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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그만 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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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0, 2018 01:10에 작성됨.




제 2 회의실

벌커덕~!!

마유의 엄마"그럼.....힘내는 거에요."

마유"네, 당연하죠.....누구의 딸인데......후훗"

마유의 엄마"그럼.....전 이만...."

츠루기"잘 가세요."

마유"자, 그러면 마유도 이제 일하러 돌아갈게요."

츠루기"어, 수고해"

사치코".....그럼 이제 제 턴이 왔군요!!"

츠루기"하아.......그런데, 넌 왜 언니를 데리고 왔어?"

사치코"그게 무슨....."

츠루기"너의 옆에 있는 여성 말이야, 설마......너의 어머니.....인거냐?"

사치코"네? 무슨 소리에요, 당연히 귀여운 저의 어머니이죠!!"

사치코의 엄마"처음 뵙겠습니다, 사치코의 마마입니다."카왓☆

츠루기".....할 말은 없냐?"

사치코"네?"

츠루기"아니다.....그보다 사람? 바쁜데 왜 이렇게 구는건데?"

사치코"히잉.....그러니깐 왜 신 씨하고만 상견례를 하는 거에요...."

츠루기"저기요.....지금 벌써 5번째거든, 이 짓거리....."

사치코"하지만....!!"

사치코의 엄마"저기.....그래서 저희 딸은 신경 안 쓴다는.....그런 겁니까?"

츠루기"아니요.....할 거라면 시간을 맞춰서 오는 편이 일도 안 밀려서 더 좋거든요....."자리 안내

네이비"또 커피입니까?"

사치코의 엄마"아, 저는 괜찮아요."

사치코"그럼 저는 언제나의 밀크티로!!"

츠루기"하아.....소주나 한 병 가져와, 이거 더 이상은 맨 정신으로는 못해먹겠으니깐...."

네이비"네이, 고삼차 하나와 밀크티 하나, 주문 받았습니다."

츠루기"저것이.....!!"

네이비"당연히 거짓말입니다, 대신 위스키를 조금 넣은 럼주를 내 오도록 하죠."

츠루기"술에다가 술을 섞은 걸 내놓아서 어떻게 할 건데? 그냥 차이나 내 와."

네이비"에에.....그거 끓이는 양이 많아서 싫은데...."

츠루기"....월급 반절의 반절로 깎는다?"싱긋

네이비"당장 끓여 오겠습니다!!!"후다다닥

사치코의 엄마"저,저기.....사치코? 이게 무슨....."

사치코"어라? 성격 많이 죽이셨네요, 평소였으면 바로 주먹이 나갔을 건데....."

츠루기"어이, 그런 걸 너희 엄마 앞에서 말하면 어쩌자는 건데!?"

사치코"아하하하......."

츠루기"그래서.....어쩐 일로 오신거죠? 그보다 할 말은 없으신가요?"

사치코의 엄마"그렇군요......일단 할 말은 있지만요."벌떡

사치코"어머니....?"

사치코의 엄마"......저희 딸은 예전에 구해주신 것, 감사합니다."꾸벅

츠루기"아.....네, 별 말씀을...."조금 놀람

사치코의 엄마"이런 말씀 드려도 될 지 모르겠지만......솔직히 말하지면 이 아이가 납치 당했을 때는 말 그대로 눈 앞이 깜깜해져서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거든요...."

사치코의 엄마"그래서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서 울고 있기만 했는데......저희 딸아이가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는 얼마나 감사했는지....."

츠루기"아.....그때인가?"

사치코"한.....9개월 전쯤이네요."

사치코의 엄마"그렇네, 그러고보니......사치코 너 그때부터 도시락을 싸서 가지....."

사치코"아와와와와와!!! 뭐,뭘 말하는 거에요!!"///

츠루기"아, 그 때 도시락 잘 먹었어."

사치코"에헤헤헤.....그렇다면야 뭐....."

사치코의 엄마"흐음......뭐, 이정도면 저희 딸을 맡겨도 될 것 같네요."자리에서 일어남

사치코"어라? 벌써 가시게요?"

사치코의 엄마"얘도 참.....집안일이 아직 남아있어, 그러니 빨리 돌아가서....."

네이비"어머나, 벌써 돌아가시는 건가요? 여기 제가 먹을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빼았기고 있는 티라미슈라도 드릴려고 했는데....."달그락

사치코"와아~!! 맛있어 보여요!!"

츠루기"그럼 내 것도 먹던지, 난 이거 느끼해서 별로 먹고 싶지 않거든"

사치코"정말요? 신난다!!"

사치코의 엄마"......조금만 먹고 가도록 하죠."

츠루기"알아서 하시기를~"



사무실

린"프로듀서~심심해, 놀아줘~"쇼파에서 뒹굴

P"하아.....나 지금 바쁘단 말이야, 그러니깐 다른 아이돌하고 놀든지 알아서 해."

린"칫.....치사하긴....."삐짐

니나"그럼 니나하고 저 놀아달라는 겁니다!!"

잭"나도 같이 놀래, 해체놀이 하자!!"

린"어이, 은발꼬맹이, 해체놀이라니......그렇게 너 신나게 놀아버리면 너희 아빠가 실컷 혼낼걸? 그러니깐 숨쉬기 놀이나 하자."

니나"뿌우~!! 니나하고 같이 처 놀자는 겁니다!!"

잭"좋아.....해체해주겠어....."스릉~

린"자,잠만....그건 아니잖아!!"

잭"....해체성모(마리아 더 리퍼)!!"

린"이런......"

요리미츠"에잇!!"파바밧

치덕치덕

잭"아얏!!"

요리미츠"이런이런......어이 린, 요즘 너무 헤이해 진 것이 아닌가?"부적 들고 있음

린"으음......그,그럴리가 없잖아....."

요리미츠"하아.....그럴리 없지 않다니.....참으로 거짓말은 잘 못하지 않는가?"

린"시끄러!! 이게 다 프로듀서가 상대를 안 해줘서 그런거야!!"버럭

P"아니, 왜 그 불씨가 나한테 튀는건데!?"

요리미츠"그래, 불씨를 그쪽으로 향하지 말고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다. 그대는 이미 아마테라스님의 반신이니깐 말일세"

린"칫......알고 있다고, 요즘 안 그래도 아이올라이트 블루의 출력이 높아졌다고.....거기에 카구츠지도 잘 나가고......"뾰로퉁

요리미츠"그러니 당연히 더 열심히 수련해야 하지 않겠나?"

린"그렇지만....."

니나"저기....무슨 얘기 하는 겁니까?"

잭"이해 못하겠어?"

요리미츠"으음.....아, 그러고보니......밖에  키라리양이 양과자를 들고 가던데....."

니나"과자? 니나 과자 처 먹고 싶은거에요!!"

잭"과자 먹으러 갈래!!"

썌앵~

요리미츠"후훗, 해결하였다."

린"어이....양심에 찔리지도 않냐?"

요리미츠"시끄럽다,최소한으로 그대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만....."

린"하아.......알았어, 수련하러 가자고."

요리미츠"그래, 그런 자세가 중요하지"

P"그래, 가줘서 고맙다."

린"시끄러!!"투덜투덜


복도

린"으으.....쌀쌀하네.....벌써 겨울인가?"

요리미츠"그래도 내가 살던 시대보단 따뜻하다네."

린"현대인류에게는 추운 거라고!!"

요리미츠"그러시든지.......응, 이 안에서 사람 소리가 들린다만......"

린"에? 여기는.......도서실인데?"

요리미츠"최소 3명은 있는 것 같다만....."

린"그럼....한 번 가볼까?"도서관으로 튐

요리미츠"어,어이!! 어딜 가는 거냐!!"


도서관

츠바이"............"사각사각

쇼코"후....히...."사각사각

노노"으으......"사각사각

린"............."

요리미츠"......뭐냐, 이것은?"

츠바이"아......너희들인가?"

요리미츠"그렇다만.....그대들은 지금 뭐하는 건가?"

츠바이"뭐.....보시다싶이 고대문서 번역이다."

쇼코"내가 없으면....진척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노노"저기....그런 잡담할 시간 있으면 얼른 손이나 놀리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다크서클+찡그린 인상

린"노,노노? 왜 그렇게 험한 말을......"

노노"문제 있나요?"눈 찌푸림

린"아,아니......"

츠바이"뭐.....노노도 벌써 3일동안 철야중이니.....오늘 오전에 부모님 모시고 스승하고 면담하러 갔을 떄도 저 상태로 꾸벅꾸벅 졸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더군."

쇼코"나는....벼,별로 좋다고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그래도 괘,괜찮았어....."

노노"으으........아아아아아아!!!!!!"패닉 중

요리미츠"아, 정신이 한계에 달했나보군."

노노"도대체 뭐냐고요!! 겨우 로마자로 변역했더니만 바스크어로 번역하라고 하고, 그래서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번역했더니 이번에는 고대 영어!?그래, 거기까지는 봐준다......그래서 참고 번역했더니 이젠 산스크리트어로 번역? 장난 치는 거냐!!!"버럭

츠바이"뭐? 산스크리트어? 이젠 그건 무리야, 포기해. 나라고 해도 그건 무리란 말이다."

쇼코"후히......이거 아주 힘들구나....."

노노"아아......이거 어떻게 해....."

린"에에.....이거......어떻게 읽는거야?"

노노"네? 그저 곳곳의 장서를 가져와서 일일이 해독하는 건데요?"

츠바이"어짜피 애초에 이런 소녀 3인방으로 초 고대의 문서를 해독한다니, 말도 안 되지."절레절레

린"그런가? 그러고보니깐........"생각에 잠김

요리미츠"그보다 이 문서는 어떤 문서인거지?"

노노"..........반역신의 일기."

요리미츠"뭐라고!?"

노노"이 문서의 맨 앞에 적혀있었어요, 반역신의 일기라고요."

츠바이"즉, 이 문서에 적힌 문자만 알아낼 수 있다면 전에 얻은 지모신과 반역신이라는 문서도 해독이 가능하다만.......보시다싶이 이렇게 막혔지."

쇼코"심지어 이 문자.....바벨어 같은 것도 아니야....."

린"으음....내가 보기에는 무슨 지렁이 기어가는 듯한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후르"그러게, 난 조금은 알아보겠지만."

린"그렇죠? 역시나..........잠깐, 왜 당신이 여기에!?"

후르"하이~!! 잠시 놀러왔어!!"

요리미츠"누,누군가? 이 아구모자에 헐렁한 티셔츠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는 여성은?"

린"에.....그게 그러니깐......."

후르"어이, 내 정체는 밝히지 말라고?"속닥속닥

린"알고 있어요......일단 적당히 얼버무릴게요....."속닥속닥

린"에....그러니깐.....그저 우연히 알게 된 그.......대단한 지식을 가진 분이야!"허둥지둥

후르"그렇다고! 내 이름은 일단 후르라고 불러줘."

츠바이"....뭔가 숨기고 있는게 있어 보입니다만....."
요리미츠"그렇군.....거기에 수상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린,후르""!!!!""양심에 찔림

노노"대단한 지식이라......그럼 이 문서도 해독할 수 있어요?"문서를 면전에 들이댐

후르"어이어이 가까워~ 그보다 이거.......잠시만....."문서를 보는 중

츠바이"뭐라도 읽히는 건가?"

후르"........윌리엄과 조셉이 만든 명작.........애프리콧 티.....레몬 캔디.........블루베리 잼......"

요리미츠"응? 뭘 읽고 있는건가?"

후르"......이거 각설탕을 한 번 물고 봐봐."

츠바이"각설탕?"

노노"뭐 어짜피 안 되는 거지만요....."각설탕을 입에 뭄

노노"어디......`오늘은 동생들과 같이 예전에 나를 무시하고 따돌림 당하게 하였던 녀석들을 찾아갔다‘........어라? 읽혀져!?"

후르"역시나 대단하구만, 반역신님은."

츠바이"어이, 원리가 뭐지?"

후르"저건 각 시대에 차에 곁들이는 물질을 입에 물어야만 본래의 글자가 보이게 되어있는 마술식이야, 반역신 엔키는 물의 신이자 지혜의 신. 세상의 모든 마술은 그의 심심풀이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깐 말야."

노노"그보다 이거라면 이제 이 문서를 풀 수 있는 건데요!! 어서 풀어 보는건데요!!"파라락

쇼코"노노....좀 진정하는게......"

노노"무슨 소리에요!! 이 문서를 해독해서 그 엔키라는 신을 소환할 수 있다면 그의 힘으로 츠루기씨를 옮아매고 있는 그 쐐기들을 치울 수 있다고요!! 이제야 저희들은 츠루기씨에게 도움을 줄 수........"주르륵

츠바이"아아......노노,코피가 난다."

노노"아.....무라를 해서 그런건가.......?"털썩

츠바이"에휴.......이제 좀 쉬어."

노노"아아.......이제 더.....이상 움직....이는 건......무~리....!"

린"그래그래, 푹 쉬어."

후르"그럼 난 이만, 오늘은 그저 재미있어 보이기에 놀러 온 것 뿐이니깐!!"

요리미츠"아......달아났군...."

츠바이"좀 더 물어 볼 게 있었다만....."

린'그보다 저걸 읽을 수 있다는 건 설마..................'


사치코의 엄마"티라미슈 잘 먹었답니다."

츠루기"그러면 조심히 들어가세요."

사치코의 엄마"네, 수고하세요."

츠루기"좋아, 그럼 너도 이제 레슨하러 들어가야지, 오늘은 보컬이더라고."

사치코"그래요? 알았어요, 그럼 집에서 뵈요."

츠루기"어, 잘 가."

츠루기"후우.......이거 원......"

티-쨩"그러게 누가 그런 짓을 하라고 했냐?"우물우물

무무"네이비씨, 여기 홍차 좀 가져다 주세요."

네이비"알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츠루기"......당신은 왜 나와있는거죠?"

티-쨩"응? 왜그러냐, 여가 이런 짓을 하면 안 되는 건가?"

츠루기"아니.......하아.......별로 할 말 없습니다."

무무"그렇게 침울해 있지 말아줘, 우리는 그저 맛있는 케이크가 있으니깐 온 것 뿐이야."

츠루기"아니요......별 거 아니에요. 그거 다 드시면 나가주세요, 좀 할일이 있어서요."

무무"어....알았어...."

티-쨩"..........."할짝

츠루기'으으........요즘 가면 갈수록 예전의 일이 계속........이러다간 반전 당하겠네......'

에나[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츠루기[......아니, 그보다 넌 왜 요즘 이상하게시리 조용하냐?]

에나[에........별 거 없어. 그냥 조용히 있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츠루기[그러시든지.........]

에나['휴~!!! 이거 내가 힘을 모으고 있는 게 들키는 줄 알았네~!!!!']

에나['그보다 너무 쉽게 모이는데....? 츠루기녀석.......이제 별로 싸우고 싶지 않다는 건가?']

에나['.....뭐 어찌됬든 난 이 세계를 파괴할 거지만 말이다.']













후르"..........가 이번 관찰 결과야."

??"그래?고마워, 이걸로 아버지도 기뻐하실거야."

후르"그보다.......왜 하필이면 관찰이야? 그냥 본인에게 몰어보는 것도 있지 않아?"

??"무슨소리!! 이렇게 몰래 봐야지 스릴이 넘치지, 그러니 바꿀 마음은 없다."당당

후르"이런 벽창호가........"

??"상관없다, 나를 뭐라고 불러도 난 한 번 정한 것은 번복하지 않으니 말이다."

후르"에휴.......그보다 큰오빠말인데.....반전 당하면 어떻게 되는거야?"

??"응? 그야 당연하지, 예전에 그 별명으로 불리게 된 그대로의 참상이 일어나는 거지."

후르"아아아악........."

??"그러니깐 우리들이 이렇게 내려와 있는 것이다."

후르"그래도......그쪽은 원래 이쪽에 간섭하지 못하는 신이면서....."

??"그것도 어찌저찌 해결하였다만, 우선 주변에 이상한 사람은 없는지 조사해라."

후르"알았어요........"터덜터덜

??"좋아, 그러면........."드르륵

??".......혹시나를 대비해서 가져왔다만......가능할까? 이걸로 멈추는 게......."꽃모양으로 깎은 머리핀











???"..............."책상위에 사진을 흩트려 놓고 있음

???"..............."사진 한 장을 집어듬

???"이거.......역시나........."츠루기가 보구를 쓰는 장면이 찍혀있음

???"......여긴 코드네임 COOL, 역시 일렬번호 000는 저희들이 직접 끝장을 내야겠습니다.

???"네, 그러니 소좌께서 직접 일본으로 오시죠, 네....알겠습니다, 그럼 끊겠습니다."

달칵

???"좋아......그러면 이쪽도 준비를 해야겠네....."

벌컥

???"으응~!! 좋았어, 그러면 이제.........."














시키"미카쨩이나 놀리러 가 볼까?"

시키"냐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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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시키가 진지하면 안 되나요? 이미 전부터 그렇게 계획하였으므로 번경은 무~리 입니다.

그보다 어느 일가의 다과회, 참으로 좋네요. 나중에 이걸로 새로운 글이나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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