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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와 프레데리카의 아무 말이나 해보자 라디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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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3, 2019 01:34에 작성됨.

※조금 카오스입니다.


P: "프로듀서와!"

프레데리카: "프레디라카의"

P, 프레데리카: "아무 말이나 해보자 라디오~"

P: "네!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처음 뵙겠습니다!
이 라디오는 프로듀서와 프레데리카가 함께하는 잡답식 라디오입니다."

프레데리카: "결국 프프라디오로 결정됐구나."

P: "쓰는 게 쉽고 공간도 적으니까 어쨌든 오늘은 특별 게스트가 있습니다."

프레데리카: "2화에서 게스트를 쓴다는 건 인기가 없다는 게 아닐까."

P: "너무 어둡게 생각하지 말자! 자, 게스트 소개입니다.
이 작품에서 최다 출연! 센카와 치히로 씨입니다!"

프레데리카: "와아~" 짝짝

치히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모두의 사무원 센카와 치히로랍니다♪"

P, 프레데리카: "...." 짝짝짝

치히로: 저기, 반응을 좀 더 해주실래요? 아무 말도 없으면 창피하다고요."

P: "아니 뭐랄까.."

프레데리카: "할 말이 없어서요. 어쨌든 환영합니다 치히로 씨
일단 자기소개부터 해주실래요?"

치히로: "아, 네. 저는 작가가 쓰는 작품에서 5번 정도 제외하면 거의 출연했네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출연은 호감도 작품이랍니다."

P: "저는 그렇다 치더라도 정말 많이 출연하셨네요."

프레데리카: "나는 억지로 출연하는 것 같아서 많이 나와도 기쁘지는 않아."

치히로: "그건 어쩔 수 없는 걸요 작가가 제일 좋아하니까요. 좋아하는 아이는 많이 나와줬으면 하잖아요?"

프레데리카: "가끔은 그 사랑이 무겁다고 할까 거북해."

P: "너무 말하면 이야기가 틀어질 것 같으니 이쯤 해둡시다.
자, 메일이 왔습니다 첫 메일은 게스트인 치히로 씨가 읽어주세요."

치히로: (프레짱이 다른 작품과는 달리 정상이 됐어! 아, 추천곡은 프레짱이 해주세요.)
"닉네임은 '양배추 맛있다'님께서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작품 내의 프레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드렸죠 공식과는 다르게."

P: "맞아 그리고 그 모습이 신선했다는 분위기도 있었어요."

프레데리카: "정상이라니.. 내 성격이 그렇게 이상했었어?"

P: "공식에서는 지ㄹ.. 치와와 같았으니까. 깨방정에 4차원적인 그런 느낌?"

프레데리카: "그렇긴 하지만, 그런데 방금하려던 말은 지랄견이지 그치? 맞을래?"

P: "폭력은 반대다!"

치히로: "저는 좋았어요 나이에 맞는 성격으로 변한 것 같아서 몰입하기 쉬웠고."

P: "그쵸, 사실 너무 침착해진 것 같기도 하지만 이건 2차 창작이니까요
그러니 '어? 이거 캐릭터 해석 이상하게 한거 아냐?' 하는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프레데리카: "맞아.. 이런 캐릭터가 이런 성격으로?! 같은 반응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사실 치히로 씨 성격도 왔다 갔다 하잖아?"

치히로: "그렇긴 하죠."

P: "그러니 그걸 감안하고 봐주신다면 영광입니다." 꾸벅

프레데리카: "누구한테 얘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부탁해.
그리고 추천곡? 음... 거북이의 사계 힙합버전일까."

P: "계속 일하라는 명령이야?"

프레데리카: "그럴 리가 없잖아! 그냥 노래가 좋잖아 가사는 우울하지만."

치히로: "좋은 노래죠, 저라면 영턱스 클럽의 정이 좋아요."

P: "저는 엄정화의 초대!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섹시해요."

프레데리카: "두 사람 다 나이가 느껴지는 선곡을 추천하고 있네."

P: "그러는 너도 10년도 넘어가는 노래를 추천했으면서!"

프레데리카: "ㅅ, 상관없잖아!"

치히로: "거기까지 하세요 다음 메일은 누가 읽으실래요?"

P: "제가 할게요. (e3 2019 보셨나요? 저는 닌텐도가 대박 친 것 같은데
두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닌텐도가 마지막에 사기 템을 가져왔었지
하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사이버펑크가 최고였다! 무려 키아누가 왔었다고!"

프레데리카: "나는 닌텐도였어 젤다 후속작이라니 누구나 기대하던 것을 빵 터트려버렸잖아?
물론 동물의 숲도 좋았어 포켓몬은 처음에는 기대가 높았는데..
그래픽이나 전설 도감을 전송 불가라니 너무하잖아."

치히로: "그렇다는 건 예전 포켓몬들은 더 이상 보지 못한다는 건가요?
그건 너무 하네요 내 가디안이.."

P: "난 이미 사이버펑크를 예구했다 그런데 2020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그때 발매되는 게임들이 전부 매력적이야 동물의 숲도 사야 되고 너무 행복하다!"

프레데리카: "너무 무턱대고 사재기하면 지갑 사정이 말도 못 하게 될 거야
치히로 씨는 사고 싶은 게임이 있으신가요?"

치히로: "저는 동물의 숲일까요 원래부터 좋아했던 게임이었고 그래픽도 좋아졌고,
스토리도 맘에 들었고요 너굴한테 또 빚을 갚는 생활이지만요."

프레데리카: "저도 살 거예요 프로듀서는?"

P: "나는 스위치부터 사야 돼.."

프레데리카: "뭐야 아직도 안 샀어?"

P: "살 거야 통장에 500을 채운다면.."

치히로: "마음대로 쓰지 않으니 좋은 생활 습관이네요."

프레데리카: "그렇긴 하지만.. 응? 프로듀서 작가로부터 메일이 왔어."

P: "뭐지? 오늘은 출연이 없다고 했었는데, 아...."

P: "방금 아주 슬픈 소식이 들어왔네요 저번 주였나? 프레짱의 새로운 SS카드가 데레스테에 나왔었죠."

프레데리카: "맞아 나름 힘주고 찍었어."

P: "작가가 나온 순간 이건 뽑아야 한다 해서 10연을 했는데 모두 폭사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어
그리고 무과금이라 스타가 그것으로 마지막이었다고 합니다."

프레데리카: "...."

치히로: "어머나."

P: "그리고 신기한 일은 10연중 7번이나 [로데오☆걸] 노노무라 소라가 연속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일로 매우 상심해 출석 보상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위로의 말을 부탁드립니다 문제의 프레데리카씨."

프레데리카: "나?! 아니... SS인데 쉽게 뽑힐 리가 없잖아 그 안이함에 속은 네가 나쁜 거야."

P: "위로의 말도 아니고 조롱을 해주신 프레짱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 여러분."

프레데리카: "뭐가! 맞는 말만 하는구만 뭐. 그래도 노력해줘서 고마워.."

치히로: "... 이제 와서 그런 말 해봤자 와닿는 말은 아니네요."

P: "괜찮아요 치히로 씨 프레짱은 원래 저런 성격인 거예요."

프레데리카: "미안하네 이런 성격이라서!

P: "하지만 저도 뽑기 운은 안 좋아서 공감이 되네요. 잡지책에 추첨으로 아이돌 사진이 복사된 카드가 있었잖아요
저도 원하는 아이돌이 있어서 나올 때까지 산 적이 있어요."

치히로: "원하는 사진은 뽑았었나요?"

P: "네 근데 지출이 상당해서 마지막 하나를 사자 거기서 나왔었어요 그때 진짜 기뻤어요."

프레데리카: "몇 개를 산 거야?"

P: "... 8개. 잡지는 1개 빼고 전부 나눠줘서 쓰레기는 나오지 않았어 다행이지?"

치히로: "그.. 그래도 힘내셨고 원하는 걸 뽑으셨잖아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프레데리카: "치히로 씨 무리해서 위로하지는 마세요."

P: "괜찮아요 치히로 씨 저는 그 날 이후로 쓸모없는 지출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프레데리카: "그러면 전에 원하던 카드가 안 나와서 충동적인 지출을 한 사람은 누굴까?"

P: "그건... 프레-"

프레데리카: "바로 너야 이 멍청아! 어떻게 안 나온다고 20000보석이나 모았던 것을 한 번에 없애?!
그것도 아주 기술이다 멍청아 그리고 지금 간신히 10000까지 모았는데 또 그러는 건 아니지 그치?"

P: "... 아닙니다 아마 아닐 거예요."

치히로: "저기..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프레데리카: "이 새.. 자식이 요즘 빠져있는 게임이 있거든요 근데 새로운 게임 캐릭터가 나오면
그걸 뽑으려고 아주 난리를 치니까 이러는 거예요 어 도망가? 좋은 말 할 때 이리 와라."

P: "거짓말! 저번에도 때리지 않는다고 해놓고 지키지도 않았잖아
프레짱은 폭력만 쓰고 얼마나 아픈 줄 알아?"

프레데리카: "아프라고 때리니까 아프지 아니면 안 아프게 3일은 자게 해줄까 응?
좋네 3일 동안 쉴 수도 잘 수도 있으니까 그러면 게임도 못 하겠지."

P: "윽, 저 눈은 진짜로 할 기세야. 치히로 씨 도와주실래요?"

치히로: "싫어요 두 사람의 일이니 두 사람이 해결해주세요
괜히 끼어들었다가 봉변당하기 싫어요 그러니 살아주세요 프로듀서." 방긋

P: "우와악 살려줘 내 편은 아무도 없단 말인가!" 후다닥

프레데리카: "거기서 프로듀서. 저번에는 꽤 아팠지만 이젠 요령을 아니까 순식간에 기절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당장 멈춰 아, 치히로 씨 오늘 수고했습니다. 멈추라고 했다!" 우당탕탕

치히로: "음.. 이렇게까지 엉망인 라디오는 처음이네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아마도?
어쨌든 지금까지 듣고 있고 읽고 있었던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네요
다음은 프로듀서가 살아돌아온다면 돌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P: "앗!"

프레데리카: "하! 잡았다 이 망할 자-"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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