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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업무란 무엇이였지?"

댓글: 16 / 조회: 128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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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4, 2019 19:03에 작성됨.




짹짹짹.....

사무원P"................"홀로 일어났음

아키하"사무원군....."

시키"후냥....."

리이나"로꾸...."

사나에"크아아아...."

키라리"뇨와...."

아즈사"어머....."

요시노"것이오니....."

후미카"후미밍...."

란코"후으응....."

(모두들 잠옷은 입고 있습니다.)

사무원P'......체력적으로도,정신적으로도 다 짜여서 힘이 안 난다...'

아키하"으응...? 사무원군? 일어난건가...."부스스

사무원P"아, 좋은 아침...아키하...."기운 없음

아키하"아.....사무원군, 혹시 온 몸에 힘이 없는거야?"

사무원P"어....그래도 일단 사무소에는 가야지...다른 사람들 깨워서 아침 먹자..."터덜터덜

아키하"몸이 안 좋으면....조금 쉬는...아!"원인을 깨닳음

사무원P"흐음....아침은 뭘로 하는 게 좋을까...?"고민 중

시키"후냥....어라? 사무원쨩은?"

사나에"글쎄....아침이라도 만들고 있나?"

아키하"그렇긴 한데...."힐끔

사무원P"하아암....."기운이 없어보임

아키하'사무원군....괜찮을려나?'


아침식사중

사무원P"음냐...."우물우물

리이나"저기...최소한 눈은 뜨고 먹는게 어때?"

키라리"그렇다늬, 그렇게 먹다간 입으로 들어갈 게 코로 들어간다늬..."

요시노"사무원도령....어디 많이 편찮은 건가?"

사무원P"아....별 거 아니야..."꾸벅꾸벅

후미카"정말인가요? 마치 밤을 새면서까지 책을 읽던 저하고 많이 닮은 것 같은데..."

사무원P"괜찮다니깐...."

사나에"미안한 말이지만, 몸이 안 좋아보여서 하는 말인데 회사는 쉬는 게 어때?"

아키하"크흠흠!!"헛기침

아즈사"어라?아키하, 왜 그러니?"

아키하"아,아니 그런 것이 아니라.."

시키"으음....핫! 알았다. 어젯밤까지 했던 ㅅ..."

아키하"커흐흠!!"또다시 헛기침

시키"....아키하쨩, 왜 그럴까나? 혹시 란코쨩 때문일까나?"

란코"네? 저는 갑자기 왜..."

아키하"음음."젓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리킴

니나(브릿지)"후냐?"갸웃

시키"아........."

아키하"...조용히 먹자."

시키"...알았다냥..."

니나(브릿지)"? 그보다 파파가 돌아온 날부터 어젯밤까지 거실에서 마마들하고 레슬링 한겁니까? 마마들이 뭔가 아파하는 목소리가...."

사무원P"푸흡!!"된장국 마시다가 뿜음

키라리"크흡!!

리이나"에!?"

후미카"아.....///"

사나에"이거....들렸구나."

아즈사"어머나,어머나...."

시키"후냣!!"

요시노"우으....부끄러운 것이오니..."

란코"그,그것이...말이지..."

아키하'하아....아침부터 고난이네....'




사무실

사치코"........."지이이이...

아키하'어,어라리?'

사치코".....부럽네요."

아키하'뭐가!?'

사치코"피부가 맨들맨들...저도 원하는데 말이죠..."

아키하'헛!! 설마....'

츠루기"예끼!"딱콩!

사치코"아얏!! 뭐하시는거에요!!"

츠루기"하아....아니다."

사치코"어라라? 뭐가 아니신거죠?"

츠루기"......아무것도 아니다, 그보다 오늘 라디오 수록있다고 하지 않았어?

사치코"그.전.에!! 솔직히 말해주세요. 아키하씨도 저렇게, 그렇잖아요!!"

츠루기"......내가 조금만....조금만 더 늦겠다고 생각이 들 때까지만이니깐.....제발 좀...."

사치코".....최대한 빨리에요."

츠루기"알았으니깐 어서 가기나 해."

사치코"그럼 키스요."

츠루기"네이, 알겠습니다."딥키스

사치코"우움....푸하!! 그럼....집에서 뵈요."

츠루기"응....잘 다녀와..."//

아키하"뭐...나도 일이 있으니 이만.."

끼이익....쾅!!

치히로"...저기, 요즘 문이 계속 저런 소리밖에 안 나던데...전면적으로 교체해야하지 않을까요?"

츠루기"그렇네, 값싸지만 신뢰있게 교체해 주라고 유키호네나 달달 볶아야겠구만."

알테라"그러다가 잡힐 것 같다만...."

츠루기"잡을거면 잡아보시지!! ......라고 하고 싶지만 역시 경찰은 무서우니 사람 불러서 해야긋다. 그보다......선배는 괜찮아요?"

사무원P"야..너는 지금 이게 괜찮아 보이냐?"다크서클 및 각종 영양부족 상태

츠루기".....일주일 더 쉬실래요? 일은 치히로하고 히노씨한테 대부분 넘기고 외주는 자기돈으로 얻은 전세집에서 띵가띵가 놀고 있는 시루시코한테 맡기게 할 수 있는데요."

사무원P"당장 해줘!!"

치히로"칫히!? 히-군!!"

히노"에!? 시루시히!!"

츠루기"자, 그러면....일 스타트!!"

치히로"뭐가 스타트인거에요!! 이건 누가봐도 권력남용이라고요!!"

히노"그렇다고요!! 이렇게 나오면 저희도 신고를...."

츠루기"불법약물 제조 및 사내 무단개조&사내 도촬 및 불법 암시장 개최하고 이거하고 누가 더 무거운 죄를 지었을까요?"씨익

치히로"빠릿빠릿하게 일하겠습니다!!"

히노"더 이상 토를 달지 않겠습니다!!"

사무원P"....저거 괜찮은 거 맞아?"

츠루기"그렇답니다. 그런고로....."꾸욱~

위이잉~

츠루기"세키로 공략위키 등장하였습니다!!"

사무원P"아, 전에 말했던 그거 말이야? 대단하네."

츠루기"그런고로 산전수전 다 겪은 저희들이 전면 서포트 해주겠습니다!! 참고로 사나는 지금 모든 보스를 1트만에 잡는것과 더불어서 모든 중요 아이템 입수와 진엔딩 타임어택 중이랍니다."

안즈"우리들은 이미 모든 엔딩을 섭렵하였지!!"

안나"이제 우리들을....막을 사람은 없어..!!"

아키라"중보스 및 보스 패턴도 다 익혔다고. 궁금하면 물어봐."

사무원P"아니, 아무에게도 도움 받지 않고 그냥 나 혼자 힘으로 깰건데?"

츠루기"칫....일이 수틀렸군, 너희 둘은 돌아가. 아키라는 이거 캠방으로 찍는다고 하니깐 남아있어도 되고 말야."

아키라"네네, 그것 참 고맙네. 카메라 여기 세팅할게."여러가지 설치중

안즈"에에~ 그러면 안즈들은 왜 부른건데...."

안나"안나 지금...기분 상한 것 같은데...?"

츠루기"그래? 어짜피 너희들 오프겠다. 이대로 특별레슨에..."

안즈"죄송합니다. 그래도 플레이 하는 것은 보고 싶은데..."

사무원P"그냥 있으라고 그러지? 방해만 안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츠루기"알겠습니다, 그럼 팝콘이나 준비해야겠다..."

끼이익....

이오리"........"군것질 거리를 한아름 들고 옴

마유"후훗...."

츠루기".....텔레파시라도 통하는 건가?"

이오리"아니, 아키라가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플레이 하는 게임방송한다고 해서 로그 봤더니 우리 회사길래.."

아키라"아, 구독 해준거야? 고마워~"

마유"마유는 왠지 몰라도 촉이 와서요."

츠루기"아, 왠지 그럴 것 같더라..."

마유"그러니깐....오늘은 마유가 츠루기씨의 무릎을 차지하겠어요!!"무릎에 앉음

츠루기"그래? 그럼 이오리는 머리에 올라가 있을래?"

이오리"아니...거기 많이 따끔 거리니깐 그냥 여기 쇼파에 앉아서 볼래..."풀썩

츠루기"히잉...."츠무룩

사무원P"니들끼리 꽁냥거리지 말아줄래? 뭐, 일단 시작이다!! 오늘 안으로 깨주겠어!!"


몇시간 뒤....


사무원P"아악!! 몇번째인데!! 왜!! 저 창찌르기를!! 연속으로!! 하는건데!!"개빡침

아키라"네, 지금 닌자 사냥꾼한테 무려 120회나 죽으신 사무원P씨인데 츠루기씨는 현재 저 플레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츠루기"저거 못 피하는 공격이든 피하는 공격이든 간에 찌르는 거면 간파하기로 막고 체간도 크게 깎을 수 있는데 말이죠."

사무원P"젠장할!! 이거 왜 이리 ㅈㄹ맞은 플레이인데!! 닼소하고 블본보다 더 어렵잖아!!"

아키라"참고로 아직 지역보스는 못 만났어. 걔들은 이제까지 쓰러트린 목숨 2개짜리 녀석들보다는 어느정도 쉽지만 말이야."

이오리"참고로 나도 이 게임 해봤는데 잡몹 처리하는게 제일 어렵더라."

사무원P"그래, 어쩐지 잡몹 처리하는 게 더 힘들더라..."

츠루기"그래서...공략 쩔 받으실래요?"

사무원P"어, 이왕이면 진엔딩으로."

아키라"진엔딩 할거면 지금 있는 스테이지 보스 잡고 난 뒤에 선봉사 가야함."

사무원P"거긴 또 어디야?"

츠루기"됬고, 쩔 해드릴까요?"

사무원P"뭔 소리야? 게이지 하나 깎고 시작할 수 있으니깐 해봐야지."

마유"근성 하나만큼은 끝내주시네요..."

츠루기"그러게, 요 며칠간도 그랬을려나?"

사무원P"지방방송 꺼라, 응?"


잠시후


[푹!! 촤아아악!!]

사무원P"좋았으!! 인간승리다!!"미셴인 격파

아키라"참고로 안에도 한 명 더 있어."

사무원P"빌어먹을!!"

안즈"후에엥.....안즈 왠지 몰라도 좀 심심한데?"

안나"응....속 시원하게 안 풀리니깐....뭔가 좀 그래..."

츠루기"아직 초반이니깐 그러니 하자. 지금은 존버하다가 나중에 사자원숭이님한테 개털리는 모습을 보면서 웃어주자고."

안즈"아...하긴, 그건 재미있겠네."피식

안나"거기는...안나도 인정하는....자살명소야..크크크..."

사무원P"...뭔가 느낌이 쎄한데?"

아키라"어이, 왠지 몰라도 뭔가 낌새를 챈 것 같은데?"속닥속닥

츠루기"설마....보스들을 일격에 격파하겠어?"속닥속닥

  

그 이후...

사무원P"죽어라!! 술고래!!"술고래 주조(3트)

사무원P"환술? 그러면 하나하나 다 때려 죽일뿐이다!!"환영의 쵸(1트)

사무원P"불소? 옆구리 때리다 보면 죽겠지!!"불소(2트)

사무원P"아니, 아시나를 구할거면 님이 구하세요. 괜한 애 잡지 말고!!"겐이치로(1트)

사무원P"총 쏴대니깐 좋냐? 그럼 뒤져!!"뱀의 눈 백등(2트)


그리고.....

사무원P"잠만, 너 아직 안 뒤졌지? 그렇지? 어서 일어나!!"

사자원숭이[끼에에에엑~!!]

사무원P"그래! 너가 아직 뒤질때는 아니란 말이지!! 너는 노 컨티뉴로 죽여주지!!"촤자자작

아키라"......이 무슨 신컨..."

츠루기"나 저거 잡는다고 20트 했는데...."얼굴 가리고 자괴중

사무원P"오호라~!! 마구 때리다가 마지막 공격 하고 난 뒤에 딜찬스가 나구나!! 이 때 도끼질을 해서 천천히 죽여주마!!"흥분상태

안즈"이건 이미....싸움이 아니야.."

안나"어서 빨리...사나쨩을 부르지 않으면...!!"

사무원P"죽어!!"인살성공

인살표시 한번 더 뜸

사무원P"좀!! 죽어줘라!!"한번 더 인살

사자원숭이[끼에에에엑~!!]지네까지 죽임

[忍殺]

츠루기"......이건 사기야!!"

이오리"말도 안되잖아!!"

아키라"이거....클립각이다!!"

쾅!!

사나"허억...허억...여기 그...사자원숭이를 공략도 안 보고 1트만에 깬 사람이...있다던데?"숨 고르는 중

사무원P"아, 그거 나야."

사나"빌어먹을!!"무릎 꿇음

사무원P"어,어라리?"

사나"어째서!! 어째서 이렇게나 재능차가 심한건데!!"절망중

이오리"그래 맞아!! 이건 분명히 치트키를 쓰고 하는 게 분명해!!"

츠루기"아니...사무원P선배는 원래 게임개발자였다 했지? 실은 그 게임 입수해서 해봤거든? 스토리는 그렇다고 쳐도 진엔딩으로 가는 방법을 무슨 맵 전체를 돌면서 아주 작아서 눈으로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몬스터를 50마리나 죽여야만 되더라고..."

안즈"당신...악마의 게임을 제작하였구나...."

안나"분명...악마를 고문해서 제작한 게....틀림없어..!!"

아키라"이건 사탄도 고개를 젓겠는데?"

마유"네? 사탄이 왜 고개를..."

사무원P"시끄러, 뭐 그래도 일단 잡긴 했는데...다음에도 나올 삘인데?"추리중

츠루기"이 상황에서 여기로는 눈짓을 일절 주지도 않고 열심히 게임 스토리를 추리하고 있어...!!"

이오리"악마...악마다!!"

사무원P"그래도 뭐...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역시 일을 하지 않으면 뭔가 마음이 풀리지 않다니깐."

사나"사,살았다...타임어택은 하지 않는구나..."

사무원P"으음~!! 자, 그러면....순찰업무 같은 건 없어?"

츠루기"에? 그런 건 경비 서는 분들한테 맡기면....아, 굳이 할거라면..."부스럭부스럭

츠루기"여기요, 히노씨가 맘대로 설치한 감시카메라 좀 부수고 와주세요."

사무원P"에..? 히노누나가 설치한 감시카메라?"

마유"감시카메라라고 쓰고 도촬용 카메라라고 읽는 거랍니다."

이오리"초록색은 우리들꺼, 분홍색은 너희꺼, 파란색은 린 꺼니깐 그거 구분해서 부셔줘."

사무원P"어이 회장."

츠루기"뭐, 어때서요?"

사무원P'대가리가 이따구니깐 회사가 이따구지...'

사무원P"그보다...뭐야? 이건, 프로듀서 신청서? 신청자 슈라?"

츠루기"어허!! 그 이상은 알려고 하지도, 궁금해하지도 말아주시죠!! 이건 언제건데 가지고 있던건지 원..."

사무원P"근데...슈라? 어디선가 들어본..."

츠루기"기억제거(물리)!!"퍼억

사무원P"으겍!!"두개골 뭉게짐

치히로"응? 히-군? 꺄아아악!! 히-군이!!"

히노"왜 그래...꺄아아악!! 시루시히!!"

사무원P"크허헉!! 거츠로 견뎠다!!"전투속행

츠루기"그래서....자신이 맞기전에 기억할려고 한 건 기억나나요?"

사무원P"음.....너가 머리를 절묘하게 때려서 전혀?"

츠루기"그럼 오케이. 일하러 가주세요."

사무원P"그건 알겠는데..."흘깃

안나"꼬르르륵....."게거품 뭄

사나"안나씨!! 숨 쉬어, 숨 쉬라고!!"

안즈"어이!! 누가 좀 도와줘!!"

이오리'에휴....손이 많이 간다니깐.."철컥

파지지직!!

안나"...푸하!! 어,어라? 안나가 왜,쓰러져 있던거지....?"어리둥절

이오리"흐음...쓸만하네!"위력 조절 가능한 스턴건

마유"그거 잘못 쓰면 사람 죽이지 않아요?"

이오리"상관 없잖아?"

츠루기"....호오?정말로?"

이오리"미,미안!! 그렇지만..."

츠루기"다.음.은 없.다.고?"싱긋

이오리"죄,죄송합니다...."울먹울먹

사무원P"참으로 난폭하네..."

츠루기"그렇다고 선배처럼 모든 어리광을 다 받아주면 성격이 개판이 되니깐요, 진실되게 누군가를 사랑하다면 그 거리를 적당히 둬야한단 말이죠."

안즈"뭐지? 이 이상한데 뭔가 납득이 조금은 가는 발언은?"

사무원P"그보다 말이야....치히로 누나하고 히노 누나는 괜찮은 거 맞아?"

치히로"히-군이...히-군이..."부들부들

히노"시루시히....나 놔두고...가지마..."부들부들

츠루기"에...여기는 제가 알아서 해결할테니깐...부탁 드립니다."

사무원P"어, 알았어...그럼."

끼이익...쾅!

츠루기"....자, 그러면 본인이 만든 각성제로 깨어나주실까나? 센카와 치히로."부글거리는 액체를 치히로의 입에 부어넣음

치히로".....과금 진리!!"정신을 차림

츠루기"약빨 좋구만."

치히로"허억...허억...히-군이 회장님한테 당해서 죽는 악몽을...."

츠루기"일어났으면 옆에 기절해있는 히노 깨운뒤에 일 계속 진행, 나는 얘들 데리고 레슨 시키러 갈테니깐."

치히로"아, 네..."

츠루기'하암...그런데 선배 그거 보고 뭐라고 하지는 않겠지?'






사무원P"..................."

하루각하".............."땅에 얼굴만 나온채로 기절중

사무원P".....어이, 살아있어?"눈앞에 손 흔들어 봄

하루각하".....핫!! 으으....저 또 기절 했군....아! 사무원P씨!! 저 좀 살려주세요!!"

사무원P"하아....딱 봐도 츠루기 짓이네."

하루각하"그렇다고요!! 이거 참으로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그렇죠? 그렇다면 당장 저 좀 꺼내주세요!!"

사무원P"....이거 심한걸려나?"

하루각하"네?"

사무원P"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면...너가 츠루기의 신경을 건드려서 이렇게 된 거 아니야?"

하루각하"그게 무슨 소리에요!! 그건 저와 다른 사람들의 닿지 않는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것과 동시에 그에 따르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곳을 만든 것 뿐이라고요!!"

사무원P"그건 또 무슨 논리야!?"

하루각하"사무원P씨....원래 무슨 일이든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랍니다."

사무원P"...그러면 이미 들켰으니 범죄구만, 범죄를 저질렀는데도 벌금이나 징역을 받지 않고 역으로 이렇게 땅에 뭍혀있는 것을 감사히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니야?"

하루각하"어째서!?"띵~

사무원P"하아....그럼, 수고해라."

하루각하"아니, 잠깐만요!! 조금 있으면 카나코씨하고 하루카가....."

카나코"저희가 뭐요?"

하루카"다시 보고도 정말로 믿기지 않네요, 짝퉁씨."

하루각하"....누가 짝퉁이냐!! 나도 너고, 너도 나라고!! 둘다 같은 아마미 하루카라고 몇번을 말해!! 그보다 그 버터 스카치 좀 그만 가져오라고!! 나하고는 입맛이 안 맞는단 말이야!!"

카나코"그러면 안되죠, 여자아이라면 스위트를 거부해서는 안된다고요."

하루카"맞아요, 자 아~하세요?"

하루각하"볼에 꾸욱꾸욱 거리지마!! 저리 꺼지라고!!"울먹울먹

사무원P'야, 너 얀데레잖아. 왜 그렇게 마음이 약해진거냐?'

하루각하"사무원P~!! 구해주세요~!!"

사무원P"에...그러면 구해.."

리이나"그러면 안되지. 아저씨."하루각하의 머리에 뭔가를 부음

하루각하"...에?"

리이나"아, 참고로 부은 건 시키한테 부탁해서 만든 캣닙향 액체야."

사무원P"리이나!? 너 그런 아이..."

리이나"아, 미안. 아저씨.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이런 회사에서 모두가 다 제대로 된 정신이나 몸을 가지고 있을리는 없잖아? 그러다보니깐 나도 가끔씩은 이렇게 좀 시리어스하게 굴거든. 이런 건 록하지 않은데 말이야."

사무원P"어,어어.....그,그렇구나.."당황

야옹~야옹~

리이나"아, 곳곳에서 몰려들기 시작하네, 들고양이들이 말이야."

하루각하"히익!!"

하루카"어머나~귀여운 고양이들이네요."

카나코"하루카쨩, 저 아이들 귀여운 아이들이 아니야..."

하루카"에? 어째서?"

하루각하"오지마...오지말라고~!!"

냐앙~!!

촤아악!!

하루각하"아아악!! 아파, 아프다고!!"

리이나"그야 뭐....회장님이 심심할 때마다 데려온 이상한 동물들하고 록한 파이트를 시켜서 이렇게 길러놨으니깐 말야, 지금은 얼굴을 인식시켜서 공격하라고 하고 있거든."

사무원P"그 녀석 할 일이 없는건가? 이런 짓을 하게..."

카나코"그건 아니에요, 역으로 하루동안 조금도 쉬지 않고 해야하는 일을 속전속결로 끝내버려서 시간이 남아돌게 된 바람에 이런 장난을 하고 있는 걸거에요..."

하루카"그렇구나. 그건 알겠는데....."

야옹~야옹~

하루카"이 아이들....왜 나를 노리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거지...?"

하루각하"앗 따거!! 그거야 너하고 나의 얼굴은 100% 똑같으니간 그렇지!! 다른 점이라고는 머리카락 길이하고 리본 뿐인데 얘들이 그런 차이점을 알겠냐? 같은동물이여도 개체마다 털 길이쯤은 다를 수 있고 거기에 고양이는 색맹이다!! 거의 다 흑백으로 보인다고!!"

사무원P"그말은....하루카하고 사무루카...아니 하루각하하고의 차이점을 구분못해서 공격할려고 한다는...그건가?"

냐아아앙~!!

하루카"꺄아아악!! 카나코쨩, 탱킹.탱킹해줘!!"

카나코"잠만!! 그거 내가 지금 몸집이 크다는 거야? 나 그렇게 살집이 많지 않다고!!"

하루각하"하하하하!! 꼴 좋다!! 너도 한 번 당해봐..."휘리리릭~

푸욱~

하루각하"케켁!!"뭔가가 날아와서 이마에 꽂힘

리이나"어라? 이건...."

사무원P"...숟가락?"

유코"아앗!! 죄송해요! 숟가락들을 조작하다가 그만 힘을 잘못줘서...."

리이나"아아...그렇구나. 자 여기."숟가락을 뽑아서 건네줌

하루각하"아아악!! 피가!!피이가~!!!"콸콸콸~

위이잉~

푸슉!

하루각하"아아아....또...이거냐...."그대로 잠듬

사무원P"뭐여!? 이 이상한 상황은!!"

카나코"에....갑자기 머리 옆 바닥에서 주사기가 나오더니 바로 목을 찔러서...뭔가를 주입한 것 같았는데요?"

리이나"아, 저거 아키하가 만들어 둔거야. 주사기로 주입한 건 어느 이상한 분께 받은 특제 육체수복제라는데?"

사무원P"왠지 몰라도 그 어느 이상한 분의 얼굴이 순식간에 떠오른다만?그보다 그러면 이제 너희는 돌아갈거야?"

하루카"아니요, 일단 조금있다가 깨어나면 버터 스카치를 먹일건데요?"

카나코"아이돌이라도 봐주지 않는다가 우리 회사 모토니깐요."

사무원P"뭐시여!?"

유코"아 참고로...."

사무원P"아니야....누가 했을지도 감이 잡히니깐....일단 이 근방의 도촬용 카메라는 모두 확인하였으니깐 제거하고 다음 장소로 가야겠다."

리이나"어라? 아저씨 그런 일 하고 있었어? 업무는?"

사무원P"...누구들하고 거친 밤을 보낸 탓에 기운이 다 빠졌는데 그걸 알아차려주고 이런 일을 시켜주더라고."

리이나"아...그,그렇구나...."///

사무원P"그럼...일단 저쪽부터 가볼까나? 너희도 쉬는 시간 끝나면 레슨이나 일하러 가, 알았지? 난 간다!"순식간에 시야에서 사라짐

유코"아, 그러면 저도 이만 가볼게요. 실례했어요~!!"사이킥 연습하러 돌아감

리이나"나도 이제 슬슬 일하러 가야하니깐....뒷일은 맡길게."

카나코"어, 수고해~"

하루카"몸 조심하세요~"

리이나"알았어요."

하루각하"으으....어라? 난 분명히...."

카나코"아, 일어나셨네요. 그러면..."

하루카"저희들이 열심히 만든 버터 스카치를 드셔줘야겠네요?"

하루각하"시,싫어~!! 도와줘요, 사무원P씨~!!!"





사무원P"으음....그러면 다음 장소는..."

사무원P"어라? 765프로젝트? 그러고보니깐 하루카가 이 회사에 있길래 이쪽의 765는 풍비박산이 난 건가 생각했는데....그건 아닌건가?"갸웃

벌컥!

아미"릿쨩은 그러니깐 아직도 결혼을 못하는 거라GO!!"

마미"조금은 어른다운 모습을 보여주라GO!!"

리츠코"뭐라고!? 아미,마미 너희 둘다 거기 안 서!!"

아미"우와~!! 릿쨩 화났....아얏!!"

마미"아미 괜찮...."

사무원P"....?"밑에서 올려다 보니 흉악한 야쿠자로 보임

마미"히익!! 자,잘못했습니다!!"

사무원P"어라? 갑자기 왜 그래?"당황

리츠코"너희 둘다 괜찮아? 저희들의 아이돌들이 실례를 범했네요, 죄송합니다"꾸벅

사무원P"아, 괜찮아요. 리츠코씨"

리츠코"...어라? 제가 저의 이름을 말했던가요?"

사무원P'아, 맞다!! 나는 이쪽에 프로듀서로 취직한 지 겨우 2일도 안되어서 말레이시아로 떠났었지!! 그 때 다른 부서에 인사할 틈도 없었던 것을 잊어버리다니...전에 한 번 이곳으로 떨어졌을 때의 기억은 츠루기가 대충 애매모호하게 만들었다고 했으니깐....'

사무원P"그,그게 말이죠...."땀 뻘뻘

미키"어라? 사무원P씨 인거야?"

사무원P'어,어라? 미키?'

리츠코"아, 미키! 너 어디를 그렇게 싸돌아다닌거야!!"

미키"아하하...미안한거야. 그보다 사무원P씨가 여기에는 무슨 볼일이야?"

사무원P"에....미키..양? 미키양은 저의 이름은 어떻게 아시는건지..."

미키"아, 실은 미키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소문을 듣고 다니니깐 말야. 하지만 사무원P씨에 대한 건 회장님이 허니하고 P씨하고 여러가지로 얘기하던 것을 들은 거야."

사무원P"아, 그렇군요..."

사무원P'그보다 미키는 어디를 가든 자유로운 성향을 가졌구나...'

리츠코"그렇구나...그보다 P...? 그러니깐....프로듀서!?"

아미"정말?"

마미"대단한 사람인 거야?"

사무원P"아니, 대단한 사람은 아니고..."

미키"응? 하지만 그 회장님이 선배라고 부르고 있는 걸? 그 말은 회장님이 프로듀서 일을 하기 전부터 프로듀서라는 거잖아?"

사무원P"아...."

사무원P'뭐...그런...건가?'

리츠코"에에!? 정말인가요?"

미키"응,미키 정말로 듣고 왔다니깐?"

아미"하지만....미키미키의 말을 믿을 수 있어야지."

마미"있어야지~"

미키"뭐,뭐라고!! 미키는 이런 걸로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거야!!"발끈

리츠코"미키...이런 상황에서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너희 행동들을 가슴에 얻고 생각해보렴, 우리들이 너의 말을 믿을 수 있을 지 말이야..."

미키"으음........핫!"깨달음

미키"으으....하지만!!"

아미"미키미키, 이제 그만 거짓말은 그만두라니깐?"

마미"그래봤자 거기서 거기라니깐?"

미키"아니라고, 진짜라고!!"

코노미"어라? 그쪽에서 무슨 일 생겼어요?"

리츠코"아, 코노미씨. 그게 말이죠..."

코노미"어라? 사무원P군?"

사무원P'......어라? 기억하고 있어?'

코노미"그런데 어라? 사무원P군은 저쪽으로 돌아간 게...."

사무원P"아아아아, 잠시만 코노미씨하고 얘기 좀 하고 오겠습니다!!"코노미를 옆구리에 끼고 복도 끝으로 피신함

미키"...나노?"

리츠코"무슨 일이지?"




사무원P"허억...허억..."

코노미"저,저기...사무원P군? 무슨 일인지 설명 좀..."

사무원P"어디까지 기억하고 계시는 거죠?"

코노미"응?"

사무원P"그.러.니.깐!! 어디까지 기억하고 계시냐고요!!"

코노미"어,어디까지라고 해도....그냥 다...랄까나?"데헷

사무원P'......최악이다.'

코노미"사,사무원P군? 어디 아파? 약이라도 챙겨줄까?"

사무원P"아,아니요...그냥 여러가지로 힘들어서요..."

사무원P'다 지웠다메...기억들 다 지웠다메...!!'

코노미"그렇구나...그런데 왜 리츠코들은 사무원P군을 잊은 것 같은 말투를 하는거야?"갸웃

사무원P"에....코노미씨,잠시 묻고 싶은 게 있는데...지금 765쪽에서 제가 이전에도 한 번 얼굴을 비추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몇명이죠?"

코노미"으음....나하고 안나쨩하고...바네P씨하고 코토리씨 정도? 바네P씨하고 코토리씨는 그냥 일부러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나하고 안나쨩은 아니지만 말이야."

사무원P'어라? 코노미씨하고 안나정도라면...그보다 왜 4명이나 기억이 남은거지?'

사무원P"어찌되었든....좀 여러가지로 말 좀 맞춰주세요. 아니면 회사생활이 좀 많이 힘들어진다고 할까나...."

코노미"그,그렇구나.....알았어. 나 최대한 힘내볼게!!"

사무원P"네, 고맙습니다..."




잠시후

코노미"....가 그렇게 되어서 내가 사무원P군을 알고 있는거야."

리츠코"그러셨군요, 346쪽의 사나에씨와 신씨하고 술자리중에라....그보다, 그 술자리 설마...!!"

코노미"아니야!! 절대로 레슨 빼먹거나 그럴 때에 나간 게 아니라 제대로 스케쥴이 다 끝났을 때라고!!"

리츠코"그렇군요....미키, 아까는 의심해서 미안헤..."

아미"우리도 미안해..."

마미"미키미키의  평상시 태도를 생각하여서 그만....."

미키"나노....미키도 알고 있는걸..."침울

사무원P"뭐...그건 알겠는데, 그보다 잠시 사무실 안 좀 뒤져봐도 괜찮을까요?"

리츠코"아,네. 들어오세요."

사무원P"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카나"우헤헤헤헤..."쇼파에서 자는 중

미키"........카나쨩, 왜 미키의 잠자리에서 자고 있는거야?"

리츠코"미키, 쇼파가 언제부터 미키의 잠자리였지? 사무실의 쇼파는..."

미키"하지만....이거 미키가 사서 사무소에 가져다 놓은 거야. 여기 이름도 젹혀있고."이름표를 보여줌

리츠코"정말이잖아!! 하지만 이거 가지고는..."

코노미"그거라면 여기 보증인 증명서가...여기, 전에 두고 가더라고."팔락

아미"어디어디? 흐음흐음....마미대원 이거 터무니 없는 사람이 보증인이 되어주었군요."

마미"네, 설마 오빠야가 보증인이 되어주다니...."

리츠코"뭐? 프로듀서가!? 어디 보자!!.....진짜잖아!!"

미키"어때? 이제 미키의 말을 믿을 수 있겠지?"

리츠코"으으....그보다 쇼파에는 카나같은 아이들이 잘 수 도 있잖아. 그런데 왜 이런 일로 신경을 쓰는 거야?"

미키"이건 그,그러니깐....."

사무원P'어라? 뭔가 낌새가 이상한데?'

똑똑똑-벌컥!

츠루기"아, 실례합니다. 사무원P 선배. 이거 놓고 가셨더라고요."뭔가를 건넴

사무원P"어라? 너가 왜 여기에...그보다 이거 뭐야?"

츠루기"아키하가 급하게 만든 센서감지기라던데요? 그러니깐...."쇼파쪽으로 향함

삐비비빅!!

츠루기"이 소리가 나면 도촬용 카메라라던지 도청장치같은게 숨어있다고 하더라고요."

미키"아...."

리츠코"...아미,마미. 저거 뜯어봐."

아미"아이어이셔~!!"

마미"알았다GU!!"

부부우욱~!!

미키"안된다는 거야!!"

카나"으헛!! 무,무슨 일이에요?"놀라서 깸

아미"리츠코~!! 이거 뭐야?"뭔가를 집어듬

츠루기"이건..도청장치네? 예전에 맨션에 살 때 마유가 설치한 거하고 같은 기종이고 말이야."

사무원P"에? 정말로!?"

리츠코"오호라....이래서 그랬구나? 미키, 좀 따라와"덥썩

미키"시,싫다는 거야~!! 살려줘~!!"버둥버둥

카나"에...무슨 일인거죠?"

코노미"아무것도 아니야, 그보다 잠을 잘거면 저쪽 쇼파로 가서 자지 않을래? 이 쇼파는 잠시 꿰메야해서 말이야."

카나"아,네...."뻘쭘

사무원P"아, 맞다. 한가지 물어볼 게 있는데..."

츠루기"호잇!"다트? 투척

코노미"으겍!!"목뒷덜미에 맞음

카나"에엑!? 코노미씨? 갑자기 왜 이러세요!!"

츠루기"에휴...최면효과가 얄쨜없네, 이거 약물로 잊게 해야하나?"생각중

사무원P"뭔 개소리여!! 코노미씨한테 사과해!!"심장 가르기

츠루기"으켘!!"서걱

사무원P"아얏!! 뭐야 이거...손날이 들어가지고 않잖아!!"

츠루기"아니, 딱 심장만 베였는뎁쇼....?"입에서 피 줄줄

사무원P".....그럼 됬고."So Cool~

츠루기"아야야얏....아직 몸 덜 나았는데...이러깁니까?"

사무원P"시끄러, 그런데 너 왜 여기 와있어?"

츠루기"아, 별 거 아니고요...."

츠루기"선배쪽 니나 이름 바꾸시죠?솔직히 말해서 헷갈리니깐요."쓸데없는 소리

사무원P".....센카와류, 지옥관수!!"푸욱!!

츠루기"크헉.....!!"

사무원P"이건 무슨 개소리여!! 야, 너 겨우 그딴 일로 온거냐!!"

츠루기"으윽....역시 사무원P선배....그렇다면...이쪽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츠루기"그러니깐....에잇!!"왼손 검지에 마력을 집중시킴

으직으직!!

츠루기"으음....이거 맞나?"왼손 검지가 거대한 발톱달린 짐승의 것으로 변화함

사무원P"뭐여!! 그건 또 뭔데!!"

츠루기"에....스스로 지워버린 기억속에 있는 최종변화폼이랄까나...그 일부분인데요? 아마도...."

사무원P"무슨 그딴 게 다 있는데!!"

츠루기"뭐...저도 이건 별로 쓴 적이 없으니깐...한 번 써보죠."자세를 잡음

츠루기"텐사츠류 7식改...."

사무원P'뭔지 모르겠지만...대충 막으면 되겠지...'

사무원P"뤼미노지테 에테르..."

츠루기"작붕관혈침(雀蜂貫穴針)!!"

푸슉!!









츠루기"죄송함다..."

P"....어떻게 했길래 사무원P씨의 배에 구멍이 나냐..."

힐러"뭐야, 이거!! 왜 회복이 이리 더디게 되는건데!!"회복광선 사출중

사무원P"으어어어....나 죽는다..."

츠루기"에헤이, 아무리 그래도 바로 죽을리가..."

나나"우사밍 CQC,주법.옥천붕!!"

으직!!

츠루기".....!!!!"

털썩....

츠루기".........."그대로 기절

나나"어이, 아무리 그대로 이건 아니지 않냐? 침고로 나는 사무원P군의 아이들로부터 대리인을 맡아서 왔다. 불만 하지 마라."

츠루기".........."

나나"어라? 왜 아무 말도..."

츠루기"............."

P"어이...뭔가 좀 이상한데?"

힐러"휴우~치료 다 끝났어...뭡니까. 이번에는!!"

사무원P"뭐야, 방금 전에는 내가 배빵 당하더니 이번에는 이쪽이....그런데 왜 가랑이 사이를 잡고 쓰러진 거지? 불안하게시리..."

P"옥천붕인가 뭔가 맞고 쓰러졌어."

사무원P"히익!!"샤사삭

힐러"우와...이거 괜찮을까요?"

나나"나,나는 모르는 일이니깐 이만..."

덥썩

나나"아하하하....왠지 몰라도 뭔가 무서운 게 날아올 것 같은데....?"

츠루기"....눈을 떠라, 니알라토텝이여!!"부글부글

츠루기"으랴압!! 너는 한 번 소화나 되어라!!"오른팔로 삼킴

사무원P"야!! 너 지금 뭐한거야!!"

츠루기"시끄럽거든요, 이딴 토깽이는 잘근잘근 씹어 먹어줘야한다고요!!"

힐러"무슨 소립니까!! 두 분다 어서 저것 좀 막아주세요!! 어서!!"

P"아, 진짜....왜 회사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어!!"

사무원P"제발 좀 이상한 소동 좀 그만 일으켜라!!"





번외

하루각하"............."

까마귀"까악~까악~"하루각하 머리위에 앉아있음

하루각하".......이건 무슨 상황인 거죠?"

요시노"그저 단순한 신력일세"

하루각하"....그래서?"

요시노"별 거 아니지만 말일세...."

요시노"그대는....죽은자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하루각하"아니요, 그건 좀 무리이죠, 설사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전하고 같은 몸으로 다시 살아날 수는 없겠지만요."

요시노"....가능하다면?"

하루각하".....그럴려면 우선 육체가 멀쩡해야겠죠."

요시노"흐음....역시나군."

하루각하"그리고......스스로에게 다시 살아나야할 미련이 있다면요."

요시노"미..련?"

하루각하"네, 보통 영혼이라는 것은 미련을 품게되면 시체에 잔류사념이라는 것을 남기게 되거든요. 뭐, 그 잔류사념도 터무니 없는 저주급이 아니라면 1년안에 묽게 사라지지만요."

요시노"아, 그런건가? 흐음..."

하루각하"저기...이왕 이렇게 된거...여기서라도 나가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솔직히 말해서 이미 배변활동을 참는 건 포기했지만..."

요시노"....수고하시게나"

하루각하"야!! 이건 아니잖아!! 풀어달라고!!"

요시노".....그러면 예의 그 자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는 건가...?"



우사밍 우주선

콜렉터의 목".............."

주르륵....

콜렉터의 목".............."잘린 단면에서 썩은 피가 흘러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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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올리게 된 이유는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 파밍+세키로 영상 시청 때문입니다. 원래라면 목요일날 다 올려야되는데..... 참고로 사무원P의 전 직업이 게임 개발자였다는 것을 이용해서 저렇게 사나,안나,아키라등을 가볍게 씹어 먹을 정도의 석유로 만들었는데....원작자의 마음에 들지는 모르겠군요. (츠루기는 사자원숭이 공략보고도 30트 하였다. 사나는 공략 안 보고 10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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