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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NEON LIGHT ICHINOSE

댓글: 6 / 조회: 1448 / 추천: 5



본문 - 03-15, 2019 16:41에 작성됨.

 Perturbator - "Miami Disco"


안녕하세요 프로듀서님

79번째 그림이자 올해의

열세 번째 그림은 이치노세 시키 # 4 입니다.


img.png

한동안 본가 캐릭터들을 그리다

(정말로) 오랜만에 그려보는 신데마스의 캐릭터는 시키양.


작년 말 [MONOCHROME]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그려보는 시키양이다 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img.png


밤을 밝히던 도시의 불빛, 네온 사인을 생각하며 그려보았는데,  

한국을 비롯한 국내외 거리의 간판들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LED를 비롯한 새로운 조명들이 등장하면서 하나 둘 자취를 감춰간 기억이 있군요.


어느새부턴가 '레트로 감성'의 소재가 되어 추억을 되살리는 소품으로

애니, 영화 등의 창작물에 다시 등장하는 것을 볼때면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 묘한 기분이 드네요.


img.png


카세트 테이프가 MP3, MP4 파일을 거쳐 유투브 스트리밍이 되고

플로피디스켓이 CD, USB를 지나 클라우드가 된지 오래인 지금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세상을 물들이겠죠. 


레트로 감성을 담아 오랜만에 그려보는 신데마스 아이돌,

네온빛에 휘감긴 이치노세 시키양을 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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