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츠루기의 방

힐러"일단 이 여덟분들과 P씨, 그리고 린양 외에 아무도 들어온 사람 없죠?"

이오리"그래, 밖에는 경비원들도 있으니깐 문제 없어."

P"그래서....뭐가 어떻게 된 건데?"

힐러"............"

츠루기"................"

힐러".......80%."

린"80%? 뭐가 80%야?"

힐러"....내장이 80%나 소멸....거기에 혈액은 독으로 바뀌었고,마력회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막혔다니....."

츠바이"그럴수가...!!"

쇼코"그,그러면...."

힐러"재기가 가능할지가 문제네요...."

츠루기"뭐, 그래도...살아있으니깐...."

힐러"살아있으니깐!? 당신은 지금 살아있는 시체, 좀비라고요!!"츠루기"에...그래도..."

힐러"그리고....좀 보세요, 저 분들 지금 겁에 질려서 이제는 말도 안 나오잖아요..."

츠루기 하렘""아와와와......""

츠루기"아......"

힐러"거기에....신진대사량은 5배로 증가했는데도...마력의 회복량은 아슬아슬하게 +상태라니...."

츠루기"뭐, 이 정도면 충분히 양호..."

사치코"뭐가 양호하단 거에요!!"등짝 스매쉬

츠루기"카아악!!"토혈

치이이익....

타쿠미"아악!! 뭐하는 거야!! 피가 튀어서 바닥이 녹잖아!!"

츠루기"야...안 그래도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은데....꼭 그랬어야 하니?"

사치코"죄,죄송해요!!"

츠루기"뭐...그쪽에 관해서는 방법이 있으니깐 별로 신경 쓸 이유는 없고.....그보다 설명해야할 게 하나 더 있었지? 어이, 나와."

꾸물꾸물.....

에나"........왜죠?"

츠루기"설명 해야 하니깐...."

에나".....알아서 하세요....."고개만 반쯤 내밀고 있음

츠루기"하아.....일단 설명하자면.....에나는 저하고 승부에서 져서 저렇게 작아진 거에요."

P"무슨 승부?"

츠루기"음.....에너지 드레인?"

츠바이"그건 또 뭔가?"

츠루기"그러니깐....그 모노가타리던가? 그거처럼 상대의 피를 빨아서 거기에 속해있는 생체에너지 같은 걸 흡수하는 거란 말이지."

신"그런 걸 했으면 다 나아야 정상인 거 아니야?"츠루기"우로보로스였으니깐."마유"우로보로스?"

노노"자신의 꼬리를 무는.....용...?"

츠루기"에...그러니깐...내가 에나의 목을 물고 에나가 나의 팔을 무는 것으로 서로가 서로의 에너지를 흡수함과 동시에 회복을 한단 말이지...."

린"그러니깐 그런 걸 했는데 왜 몸이 그 상태인 건데?"

에나"....서로의 몸에서 탈취한 에너지를 회복용으로 쓸 떼 잃어버리는 양이 꽤나 되거든요."

이오리"그래서....너는 그 승부에서 대부분의 에너지를 빼앗기고 그 모양,그 꼴로 전락했다....이거야?"

에나"그렇죠....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에서 오시노 시노부가 되었네요..."

P"....아! 전부터 읽고 있었던 니시오 이신의 소설에 나오는 그 흡혈귀!!"

린"프로듀서....그런 소설도 읽고 있었던 거야?"P"뭐 어때서?

츠루기"와우...꽤나 깨네요, 선배

P"시끄러!! 모노가타리 얼마나 재밌는데!!"

힐러"그리고,회장님."

츠루기"응, 왜 그래?"

힐러"안경 끼세요."

츠루기"응?"

힐러".....지금 시야 거의 아무것도 안 보이는 거 알고 있거든요? 사람도 지금 초음파로 한명한명 확인하고 있잖아요."

츠루기"...넌 너무 많은 것을..."

힐러"안경, 끼세요?"싸늘

츠루기"...네이....."주눅

힐러"하아....그보다 일단 사람들 다 내보낸 뒤에 둘이서 얘기 할 것이 있긴한데..."

츠루기"알았어, 들었지. 다들 나가 줘."

타쿠미"잠깐! 무슨 얘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들도..."

힐러"들으면 부정할 얘깁니다만?"

신"...그냥 나가자."

타쿠미"어,어이!!"

드르륵~쾅!!

타쿠미"야! 뭐하자는 거야!!"

신"아니, 이게 좋은거야, 지금의 우리들로써는 무엇도 할 수 없으니깐 말이야..."

타쿠미"그렇다고 해서..."

P"뭐...일단 나는 돌아가서 상황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올게, 가자 린."린과 팔짱을 낌

린"...프로듀서?"///

P"왠지는 모르겠지만....너가 특별히 싫지는 않으니깐..."

린"....잘 부탁해..."

터벅터벅.....

사치코"....저 둘 언제부터 저렇게 된 거죠?"

츠바이"가끔씩 저렇게 붙어다니고 있긴 하였다만....그보다 도청기 같은 건 없나?"

이오리"있어, 그러니깐 순순히 나왔지."

마유"없었다면요?"

이오리"끝까지 남아있을 셈이였는데?"

노노"그,그보다....어서 들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타쿠미"그렇네! 이대로 있다간 대화가 끝나겠어!!"

쇼코"어서...통신을..!!"

이오리"걱정 마, 튼다!"삑

지지지직....

츠루기[그래서...왜 다들 나가라고 한 건데?]

힐러[....정말로 몰라서 그런 겁니까?]

츠루기[응! 정말인데?]

에나[.....거짓말.알고 있으면서]

츠루기[.....들켰냐?]

에나[얼굴에 다 들어나 있어.]

힐러[하......그래서, 정말로 안 말하실 겁니까?]

츠루기[....말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런 듣기도 싫은 사실을 말이야....]

힐러[......5년.]

사치코"응? 5년?"

마유"뭐가 5년이나 남았다는 건가요?"

쇼코"혹시....병인가?"

이오리"시끄러, 잘 안 들리잖아!!"

에나[정확히 하면 5년하고도 3개월이지만....]

힐러[....그만큼밖에 안 남았는데도....정말로 태연하게 있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츠루기[뭐, 어때서. 어짜피 할아버지는 이제 갈 때가....]

우당탕탕!!

힐러[.....당신의 수명이 겨우 5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그저 평범히 있을 셈입니까? 어떻게든 발버둥 칠려고 하지 않는 거냔 말입니까!!]

타쿠미"...나 지금 잘못 들은 거지?"

츠바이"이상하군,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헛소리가 들리는군..."

신"...윽!, 손을 찌러봤는데 아프잖아...꿈이 아니야..."

노노"어째서...? 어째서...?"부들부들

츠루기[....방법이 없었다면 이미 찾는다고 나갔단 말이지, 방법이 있으니깐 이러고 있는거 아니겠어?]

힐러[....네?]

츠루기[룬이다, 원초의 룬. 나를 제외한 총 3명의 도움을 받아서 룬을 내 몸에 적용시키면 수명을 갉아먹는 마력효율쯤이야 개선할 수 있다고.]

힐러[....그런 겁니까?]

에나[맞아, 아니였으면 이미 나도 죽이고 흡수했겠지.]

츠루기[아니, 너는 그냥 내가 현재 몸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터무니 없는 양의 에테르와 마나를 모아놓는 탱크인 건데?]

에나[너무해!!]

힐러[하아....참으로 어이 없는 걱정이였군요..응? 이건....]

에나[브로치...그것도 해바라기 모양이군.]

츠루기[아, 사치코 꺼네? 실수로 떨어트렸나?]

사치코"앗! 어떻하죠....?"

신"지금 들어가면....도청한 거 들키지 않을까?"

노노"그러면....대 핀치인 건데요..?"

힐러[그건 그렇고....꽃잎이 왜 이렇게나 많아요? 하나,둘....이게 다 몇개야?]

에나[아주 많군...이거 100개는...]

츠루기[999개.]

힐러[네?]

츠루기[그거 꽃잎은 다 합쳐서 999개야, 내가 그렇게 했으니깐 말이야.]

에나[...의미라도 있는 건가?]

츠루기[글쎄다?]

힐러[흐음...나중에 조사라도 해 볼까?]

츠루기[그보다....밖이 조금 소란스럽네? 고양이 8마리가 모여들어서 뭘 하는지 말야....]

힐러[고양이 8마리?]

그 고양이 8마리""!!!!!!!""

츠루기[이거이거 원....나중에 듬~뿍 사랑해줘야 겠는데?]

츠루기 하렘`s""히이이익!!""앞다투어 달려나감

우당탕탕!!

.......

드르륵~

힐러"....고양이 8마리라는게 저 8명이였던 겁니까?"

츠루기"그렇지 뭐, 구석에 설치해 둔 도청기로 듣고 있었던 것 같더라고."

에나"그것 참...."

힐러"....참으로 사랑많이 받으시네요."

츠루기"그저 주는 대로 다시 받을 뿐이지."

에나"....잠이 오므로 자러가겠다. 이만..."츠즈즈즈...

츠루기"잘 자, 에나."

에나"....나를 향한 원망을 풀지 않아주면 좋겠군..."

꾸물꾸물.....

힐러"그럼....저는 이만 가봅니다."

츠루기"잘 가."

뚜벅뚜벅

츠루기"......참으로 쌀쌀하네, 예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말야..."

파티장

린"어라? 어서 와. 무슨 일이라도...."

사치코"네?"얼굴이 새빨감

나머지 하렘`s""......""마찬가지로 새빨감

린"...있었구나."

사치코"아,아무 일도 없었는데요!?"

린"당황하지 말고 일단 뭐라도 마시고 진정해."탄산수가 든 글라스를 건넴

사치코"네,네...."

잠시후

린"...그래서, 도청하던게 걸려서 도망쳤다고?"

마유"네에...참으로 위기일발이였어요..."

신"그건 위기일발이라긴 보다는...그냥 손바닥위에서 놀아난 거지..."

린"그보다 해바라기 999송이라....."

타쿠미"왜 그래? 해바라기 999송이 무슨 큰 의미라도 있어?"

린"....그 녀석도 참으로 이상한 데에서 당당하네...."사치코를 흘겨봄

사치코"왜요?"갸웃

린".....해바라기는 그 숫자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져, 특히 999송이는 그...."

이오리"뭔데? 무슨 큰 의미라도 있어?"

린".......몇 번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치코"네?"

린"....해바라기 999송이의 꽃말, '몇 번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사치코"에...그 말은...///"화끈~

마유"...꽤나 정열적인 사랑이네요..."

신"아....사치코 멈췄다..."

사치코"아와와와....."

이오리"그러면...이 브로치는?"

린"음...이건 나도 잘...."

유미"응? 무슨 일이야? 어라....? 물망초네?"

린"아, 유미, 너 이 꽃의 꽃말 알아?"

유미"에...? 그야 당연히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잖아, 어떤 의미로 들으면 매력적이란 말이지."

이오리"나를....잊지 말아주세요 라...///"발그레

마유"그럼 저의 것은요?"어느샌가 목에 건 목걸이

유미"에....이건...아네모네? 사랑의 말로만 가득 찬 이걸!?"

린"아, 아네모네라면 조금은 알고 있어, 대표적인 말이라면....아니, 그 녀석이라면 분명....아마도'당신을 사랑하니깐 저의 모든 것을 드릴게요'...일려나?"

유미"아...확실히 그럴지도..."

타쿠미"그 말은 어찌되었든 그 녀석...이런 걸 알고 준 거란 말이지...?"귀걸이를 만지작 거림

노노"저기....그런데 왜 파란 장미인 거죠? 파란 장미의 꽃말은 그....'불가능' 아니던가요?"

린"음...요즘에는 '기적'이나,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하던데...그런 뜻으로 준 걸지도?"

유미"그렇구나....회장님은 의외로 로맨티스트구나?"

츠바이"로맨티스트라....그럴지도 모르겠군."

신"그러고보니깐...생일은 절대로 까먹지 않고 챙겨주던데...보통은 가끔씩은 까먹지 않아? 기념일 같은 거 말이야."

마유"그렇네요...하지만 이제까지 거의 까먹은 적이 없었죠?"

사치코".....아, 네. 확실히 선물받은 건 늦기는 했지만....제대로 축하한다는 말도 들었고..."

린"....그러는 프로듀서는 절대로 안 챙겨준다니깐..."

유미"응? 왜 프로듀서가 안 챙겨준다는 거야? 프로듀서는 프로듀서이지 않아?"

린"...별 거 아니야.."

그렇게 몇십분 후

츠루기"으그그극....어이, 시부야."

린"...응?"뭔가 먹고 있음

츠루기"한 판 뜨고 싶다면서, 지금은 몸 상태가 좀 괜찮으니깐 할 수 있는데...어쩔래?"

린"....그럼 해볼까나?"자세를 잡음

츠루기"에...? 여기서인가? 뭐.....부셔지면 다시 지으면 되니깐..."

하나비"저기요!? 고치는 쪽은 이쪽입니다만!!"

요루이치"그런 짓 하실거면 최근에 증축한 체육관으로 가서 해주십시요!!"쿨럭쿨럭

히에"아버지!! 무리는 하지 마시라니깐요!!"요루이치를 부축함

츠루기".....자리, 옮겨야 겠구만.."

린"...그렇네..."

체육관

츠루기"자, 그러면.....공격은 상대가 항복할 때까지로 하고....종류는 별 상관 없지?"

린"뭐....영웅왕 처럼 무기 난사만 안 한다면야..."

츠루기"어이어이....지금 육체강화하는 것만으로도 딸리는데....그러니깐 육탄전이다."

린"그러시든지....."

치히로"자~!! 지금 배당률이 츠루기씨가 1.1배, 린양이 19.9배로 츠루기씨 쪽이 초 우세합니다!!"

린"뭐야!? 치히로씨는 왜 갑자기 배팅을 하고 그러는 거야!?"

츠루기"....나중에 일이나 산더미 만큼 쌓아줘야겠군."

P"에....일단 심판을 맡았으니깐 하겠는데, 그럼 준비하시고........시작!!"

린"우선 이것부터!!"불꽃 발사

피슝~

츠루기"이쯤이야 피하면..."스윽~

휘익!!

츠루기"방향전환!?"

린"어때? 너의 몸에서 나오는 기운을 따라서 가는 유도불꽃탄이라고?"

츠루기"칫...."그대로 맞음

화르륵!!

츠루기"윽.....이거 꽤나 아픈데?"

린"뭐야? 설마 이정도는 아니겠지? 아직 더 간다고?"열개나 되는 화염구를 생성

츠루기"저건....야타가라스!?"

린"그래, 열심히 한 결과 이것도 쓸 수 있게 되었거든, 그런데.....여기 보호막 같은 걸로 막혀있어? 건너편의 소리가 안 들리는 것 같은데?"

츠루기"아니....그냥 말이 안 나오는 거겠지..."

린"그래? 그러면.....내 승리일려나?"그대로 손을 앞으로 내림

화르르륵~x10

츠루기".....변신!"

콰가가강!!

객석

사치코"츠루기씨!!"

노노"저렇게나 강한 공격이라면...무조건 지는건데요...?"

타쿠미"아, 진짜!! 어이, 차라리 내가 싸워야겠다고!! 어서 들여보내줘!!"

신"글쎼, 안된다니깐!! 너가 저기 들어가 봐, 츠루기씨가 노발대발 화부터 낼 걸?"이오리"거기에 어떤의미로는 표적도 되니깐 말이야..."

츠바이"그보다....방금 터진 건 겨우 1개인 것 같군..."

타쿠미"어이....아직도 9개나 남은 거냐고!!"

마유"으으.....마유, 더 이상은 이대로 못 있겠어요!! 어서 구하러 가지 않으면...!!"

바네P"그보다 저 둘은 왜 싸우는 건데!? 이해가 안 되네?"

미키"글쎄...그보다 연회장에서 챙겨온 요리, 미키가 싸놨는데 먹을래?"

코토하"여기 마실 것도 있어요."

바네P".....잘 먹을게."

리츠코"뭐...가끔은 이런 것도 좋긴 하지만...."

코토리"애초에 지금 회사가 안 돌아가니깐요...."사각사각

리츠코"그러는 코토리씨는 계속 무엇을 그렇게 열중해서 하시는 거죠?"

코토리"겨울 코미케에 낼 동인지 최종 작업중입니다만?"

히나"이쪽도 지금 아슬아슬하게 바쁘므로....말시키지 않아주면 좋겠다는겁니다."

코노미"그보다 이쪽 선이 삐져나왔는데? 다른 쪽도 마찬가지고."

히나"아아아아악!! 망했다는 겁니다!!"

코토리"으으....다 끝났다!! 저는 일단락에 방금 전 문제 없다고 바로 인쇄하게 되었으니깐 일단 도와드릴게요!"

히나"고맙다는 겁니다!"

리츠코".....이렇게 가끔씩 늘어지는 것도 괜찮을려나?"자포자기

마유"뒤에 지금 시끄럽거든요!! 그럴 시간이 있으면 츠루기씨나 응원해 주세요!!"

신"잘못되기만 해봐...바로 일러서 월급 반절로 자르라고 할 거니깐!!"

리츠코"이럴때만 그런 권력을 쓰지 말아주시지 않겠습니까!?"

[Fire.]

사치코"음?"

[FIRE-ON]

화르르륵.....

요리미츠"음!? 불꽃이 빨려들어간다?"

요시노"호오...? 대체 어떤 방법이길래..."

츠즈즈즈....

츠루기".....파이어 스테이츠...이건 생각 못했지?"포제 파이어 스테이츠

린"아니, 가면라이더냐!?"

히카루"그보다 포제!? 다른 것도 많은데 왜?"

츠루기"뭐...일단 여기서 시작해볼까?"부스럭

츠루기"변신"달칵+꾸욱

[COSMIC]

[C O S M I C ON!]

위이잉~

츠루기"......왜 패널 4개만 생기지?"

린"그걸 왜 나한테 묻는건데? 그보다...그쪽에서 안 오면 이쪽에서 간다고!!"남은 9개를 떨어트림

츠루기".....런처, 그리고 워터"

[LUNCHER]

[LUN-CHER-ON]

[WATER]

[WATER ON]

츠루기"자, 수증기 폭발간다."일제 사격

히카루"에? 런쳐 모듈은 레이더 모듈의 도움 없이는 목표에 안 맞는데!?"

퍼버버벙~!!

린"윽...!!"

츠루기"눈가리기 성공! 그리고...페인 모드"

[CLOW-ON]

[CHAIN-SAW-ON]

[SPIKE-ON]

[SCISSORS ON]

위잉~철컥철컥

린"으윽.....앞이...안보여..."

부웅~

린"뭐야? 설마...이 수증기 안에서 공격을...?"

챙,챙!!

린'잠깐만!! 정확히 나를 노리고 오잖아!! 뭐가 어떻게 된 거야!?'

린"이익....!! 정정당당히 붙자고!!"불꽃으로 만든 검으로 일도양당

후웅~

린"어,어라...? 없어졌어?"

[LIMET BRECK]

츠루기"받아라!!"

콰가가가가!!

린'뒤,뒤에서의...공격!?'

린"그런다고....당할 것 같냐!!"뒷편으로 강력한 열풍을 발산

츠루기"우앗!!"뒤로 물러남

츠루기"아야야얏....역시 파이어 스테이츠에다가 프리즈,워터,실드로 가야겠구만..."스위치 번경

[FIRE-ON]

[FREEZE ON]

[WATER ON]

[SHIELD ON]

린"그렇게 나온다면야.....이건 어때?"

린"부지화형 카구츠지, 열선참(熱線斬)"

지이잉~

츠루기"이런 미친....!!"

서걱!

츠루기"야!! 너 때문에 아스트로 스위치 못 쓰게 되었잖아!!"

린"그러니깐 누가 싸우는데 그런 조잡한 거 쓰래?

츠루기"아니 뭐....솔직히 말하자면....마력 강화를 못 써먹으니깐 말야."

린"마력 강화?"

츠루기"그러니깐...몸이 부셔지더라도 즉시 회복되게 하는 거 말야, 그런데 지금 나는 그런 마력적인 걸 거의 못 쓰니깐 말야,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연구해봐야지."

린"그러든지....그럼, 이쪽은 바로 필살기로 가주겠다고...."

린"타올라라....모드 아마테라스!!"콰가가강!!

P"저건 또 뭐야!?"

요리미츠"아닛!?"

요시노"터무니 없는....영압이라니..!!"

사치코"으윽.....이건 말 그대로....아마테라스..!!"

신"뭐가 어떻게 되어가는 건데!!"

노노"눈이....눈이!!"

쇼코"아....뭔가 편안해져간다..."

코우메"느긋하게...있어..."

이오리"이 둘은 왜 소멸되고 난리야!!"

린"자, 그러면.....이것도 받아보라고!!"

린"천지를 비추는 망염이여, 지금 우매한 적들을 불사르니, 그 빛은 그 무엇보다도 찬란할 지어다, 하늘을 비추는 위대한 신(아마테라스 오오카미)!!"

우우웅~

하나비"하,할아버지? 이거 막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요루이치"그렇구나, 어서 시합 중지를...."

츠루기".....어이, 그 연산은 진짜냐?"

츠바이"잠깐, 스승이 뭐라고 중얼거린다."

츠루기"..에라이! 한 번 해봐야지!!"

츠루기"쓰읍...!! 후우~!!"

린'응? 마력을 다 토했어?'

츠루기"그리고....역으로 마신다!!"

린"뭐? 잠깐만. 그러면..."

꿀꺽꿀꺽

츠루기"푸우~하아....겨우 다 삼켰네, 그리고..."

츠루기"......마력을 온 몸으로...천천히 넣어서....지금!!"

파아아앗!!

린"읏...!!눈이.."

사치코"윽....!!"

노노"저기...무슨 문제라도..?"

사치코"....저 상태는 설마..!!"

츠루기"...너가 진심이라면..."저벅저벅

린"칫...뭐가 나오든간에 이겨 주겠다....어라!?"

츠루기"이겨보겠다라....그럼 이 상태도 막아보시던지..?"옴므파탈 모드

린"어,어이.....그건 반칙이잖아..."

미오"어라? 모습이 크게 바뀌었는데?"

미쿠"머리에 뿔이 달렸고...머리카락이나 손발도 뭔가 분장한 건가냥?"

리이나"그래도 뭔가 록해보이는데?"

카린"...저게 멋져보인다고요?"

코우메"저럴수가....설마 했는데...정말로..!!"

미레이"코우메? 정신차렸어?"

코우메"미,미레이씨?"

미레이"그보다 너 왜 이렇게 떨고 있는거야? 무슨 문제라도.."

요루이치"....당장 방호막 전개를..!!"

츠루기".....텐사츠류 제 0식 7장부터 2장까지 생략, 1장 발동."자세 잡음

린"야!! 무슨 나 한 명 이기겠다고 신격화까지...!!"

츠루기"미안, 난 원래 상대가 진심을 내면 진심을 내는 타입이거든."

[마력저하 방호막 전개, 거기에 더해서 여러 충격 흡수 보호막 전개.]

위이잉~

츠루기"자, 막아보라고, 아마테라스도 막긴 했으니깐."

린"이런...!!"

츠루기"....텐사츠류 제 0식 1장...."꾸욱~

츠루기".....용황격창!!"

투쾅!!

린"젠장할...!!"

P"다를 숙여!!"

.......피슝!!

콰가가가강!!

꺄아악!!

P"이런 미친..!! 저 무시무시한 일격을 또 쏘다니..."

후두두둑....

린"크,크윽...."반신화 풀림

츠루기"......"정권자세로 멈춰 서 있음

히카루"가,강하다...."

나오"설마...그 회사를 일격에 부순 게...저거라고!?"

카렌"우리 프로덕션은...진짜 인외프로덕션이였구나..."

요리미츠"......저 아우라...설마..!!"

요시노"하,하지만...그렇지만...!!"

츠루기".....쿨럭!!"입에서 피를 토함

츠루기"크으으윽.....역시...멀쩡하지 않으면...뒤지게 아프구나..."

힐러"아, 진짜!! 이럴 줄 알았다고!! 키요라씨!!후카씨!!"

키요라"지금 갑니다!!"

후카"에...저도요?"

힐러"빨리요!! 지금 여기에 의료지식을 가진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까!!"버럭

후카"네..!! 가겠습니다!!"

힐러"그리고 치히로씨? 이 조제방법대로 약을 조제해 주세요."

치히로"네! 알겠어요!"

힐러"그리고 노노양하고 츠바이씨, 두분도 와서 그 힐이라도 걸어주세요! 한시가 급하니깐요!!"

노노"네..!! 알겠는건데요..."

츠바이"당연한 일이니 해야지."

잠시 후

린"아야야야...."

우즈키"린쨩..."

힐러"에...일단 복합골절 3개월치에 내장파열및 쇄골 전체골절, 두개골 파손에 뇌손상,심정지까지 합쳐서 말그래도 죽어야 정상인데 저쪽에서 엘릭셔를 지급해서 다리골절 2주치만 남았습니다."

미오"잠만!! 너무 심하게 다친 거 아니야?"

힐러"아니요, 역으로 너무 약하게 다친거란 말이죠, 저 공격. 수치로 계산해보니깐 무슨 신도 잘못맞으면 골로 갈 정도인데....이정도만 다친게 신기하네요."

요리미츠"그래, 솔직히 말하자면 완충재가 조금만 더 적었어도 형체가 안 남아났을 터인데..."

아이돌 전원'....우리쪽 회장님은 뭐하는 사람이래...'

힐러"그에반해 이쪽은....상처 악화에 혈액 8%손실,거기에 꿰맨데가 터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덧붙여서 지금 시력은 거의 손실된 상태입니다."

츠루기"....아무것도 안 보이니깐 참 불편하네, 심연이나 허수공간에 떨어진 느낌이야."

사치코"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요!!"

마유"무슨 생각으로 그런 걸 쏴대는거에요!!"

신"지금 한 행동은 맞아도 싸다고!!"

타쿠미"나 참...자기 몸은 생각도 안하고 싸우다니.."

이오리"정말로 싸움에 미쳤다니깐...."

노노"무리는...안하는게 좋은건데요..."

쇼코"그건 동감...괜히 또 사라질까봐...겁나니깐.."

츠바이"스승, 싸우지 말라고는 안 할테니 심하게 다치지만은 말아주었으면 좋겠군."

츠루기"...알았어."

타츠미"그래서...이 체육관은 어떻게 하죠?"

요루이치"또 수리해야지, 인부들 불러."

하나비"참으로 크게도 뚫으셨네요...어라? 뭔가 이쪽으로..."

슈우우웅~

하나비"에~!? 저,저기....지금 사람이 이쪽으로...꺅!!"

우당탕탕!!

바네P"이번에는 또 뭐야!?"

이상한 청년"아야야야....여기 상공에 왜 마력저하보호막이...."

츠루기"응? 무슨 일이야?"

이오리"에...그러니깐....머리에 날개가 달린 모자와 날개 달린 신발을 신은 청년이 떨어졌어."

츠루기"아, 그럼 이쪽으로."

타쿠미"왜? 지인이야?"

츠루기"지인이라....그냥 아는 사이지 뭐."

타쿠미"?"

이상한 청년"에...그러니깐....엔키님? 올해에는 신들의 연회에 참석한다고 해서 왔는데...어디에 계시죠?"

하나비"엔키? 여기에는 그런 사람은 없는데요?"

이상한 청년"그럴리가요...그럼, 누가봐도 키 크고 잘생겼는데 머리색이 파란색에 금빛 보브컷인 남성은요?"

리이나"그러고보니깐....몇분전에 츠루기씨가 변신했을 때 딱 그 머리색이였는데..."

이상한 청년"츠루기? 그 사람은 누구죠?"

리이나"아, 그러니깐 츠루기씨는...."

와지끈 쾅!!

리츠코"이번에는 또 뭐에요!?"

알테라"에...이번에는 츠루기 선배하고 맞먹는 키를 가진 남성이..."

거한".....검을 돌려받으러 왔습니다."

츠루기"......? 뭐지 이 목소리는...?"이오리"어라? 오랜만이잖아? 아니, 굳이 말하면 내 전생에서 만나긴 했는데 그것도 나인가...?"중얼중얼

거한"...그때의 아가씨가 전생한 건가?"

이오리"아, 기억하고 있나보네?"

츠루기"아, 너구만. 스사노오"

스사노오"뭐...갑작스럽지만....이번만큼은 검을....."

츠루기"알았어, 돌려줄게."

스사노오"...네?"

이오리"잠깐만 기다려 줘, 금방 가져올게."방으로 달려감

스사노오"....뭐가 어떻게 된 건지..."

츠루기"하아...그냥 익숙해지는게 좋을지도..."

이상한 청년"흐음흐음....이 광경을 보아서는 제가 제대로 찾아온 것 같군요, 엔키님?"

츠루기"....알았으면 얼른 9장 내놔."

이상한 청년"네, 알겠습...네!? 9장?"츠루기"어, 나하고 8명 합쳐서 9장."

이상한 청년"아 이거 참....그래서 저쪽이 그렇게나 떠들썩했군요...알았습니다. 여기요."오묘한 빛을 내는 티켓9장

츠루기"고맙다, 헤르메스, 다름 사람들은 지금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건데..."

헤르메스"상관 없습니다, 그럼 연말에 뵙도록 합시다, 이만!!"피슝!

와지끈!!

츠루기"야!! 그렇다고 천장을 부수고 나가냐!!"버럭

스사노오"...저는 밖으로 나가서 날아가겠습니다.."

츠루기"당연히 그래야지."

요시노"저,저기....."

스사노오"음? 무엇이더냐, 아직 힘 약한 어린 신이여."

요시노"소,소녀의 이름은....요리타 요시노 라고 하옵건데.....그...츠루기씨와는 어떤 관계인지..."

스사노오"음.....츠루기씨, 아니....엔키님하고는 좀 오묘한 관계라서..."

츠루기"얘는 스사노오, 보시다싶이 일본 3대신 중, 바다와 바람을 상징하는 난봉꾼이야, 예전부터 아마테라스하고 같이 덤벼서 용황격창 맞고 날아가는 놈 중 한명이야."

스사노오"엔키님!!"

요시노"그보다...그...어찌하여 츠루기씨를 엔키님이라고..."

스사노오"....역시나 본명을 가르쳐주지 않았군요,"

츠루기"귀찮으니깐 말야, 그리고....이제야 보이네. 흐음...별로 달라지지 않았네?"

스사노오"하....위로 올라가면 여러 의술의 신들을 소집하겠으니 꼭 들르십시요."

츠루기"알았어, 그보다....뭐, 이녀석이 불러서 알고 있겠지만 내 본명은 엔키야."

미쿠"특이한 이름이다냥."

나오"그보다 짧아."

츠루기"그래서 조금 더 긴 츠루기가 좋기도 하단 말씀."

카린"그런데.....왜 위대하신 스사노오님이 츠루기씨에게....경어를...?"

스사노오"....엔키님, 요즘 사람들은 엔키님의 이름을 모르는 겁니까?"

츠루기"어, 요즘은 그리스.로마신화하고,북유럽,켈트,일본,중국,남미 조금밖에 안 알려져 있거든."

슈코"에? 설마...당신 신이라도 되는 거야?"

츠루기"응, 그런데?"

스사노오"참고로 엔키님은 전세계 신 순위 3위에 오르신 강자중에 강자이시다."

아이돌 전원(+사무원들)"".......에에에에!?""

전무"자,잠깐만!! 지금까지 입 다물고 듣고 있기는 하였지만.....진짜로 신님..?"

츠루기"어이....왜 그렇게 벌벌 떠는 건데? 사람 참 우디르급으로 전환하네.."

바네P"하지만....저 사람, 막말로 사람 막 패고 다니는데?"

스사노오"예전에는 그보다 더 심했다."

요리미츠"쟨 사람도 처 먹는다고!!"

스사노오"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신들도 살육해서 그 육체를 취했다고 하더군."

츠루기"그것 참 맛없더라고..."

요시노"......."

카린".........."

츠루기"음...저기요...?"

풀썩

요시노"미,미천한 제가 감히 위대한 분께 말을 걸다니.....죄송합니다..."

카린"부,부디 노여움을 푸시길..."

츠루기"야! 나 화 안 났어!!"

스사노오"에...? 예전만 해도 말을 마음대로 걸어오면 즉사시키지 않으셨습니까?"

체육관 안"........"싸늘

츠루기"그런 거....말 하는 거 아니야....나한테는 그....흑역사라고...."침울

신".....그거의 어디가 흑역사야..."

마유"그럼....지금의 츠루기씨는...."

요루이치"....그러고보니 저의 어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예전의 초대는 눈물도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츠루기"그때는 뭐....그런 게 있었어.."글적글적

이오리"어라?분위기 왜 이래? 무슨 일 있었어?"

덥썩!

하루카"저,저기...이오리님? 어디 불편하신 건 없으신지...?"

이오리"에?"

츠루기"아, 정체 스포했어."

이오리"난 또...뭐라고."

하루카"저,저기요!?"

이오리"난 저 녀석이 신이건 뭐건 신경 안 쓰는걸? 그보다 이거, 맞지?"

스사노오"오오....진짜로군."

스릉~

스사노오"흐음...."

츠루기"그래서...넌 어쩔건데?"

스사노오"뭐...이제 가봐야지, 그리고..."

스사노오"...괜히 온 것 같군요..."

저벅저벅

스사노오"흐읍!!"투쾅!!

피슝~

츠루기"하아....결국에는 이렇게 되는구만....그리고."뒤를 돌아봄

츠루기"....저는 저니깐 평소하고 다름 없게, 알겠습니까?"

아이돌 일동(+사무원들)""네,네에....""얼떨떨

츠루기"자, 그러면...해산!!"

우르르르...

P"너 참으로 고생길이 훤히 보이구나..."

츠루기"그러게요..."

쇼코"그보다....받은 티켓은 왜 9장이나..."

츠루기"응? 그야 너희들도 가니깐."

노노"후헤!?"

츠바이"내,내가 신계에!?"

츠루기"당연하지 31일, 연말이다. 기억해두라고."

사치코"그런데...왜 저희들까지...."

츠루기"아니...내 직감이 말하고 있어..."

츠루기"그냥 가면 이상한 여자가 딸려온다고.."

츠루기 하렘`s""....연적이 한 명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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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120연차이상을 집어넣었는데도 멀린이 나오지 않아서 상심에 빠져있더니 어느샌가 30일....젠장, 내일 글 2개 써 올러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