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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커리어 - 칸자키 란코

댓글: 4 / 조회: 78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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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1, 2019 20:52에 작성됨.

참고)

부장은 346프로덕션의 이마니시 부장을 말하는 것이에요.

작가가 란코어를 못합니다. 이해부탁드려요.

쓰다보니 매우깁니다! 긴거 지루하신 분들은 다른걸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칸자키 란코...

그녀는 천재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불과 14세의 나이에 최정상 에 도달한 아이돌입니다. 사실 여기까지 올라오기에 있어서 그녀의 과정은 순탄치 많은 않았습니다. 하마터면 그녀가 속한 신데렐라 프로젝트는 성과가 없다는 이유로 폐지 될뻔하였고, 그녀의 독특한 말투는 주변 사람들 에게 반갑지 많은 않았습니다.

사실 중간에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14살의 나이는 매우 이른시기입니다. 비록 그녀는 다른 신데렐라 프로젝트 동료들중에서 나이가 어린편에 속하지만, 마지 전장 한복판의 백전 노장처럼 모든 어려움들을 임기응변으로 대처하여 이겨냈습니다. 그녀의 말투는 곧 유행이 되었고 시중에는 "란코어" 사전이라는 책들도 출간되어 유통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그녀의 활약으로 다른 아이돌 동료분 들과 신데렐라 프로젝트 전체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여파로 다른 아이돌 여러분들도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모두다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비록 그녀가 이루어낸 모든것들은 그녀의 능력이 뛰어나서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이돌 동료들과 사랑하는 가족들 그녀를 지지하는 팬들 후원하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그녀가 활약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저는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과연 나는 저


치히로 : 프로듀서씨 뭘 그렇게 열심히 적으시나요?

란코P : 엇! 센카와씨 죄송합니다... 밀린업무가 많아 처리중 이었습니다.

치히로 : 흐음... 일을 척척 처리하는 성실하신 프로듀서 씨가 밀린 업무라구요? 흐음 수상한데! 순순히 자백하시죠!

란코P : 어.. 저기 그게...;;;

부장 : 하하하! 센카와 씨 프로듀서군이 곤란해 하질않나? 때론 남자들도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네.

치히로 : 예예 부장님, 장난한번 쳐본거에요~~

란코P : ...

치히로 : 아 그나저나 프로듀서 이러다가 란코양의 졸업식에 늦겟어요. 슬슬 출발해야 되지 않아요?

란코P : 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군요... 하...

치히로 : 무슨 고민 있으신가요?

란코P : 사실... 이번 고등학교 졸업식때 또 어떤 대담한 것을 요구할지 걱정되서말입니다...

치히로 : 그러고 보니 란코양 도 벌써 19살이네요. 란코도 이제 어른이네요.

부장 : 란코양이 입사한지 엊그제 같은데 말일세...

치히로 : 그러고 보니 작년 그랑프리 우승만해도 프로듀서씨와의 2박 3일 온천여행을 보내달라고 할줄이야... 세상에 얌전한 란코양이 프로듀서 씨를 그렇게 까지 생각할줄은 생각치도 못했어요.  뭐 란코양도 한 소녀에 불과하니까요.

란코P : 저도 그때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란코양이 매우 피곤하신지 침대에 눕자 마자 잠드시더군요. 무려 2일이나 그렇게 지내셨습니다... 그렇게 피곤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치히로 : 그때 란코양이 왜 깨우지 않았나며 매우 분해 하던데요? 확실히 그런 스케줄은 소화하는데 매우 피곤하죠.

란코P : 예 그렇습니다. 하지만 란코 양이 그런 돌발행동들이 점점 늘어나십니다. 이러다간 아이돌의 명성에 금이...

치히로 : 하지만 프로듀서씨 도 좋은신거 같은데요? 이제 솔직해 지시는게 어떨까요 이제는 란코 양도 어른 이라고요?

란코P : // ... 눈치채셧습니까?

부장 : 물론 346 프로덕션에서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자네 뿐이네.

란코P : 설마 미시로 전무님도?

부장 : 허허 새삼스렇게 왜그러나 사실 가장먼저 눈치 챈건 미시로 전무라도 해도 무방하지.

란코P : 이럴수가... 그렇게 생각하니 매우 부끄럽군요...//

치히로 : 자자 이제 그만 얘기하시고 슬슬 출발하시죠! 란코양이 목빠지게 기다리겠어요! 란코 부모님이 바쁘셔서 못가시니 프로듀서님이 대신 가달라고 부탁드렸잖아요. 그리고 오늘 란코양 스케줄은 비어놨으니 아시죠?

란코P : 네. 그럼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장 : 잘 다녀오게 프로듀서군.

란코P : 예 부장님.

치히로 : 아 그리고 란코양 부모님께서 프로듀서씨를  앞으로 자주 보자고 그러시더라구요. 앞으로 잘지내 보자고 전해 달라시네요!~~

란코P : 뭐요???!!!!!!


운전중 차안

(이런 차가 많이 막히는 군요. 이러다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아까 치히로 씨가 한말은 무슨 말이신지... 설마... ///아니겠죠! 그럴리가 없습니다. 도대체 나는 무슨 상상을 하는겁니까! 정신차리고 운전이나하세요 프로듀서!!! 프로정신이 부족합니다! 노력 노오오오오력 하세요!!!!)


졸업식장

란코P : 역시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군요... 저쪽인가 봅니다.

웅성 웅성 웅성

(란코 양은 역시 인기가 대단하군요... 보는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여학생 A: 어 저분 란코짱 프로듀서분아냐?

여학생 B: 그분이 오셧으니 비켜드려야 겠네~~

란코 : 너..너희도 참!

여학생 B : 그럼 란코짱 나중에 시간 나면 연락해!~~

란코 : 으..응!

란코P : 아 여기계셧군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중간에 차가 막히는바람에...

란코 : 괜찮다! 나의 벗이여 나의 결계진은 어떠한가?(괜찮아요 프로듀서! 제 머리 스타일 어때요?)

평소와 다르게 칸자키 씨는 트윈테일이 아닌 롱헤어 스타일이었다.

란코P : 최곱니다! 앞으로 그렇게 가시죠!( 잘 어울리시는 군요.)

란코 : 엣...//

란코P : 엇! (아니 이양반이 무슨말을!) 죄송합니다!

란코 : 후후 그대의 충언을 따르겠다!(좋아요 계속이렇게 하고 다닐게요!)

란코P : 잘알겠습니다... 칸자키양 특별히 오늘은 센카와 씨가 스캐줄을 비어놨습니다. 혹시 가고싶은 곳이나 원하시는게 있으십니까?

란코 : 그렇다면 약속된 보상을 받아가겠노라.(그럼 프로듀서씨를 받아가도록 할게요.)

란코P: 엇 죄송합니다만;;; 칸자키 양 그건 무리일거 같습니다.

란코 : 에엑!~~~~ 어째서요!! 저랑 약속했잖아요!!!!(일부러 크게)

주변사람들 : 무슨일이지? , 싸우나?, 칸자키양에게 무슨일이? 웅성 웅성

란코P : 칸...칸자키 양! 주변 시선이 이쪽으로 모두 쏠립니다;;; 일단 진정하시고 차에 가서 이야기 하시죠...

란코 : 뿌우~~ 프로듀서님은 너무해요!!! 에잇! 허락할때 까지 여기서 않움직일 거에요!!!

란코P : 칸자키양 제발 부탁입니다! 일단 차로 가시죠!

주변사람들 : 란코양이 저런면이!, 역시 아이돌이구만!, 그나저나 저사람 누구지? 웅성 웅성

란코 : 시러 시러! 않갈거야!!!

란코P : (아니 이양반이 오늘 따라 왜이래! )자꾸 이러시면 강제로 모시고 갈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사람들 : 헉! 란코양을 강제로???, 저거 변태 아냐?, 이봐 당신이 뭔데 란코양을!

란코P : 어.. 이러다가 오해를...

란코 : 좋아 이때를 노렸어!!!

란코P : 어?? 갑자기 몸이???

몸이 갑자기 뒤로 쓸어지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누웠고 그이후의 기억이 나질않는다.


어느한 방송사 프로그램

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그것이 알고싶다 의 사회를 맡고있는 구로다 입니다. 오늘 낮뜨거운 대박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요즘 시대를 이끌어가는 인기 아이돌 칸자키 란코양의 이야기입니다! 한번 오늘 저의 방송사에서 작성한 기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제목 : 칸자키 란코의 졸업식!! 잘못하면 아이돌도 졸업할지도???

오늘은 작년 그랑프리 우승자 인기 아이돌 칸자키 란코양의 고등학교 졸업식이다. 이날은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는데, 칸자키 란코양의 성인이 되는날이기 때문이다.  칸자키 란코양의 졸업식에서 란코양의 졸업하는 사진을 허가 받고 촬영한뒤 갑자기 소란이 일어난거 같은 소리가 들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 무려 누워있는 란코양과 어느 누워잇는 남성의 애정행위를 보게 된것이다. 이 사건이 일어난뒤 바로 나는 칸자키 양에게 인터뷰를 요청햇는데, 흔쾌히 요구에 응했다. 칸자키 란코양은 "이몸은 단지 예언된 일을 실행했을 뿐이다! " 라며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사실 이일로 그녀의 아이돌 커리어에 금이 갈수도 있다. 하지만 일본 사회에 어쩌면 새로운 변화를 줄지도 모른다. 낮 뜨거운 란코양의 자신감에 찬사를 보낸다.

- 혼다 나오마스 기자 -


사회자 : 예! 그렇습니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이기도한 이 사건 정말 대박사건입니다. 오늘은 게스트 두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게스트들 : 안녕하십니까.

사회자 : 그럼먼저 범죄심리학자 하세가와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수 : 지금 상황으로 보건대 이 모든 것은 칸자키 란코씨의 계획된 일입니다.

사회자 : 네!? 그렇다면 교수님 말씀으론 어느 한 변태 스토커가 우발적으로 행동한게 아닌 모든게 칸자키씨의 계획된 범행이란 말입니까?

교수 : 그렇습니다. 지금 저 자세를 보면 절대로 남성이 했다고는 추측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칸자키 씨가 범행을 실행한거죠. 마치 남성이 저지른것처럼 보이면서 사실 자신이 한거죠.   완전 범죄입니다.

특보 : 모든게 칸자키의 계획대로

사회자 : 아 그렇군요. 자의였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가슴이 매우 철렁했습니다. 그럼 이번엔 칸자키씨의 모든 팬클럽을 대표하시는 나가토 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팬클럽 회장 : 안녕하십니까. 칠흑의 칸자키 란코 추종 연맹을 대표하는 나가토 입니다.

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이번 사건으로 왠지 팬 분 들은 매우 슬퍼 하실거 같은데요 팬클럽내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팬클럽 회장 : 사실 호불호 입니다. 어떤 분은 슬퍼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대단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스캔들 기사가 나면 상대방을 욕하거나 약점을 잡아 악성댓글 공격을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전체적으로 저희는 동요하지 않습니다.

사회자 : 이외의 반응이시군요, 왜 그런거죠?

팬클럽 회장 : 저희는 칸자키 씨를 믿기때문입니다. 사실 비록 칸자키 씨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이기도 하지만 한 부모의 딸이자 친구이자 한 소녀에 불과합니다. 단지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해서 그것을 비난한다면 그건 인간의 본능을 거부하는것과 같습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지않습니까? 그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저의는 칸자키 씨를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특보 : 칸자키 란코도 한 소녀에 불과!

사회자 : 다행히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가니 개인적으로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저도 긍정적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되었으니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두분모두 수고 하셧습니다.

게스트들 : 수고 하셨습니다.


삑~ ( 티비 꺼지는 소리 )

치히로 : ........

란코 P : 머어어어엉...

란코 : 에헴! 싱글벙글//

치히로 : 졸업식 갖다 오랫더니 아주 거사를 치르셧군요 란코짱!!!

따콩!

란코 : 아읏!

치히로 : 프로듀서 님도! 너무 란코짱한테 무르세요 일단 피하셨어 야죠!

란코P : 죄송합니다..면목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면목없습니다...

부장 : 하하 너무 그러지 말게나 칸자키 양이 그랫으니 프로듀서 군도 어쩔수 없을걸세. 게다가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그렇게 나쁘진 않고.

치히로 : 하지만, 이건 란코양의 커리어가...

부장 : 한번 내가 힘써보도록 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게 모두들 나를 한번 믿어주게.

치히로 : 부장님이 그러시다면야... 부탁드립니다...

란코 : 후후후 이모든것은 이몸의 예상대로!

치히로 : 하아아... 어쩌다가 순수했던 란코짱이 이렇게 된거죠?

부장 : 허허 그녀도 한 소녀에 불과할세...

란코 : 그럼 프로듀서 결혼식 날짜는 언제로? 아참고로 부모님은 만나 봣어요~~

란코P : 에에에엑?????!!!! 언제 그런일을!! 나한테 아무이야기도 없었는데?!!

치히로 : 못말리는 커플이군요... 아! 정확히 말하면 남자쪽이 끌려다닌다해야하나...


이렇게 란코의 새로운 커리어가 시작했다.


- END -


긴 글인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써본 글이라서 많이 이상할수도 있습니다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란코는 긴머리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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