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밀리시타 SS입니다. 아카네 채널이지만 아카네의 등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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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Air-

레이카 「화면 앞의 평범한 여러분~ AKANE☆CHANNEL 시간이에요☆」

「AKANE☆CHANNEL의 CHANNEL쪽인 키타카미 레이카입니다. 와산본~!」

「네...? 아카네 채널인데 왜 아카네가 없냐고요?」

「오늘은 아카네쨩이 지방 공연을 가서 혼자 하게 됐어요. 흑흑」

「대신 자이언트 아카네쨩 인형이 함께랍니다. 빰빠카 빠ㅡ앙♪」

「아카네쨩이 지방공연 힘내도록 많은 응원 부탁해요~♪」

「그럼 오늘의 게스트를 불러볼까요?」

「여러분도 하나, 둘, 셋이라고 같이 외쳐주세요.」

「앙 두 트와(불어 1, 2, 3)~ 나와주세요」

레이카 「미라이쨩 잠깐 와볼래?」

미라이 「레이카 언니,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에요?」

미라이 「에, 에에에~~~ㄱ?! 방송이요? 제가 나와도 되는 건가요?」

미라이 「안녕하세요 카스가 미라이입니다. 데헤헷~」

레이카 「또 다른 게스트는 줄리아쨩 입니다.」

줄리아 「레이... 앙 두 트와 라니 처음에 하나, 둘, 셋이라며!」

줄리아 「그리고 즉석 섭외라니 이거 NG 아니야?」

레이카 「응! 미라이쨩 자연스럽게 하면 된단다.」

줄리아 「시작부터 틀렸잖아!」

레이카 「이번에는 이렇게 두 명을 게스트로 맞아 보내 드리겠습니다.」

레이카 「우선은 대호평, fruity love의 마스코트 인형부터 소개할게요 ♪」

레이카 「마스코트 인형 엄청 귀엽지 않아요? 저도 하나 가져가고 싶어요!」

레이카 「이것만 있으면 뜨거운 냄비가 있어도 비가 와도 문제없을 거 같아요!!」

줄리아 「뭔가 포인트가 이상하지 않아?」

레이카 「응? 난 엄청 좋다고 생각하는데」

(방송 중)

레이카 「그럼 현재 공연 중인 아카네와 로코의 듀엣곡 fruity love를 들으시고 2부 순서 때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fruity love 재생 중] 토키도키 fruity na baby ...

레이카 「미라이쨩 쉬는 동안에 푸딩 먹고 올까? 줄리아쨩도 같이 먹자~」

미라이 「에? 진짜요? 좋아요! 레이카 언니」

줄리아 「근데 레이 카메라 안 끄고 와도 되는 거야?」

레이카 「아마 괜찮지 않을까 줄리아쨩 ♪」

...

...

철퍼덕

...

미라이 「레이카 언니 인형이 쓰러져있어요. 으으... 어, 엄청 무거워요!!」

레이카 「내가 세울 테니 냅두렴~ 미라이쨩」

레이카 「다들 fruity love 잘 들었나요?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랄랄라~♪하고 흥얼 흥얼 거리게 된답니다~ 2부 순서는 통 아저씨 게임입니다.」

레이카 「우선 자이언트 아카네쨩 인형을 통 안에 넣어주고 칼을 준비해줍니다 ♪」

레이카 「평범하게 찌르면 재미없으니 돌림판을 돌려볼게요~」

줄리아 「저 인형이 전부 들어가다니 엄청난데」

미라이 「줄리아 언니, 칼이 엄청 무거워요!」

미라이 「(칼 끝 건드림) 앗! 따거!」

줄리아 「이거 진짜인 거 아니야? 다치지 않게 조심해 미라이」

레이카 「다치지 않게 조심하렴~ 미라이쨩, 먼저 해볼래?」

미라이 「네~♪ 6번 나왔어요. 에잇!」

줄리아 「난 13번이네」

레이카 「2번이야 ♪」

미라이 「이번엔 4번이에요! 앗, 레이카 언니 칼이 안 들어가요.」

레이카 「미라이쨩 잠깐 나와볼래?」

레이카 「잘 안 들어갈 땐 ♪ 뺏다가 ♪ 다시 한번 ♪ 에잇!」

읔

레이카 「어때? 깔끔하게 들어갔지?」

줄리아 「방금 무슨 소리 나지 않았어?」

레이카 「난 아무것도 못 들었는데? 줄리아쨩」

미라이 「저도 아무것도 못 들었어요. 줄리아 언니」

줄리아 「기분 탓인가.」

(방송 중)

레이카 「그럼, 방송은 여기까지 할게요.」

일동 「다들 공연 보러 많이 와주세요~!」

-On Air 종료-

미라이 「방송 재미있네요! 레이카 언니, 줄리아 언니」

레이카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불러줄 테니 기대하렴. 후훗~♪」

줄리아 「이런 방법도 있다니 레이, 나 조금은 공부가 된 것 같아!

다음에 록으로 방송하면 둘 다 와줄래?」

미라이 / 레이카 「네~ / 응 ♪」

미라이 「또 모두랑 방송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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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줄리아 「정리 안 도와줘도 되겠어? 이것저것 많던데」

레이카 「괜찮으니까 먼저 가도되~ 줄리아쨩」

미라이 「레이카 언니, 줄리아 언니 먼저 가보겠습니다.」

레이카 「수고했어 미라이쨩, 줄리아쨩도 집에 가야지~」

줄리아 「내일 봐~ 레이」

레이카 「그럼 정리를 해볼까~♪」

레이카 「다 같이 방송하니까 너무~ 너무~ 즐거운 거 있지?」

찌이이익(지퍼 여는 중)

레이카 「...안 그래? 아카네쨩?」

아카네 「읍읍」

레이카 「아무리 노려봐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 아카네쨩」

레이카 「AKANE☆CHANNEL 구경한 소감은 어때?」

레이카 「아카네쨩이 나오지 않는다니 아카네쨩은 처음부터 있었는데 말야. 후훗~♪」

레이카 「아카네쨩... 다음엔 또 무엇을 하고 놀까 ♪」

아카네 「읍읍 읍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