 않았군."
치카: "... 헤헤."
레이나: "음? 뭐지 너무 놀라서 헛웃음이라도 나온 거냐?"
치카: "P 군의 상태를 잘 보시지 바보 레이나?"
레이나: "ㅇ, 이놈이.. 프로듀서 러블리 치카를 끝내버려!"
P: "...."
레이나: "뭐야 왜 프로듀서의 행동이 멈췄지? 러블리 치카를 끝내라니까!"
P: "...."
치카: "안됐지만 더 이상 명령을 듣지 않을걸? 너의 세뇌가 풀렸으니까!"
레이나: "뭣!?"
치카: "난 알고 있었어 P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는걸.
네가 말했던 스파이는 거짓말이지?"
레이나: "ㅁ.. 무슨.. 말하는지 도통 모.. 르겠군."
치카: "이제 끝이야 레이나!"
P의 핸드폰: "삐리리리리"
P: "아, 끝났다. 자 다들 정리해야지?"
치카: "좀 있으면 하이라이트 장면인데?"
히카루: "맞아! 러블리 치카가 레이나를 마무리할 장면이란 말이야." 벌떡
P: "안돼 약속했잖아? 히카루도 어서 준비하자."
레이나: "나는 일찍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내 카리스마가.."
히카루: "아니야, 악당은 쓰러뜨려야 이미지의 맞는다고."
레이나: "뭐?! 당연히 악당이 승리하는 게 멋지지!"
치카: "다들 그만하고 P 군이 말하는 대로 하자, 오늘 끝나면 이어서 할 거지?"
P: "그럼, 다들 차에 타려 가자, 레이나 님도 수고하셨어요."
레이나: "음, 당연하지 하하하!"
P: "그럼 저희 먼저 가 볼게요." 철컥
니나: "잘 갔다 오라는 거예요."
치히로, 프레데리카, 카나데: (다음 장면이 신경 쓰여!)
2.
P: (안녕하세요 지금 뭐 하냐고요? 저는 평소처럼 일을 하고 아이돌들을 데리고 가고
그런 일을 반복하면서 퇴근시간을 맞이했어요 그래서 평소처럼 집에 돌아가려고 했죠
그런데 어머나? 눈앞이 깜깜해지더니 포켓몬 센터..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이랍니다☆)
마유: ㅍ, 프로듀서가 눈 앞에." 하악하악
린: "잠깐, 일단 저 겉옷은 내꺼다."
카나데: "그럼 나는 바지."
P: (진짜 농담 아니니까 살려주세요.)
린: "바지.. 포기할 순 없지만 이미 정해버렸으니까 어쩔 수 없지."
카나데: "그럼 이제 벗길까?"
P: "우오오! 그만해!" 버둥버둥
린: "저항하지 마 프로듀서, 마유 꽉 잡고 있어."
마유: "네♪ 프로듀서 제가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P: "우왁, 만지지 마! 저리 가!"
카나데: "그렇게 싫어하지 마 아주 조금이면 되니까."
린: "맞아, 아프지 않게 해줄 테니까."
P: "그만둬! 신용할 수 없는 말은 하지 마!" 후다닥
마유: "앗! 놓쳐버렸어요.."
린: "뭐 하는 거야, 빨리 쫓아!"
P: "ㄱ, 간신히 풀렸다.. 이 틈에 빨리 탈출을."
마유: "프로듀서? 지금 나와주신다면 아무 짓도 안 할게요,
후훗 숨바꼭질 같아서 재밌네요."
P: (재밌기는 개뿔이다! 빨리 도움 요청을.)
P: (프레짱! 제발 전화받아줘 아니면 문자라도 빨리!) 뚜르르
프레데리카: "음.. 뭐야, 지금 몇 신지 알기나 해?"
P: "프레짱! 제발 나 좀 도와줘 지금 마유랑 린이랑 카나데가
나를 납치하고 이상한 짓을 하려고 해!"
프레데리카: "뭐? 그건 도대체 무슨 소리야?"
P: "설명할 시간이 없어 지금 이걸 듣고 있다면 가능 한 한 빨리 찾아줘!"
프레데리카: ".. 나한테 이득이 없잖아."
P: "지금 그걸 말이라고?! .. 알겠어 도와준다면 고디바 초콜렛 제일 큰 걸로 하나 사줄게!"
프레데리카: "지금 간다." 뚝
P: (이제 버티기만 하면 돼 제발 빨리 와줘)
마유: "찾았다 프로듀서♪"
P: "꺄아! 나는 이곳을 당장 빠져나가야겠어!
린: "어딜 도망가."
P: "안 되잖아.."
카나데: "잠깐이면 된다니까 그러네 아니면 스스로 벗을래?"
린: "좋은 생각이다."
P: "싫어! 절대 싫어!"
린: "잘 들어 프로듀서, 우리가 억지로 벗기는 게 좋아? 아니면 스스로 벗는 게 좋아?
쉽잖아 그냥 집에 돌아가서 탈의하는거랑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P: "내가 벗기만 하면 너희들은 단념하는 거야?"
카나데: "약속할게."
P: "... 알았어."
린: "이제야 말을 알아듣네, 걱정 마 그냥 자기 집에 있다고 생각해 우리는 신경 쓰지 말고."
마유: "..." 끄덕끄덕
P: (말은 쉽지!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잖아 제발 다른 곳 좀 봐라!) 스르륵
P: "자, 린은 겉옷 이랬지?"
린: "응, 잘 빨아서 줄 테니까 걱정 마." 싱긋
P: (바지.. 이건 너무 어려운데.) "저기 카나데? 바지 말고 다른 거는 안될까?"
카나데: "그럼.. 와이셔츠?"
P: (면 티 입고 있어서 다행이다) "여기."
카나데: "고마워."
P: "이제 보내주는 거지?"
린: "어? 아니, 아직 마유가 남았잖아."
P: "뭐? 알겠어 좋아, 마유야 너는 뭘 원해?"
마유: "저를 꽉 안아주는 걸로 만족해요."
P: "겨우 그거?"
마유: "네."
P: "그거야 뭐." 꼬옥
마유: "고마워요 프로듀서♥"
P: (마유는 착하구나) "고맙긴."
마유: "우리의 고집에 불평하지 않으셔서 고마워요 프로듀서,
이제 가보셔도 돼요 여기는 우리가 정리할 테니까."
P: "정말?! 이제 가도 돼?"
마유: "네♪ 빨리 가보는 게 좋을 거예요 마음이 변하기 전에."
P: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근데 여기 어디야?"
마유: "사무소 창고랍니다."
P: "이런 곳이 있었구나 어쨌든 갈게."
프레데리카: "여기 있지? 고디바 아니 프로듀서!" 벌컥
P: "깜짝야.. 프레짱 날 구해주러 왔구나!
그런데 이미 늦었네 풀려났어."
마유: "네, 이미 자유의 몸이 됐답니다♪
P: "맞아 그러니까 빨리 나가자 프레짱,
저 아이들이 뭘 하든 간에 빨리 나가는 게 우리 정신건강에 좋아요."
프레데리카: "잠깐만 밀지 마! 이 늦은 시간에 불러놓고는 이미 풀려났다고?!
내 노력이, 내 초콜렛.."
P: "걱정 마 사줄 테니까, 그런데 내가 여기있는 건 어떻게 알았어?"
프레데리카: "정말?! 두말하기 없기다." 타닥
P: "잠깐만 프레짱! 어떻게 알았냐니까!"
짧은 단편 2개입니다 과연 프레짱은 어떻게 알게 된걸까요?
비가 와서 조금 시원해졌습니다 그래도 습기때문에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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