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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들의 765 라디오!!」제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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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1, 2013 20:21에 작성됨.


P「후.. 생방송 시작 전의 떨림은 아무래도 익숙해지지가 않네..」

디렉터 「생방송 시작합니다! 카운트 다운! 5...4...3...2...1...0!」

P 「우리들의 765 라디오 제 3회 지금 시작합니다!!」

P 「안녕하세요! 전국에 계신 청취자 여러분, 오늘 밤에도 '우리들의 765 라디오'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 「어느새 이 방송도 3회째 입니다.」

P 「뭐 어떻게 보자면 고작 3회이지만 저에게는 꽤나 긴 시간이었습니다.」

P 「아이돌들을 뒤에서 지켜보던 프로듀서에서 라디오 DJ가 된지 어느새 3주나 지났다는 뜻이니까요.」

P 「그렇다고 절대 프로듀서로서의 업무를 소홀히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P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프로듀서와 DJ 두 직업 다 잘하고 싶어요. 뭐 꽤나 힘들겠지만요.」

P 「그럼..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만 줄이고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문자들을 몇개 읽어보도록 할까요...」

P 「'프로듀서씨는 만약 기회가 온다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뛰어드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 연예계라... 솔직히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싶다라는 생각은 없네요. 하지만 이 라디오 DJ처럼 약간의 겸업식으로 하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하고 요즘들어 자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다음번에 이번과 비슷한 기회가 또 온다면 그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P 「다음 문자는...」

P 「'아이돌들의 유닛편성은 주로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 유닛 편성 같은 경우는 솔직히 많은 시간을 고심한 끝에 결정합니다. 개개인의 취향이나 서로간의 시너지 등등 고려할게 많으니까요. 그래서 유닛 편성에 꽤나 시간을 많이 쓰고 신경도 많이 쓰는 편이죠. 그런면에서 류구코마치를 편성한 리츠코가 존경스러워요. 류구코마치는 세명 모두 서로서로 잘 맞는 좋은 유닛이니까요.」

P 「마지막으로 문자를 하나 더 볼까요.」

P 「'프로듀서는 언제쯤 결혼하실 생각이신가요?' ----- 결혼이라.... 솔직히 지금까지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그저 언젠가 멀지 않은 미래에?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요.」

P 「그럼.. 원래대로라면 게스트 여러분들을 모시고 본 코너로 들어가야겠지만.. 그전에!!」

P 「저번에 했던 기습전화가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의견이 많아서 정규코너로 편성됬습니다!」

P 「모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P 「자 그럼 정규코너로 다시 태어난 기습전화의 첫 상대는 누가 될까요...」

P 「흠... 정했습니다. 그럼 걸어볼께요.」

따르릉~따르릉~탁.

P 「여보세요」

? 『흐엣. 프로듀서씨... 설마 저한테 전화하실줄은...』

P 「헤에...? 그 말은 지금 이 라디오 생방송으로 듣고 계셨다는거군요.」

?  『피욧!?』

P 「헤에... 오늘 업무는 당연히 다 끝내고 듣고 계신거겠죠? 코토리씨?」

코토리 『에...뭐....』

P 「뭐... 그건 방송 끝나고 돌아가서 천천히 확인해보도록 하고...」

코토리 『...』

P  「일단 청취자 여러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코토리  『안녕하세요. 765프로덕션의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 입니다.』

P 「나이 정도는 말해주세요.」

코토리 『...꼭 말해야 되나요?』

P 「혹시 말하기 힘드시다면 제가 대신해 드릴게요. 나이는 2..

코토리 『안되요! 피욧!!』

P 「흠... 나이가 안된다면 취미는 괜찮은가요?」

코토리 『네! 취미는 얇은책 수집 및 망상, 그리고 종종 직접 그리기도 합니다.』

P 「... 이 사람은 이미 틀렸어...」

코토리 『흠흠..저는 제 취미에 대해서는 전혀 부끄러움이 없어요.』

P 「약간의 부끄러움은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코토리 『아뇨! 저는 제 취미에 대해서는 당당해요.』

P 「뭐 그 점에 대해서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또 얘기하도록하고... 코토리씨는 생각보다 숨은 팬들이 많죠?」

코토리 『그런가요?』

P 「네.. '라이브 회장에서 나레이션을 보는 여성분은 누구?' 라고 물어보는 팬분들이 꽤 있으니까요.」

코토리 『피욧!? 저는 전혀 몰랐어요.』

P 「뭐.. 대부분 사무원이라고 말씀드리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시지만 몇몇 팬분들은 코토리씨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라이브에 오시는 경우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코토리 『헤에...저에게도 팬분들이 계시다니... 감동이네요.』///

P 「네.. 그리고 오늘 방송을 통해서 팬분들이 더 늘어날지도 모르죠...」

코토리 『그럴려나요... 그래도 프로듀서씨에 비하면 저는 아직 멀었죠.』

P 「?」

코토리 『요즘 프로듀서씨 앞으로 오는 팬레터랑 선물들 엄청나니까요.』

P 「개인적으로 그 팬레터와 선물들은 저에게 보내시는게 아니라 이 라디오와 765프로덕션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보내주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코토리 『뭐... 그런것 치고는 꽤나 적극적인 내용의 팬레터가 많지만요...』

P 「그 점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코토리 『그럴까요...』

P 「어쨋든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토리 『별말씀을. 다음에 시간이 되면 또 전화주세요.』

P 「다음번에는 스튜디오에 게스트로서 부르도록 할게요. 그럼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들께 한말씀 해주세요.」

코토리 『여러분! '우리들의 765 라디오!' 끝나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P 「감사합니다. 코토리씨 그럼..」

코토리 『네. 돌아오시면 사무소에서 뵈요.』뚝

P 「코토리씨와는 항상 사무소에서 마주치지만 이렇게 방송에서 통화하는건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P 「그럼 이제 노래 한 곡 듣고 게스트 코너로 넘어가볼까요.」

P 「오토나시 코토리의 꽃(花)」



-노래 끝 (게스트 코너)

P 「오토나시 코토리씨의 노래...정말 좋죠.... 아이돌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과 외모의 소유자니까요. 코토리씨는..」

P 「자! 그럼 분위기를 새롭게해서 게스트 여러분들을 모시고 코너를 시작해볼까요! 모두들 자기소개 부탁해!」

이오리 「모두의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야! 오늘 방송 잘 부탁해!」

아미 「후타미 아미야! 힘차게 가자GU!」

아즈사 「미우라 아즈사에요. 오늘 방송 열심히 하겠습니다.」

P 「그렇습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있는 '류구코마치' 여러분 입니다!」

아미 「오빠가 너무 늦게 불러줘서 아미 완전 삐졌다고YO!!」

P 「미안미안,그래도 오늘 이렇게 불렀으니까 용서해줘.」

아미 「뭐 아직 나오지 못한 사람들도 많으니까 용서해줄께!」

이오리 「그건 그렇고 오늘 리츠코는 출연하지 않는거야? 저기 디렉터씨 바로 옆에 있는데.」

아즈사 「그렇네요. '리츠코씨도 포함해서 류구코마치'가 저희 슬로건이니까요.」

P 「사실 오늘 리츠코도 함께 출연하는게 원래 계획이었는데... 게스트가 4명이면 개개인 분량이 너무 적지 않을까해서 다음에 따로 다른 아이돌과 출연하기로 계획이 변경됬어.」

아미 「분량 확보! 인거네.」

P 「뭐 그렇지. 그러니까 이해 좀 해줘.」

아즈사 「프로듀서씨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이오리 「어쩔수 없네..」

P 「자 그럼 잡담은 이 정도로 하고 슬슬 청취자 여러분들의 사연을 읽어야지.」

아미 「아미가 첫 사연 읽고 싶어!」

P 「그럼 하나 뽑아서 읽어줘.」

아미 「헤에... 이걸로 할까.」

P 「정했으면 읽어줘.」

아미 「닉네임 '소드마스터'씨가 보내주신 사연이야. '프로듀서씨와 아미 둘 다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혹시 같이 게임도 하나요? 한다면 주로 어떤 게임을 하나요?' ---------- 물론 같이 게임도 한다GU! 요즘은 바빠서 자주는 못하지만.」

P 「그렇네. 예전에는 아미,마미 랑 자주 게임으로 승부했었지.」

이오리 「사무소에서 게임한다고 리츠코한테 엄청 자주 혼났었지 너희들...」

아미 「그때는 딱히 할일도 없었는걸~」

P 「그랬지.」끄덕끄덕

이오리 「밖에서 리츠코가 엄청난 시선으로 노려보는데...」힐끔

P 「히익...」덜덜덜

아즈사 「그때는 모두 같이 사무소에 모여있는 시간이 많았으니까요.」

아미 「그렇다GU! 요즘은 서로 얼굴보기도 힘드니까 게임할 시간도 없어...」추욱

P 「뭐 그만큼 우리 아이돌들이 잘 나간다는 말이니까 프로듀서로는 기쁘지만... 확실히 옛날 생각이 날때도 있지.」

아미 「응! 응!」

P 「일단 다시 사연으로 돌아가서...」

아미「그렇네. 주로 하는 게임 이라...딱히 정해놓고 하는건 없는것 같은데..」

P 「그렇네... 여러 비디오 게임을 다 하니까 말이야. 마리X카트 라던가, 몬X터헌터 라던가...」

아미 「대난투-스매X브라더스도 했었고 그 외에도 여러 장르로 많이 했었네.」

P 「부연설명을 하면 액션이나 RPG 쪽은 내가 좀 더 잘했고 대전격투는 아미랑 마미가 잘했지.」

아미 「응후훗~ 오빠는 대전격투 게임은 진짜 못하니까.」

P 「난 대전격투는 영 손에 안맞더라고..아무리해도 실력도 안늘고...」추욱

아미 「덕분에 아미랑 마미는 아이스크림 잔뜩 얻어 먹었으니까~」

P 「큭..  아픈 기억을...」추욱

이오리 「아픈 기억을 되돌아보는건 거기까지 하고 슬슬 다음 사연으로 넘어가야하지 않아?」

P 「그렇네... 그럼 다음 사연으로 넘어가자.」

아즈사 「이번에는 제가 읽을게요.」

P 「부탁드릴게요. 아즈사씨.」

아즈사 「닉네임 '마빡은 정의'씨가 보내주신 사연이에요. '이오리는 의외로 외로움을 잘탈것 같아요. 실제로는 어떤가요?' ---------- 이오리짱에 관한 질문이네요.」

이오리 「흥! 이 슈퍼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님은 외로움 따위는 느끼지 않는다고.」

아미 「헤에... 이오링은 외로움 따위 느끼지 않는구나~ 그럼 그때 그건 뭘까나?」능글능글

P 「그때 그거라니? 무슨 얘기?」

아미 「피요짱에게 들은 얘기인데... 왜, 저번에 오빠가 독감으로 일주일 정도 사무소에 못나왔잖아.... 그 때....

이오리 「키잇! 아미!!」

P 「?」

아미 「사무실에서 이오링이 오빠 의자에 앉아서 나지막하게 '아무리 나라도 일주일이나 못보면 외롭잖아... 바보 프로듀서..' 라고....」능글능글

아즈사 「어머~어머~」

이오리 「...」////

P 「이오리...」

아미 「응후훗~ 이오링은 의외로 외로움쟁이니까~」

P 「미안해 이오리...걱정시켜서」

이오리 「...」////

아즈사 「이오리짱도 정말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아미 「그러게~」

P 「그래도 외로움쟁이 이오리도 괜찮은걸~」

이오리 「키잇! 이 얘기는 그만! 빨리 다음 사연으로!」

P 「그럴까... 그럼 이번 사연은 이오리가 읽어줘.」

이오리 「닉네임 '알콜중독자'씨께서 보내주신 사연이야. '아즈사씨는 술을 좋아하는 걸로 아는데 주량이 어느정도 인가요?' --------- 아즈사의 주량이라... 같이 마셔본적이 없어서 나는 대답할 수가 없네.」

아미 「아미도 대답할수 없는 질문이네YO~」

이오리 「그래도 저번 1회때 프로듀서의 말을 생각해보면 아즈사도 잘 마시는 편은 아닌것 같은데... 」

P 「흐음... 뭐라고 해야될까...내가 본바로는 그때 그때 주량이 다르다고 해야될까?」

이오리 「?」

아미 「그때그때 다르다니??」

P 「그게... 업계 관계자분들이나 다른 사람들과 마실때는 5잔 정도로는 별로 취하지도 않고 주사도 안부리시는데... 나,코토리씨, 아즈사씨 이렇게 셋이 마시거나 나랑 아즈사씨 둘이서 마실때는 3잔 정도만 마셔도 취하시는 것 같더라고... 저번에 말한것 처럼 취해서 주사도 부리시고...」

아미 「헤에~ 아즈사언니 술버릇 듣고싶어!」

P 「뭐 예를 들자면... 갑자기 껴안는다거나... 어부바를 해달라고하거나... 볼을 비비거나....」

이오리 「...」

아미 「...」

아즈사 「프로듀서씨나 오토나시씨 같은 친한분들과 마실때는 긴장을 안하고 마시니까 더 빨리 취하고 주사도 부리는것 같아요.」생글생글

P 「헤에... 그런거라면 이해가 되네요.」

아미 「...」힐끔

이오리 「...」힐끔

아미 「....이건 어떻게봐도...」소곤소곤

이오리 「...일부러 그러는거네...」소곤소곤

아미 「...아즈사언니도 의외로 약삭빠르다니까...」소곤소곤

이오리 「뭐... 아즈사답다면 아즈사답네...」소곤소곤... 힐끔..

아즈사 「어머~어머~」생글생글

아미 「그걸 눈치 못채는 오빠도 오빠답다고 해야겠지....」소곤소곤

이오리 「그렇네..」소곤소곤

P 「? 뭘 그렇게 소곤거려?? 어쨋든 일단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나온것 같으니까...」

아즈사 「그렇네요. 그럼 다음 사연으로 넘어갈까요?」

P 「네! 아마 이게 마지막 사연이될것 같네요.」

아미 「그럼!! 마지막 사연도 아미가!!」

P 「오케이. 하나 뽑아서 읽어줘.」

아미 「닉네임 'P=프로듀서'씨가 보내주신 사연이야. '프로듀서씨는 류구코마치는 프로듀스하고 있지 않은걸로 아는데요. 종종 '류구코마치도 프로듀스하고 싶다~' 라는 생각 하시나요?' ----------- 이건 아미도 완전 궁금하다GU!」

아즈사 「그렇네... 저도 궁금하네요... 어떤가요 프로듀서씨?」

P 「리츠코에게는 미안하지만.. 종종 그런생각을 하기도해요.. 만약 내가 프로듀스하게되면 어떤 컨셉이 좋겠다던지... 아니면 어떤 곡이 좋겠다던지.. 뭐 여러가지로...」

아즈사 「생각해본것들 중에 몇개만 말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이오리 「그건 나도 들어보고 싶네.」

아미 「아미도! 그리고 아마 밖에 릿짱도?」

P 「으... 부끄러운데....」

아미 「들려줘~」

P 「그럼 조금만 말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아즈사씨를 중심으로한 보컬 위주의 느린 템포 곡을 하면 좋을것 같아...류구코마치는 항상 미디움 템포의 댄스곡 위주였으니까... '좀 색다른 느낌으로 팬들에게 어필!' 이라는거지..... 뭐 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야.」

아미 「헤에...그런것 치고는 꽤나 디테일 한걸~」

이오리 「그렇네...」

P 「뭐... 그냥 시간날때 생각해 본거니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마..」

아미 「그런것 치고는 이미....」

이오리 「밖에서 리츠코가 엄청난 기세로 노트에 뭔가 메모하기 시작했는데....」

아즈사 「어머~어머~... 보컬 연습, 열심히 해야겠네...」

이오리 「그러게.」

아미 「그럼 마지막 사연도 끝난건가?」

P 「그렇네.. 벌써 마지막 코너네...」

아미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직 아미의 매력의 반도 보여주지 못했는걸!」

아즈사 「그래도 방송시간이라는게 있으니까...」

이오리 「어쩔수 없네...」

P 「좋아! 그럼 외쳐줘! 마지막 코너!!」

아즈사 「내!」

아미 「노래를!」

이오리 「들어!!」

P 「오케이. 그럼 먼저 이오리의 선곡부터.」

이오리 「오늘 모두에게 들려줄 노래는 '아~다행이다' 야.」

P 「헤에~ 좋은 곡이지.. 개인적으로는 이오리의 목소리랑 딱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해.」

이오리 「뭐, 이 슈퍼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님은 어떤 곡이던지 완벽하지만 말이야~ 니히힛~」

P 「좋아. 다음은 아미」

아미 「아미가 고른 곡은 '스타→트 스타→'」

P 「말그대로 아미의 대표곡이지~」

아미 「응후훗~ 대표곡인 만큼 완벽이라구YO!」

P 「기대할께. 그럼 마지막으로 아즈사씨?」

아즈사 「제가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곁에...' 에요.」

P 「오옷! 그 곡 정말 좋죠... 그 아즈사씨가 주연한 영화 OST로도 쓰였었죠?」

아즈사 「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곡인 만큼 열심히 부를게요.」

P 「네! 그럼 곡 소개도 끝났으니까. 미나세 이오리의 '아~다행이다', 후타미 아미의 '스타→트 스타→', 그리고 미우라 아즈사의 '곁에...' 세 곡 순서대로 듣고 오겠습니다!」



-노래 끝(엔딩)

P 「역시 류구코마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세 사람의 라이브였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도 잘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미 「우... 하지만 이제 엔딩이라고 오빠!」

P 「그러게 벌써 3회도 끝인가...」

아즈사 「아쉽네요.」

P 「저도 아쉽지만...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는법! 다음주에도 이시간에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면서 엔딩 갑니다!!」

P·아즈사·아미·이오리 「우리들의 765 라디오! 다음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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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이후로 거의 3주만의 연재네요...
학생신분이라... 시험 때문에 연재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완결까지 달릴테니 느긋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빠른 시일 내에 4회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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