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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의 미소가 만드는 무대 - 막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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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6, 2018 16:08에 작성됨.

백만의 미소가 만드는 무대 - 막간2




부제 : 본편 맞습니다. 패러디지만


-전무 별장 광장

아츠미 "산...!! 나에게 더 높은 산을...!! 으으윽...!!!" 휙

미오 "으으윽...!!" 팔에 철골이 박힘

갑옷 린 "젠장!! 미오!! 미오, 거기서 도망쳐!! 빨리!! 젠장!! 움직여, 움직이란 말이야!!!" 절그럭 절그럭

우즈키 "리, 린쨩!! 더 움직이면 몸이!!"

갑옷 린 "젠장할!! 어떻게든 되란 말이...!! 어...?"

스카우트 티켓 문양 []

갑옷 린 "...있잖아, 우즈키. 부탁이 있어."

우즈키 "네?"

갑옷 린 "미오는 자기 팔을 희생해서 내 영혼을 연성했어.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르면 그 반대도 가능할거야."

우즈키 "읏!? 아, 안 돼요, 린쨩!! 그렇게 하면!!"

갑옷 린 "시간이 없어! 어서 하지 않으면!! 우즈키, 너라면 가능하잖아!!"

우즈키 "으으으...!!"

아츠미 "산...!! 산을 내놔...!!!"

미오 "제, 젠장...!!"

피이잉 콰득

미오 "어...?" 잘려 나간 의수 부분에 스타쥬얼 박힘

아츠미 "으응?" 휙

우즈키 "흑...으윽...!!"

갑옷 린 "미오..." 스카우트 티켓 문양 위에 누은 상태에서 양 손을 하늘로 향한채로

미오 "시, 시부린...뭐하는 거야...!!" 동공지진

갑옷 린 "꼭 이겨야 해, 미오..."

미오 "그만 둬!!"

갑옷 린 "" 손바닥 마주침

미오 "그만 둬!!!!!!!!!!!"

갑옷 린 "" 파지지지직

미오 "시부린!!!!!!!!!!!!!!!!!!"


-진리의 문 앞

린 "...이제...끝난거야?"

갑옷 린 "응. 남은 것은 미오를 믿을 뿐이야."

린 "..." 웃으면서 손 뻗음

갑옷 린 "..." 손을 맞잡음

갑옷 린 "..." 눈동자에서 생기가 없어지고 이윽고 먼지가 되버림

타케우치P "드디어 영혼과 일체화 하셨군요. 하지만 어떨까요...그들이 정말 당신을 구하러 올까요?"

린 "응, 꼭 올거야."

타케우치P "...좋은 미소입니다." 미오의 팔 돌려줌


-다시 전무 별장 광장

미오 "아아아...!!" 오른팔 다시 생김

미오 "이 바보 시부린!!!!"

아츠미 "으읏?!"

미오 "흐읍!!" 돌기둥 연성

쿠구구궁 콰강

아츠미 "커헉?!" 연성된 돌기둥 맞고 날아감

미오 "으랴아아아아아앗-!!!" 왼팔에 박힌 철골을 뽑아냄

아츠미 "큭, 크억?!" 데구르를

미오 "크리아아아아!!!" 무수히 많은 돌주먹 연성

아츠미 "으윽, 커거거거겅?!" 연성된 주먹 맞음

미오 "으리아아아아앗-!!" 연성한 아이올라이트 블루를 날림

아츠미 "커헉!? 크아아악-!!!" 머리에 아이올라이트 블루 맞고 상처난 자리에서 피가 터짐

치에리 "먹히고 있어요..."

카나코 "가능해...할 수 있어!"

미나미 "가라!"

아냐스타샤 "미오쨩!!"

미리아 "가라!!"

미카 "해치워, 후배!!"

리카 "돌진해!!"

카에데 "미오쨩!"

코우메 "미오!"

미즈키 "혼다 미오!!"

사치코 "..."

안즈 [사치코. 네가 그토록 원하던 것은 사실은 이런 거 아니야?]

사치코 "..."

우즈키 "미오쨩!!"

치히로 "미오쨩!!"

키라리 "가는 거야늬!!"

리이나 "캡틴 미오!!"

사치코 "네, 맞아요...제가 원했던 것은..."

미오 "흐랴아아아앗!!"

사치코 "제 귀여움을 공유할 동료들이었어요..."

아츠미 "크리아아아아아-!!!"

미오 "으리아아아악!!

후욱

퍼억

아츠미 "크억?!" 미오 주먹이 안 면에 제대로 꽂힘

아츠미 "크윽!!"

미오 "일어나라고, 가슴성인! 리더와의 격차이라는 것을 보여주마!!"

아츠미 "..." 두근

미오 "?!"

아츠미 "오오오오오-!!" 파지지지직

콰가가강

아이돌들 ""으으으윽-!!!""

화아악

사치코 "뭐하시는 거에요! 갑자기 날아가다니,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풍압에 날아가던 미쿠를 붙잡으며

미쿠 "미, 미안하다냐!"

아츠미 "산...산을...!!" 투확

사치코 "엇...?"

푸욱

사치코 "으윽?!"

아츠미 "산을 내놓으라고...!!" 사치코 가슴에 손을 박은 채로

사치코 "으아아악!!


-사치코 내면

사치코 "젠장-!!"

안즈 "사치코!!" 흡수되려는 사치코를 붙잡으며

사치코 "멍청인가요?! 같이 흡수 되고 싶은 건가요?! 어서 놓으세요!!"

안즈 "안 돼! 내 인세생활을 위해서라도 네가 있어야해!!"

사치코 "무리에요! 저쪽이 당기는 힘이 더 강하단 말이에요!!"

안즈 "포기하지마, 사치코!! 힘내라고!!" 파지직

안즈 "으윽, 모, 몸이!?" 몸 일부가 분해됨

안즈 "이런, 제기랄-!!"

사치코 "큭...! 세계 제일의 귀여움보다는 못하지만 방구석의 귀여움도 나쁘진 않겠죠."

안즈 "어...?"

사치코 "같이 싸우는 거에요, 파트너!"

안즈 "사치코...!!"

후욱 퍽

안즈 "윽?!" 사치코의 안면펀치!!

사치코 "힛...!!" 안즈가 놓침

안즈 "뭐, 뭐하는 거야..."

사치코 "여기서 작별이에요, 안즈...당신까지 아츠미에게 흡수 당할 이유는 없어요."

안즈 "자, 잠깐! 같이 싸우자면서!! 이렇게 뒤통수 치기야?! 너는 언제나 당당해서 거짓말 같은 것은 안 친다면서!! 이런 식으로 끝나는 것은...!!"

사치코 "크하하하하!! 감쪽같이 속았군요, 귀엽지 않는 아이돌!!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거짓말이에요. 키라리가 스카우트 티켓을 가지고 있어요. 그거 가지고 영원히 인세생활이나 즐기세요!"

안즈 "아아아...!!"

사치코 "아하하하하하-!!" 슈우욱

안즈 "기다려, 기다려, 사치코!!"


-전무 광장

아츠미 "으으윽?!" 팔이 부식됨

사치코 "와라, 키라리!!"

키라리 "키라링 파워(물리)☆" 후욱

퍼억


-사치코 내면

사치코 "잘 있어라...!!"

안즈 "으윽?!"


-전무 광장

아츠미 "으으윽-!!"

미오 "삿쨩!!"

아츠미 "사치코...!! 당신...!!"

안즈 "어...어?!" 손등에 문장 없어짐

사치코 [크하하하!! 드디어 그 몸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군요!!]

아츠미 "사치코...! 어째서 저를 방해하는 건가요...!!"

사치코 [귀여운 반항기랍니다. 당신이 준 이 귀여운 능력으로 가장 약하게 만들어드릴게요!!]

아츠미 "방해말라고!!" 덥석

사치코 [으윽?!]

아츠미 "사라져버려!!" 콰득

사치코 [으으윽-!!]

미오 "삿쨩!!"

사치코 (아...제길...여기까지인가요...) 휙

미오 & 안즈 & 키라리 """...""" 동공지진으로 사치코를 보며

사치코 (그렇게 보지 않아도 저는 귀엽답니다, 여러분...)

안즈 [친구라는 것은 영혼으로 이어져 있는 거야! 잊기는 누가 잊어!!]

미오 [친구가 되지 않을래? 갈 데 없으면 같이 가자.]

사치코 (하여간, 안즈씨나 미오씨나 건방지네요. 충분해요...아, 충분하고 말고요...잘 있으세요...저보다 귀여운...친구들이여...)





-346프로덕션

히나 "...뭔가 안 맞슴다..."

달칵

??? "사쿠라이양, 여기 있어?"

히나 "오야? 당신은..."

??? "아, 아라키 히나씨군요. 연소조 프로듀서인 히시구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U149P, 혹은 9P라고 부르죠."

9P "편하게 9P라고 불러주세요."

히나 "오옷! 반갑슴다."

9P "저도요. 아, 근데 사쿠라이양 못 봤어요?"

히나 "못 봤슴다."

9P "어디갔지..."


-탈의실

모모카 "..."

핸드폰 [이번 주말 약혼자와의 미팅이 있으니 반드시 참석하도록, 모모카.]

모모카 "...너무한 것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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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346쪽도 이야기를 진행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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