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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PAINT it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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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5, 2018 23:04에 작성됨.




지난 이야기

[갑자기 생뚱맞은 전개를 거치고 거쳐서 드디어 지상 최고의 프로듀서하고 그 프로듀서의 다른 인격이 서로 싸우게 되는데.....](생뚱맞은 전개를 풀기 귀찮아....)



츠루기"자, 그러면 이제 슬슬 너를 짖밟아 줘야겠네...."

에나"마,말도 안돼.....설마 이럴수가...."비틀비틀

츠루기"그래, 나도 이런 전개가 이루어질리는 없다고 생각했자만 역시 세상은......."

에나"....이거 드디어 우리 자기하고 S○X를 할 수 있게 된 거 아니야?"하트눈 뿅뿅

츠루기"...........하?"어이 가출

사치코".....방금 저 여자가 뭐라고 한 거죠?"눈빛이 싸늘하게 바뀜

마유"잘못 들은 건 아니겠죠?"눈만 웃고 있음

신"저것이.....지금 누구를 건드린다고?"어이 상실

노노"모리쿠보....지금 야루쿠보가 된 건데요....."하이라이트 오프

타쿠미"아하하하....농담은 그만두라고?"노골적으로 화를 내고 있음

이오리"드디어 머리가 맛이 갔나보네..."상대 비하

츠바이"니년의 뱃속을 나이프로 헤집어줄까?"눈에 뵈는게 없어지고 있음

쇼코"후히....세퀘이아....장전...."음침하게 웃고 있음

에나"아아....맨 처음을 이런 곳에서 하기는 그렇지만......우리 자기는 참으로 엉큼하네, 야외에서 하는 게 취미라니...."몸을 배배 꼼

츠루기"으엑....뭐야 저건..."

사치코"츠루기씨, 저런 역겨운 거 보지 마세요, 눈 썩어요."어떻게든 츠루기의 눈을 가릴려고 안간힘을 씀

츠루기"그 전에 너의 눈부터 가려."간단히 사치코의 눈을 가림

에나"에헤헤헤....자! 나는 이미 준비 되었다고!! 컴온~!!"당당

츠루기"아니, 왜 내가 그래야하는건데?"

에나"에에?왜 그러는 거야!! 자기가 나한테 고백했잖아........"

에나" '우리둘이서....잘해보자고 말이야.....' "부끄부끄

츠루기하렘`s".....설명을!!"

츠루기"음......아! 그 예전에 너가 나하고 같이 있고 싶다고 했을 때 말이야?"

에나"응응!! 그거 말이야!!"

츠루기"아, 미안. 그 때 한 말의 뜻은 그냥 한 몸을 공유하면서 서로 잘해보자고 한 그 말 그대로인데?"

에나"...........하?"이해불가

츠루기"그보다....그 말의 어디가 고백인건데?"

에나"그,그러면.....내가 피로함에 의식을 잃었을 때 죽지 말라고 한 건...."

츠루기"그 때 너가 의식을 잃으면 나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죽는 상황이여서."

에나"그럼...!! 너의 기억속에 있던 문자를 해독했을 때, 칭찬한 건....!!"

츠루기"어린아이처럼 머리를 들이밀길래 쓰담쓰담 한 것 뿐인데?"

에나"그럼 나한테 키스한 건!?"

츠루기"그건 그냥 연못에 입대고 물 마신 거!!"버럭

마유"이걸로 알 수 있는 건.......츠루기씨는 저 쪽에 관심은 1도 없었는데 저쪽이 오해한 거군요...."

츠루기"애초에 같은 몸을 쓰는 다른 인격이잖아, 어째서 내가 너를 좋아해야하는 건데?"에나"그,그렇지만....나는 이렇게나 너를 원한다고...."

에나"그저 옆에 같이 있고 싶고, 그냥 아무 이유없이 손을 잡고 싶고, 얼굴만 맞대고 몇시간 동안 있고 싶고, 눈에 보이면 몰래 다가가서 장난치고 싶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같이 물건도 사고, 난 그저.....너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너가 저 아이들한테 그런 감정을 가지는 것 처럼 말이야!! 나는 안 되냐고!! 이런 마음이 사랑이잖아, 그럼.....최소한 내가 가진 사랑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라고........"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림

이오리".......마치 예전의 나 같네..."

신"저,저기.......이 정도면 괜찮지 않..."

츠루기".........그래도 싫어."

에나".....!! 어,어째서.....이,이유가 뭐길래...."

츠루기".....우선 그런 이유만으로 나한테서 사랑을 빼앗아갔고, 끈질기게 자신만의 사랑을 나한테 들이밀고 다른 이들의 사랑을 방해해서 그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츠루기"내가 나르시스트냐? 자신을 좋아하게....머리나 마음으로는 너를 좋아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몸은 언제나 너를 밀어낸다고, 나는 자신을 좋아할 수 없다고 말이야, 그리고 그 몸의 행동은 머리와 마음을 설득시켜서 너를 완전히 배제해, 그러니깐 난 너를 좋아할 수 없어. 아니.........그냥 완전히 죽이고 싶다...이 세상 그 어디에도 살려두고 싶지 않고......그냥 죽어서도 보기 싫다...."

에나"아....아하하하하........"망연자실

타쿠미"야!! 아무리 그래도..."

츠루기"그리고.....이렇게 하지 않으면......이 싸움은 끝나지 않으니깐 말이야..."자세를 잡음

쇼코"저,저기.....저 쪽이 뭔가 좀 이상한데..."에나쪽을 가리킴

노노"뭔가 검은 게.....피어오르는 데요...?"

츠루기"자, 여기서부터는 이제.....인간이 아닌 신의 싸움이다...."

후웅~

바닥에 검은 링이 그려짐" "

츠루기"자! 어서 검은 링 밖으로 피해!!"

사치코"네!?"

츠루기"선배들도 어서 피하라고 하라고!!"

에나"으아아아아아!!"투쾅!!

츠루기"칫....!!"팔로 가드를 함

까앙~!

에나"그래.....그렇다면...."

에나"나는 너를 쓰러트리고 나의 것으로 취하겠어!!"얼굴을 가까이 들이댐

츠루기".....하! 그러면 나는.....너를 죽여서 세상으로부터 배제해주지!!"가드 한 채로 날려버림

에나"그래보라고!! 받아라!"게이 볼그를 손에 쥠

츠루기"그럼 나도....!!"물푸레나무 창을 손에 쥠

츠바이"저건....!!"

신"저거 츠바이 너가 만든 창의....."

츠바이"...모두 피해!!"

에나"게이 볼그(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투쾅!!

츠루기"궁~니르(대신선언)!!"투쾅!!

콰직x2

에나,츠루기""으윽.....!!""둘다 심장을 꿰뚫림

에나"아직....이정도로는..."궁니르를 잡음

츠루기"나를....완벽히...."게이 볼그를 잡음

에나,츠루기""....죽일 수는 없다고!!""그대로 뽑음

땡그랑~x2

에나"하아....하아.....이래도 죽지 않다니....참으로 대단하네..."

츠루기"당연하지......나는 지금 옴므파탈화 되어있고....너는 마력패스로 그 능력을 공유받고 있으니 말이야...."

에나"그렇네.....그보다 말이야..."

에나"이거...데이트일려..."

츠루기"아니, 그냥 살육전이다."단칼에 자름

에나".....조금은 인정해도 되지 않아?"

츠루기"인정받고 싶으면 너 하나 때문에 죽어나간 자들에게 용서받고 와."

에나"어머나? 자기는 수많은 신과 고대인류를 죽여놓고서는?"

츠루기"참고로 나는 내가 죽인자들에게 1억년에 걸쳐서 사과하고 왔다."

에나"뭐라고!?"

츠루기"이 세상은 말이다......뭔가를 얻으면 뭔가를 잃게 된다고, 그런데....."

츠루기"너는 그 어떤 것도 안 잃는다고....이거 좀 불공평하단 말이지....."

에나"불공평이라고 말해도 말이야.....나는 그저 원할뿐인걸?"뭔가를 꺼냄

에나".....너라는 단 한명의 남자를 말이야..."마은(魔銀)으로 이루어진 창

츠루기"....이런 미친..!!"

에나"크으윽...!!무...거워..!!"땅이 움푹 꺼지고 있음

에나"하지만.....이 무게가 바로....내....사랑..!!"

츠루기'아놔.....여기서 진짜 죽겠는데....'





P"상황설명 부탁합니다!!"

신"이쪽도 지금 뭔 상황인지 모른다고!! 어서 피하기나 해!!"

린"그보다 저쪽의 에난가 뭔가 하는 여자, 하트모양의 날을 한 창을 들고 날아오르는데?"

타마모"어머나, 정말이네요."

츠바이".....나 저걸 어딘가에서 본 것 같다만..."

이오리"저걸 봤다고? 어디서?"

츠바이"그것이...."

사치코"그보다, 여기서 더 도망칠 데가 없는데요!?"벽에 가로막힘

타쿠미"쇼코, 그 버섯 좀 소환해봐!"

쇼코"무리야...이제 3개밖에 남지 않았는 걸...."

노노"어,어째서....그것밖에..."

마유"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이렇게 있다간 저 둘의 공격에 휘말려서 죽을지도 모른다고요!!"

요리미츠"할 수 없군....어이, 여기서 최대한 방어를 해야겠다."

린"그래... 이대로 개죽음 당하느니 최대한 막아내서 살아봐야지....."

치요히메"그냥 한명씩 데리고  날아가면 안되나? 나 정도면 저 P라는 남성을 데리고 나갈 수 있다만..."

타마모"그런 거 치고는 지면에서 너무 많이 멀어서......"

요리미츠"거기에 나는 오랫동안 날 수 없단 말이다."

치요히메"그래, 그랬었지....그러면 방어나 해보자고, 얼마나 막아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츠바이".....아! 저건 브륜힐데의......스승이 위험하다!"츠루기쪽으로 달려나감

사치코"네? 그건 또 무슨....그보다 기다려요!!"같이 따라감

신"뭐야!? 할 수 없네, 내가 쫒아갈 테니깐 여기서 기다려!!"앞으로 나간 둘을 뒤쫒음

P"어,어이!"

린"안된다니깐, 프로듀서!"P의 팔을 잡음

P"하지만...."

린"그리고 난....프로듀서가 괜히 다치는 꼴 보기 싫단 말이야..."

P"린...."

이오리"와우, 뜨겁네 뜨거워라~"

노노"모리쿠보도 저렇게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싶어지네요."

마유"아하하하....염장 좀 작작 질러주시지 않겠나요?"

P"여,염장이라니!! 우리는 아직 그런데까지는...."

린"그,그래!! 이렇게 둔한 남자를 누가 좋아한다고...!!"

타쿠미"어이, 이제 그만 좀 추해지자....응?"

쇼코"옆에서 보면......갑자기 팝콘이 생각나...후히..."

요리미츠"아, 세간의 팝콘각 말인가?"

치요히메".....젠장할, 어서 빨리 우리 아키하2세 하고...."

타마모'이쪽은 이쪽 나름대로 뭔가가 있나보네요....'







츠바이"스,스승...."

에나"받아라...!! 브륜힐데 로맨시아(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츠루기"아 놔....."

으직!

츠바이".........스승?"

사치코"하아....하아....갑자기 뛰쳐나가면.....어라?"

츠루기"........."심장을 그대로 뚫림

에나"아하하하.....어...때?"

츠루기".......이런 미친...."

신"어,어이!! 너희 둘 왜 이쪽까지....잠깐만!!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에나"응? 그냥 나의 사랑을 보여줬을 뿐인걸? 그럼 이제 다른걸로...."꽈악!

에나"어라?"츠루기"어이.....이런 걸로 죽으면.....내가 뭔 꼴이 되겠어?"

에나"뭐,뭐야? 이번엔 분명히 심장뿐만 아니라 운명까지 같이 찔렀는데.....!!"

츠루기"야....내가 뭘 가지고 있냐? 한순간에 니가 할려는 모든 공격을 꿰뚫고 심장만 맞는 루트로 피했다 이거야, 됬고 너희들은 빨리 도망이나 쳐!!"

츠바이"하,하지만...."

츠루기"빨리 가라고!! 난 프로듀서야...너희들은 아이돌이고.....프로듀서란 건 아이돌을 위해서 뭐든 한단 말이야...."

사치코"...알겠어요."

츠바이"사치코!!"

사치코"대신에.....무조건 돌아와야해요...."

츠루기".......걱정말라고."

신"하아....알았으니깐, 일단 믿는다고!!"사치코와 츠바이를 데리고 이탈

츠바이"아앗!! 시,신씨!! 어서...."

신"놔주라고? 그거 안되겠는걸? 넌 이제부터 아이돌로 지내줘야겠으니깐 말이야."

츠바이"아이돌이요?!"

신"어, 안 그래? 사치코?"

사치코"...그렇네요, 생각해보니깐 말이데요....저희 그룹인 L.W.S에 새로운 멤버가 필요하던데...."

신"그러니깐 말이야. 알아들었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에나"이익...!! 이거 놔 줘!! 이런 건 로맨틱하지 않잖아!!"

츠루기"이 상황이 되었는데도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니.....그럼 할 수 없군."손을 놓아줌

에나"잠깐만!! 그렇게 갑자기 놓으면...."

피슝!!

에나"나 날아가잖아~!!"하늘로 솟아오름

츠루기"......결계는 이 구멍만하게 줄여놨군, 이러면 다시 떨어질 때 까지는 괜찮겠고, 이틈에....."아공간에서 휴대폰을 꺼냄

츠루기"어서 요루이치한테 연락해서.....여보세요? 요루이치냐? 실은 한 가지 부탁할 게 있어서 말이야...."










1111프로덕션

전무"네? 지금 당장 모든 사람들을 건물밖으로 대피시키라니요!?거기에 주위 100안의 사람들도 대피시키라니......"

요루이치[좀 많이 당황스럽겠지만....일단 그렇게 해주지 않겠나?]

전무"하,하지만...."

요루이치[....이건 처음일세.]

전무"네?"

요루이치[....초대는 이전까지 절대로 나한테 부탁을 하지 않았네, 전에 765프로덕션에 사무원으로써 일하러 가기로 했을 때도 초대 스스로가 자신에게 계약을 걸고 나한테는 그것을 지켜봐주라고 할 정도로 그 누구의 손도 빌릴려고 하지 않았네, 그런 초대가 지금. 나한테 부탁을 한 것이라네. 그러니.....]

전무"....알겠습니다, 그 지시를 이행하겠습니다."

요루이치[고맙네...그럼 나는 다른 일로 이만.]달칵

전무".....모두들 들었는가?"

치히로"네...."

하나비"할아버지.....초대....."

전무"이거 원....일단 치히로군은 765사무실에 연락을, 하나비는 다른 아이돌들에게 밖으로 대피하라고 지시를, 나는 직원들에게 대피하라고 연락을 하겠다."

치히로"알겠습니다!"

하나비"그럼 유이양에게 부탁해서 단체문자방에 공지하기로 하고 유이양의 휴대폰에 연락처가 없는 아이돌들은 아는 사람이 초대하는 것으로 모두에게 알릴게요!"

전무"알았네, 그리고 직원들로 하여금 시민들도 안전하게 범위 밖으로 피신할 수 있게 하지, 건투를 빌지."치히로,하나비""네!!""

전무'그보다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니...역으로 건물 안이 더 안전한 게 아닌지....'








다시 대공동

요루이치[....해서 모두들 대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츠루기"알았어, 그보다 지금부터 대피시킨다면 너무 늦지 않겠어?"

요루이치[걱정마십시요, 여차할 때를 미리 대비해서 타츠미에게 우리쪽 아이들을 보내서 시민들 태반을 저희 자택으로 피신시키기로 했으니 말이죠.]

츠루기"그렇구나.....그보다 이거 나중에 천황가에 불려갈 것 같단 말이지...."

요루이치[아하하하......그것 참 골치 아프겠네요.....]

츠루기"그럼 끊는다."

요루이치[네, 몸 조심 하십시요.]달칵

츠루기"자, 그러면...."

"........우와아아아아아~!!"

츠루기"일단...잠시 쌈박질이나 해볼까나!!"떨어지는 에나의 얼굴 중앙에 주먹을 정확히 안착시킴

에나"으붸엨!!"그대로 날아감

콰지직!!

츠루기"......어이, 지금부터 정확히 8분, 8분동안 내가 놀아줄게. 그러니 어서 덤벼."

에나"8,8분? 그건 또 무슨...."

츠루기"특별히 신경 쓸 거.....없잖아!!"로 킥

으직!

에나"커허억.....!!"마름 기침

츠루기"으랴압!!"그대로 공중으로 날림

에나"꺄아아악!!"머리부터 떨어짐

츠루기"뭘 이정도 가지고 난리야!! 아직 격투술은 많이 남아있다고!!"

에나"이익....!! 그래, 그러면 어디 한 번 붙어보자고!!"

츠루기"그러시든지..."







콰직!! 콰직!!

P"저쪽은 이제 그냥 대판 싸우는데?"

타마모"문제는 싸움의 여파가 여기까지 밀려오는 거에요.."

린"알고 있으면 좀 같이 막아봐!!"불꽃으로 벽을 생성

요리미츠"이것도 의외로 힘이 든단 말이다!!"

치요히메"나는 왜...."왠지 몰라도 같이 도와주는 중

신"그보다....왠지 몰라도 점점 츠루기씨가 세지는 느낌인데....이거 나만 느끼는 거야?"

이오리"글쎄.....확실히 직접적인 데미지를 주는 양이 늘고 있기는 한데..."

츠바이"그보다....아직도 안 되는 건가?"사치코"기다려 주시라니깐요....그래서 누구의 시선을 보고 싶으신거에요?"

츠바이"그것이....."

사치코"하아....어서 정해주시는게....어라? 이거 누구 시선이지?"

타쿠미"왜 그래? 이상한 거라도 보여?"

사치코"그게 아니라......이 정도의 눈높이면...."

지이잉~

신"어? 니나한테서의 전화다."

마유"전화번호는 언제 알려주셨기에 전화를 하는 거에요?"

달칵

니나[여보세요~ 거기 하트 엄마 있는겁니까?]

신"네에~ 하트 엄마 전화 받았어요."

이오리"우와....완전 깬다..."

노노"모리쿠보도....커버 못 하는 건데요.."

쇼코"후히....엄청 깬다...."

신"시끄러...."

니나[저기 말입니다, 지금 회사에 왔는데 사람들이 열라 처 많이 나와서 니나네 집으로 가고 있는 겁니다!]

신"에? 정말?"

사치코"네, 정말이네요. 지금 이 시선. 니나의 것이에요, 증거물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제가 직접 갈아입힌 베이지색 후드가 보여요."

마유"그런데....회사안에 있던 사람들을 대피시켰다니....그거 또 무슨 소리죠?"신"내가 알 소냐!! 아 미안....지금 하트 엄마가 아주 많이 바빠서 말이야....."

니나[알겠다는 겁니다, 그보다 이거 스피커로 열라 처 빨리 바꿔 달라는 겁니다.]

신"스피커로...? 알았어...."휴대폰 조작중

니나[아아.....아빠!! 모두 대피했다고 전하라는 겁니다!!]

츠루기"벌써? 빠르구만, 좋았어. 그러면....."

츠루기"텐사츠류 제 0장 7식 저황돌진(猪皇突晉)!!"

으직!

에나"잠....만...!!"

츠루기"이어서....텐사츠류 제 0장 6식 사황예편!!"

촤악!

츠루기"계속 간다고!! 텐사츠류 제 0장 5식 양황천각(羊皇穿脚)!!"

콰직

츠루기"텐사츠류 제 0장 4식 예황쇄권!!"크어어어어엉~!!

와작

츠루기"텐사츠류 제 0장 3식 호황절도(狐皇貪竊盜)"샤삭!!

에나"뭐야.....이번 건 공격이 아닌....!!"울컥!

에나'이,이건....설마..!!'

츠루기"이것도 공격기거든?"폐 한쪽을 뜯어냄

츠루기"그럼 이어서....텐사츠류 제 0식 2장 웅황중퇴(熊皇重槌)"부웅~

와그작!!

에나"크어억....!!"공중으로 날아감

츠루기"그리고....."같이 공중으로 뛰어오름

츠루기"이 6개의 공격은 단 하나의 공격만을 위한거라서 말이야.....육체와 혼, 그리고 정신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일격을 먹이되, 상대의 흉부,다리,목,배,내장,턱에 공격을 미리 맞춰놓지 않으면 안되거든...."오른손에 대부분의 힘을 모음

에나'그,그보다.....왜 갑자기 회복이...설마...!!'

땅에 박혀서 빛을 내뿜고 있는 창" "

츠루기"어, 맞아.....저거 이제야 권능을 비추고 있거든, 그러니깐......한 번 먹어보라고..."









타마모"미,미콩!? 저건......"

요리미츠"저걸 쏜다면 완충제가.....그런건가...!! 그래서 회사를..."

P"왜 그러는건데? 무슨 문제라도 있어?"

요리미츠"저 공격은......아주 강한 대신 적이 터무니 없는 속도로 날아가서 형체도 없이 부셔지기 때문에 츠루기는 언제나 그 뒤에 두께 50M이상 되는 목화등을 생성시켜서 막았다네, 그래도 적이 죽지 않는 경우는 20%미만이지만...."

린"그래? 그렇게 강하지는 않네...."

요리미츠".....참고로 맞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술먹고 난동피우는 아마테라스님과 스사노오님 남매였지만....."

린"......저거 맞고도 살아남을 확률이....20%라면 나머지 확률로는 다 죽은거야?"

요리미츠"아니, 20%확률로 살아남은 쪽이 거의 대부분 아마테라스님 남매분이였고 나머지는 이름없는 하급신이나 아주 가끔씩 오오쿠니누시님께서 당하기 전에 소생약을 조제해서 드신 뒤에 오시는 경우가 있었으니...."

사치코"그보다 왜 일본신의 정점하고 그 동급신들이 맞고 나가 떨어지는 건데요!!"

요리미츠"그아 츠루기녀석은 그 당시에도 아마테라스님이 고개를 숙일 정도로 강했다고!! 거기에 스사노오님은 예전에 아메노 무라쿠모를 빼앗긴 뒤로 빌빌 기고 계시고 있단 말이다!!"

이오리"아, 그 아메노 무라쿠모, 내 전생의 묘비석 대신으로 되어있어서 전에 지방로케 때 그 주변인 참에 밤중에 몰래 가서 가져왔어, 지금은 츠루기네 방에....."

린"그보다 저 기술이 대체 뭔데?"

요리미츠"돼지에 뱀,양에 사자,여우와 곰이라면 다음은 뭐일것 같나?"

노노"에......그러니깐...."

츠바이"...동서고금 최강자라 불리우는 생물....맞는가?"

요리미츠"그래.....저 기술은...."











텐오키루 가

와글와글

타츠미"자자, 밀지 말라니깐. 여기서 이렇게 서로 밀고 있으면 아무도 못 들어간다니깐."

하나비"저,저기.....타츠미씨, 제가 뭐....도,도와드릴 건....."부끄부끄

타츠미"네? 아가씨가요? 괜찮습니다. 그러니 아가씨는 어서 안으로..."

조직원1"타츠미씨!! 저쪽에서 지금 싸움이...!! 어서 와주셔야하겠습니다."

타츠미"싸움? 무슨 싸움인데?"

조직원1"그러니깐.....아이돌분들이...."

타츠미"이런...그럼 아가씨, 저하고 같이 가주셔야 되겠습니다.....그리고 넌 여기서 내가 하던 일을 대신 하고 있어라."

조직원1"알겠슴다!!"

타츠미"자,갑시다."

하나비"네, 알겠어요!!"활짝




나오"어이, 그만 하라니깐!!"메탈 폼

히카루"그러니깐!! 이건 지금 저의 의지가 아니라...."공중에 떠있음

잔바트"어이, 히카루. 가루루 세이버다!"히카루를 반쯤 조종하는 중

히카루"에에!? 이 상태에서?"

잔바트"어서!! 이대로 있다간 나도 휘말린단 말이다!!"버럭

나오"진짜 미치겠네....카린이 던진 부적은 다 빗나갔고....거기에 코우메는 현재 색을 반쯤 빨려서 전력이 되어주지 못하고....."

잔바트"그러니깐, 어서 포기하라는 거다!! 나는 이대로 히카루 한 명만 데리고 사라질테니깐 말이다!!"

치히로"그,그렇지만....!!"

잔바트"이대로 다 죽느니 히카루 한 명이라도 살릴려고 하건만..."

타츠미"어이, 이게 지금 뭔 상황인 거지?"

하나비"에엑!? 잔바트가 히카루를 조종하고 있어?"

히카루"아, 하나비씨!!"

잔바트"뭐야? 츠루기녀석의 고손녀가 여기 있다고? 여기가 완충제인 거 아니였어?"

히카루"완충제는 또 뭐야?"

잔바트"방금 전 저 니나라는 아가씨가 준비가 다 되었다고 했잖아, 그래서 여기가 완충제인 줄 알았다만...."

타츠미"그거라면 회사를 완충제로 쓴다고 들었다만...."

하나비"네? 그러면 회사에 금이 가지...."

잔바트"그럼 회사가 완전 붕괴되겠구만. 전에 나 하나 잡는다고 내 성을 일격에 부셨으니깐...."

히카루"....응?"

나오"에?"

치히로"그게 무슨...."

하나비"저,저기....저희 회사는 타종족용으로 만들어서 분노한 레콘 100마리가 와도 안 부셔지는데...."

잔바트"그런데 그 안 부셔진다는 걸 부수는 게 그녀석의 가공할 만한 힘의 위력이란 말이지.....그 공격의 이름은 바로....."











요리미츠,잔바트""텐사츠류 제 0식 1장....""

츠루기".......용황격창(龍皇擊槍)!!"투쾅!!

에나"아....."배에 정통으로 맞음

........피슝!!(스텔라를 보는 것 같은 일격)

콰가가가가강!!

후두둑....

일격에 회사까지 날아가서 회사를 없애버린 에나"..........."움찔

츠루기"휴우~언제나 써도 이 공격 한방은 끝내주게 좋다니깐."머리위의 불꽃 10개 생성됨

P"....여기 시부야지...?"

린"어...."

P"그리고...우리 회사는 분명히 치요다...."

요리미츠"저 공격을 쏘고 나서부터 20초만에 회사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으니 이거 원...."

린"프로듀서....."

P"왜그래...?"

린"나....더 이상.....츠루기한테 안 깝칠거야..."

P"...나도 이제부터 츠루기씨라고 높임말 붙여서 부를거야..."

치요히메"......그 때 진심을 내게 했다면......난 어떻게 된 거지?"

요리미츠"응? 이 8명을 납치했을 때 말인가? 그냥 죽음이지."

치요히메.....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츠루기씨..."










일격에 회사가 날아감

잔바트"저거 보라고!! 아주 잘도 부셔진다, 저거 쿠○다스 인 거 아니냐?"

타츠미"역시 초대......일격에 산 하나를 날린다는 건 진짜였군..."

하나비"잠깐!! 초대의 기술중에 저런 게 있어?"

잔바트"저건 0식, 즉 진심으로 죽일 사람한테만 쓰는 초필살기다, 원○스의 킹콩 건이나, 칼이야기의 칠화팔렬 같은 거다."

히카루".....저거 정통으로 맞으면 죽는구나..."

잔바트"그래서 피하자고 했건만...그보다 저걸 쐈다는 건...."

히카루"어라? 왜그래?"

잔바트"아니 실은 저 기술은........"












잔바트"츠루기 녀석이 살아남을 각오가 아니라 동귀어진할 각오로 쏘는 거라서 그렇다, 저걸 쏘고 나서 머리에 불꽃이 일어나면......그 불꽃이 녀석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간인데 불꽃이 다하기 전에 상대가 쓰러지지 않으면 죽는다고 들어서...."

나오"뭐라고?"치히로"그,그래도......아니겠죠?"

잔바트"뭐, 저쪽에는 요리미츠도 있으니 경고를 해주겠지 뭐...."








대공동

요리미츠"츠,츠루기!! 머리에 불꽃이...!!"

츠루기"어라? 결국 생긴건가....이거 원....."

사치코"저 불꽃....."

츠바이"......전에 해독한 책에 따르면 수명이라더군.."

마유"그,그러면 지금 당장이라도..."

신"아니...이건 이미 늦었어, 그리고...."

신"저 눈은 각오를 한 눈이잖아..."

이오리"뭐, 그래도 다시 돌아오겠지, 원래 저러잖아?"

타쿠미"그래, 그러니깐 참자고."

노노"모리쿠보도....힘내는 건데요.."

쇼코"그러니깐....가라고..!!"

츠루기"하아....저러니깐 싫어할 수가 없어요..."








에나".........그래....나도 진심으로 싸워주겠어..."

에나"나의 모든 걸 걸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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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번 건 조금 짧을지도...? 그리고 용황격창은 전에도 떡밥을 흘렸지만 일단 저 기술의 모티브는 몬헌시리즈의 격룡창, 맞습니다. 거기에 텐사츠류 0식은 일곱개의 대죄가 모티브입니다. 순서는 마음대로 정한 거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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