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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보이기만 하는 이상함의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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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31, 2019 00:54에 작성됨.




츠루기의 방


츠루기"으음...."깨물깨물

사치코"읏흥....!!"

츠루기"...대충 다 된 것 같은데......?"

사치코"네, 계산한 대로라면 성공한 것 같은데 말이죠..."

츠루기"이오리 때야 갑작스러웠다지만....그보다 정말로 된 거 맞아?"

사치코"흐음.....그렇다면 당장 실험해보면 되죠."꾸물꾸물

츠루기"야, 최소한으로 걸어가. 왜 이불 뒤집어 쓰고 기어가냐고?"

사치코"자, 그러면 확인해볼게요."방 안에 있던 주술용 단검

츠루기"야! 잠깐만!!"

사치코"에잇~!!"

푸욱~

사치코".....손을 관통시켰는데도 아프지가 않네요? 아마도 성공 한 것 같아요!!"

츠루기"야!! 그렇다고 왜 단검으로 손을 관통시키냐고!!"

사치코"아니, 뭔가 임팩트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츠루기"됬고, 어서 빼기나 해!! 파상풍 걸린다고!!"

사치코"아, 네..."쑤욱~

츠루기"에헤이....상처 크게 났네, 이거는 어쩔 수 없구만. 그대로 있어."

사치코"알겠는데...어떻게 하시게요?"

츠루기"뭐긴 뭐야?"콰득!

츠루기".....이렇게 하는 거지."혀를 깨물어서 피를 냄

사치코"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확실한 방법이네요...."

츠루기"자, 회복 끝"

사치코"흐음.....그보다 이렇게 되면 저도....."

츠루기"......이렇게 점점 내 체력이 빼앗기는 거구만..."

사치코"아잉~ 실은 좋으면서 그러신다~?"

츠루기"아니...시작하고 얼마정도 까지는 좋을지 몰라도 어느정도 지나가면 죽어나간다고?"

사치코"그런가요?"

츠루기"그보다 나 내일 신체검사 있다고..."

사치코"신체검사?"

츠루기"어, 사원들 신체검사인데, 아이돌 부서하고 엔터테이먼트 부서는 별개로 검사를 받거든."

사치코"그래요? 그런 건 듣지도 못했는데..."

츠루기"참고로 아이돌 부서가 육체쪽 검사고 엔터테이먼트 부서가 지능검사야."

사치코"뭔가 좀 바뀌지 않았나요?"

츠루기"그러게 말이다...쨋든 자자."

사치코"...그냥 자자고요?"

츠루기".....하루만 쉬게 해주라고, 부탁이다. 응?"

드르륵~

이오리"..........."

사치코"어머나~!"

츠루기"아 진짜...."

이오리".....도망칠 곳은 없어, 그냥 포기 해."

츠루기".....선배는 9명 어떻게 견디는 지, 참으로 대단하시다니깐...."

사치코"저부터, 오늘은 저부터 해주세요!! 자. 받아가 주세요!!"

츠루기"........에라, 모르겠다!!"덥썩

사치코"꺄아아악~♡"

들썩들썩....

마유"....부러워요."츠루기 옆방

마유"마유도 어서 안기고 싶어요...."이불 뒤집어 씀



다음날

츠루기"으에에에에......"퀭~

P"어이~괜찮은 거야?"

츠루기"아, 네....괜찮아요, 괜찮습니다..."

바네P"그 얼굴의 어디가 괜찮은 얼굴이라는 거야?"

사무원P"아니, 저건 괜찮은 얼굴이에요. 아직 2명이니깐요."

츠루기"....그런 걸 꿰뚫어보다니, 역시나 경험자는 다르시군요?"

사무원P"시끄러, 안 나오는 것을 억지로 짜이는 느낌도 안 느껴 본 주제에..."

P"아, 그런 거였구나. 난 또..."

바네P"....이것들이 지금 누구 따돌리나...."미경험자

사무원P"아니, 따돌릴려고 하는 건 아닌데..."경험자(9)

P"죄송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겅험자(1)

츠루기"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세요.네?"경험자(5)+(2)

바네P"시끄러~!!"

츠루기"진짜에요, 괜찮....쿨럭!"

P"뭐야? 감기야?"

츠루기"에이~ 설마요.....제가 누군데 감기는 무슨 감기에요?"

사무원P"너 저번에도 기침하지 않았어?"

츠루기"글쎄요, 별로 아프지도 않은데 말이죠."

P"이번 검사 받을 때 기침이 나온다고 한 번 말해봐. 처방해 줄지도 모르니깐 말이야."

츠루기"알겠어요, 그보다 여자쪽 우리들보다 많을건데...."

바네P"그보다....토시아키는?"

사무원P"어제부터 출장중이에요."

P"이걸 행운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불운이라고 해야할까?"

츠루기"저도 모르죠."



여성진

아기"바브~"

체이서"딸인 리제네레이셔이다."

치히로"...어느새 딸이...."

체이서"아니, 이건 나도 놀란 것이라서...남편도 8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했는데 설마 이렇게 빨리 낳을 줄이야...."

알테라"그보다 아이 이름이 길다. DQN네임인 건가?"

하나비"아! 저도 그 생각 했는데..."

체이서"아니...우사밍 성인들은 보통 자신의 능력을 이름으로 짓고 산다만....이 아이의 능력은 초속 재생, 리제네레이션이라서 어쩔 수 없이 그만....."

바이올렛"뭐죠? 어머니는 추격자에 아버지가 치유술사인데 왜 딸은 초속 재생인 거죠?"

체이서"그것이 우사밍 성인의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 인 거라네."

코토리"피요요요.....그보다 히노씨, 괜찮으세요?"

히노"에...그게...그러니깐...."허용범위 초과"

시루시히"이거 완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데요?"

치히로"그런데....체이서 혼자서 저희들을 다 검사하실 수 있겠어요?"

체이서"물론 나 혼자서는 손이 딸리므로 키요라씨와 후카씨의 도움을 받아서 하기로 했다."

키요라"그럼 우선 옷부터 갈아입고 와 주세요."

후카"먼저 갈아입고 오신분부터 BMI 검사를 하겠습니다."

여성진들""네에~!!""





다시 남성진

힐러"흐음...."

사무원P"저,저기...어떻게 되었죠?"

힐러"....전보다 근육량이 늘었네요. 키도 조금 성장하셨고요."

사무원P"아싸~!!!!해냈다!!"

P"체내에 있던 마약들이 다 제거 되었네 보네."

사무원P"아, 츠루기한테서 들으셨군요?"

바네P"그래, 그보다....어떻게 하면 그 호리호리한 몸에서 그런 괴력이 나오는지 궁굼했더니만 그렇게 된 거였구만...."

사무원P"그래도 뭐, 드디어 근육이 붙었으니 감사해야죠."

츠루기"네이네이, 어련하시겠네요."페트병 째로 물 마시는 중

사무원P"...뭐시라?"

츠루기"어련하시겠다고요, 왜요?"

사무원P"으랏챠!!"정권지르기"

츠루기"푸흡!!"그대로 물을....아니 피를 뿜음

후두두득~

P".....응?"

바네P"물이 아니라....핏물?"

츠루기"응? 뭐야 이거!?"자기 자신도 모르는 상황

힐러"잠깐만요, 회장님, 거기 가만히 있어보세요."스릉~

힐러"으럅~!!"메스를 던짐

츠루기"우왓!!"손으로 막음

츠루기".......어라? 아픔이 없어?"

사무원P"아픔이 없다고? 그러면 내 정권지르기 맞고 물을 내뱉은 건..."

츠루기"그냥 놀라서 뱉은 건데요?"

힐러".....회장님, 잠깐만 목 안쪽 좀 보여주실 수 있을까요?"

츠루기"응? 자, 아~"입을 벌려줌

힐러"......"

힐러"이거 심각한데요?"



잠시후

츠루기"........."

힐러"검진 결과, 인후두염,식도염,편도염,목감기,그리고 목안에 무려 50개나 생긴 염증들이 확인 되었습니다."

츠루기".........."

힐러"그러므로 말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며, 음식물도 수많은 염증들을 터트리고 싶지 않다면 섭취하지 마세요. 영양분은 오직 링거를 통해서 혈관으로 흘러 들어가는 수액으로만 흡수하실 수 있으니깐요."

츠루기"[그러면 목쨰로 뜯어내면?]"공중에 글자를 적어서 대화함

힐러"에....상태가 심각해서 편도염은 몰라도 나머지는 그대로 남을걸요?그러니 비추천합니다."

츠루기"[갓 뎀!!]"

힐러"아니 자기가 신인데 갓 뎀이라고 하시면...일단 아내분들하고 자녀분들등 가족및 관계자들의 출입을 엄격히 금하겠습니다. 가족분들 부르실 것이라면 어머님이라도 부르시던지요. "

츠루기"[그래, 퍽이나 고맙구나.]"

힐러"참고로 만독불침의 부작용으로 약의 효과도 거의 듣지를 않아서 터무니 없이 독하게 만들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반인이 섭취할 경우, 효과가 너무 많이 들어서 즉사하니깐 주의해주세요."

츠루기"[알았으니깐 얼른 가]"

힐러"알겠습니다. 그럼...."

드르륵~쾅

힐러"일단 검진하고 처방은 끝났지만...저 안은 바이러스로 꽉 차있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는 것은 안된다고 하겠습니다."

신"방호복을 입고 들어가도요?"

힐러"입고 들어가도 회장님께 닿으면 방호복이 초고열 때문에 증발할 건데요? 방금 전 검진결과를 말하기 전에 체온계를 회장님 몸에 가져다 대니깐 그 즉시 증발하더군요."

츠바이"열 반사 마술을 걸어도?"

힐러"마력 가이거 계 가지고 이 주변을 한 번 측정해보시고 말하시죠? 고농축된 마력이 넘처흘러서 막아내도 10여초가 한계입니다."

이오리"이도저도 안된다니....그럼 어쩌면 좋냐고!!"

힐러"글쎄요...여러분들은 그저 구원자가 오기를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일단 현재 출장 간 토시아키군의 검진을 하러가야 하므로 이만...."저택밖으로 나감

타쿠미"....그럼 일단 해산하자고."

마유"마유들이 할 수 있는개 없다니...괜히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

노노"아니, 진짜로 더워서 힘이 빠지고 있는 건데요....?"

쇼코"여,열이 얼마나 뜨거우면....!?"

사치코"......이제 겨우 한 번인데 말이죠."

마,하,노,타,츠,쇼""""""찌릿~!!""""""

사치코"아하하하...."


츠루기"........."

츠루기'야, 에나, 일어나.'

꾸물꾸물....

에나"...무엇 때문이지? 주인."

츠루기"[야, 너 지금 당장 세계의 뒷편으로 넘어가서 엄마 좀 불러와 봐. 엄마의 세상 모든 생명을 낳는 능력을 응용하면 이 병들이 낫는 속도를 3일 이하로 줄일 수 있으니깐 말이야]"

에나"...주인, 아직도 모르겠지만 지금 주인의 그림자에 속박된 나더러 세계의 뒷편을 넘으라는 것인가?"

에나"본래의 나였다면 몰라도 지금의 나는 주인에게 힘을 거의 다 빨린 찌꺼기에 불과하단 말이다. 그런데 뭐? 웃기지도 않는 소리군. 나는 다시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지."

츠루기"[잠깐잠깐, 너 이슈타르의 명계하강, 알고 있지?]"

에나"알다마다? 에레쉬키갈이 소유하고 있는 명계마저 소유할려고 이슈타르가 명계로 하강하지만 생명을 가진자가 문을 통과할 때마다 뭔가를 내놔야한다는 명계의 법에 따라서 자신이 가진 모든 메을 다 내놓고 결국에는 에레쉬키갈에게 호되게 당해서 벌거벗은 채로 거꾸로 매달리지 않던가?"

츠루기"[거기서 내가 괘씸하기는 하지만 나한테 술을 먹여서 취하게 만든뒤에 모든 메를 가져갔다는 그 베짱을 봐서 손톱으로 만든 인형을 에레쉬키갈한테 보내서 이슈타르를 다시 되찾아왔지.]"

에나"그래서...어떻게 하겠다는 건가?"

츠루기"[한손은 소멸했지만 반대손은 멀쩡하다고? 조금만 기다려, 손톱 뽑아서 육체를 되돌려줄테니깐 그거 가지고 엄마 좀 불러와.]"콰악!

콰지직!!

에나'....남자는 왜 이리 목숨같은 것을 잘 버리는 거지?'




한시간 뒤

마유"......."손에 죽이 든 그릇을 들고 있음

츠바이"아...."해열작용에 좋은 약초를 따 옴

마유"......방 안에 못 들어간다면 문 앞에라도 놓으면 츠루기씨가 알아서 드시지 않을까 해서 들고 왔는데...그보다 그 약초들, 그 상태로 드릴 건 아니죠?"

츠바이"당연한 소리를....그래서 말인데 믹서기 쓰는 법 좀 알려줄 수 없는가? 역시 현대기기들은 쓰기가 거북해서...."

마유"요리미츠씨는 잘 쓰시던데요? 저번에는 여러 현상금 사냥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막 VR 풀 트레킹을 사신 뒤에 그것 가지고 막 아키라씨하고 같이 방송 하시던데..."

츠바이"그 쪽이야 들어보니깐 허구한 날 신들이 내려와서 서로 수다떨고 싸우던 시대에 살았더만...."

마유"아...그러고보니 요리미츠씨가 원래 있던 시대에서는 허구한 날 아마테라스씨가 지상에 내려와서 츠루기씨에게 일부러 시비걸고 츠루기씨는 그걸 전력을 다한 그.....뭐시기 창이란 기술로 때려서 천상으로 돌려보냈다고 했죠...."씁쓸

츠바이"그래....대체 신이란 뭐인지..."

마유"어찌 되었든, 죽도 꽤 식어버렸으니 다시 데워야 겠네요, 저랑 같이 부엌으로 가요, 죽을 다시 데우는 동안 믹서기를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깐요."

츠바이"아, 고맙내,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서..."

애애애앵~!!

마유"어라? 경보음?"

다다다다~

하나비"칫, 어디야? 아, 마유씨, 츠바이씨."특공복 차림의 하나비

마유"에엑!? 하나비씨?"

츠바이"뭔가? 그 날라리 같은 복장은!?"

하나비"아....과거의 유산입니다. 어찌되었든 지금 저쪽에 수상한 사람이 침입했다고 해서 말이에요..."

마유"수상한 사람이라니....일단 같이 가봐요."

츠바이"어떤 녀석인지 몰라도 이곳에 침입하다니....간도 참 크군."

하나비"그러게 말이에요, 어서 가봐요!!"

마유"네!"

츠바이"알았네!"



??"아니....나는 진짜로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니깐!!"

타츠미"그렇다고 하기에는....여러모로 수상한 기운 같은 게 팍팍 풍기는데...?"

??"무슨 소리냐고!! 진짜 미치겠네..."

하나비"타츠미씨!! 괜찮으세요?"

타츠미"아, 아가씨...저희들은 아무런 상처도 없지만...."

마유"하나비씨~!! 같이 가요~!!"

츠바이"저 사람...의외로 체력이라던지 여러의미로 좋지 않은가?"

하나비"아차차...!! 죄송하네요, 제가 너무 빨랐죠?"

마유"아니...그런 건 아닌데...."

??"아........"

츠바이"....잠깐만, 당신은..."

??"그,그러니깐......"



에나"오...랜말이랄까나? 이 모습은..."

츠바이".....마유."

마유"네."샤사삭

에나"어라?"

부웅~

에나"히익!!"

털썩

마유"당신이 왜 여기에?"

에나"잠깐!! 진정,진정하라고!! 나는 주인이 시킨대로 옴직인 것 뿐이라고!!"

마유"주인? 주인이 누구죠?"

에나"엔키, 아니 츠루기!! 텐오키루 츠루기!! 아니던가? 엔키라고 해도 되던가? 어찌되었든 너희들 남편, 그리고 내 전 다른쪽 인격!!"

마유"....정말인가요?"

에나"정말이라니깐!! 이 몸도 주인이 먼저 줘서 이렇게 된 거라고!!"

츠바이"그것 참 못 믿을만한 이야기군."

에나"진짜라고!! 저기 증거가 있으니깐 보라고!!"손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리킴

마유"증가?"

뭔가 거대한 얼룩덜룩한 털뭉치" "

하나비".......저게 뭐죠?"

타츠미"누군가가....고양이 같은 것들한테 둘러싸인 듯 한데..."

??"저기....이 아이들 좀 떼어내 주지 않을래.....?"

마유".....아! 어머님!!"

츠바이"스승이 시킨 일이...어머님 데리고 오기였던 건가?"

에나"그러니깐!! 어서 도와주시라고!!"

하나비"타츠미씨...도와주시러 가죠?"

타츠미"알겠습니다..."



잠시후

남무"이야~!! 이것 참 미안하게 되었어."JC스타일

마유"....왜 JC스타일이시죠? 저번 연말때는 아마테라스씨가 JK스타일로 나오시더니...."

남무"그야 뭐...요즘 애들이 조숙하잖니? 그러다 보니깐 요즘 신들 사이에서도 젊은 애들의 옷 입는 스타일을 따라하기 시작하는 신들이 많거든. 나도 그 중 하나이고."

츠바이"왠지 모르겠지만 너무 맞아 떨어지는 것이....."

에나"나는 그보다 얼른 본 상태로 돌아가고 싶다만..."터덜터덜

마유"네, 얼른 돌아가세요. 그 상태로 계속 있으면 다른 사람들한테 맞아 죽을걸요?"

츠바이"인정~"

에나"하, 누구는 모르는 줄 아나..."

마유"자, 이 모퉁이만 돌면....어라?"

츠루기(어려진 ver)".....아, 어서와...."우물우물

츠바이"....뭐지 이 상황은?"

남무"꺄아~ 우리 아들, 또 작아졌네? 귀여워라~!!"

츠루기"...등가교환?"

에나"아, 내가 커진 탓에 주인이 작아졌군."

츠루기"근데....이거 돌아갈려면 시간....많이 걸려."우물우물

마유"그건 그렇고....왜 죽을 손으로 퍼먹고 있죠?"

츠루기"....숟가락이 없으니깐."

마유"그러면 기다리시든지 하셔야죠!!"

남무"아, 거기에 멈춰. 아직 몸이 덜 나은 것 같으니깐 말이야."

츠루기"아, 병이라면 괜찮아. 그 증거로 말하고 있잖아."

에나"아, 정말이다.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말 자체를 못하던 주인이 말을 하고 있어."

츠루기"뭐....범인이 누군지도 알았으니깐 말이야..."

마유"범인이요."

츠루기"어, 범인, 그러니깐....."




몇 시간 전

사무원P"으아아아....뭐냐고, 이 살인적인 양의 서류들은.....네이비 녀석, 정말로 터무니 없는 일을 하고 있었구만. 생각해보니깐 맨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자신은 메이드라고 말하더니만 그거 진짜였던건가?"

아키하"사무원군...괜찮은 건가?"

사무원P"어, 아직까지는 괜찮아...그보다 아키하는 왜 계속 내 사무실에 있어?"

아키하"....글쎄, 잘 모르겠어."

사무원P"잘 모르겠다니.....하아, 잠시 머리라도 좀 식히러 가야겠다."

아키하"아, 잘 다녀와..."

사무원P"아키하는 뭐 필요한 거 있어?"

아키하"별로? 나는 괜찮으니깐 사무원군이야말로 뭔가 필요한 게 있으면 사기라도 해."

사무원P"알았어....빈 사무실 잘 보고 있어줘~!!"

아키하"걱정 마!"

벌컥~쾅

아키하"......다른 아이들은 기억하고 있을려나? 사무원군이 스스로 사라졌을 때...."

아키하"나는 이렇게나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야....회장님, 츠루기씨가 나한테 특수한 드릴를 선물하러 온 팬을 자청하면서 일부러 그 당시의 나와 사무원군이 절대적으로 지키고 싶어하던 시키들을 일부러 납치해서 사무원군을 억지로 깨워냈을 때....."

[팬이니깐요, 모두의.....]

아키하"푸훗.....그게 뭐야? 좀 더 멋있을만한 대사 같은게 많이 있으면서....참으로 자신한테 솔직하지 못한다니깐 말이야...그리고 구해줄 거면 좀 더 멋있게 구해줘야지!! 그대로 회장님의 머리를 걷어 찬다던지 말이야~!!"버둥버둥




사무원P".........."

손안에 든 ZICO" "

사무원P"...왜 이 걸레빤 물 밖에 없지?"

사무원P"심지어 자판기에는 커피하고 에너지 드링크 외에는 전멸....도대체 누가 다 뽑아 간 거야?"

띠링~!

사무원P"응? 문자가왔네, 뭐지?"달칵

[자판기 음로수 값으로 약 20만엔 정도 나왔습니다라는 내용의 명세서]

사무원P"뭐,뭐야!? 이건 또 무슨 말이야!?"

웅성웅성....

사무원P"어라? 여긴 제 2회의실인데....왜 여기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지?"

끼이이익....

시키"...자!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여러가지 시험이나 학원등에 시달리는 우리 연소조 아이돌들, 더 이상 공부에 시달리고 싶지 않죠? 그런 여러분들을 위한 이치노세 시키의 새로운 신상 발명품, 그 이름도 대단한 자태를 뽐내는 '세상의 모든 병으로 위장하는 약'!! 이 약의 효과는 아주 단순합니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는 음료수나 물이든 페트병등에 이 약을 한 방울만 떨어트린 뒤에 자신이 걸리고 싶은 병을 먼저 속삭인 뒤에 그대로 드링킹! 그러면 자신이 걸리고 싶은 병에 걸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병에 걸리기만 하고 낫지 못하면 안되겠죠? 그럴때를 대비해서 만든 것이 바로 '원래대로 돌아가요'랍니다!! 대충 부모님을 속인 뒤에 방안에 홀로 남았을 때 이 약을 마시면 완전회복!!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원할 때 병을 보이고 감출 수 있게 해준답니다. 이 두가지 제품을 합쳐서 판매하는 가격은 무려...."

사무원P"....텐사츠류 제 4식, 맹호정권!!"크허어어엉~!!





츠루기"가 된 것이지."

남무"참으로 어이없는 이유네?"

츠바이"그런데 그것하고 스승이 걸린 병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츠루기"아, 그건 간단해. 시키가 미리 실험하였던 프로토타입이 내가 마신 페트병의 물이였을 뿐이니깐. 그 물을 마실 때 아는 사람이 인후두염에 식도염에 편도염, 마지막으로 목안에 염증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참으로 아프겠다면서 중얼거렸거든. 그 생각이 약물이 녹은 물에 그대로 전해져서 내가 그 병에 걸린 거지."

에나"잠깐만, 그럼....주인은 괜히 나를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어려젔다는 건가?"

츠루기"그러게...그 말 그대로네."

에나".....다음부터는 앞뒤 사정부터 알아보고 움직이는게 좋겠다만..."다시 작아짐

츠루기"알았으니깐 그림자속으로 들어가"

에나"알겠다...주인은 몸 조심 해라."

마유"......."지이이~

츠루기"...아니, 모성이 생기는 건 알겠는데요? 일단 진정부터 하라고?"

마유"어라? 마유가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밖으로 말한 건가요?"

츠바이"아니아니아니....지금 마유의 얼굴을 보면 딱 스승이 말한 그대로란 말이지."

남무"응, 딱 맞네."

마유"네,네에!? 그,그게 무슨....///"

츠루기'그건 그렇고...선배는 스트레스 쌓인 거 어떻게 하고 있을려나...저번이 코박죽이였으니깐 이번에는....핥는건가?'










휴게실

사무원P".......해도 될까?"

아키하"....알아서 해. 나도 모르겠으니깐 말이야."

사무원P"그럼....실례하겠습니다."스윽~

사무원P"그,그러니깐....대충 이쯤에서 벗기면...어라? 안 벗겨저?"

아키하"...나 오늘 팬티스타킹인데."

사무원P"그,그랬어? 미안해!! 그런 줄도 모르고...."

아키하"아니, 괜찮아. 이렇게 된 거 내가 벗을게..."스스로 팬티스타킹을 벗음

사무원P"아키하...."

아키하"대신에....이런 일은 나한테만 해줘야 하는거야, 왜냐하면 나는 사무원군이 맨 첫번째로 피울 꽃이잖아."

사무원P"그,그게 언제적 얘긴데...!!"

아키하"글쎄, 언제적 얘기더라? 그래, 사무원군의 그 망할 아버지가 사무원군의 의사따위 묻지 않고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나를 결함품이라고 부르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거의 다 와해시키고 대신에 왼쪽눈을 내줬을 때였던가?"

사무원P"그러니깐....왜 거기까지 기억하고 있냐고...///"

아키하"그야...이렇게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소중한 기억이니깐 말이야."

사무원P"아키하....."

아키하"그건 그렇고 회장님으로부터 온 전언인데 말이야, 예전에 야근 때문에 정신 나간 적 있다면서? 그 때 사무원군은 무려 나를 무릎위에 앉히고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컴퓨터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고 대답했다면서?"

사무원P".....츠루기 그 녀석, 언제 그걸 본 건데...!!"

아키하"거기에 이유를 덧 붙였는데...나를 무릎위에 앉히면 부끄러워서 몸을 움츠린 상태에서 꼼지락거리며 그 상태에서 쓰담쓰담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자기도 모르게 '후홧?!'하며 소리를 지르지만 곧 진정되지 않는다는 듯이 백의 소매를 파닥 거린다면서? 그게 모에소매가 된다면서?"

사무원P'츠루기 이 자식이....!! 죽여버릴거야!!'

아키하"......왜 그렇게 잘 하냐고....///"

사무원P'아 역으로 부끄러웠구나......'

아키하"그,그러니깐.....나의 매력이 그것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어."새하얀 맨다리를 보여줌

사무원P"아키하..."

아키하"사무원군, 시키일도 그렇고 여러의미로 스트레스카 많이 쌓였지? 그러니깐.....저번처럼 나한테 그 스트레스를 풀어도 괜찮아."귀에다 속삭임

사무원P"우오오오-!! 아키하-!!"

아키하"잠- 사무원군!! 너무 갑작스럽잖아!! 조금은 천천히!!"

사무원P"그,그럼...."할짝

아키하"읏흥...!!"움찔

사무원P"페로페로..."허벅지를 핥는 중

아키하"사,사무원군....간지러워...!!"

사무원P"페로페로..."귀에 들리지도 않음

아키하'사무원군도 참....이 정도까지 스트레스가 가득 차 있었다니....'

사무원P"아키하....달아...."할짝할짝

아키하"다,달다니...그건 또 무슨..."

사무원P"아니야...진짜로 달아..."할짝할짝

아키하"사무원군...."

사무원P"허벅지도...그리고 무릎 뒤도..."

아키하"자,잠깐!! 거기는....!!"

사무원P"괜찮아....아키하의 몸에서 더러운 곳은 1군데도 없다고..."무릎 뒤를 핥는 중

아키하'뭐,뭔가 기분이....오묘해....'

사무원P"달고.....살짝 짠 맛이..."

아키하"짜,짜다고!? 역시 그거 땀이잖아!! 얼른 퉤하라고!!"

사무원P"괜찮아, 아까도 말했지만 아키하의 몸에서 더러운 곳은 1군데도 없다고..."

아키하"아니아니아니, 거기는 더럽다고!! 거기에 발바닥이라던지 발가락 틈새라던지 의외로 많다고!!"

사무원P"괜찮다니깐, 절대로 더럽지 않다고."다시 핥는 중

아키하"그만 두라니깐!! 특히 무릎 뒤 말이야!!"

사무원P"괜찮다고 몇번이나 말해...."

사무원P"아키하의 몸에서 더러운 곳은 1군데도 없다니깐...?"시크하게 웃음

아키하"아....."심쿵~♡

사무원P"그리고....이렇게 나의 타액으로 질척질척해진 아키하의 다리를 보면....역시 아키하는 내것이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아키하"그건 또 무슨 상황인 거야....///"

사무원P"그리고.....참으로 미안하다는 말 밖에 없네.."

아키하"에...?"

사무원P"툭하면 커다란 사고에 얽히고 거기에 너희들까지 휘말리게 하고 말이야...뭐 그 커다란 사고의 대부분은 그놈의 망할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놈 때문이였지만 말이야..."

아키하"이제 그런 건 대충 익숙해졌지만 말이야..."

사무원P"아니, 아키하를 비롯한 내 담당 아이돌들과 다른 아이돌들 역시 그저 평범한 아이돌인데.....괜히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커다랗고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하고 말이야. 이런 건 분명히 프로듀셔 실격이겠지만 말이야..."

아키하"아....그렇구나."

사무원P"이런 말 하는 건 뭐라 그렇지만.....그래, 나는 나 자신이 사라지더라고 너희들이 아무런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평화롭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하지만.....참으로 대단하더라고. 츠루기 녀석은"

아키하"그렇긴 하지....회장님은."

사무원P"조금이라도 정신을 잃으면 그 즉시 아예 없는 존재게 되어버리는 그 터무니 없는 곳에서 정신을 끝까지 유지하고 역으로 기어올라오다니.....거기에 나하고 비슷하지만 다른 사상이였고 말이야. 아이돌의 안전도 지키고 마음도 지킨다라니, 참으로 욕심쟁이만이 품을 수 있는 생각을 한다니깐......"

아키하"그러게......사무실이나 회장실에서 담당 아이돌들하고 꽁냥거릴 때도 2~3명 정도 같이 있으면 최대한 공평하게 이야기를 나눈다던지 누군가 한명만을 편애하지 않더라고"

사무원P"그러니깐 말이야..."

아키하"그런데 말이야....침이 말라서 다리가 푸석푸석해졌어....살짝 입냄새 같은 것도 나는 것 같고 말이야..."

사무원P'아....!!"

아키하"그래서 말인데....같이 씻지 않을래?"

사무원P"어,어라? 어째서!? 그보다 회사안에 씻을 데가 있어!?"

똑똑똑~

"실례합니다~"

벌컥~!!

사치코"저기요, 여기 플라위즈하고 바드걸즈의 콘서트 일정표가 나왔는데....어머나!! 제,제가 실수를.....죄송합니다!!"

사무원P"아아~!! 괘,괜찮으니깐!! 일단 들어와줘!!"

사치코"네,네에...."쭈뼛쭈뼛

사무원P"그...일단 우리가 이러고 있는 건 비밀로 해줘라, 그게 말야...말로 설명하자면 좀 그래서.."

사치코"아니에요...그만큼 사무원P씨의 스트레스가 쌓여있다는 거니깐요.."

사무원P"뭐 그렇긴 하지...잠깐만!! 그,그 사실은 누군한테서...드,들은거야!?"

사치코"아,아니....그보다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무원P"....츠루기, 이 자식이..!!"

아키하"사무원군......그보다 내 다리는?"

사무원P"아 맞다. 미안한데 아키하의 다리를 씻기고 싶은데 말이야...어디 좋은 데 없을까?"

사치코"....그럼 저 좀 따라와 주시겠어요?"

사무원P"응? 어어..."

아키하"사무원군, 안아줘."

사무원P"에에~!?"

아키하"어서~!!"

사무원P"알았어..."아키하를 안아듬

저벅저벅...

사무원P"저기...우리들 지금 어디로 가는 거야?"

사치코"어디냐고 해도....여기랍니다."

아키하"여긴....엘리베이터"

사치코"겉면으로는 안 쓰는 엘리베이터지만 실상은.."꾸욱~

지잉~

사치코"....텐오키루 가 북당 입구에 있는 거대한 거울하고 연결되는 곳이랍니다."

사무원P"....이게 너희들의 초고속 출퇴근의 비법인 거였냐...?"

아키하"이거 뭘로 공간을 이어놓은 거지?"

사치코"원리에 대해서 물어보니깐 요괴들린 거울 한쌍을 이용해서 한쪽의 거울을 건드리면 연결된 다른 거울쪽으로 날려보내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사무원P"그래서....우리보고 너희집 욕조를 쓰라고?"

아키하"뭐, 그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사치코"네? 저희 욕조 안 쓰는데요?"어이없음

사무원P"에? 그러면 왜..."

사치코"일단 들어와 보세요."스르륵~

사무원P"어,어이~!! 잠깐만!!"따라 들어감

.......

사무원P"우왓!! 여,여기는...."

아키하"정말로...왔네?"

쇼코"어,어라? 두 사람이 왜 여기에..."

사무원P"아, 쇼코구나. 그게 실은...."

쇼코"아, 혹시....씻을려고 온 거야? 그러면 미리 알려야 겠네..."

아키하"응? 무엇을 알리는 거지?"

사치코"일단 알려놓았으니깐...어라? 쇼코씨? 여기 서서 뭐하세요? 아, 벌써 오셨네요. 이쪽이랍니다."

사무원P"저기 말야...우리가 모르는 새에 뭔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야...대체 뭐가 일어나고 있는 건데?"

사치코"일단 따라와보세요."

쇼코"꽤나 괜찮으니깐 말이야...후히..."

사무원P"뭐,뭐지...?"

아키하"뭔가 좀 쎄한데..."



온천

사무원P"설마.....집안에 온천이 있다니....실화냐?"

아키하"그러게 말이야...거기에 수영복까지 준비해주다니...준비한다던 게 이거였을지도 모르겠네."

사무원P"그러게 말이야."

드르륵~

츠루기"어라? 선배하고 아키하네?"

사무원P"어, 그래 잠시 너희 집 온천 좀 빌리고 있는데...그보다 너 허리에 묶은 수건 말고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지!? 왠지 그래 보이는데 말이야..."

츠루기"네~정답이랍니다....는 개뿔, 수영복 입고 있습니다."수건을 풀어서 보여줌

아키하"이야~ 정말로 다행이네...알몸 그대로였으면 위험했는데 말이야."

츠루기"뭐, 애들끼리는 맨몸이긴 하지만...사실은 그냥 들어갈려고 했는데 격렬한 반대로...."

사무원P"완전 이쪽을 배려한 것이군."

아키하"그건 그렇고....뭔가 조금 줄어든 느낌인데?"

츠루기"나 말이야? 줄어들었다면 줄어들긴 했지, 아니. 줄어들었다가 다시 원상복귀중이랄까나.."

사무원P"뭔일이 있던 건데?"

츠루기"비밀입니다. 그보다 시키의 건 말인데요.."

사무원P"아, 그거라면 걱정마. 한동안 시키의 방에 향기 진한 방향제를 뿌리기로 했거든."

츠루기"잔혹하시네요, 스트레스 같은 것도 쌓인 것 같기도 하니깐 뭐....이왕 온 거 여기서 느긋하게 피로 좀 푸세요."

사무원P"이야~ 고맙다..."

아키하"그럼 사양하지 않고..."

츠루기"그렇다고 너무 늘어지지 말기, 전에 신이 너무 늘어졌다가 온천의 열을 너무 많이 받아서 열사병 비스무리하게 걸렸으니깐요."

사무원P"알았어...그건 그렇고, 참 좋다..."
















린"..........."

살짝 금이 간 장식" "

린"....참으로 빠르네, 이 정도면 대충....1,2주 정도인가?"

린"....소우코,엄마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배를 쓰다듬음

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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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빨의 부작용으로 아직도 약에 절은 글이 나오군요, 요즘 잠이 많이 와서 글을 써야하는데 계속 뒹굴거리면서 글을 쓰느 것을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하더군요. 아마도 약의 부작용이랄까나....되도록이면 빨리 낫고 싶네요. 이제 곧 광란의 6월이니깐요, 쇼코 생축 글하고 사실혼관계의 아이돌들은 얼른 결혼시키고....(응?) 그리고...대망의 초얀데레 딸도 소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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