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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生き抜いて行こう(꿋꿋하게 살아나가자)

댓글: 10 / 조회: 1406 / 추천: 2



본문 - 10-16, 2018 09:28에 작성됨.

링크/  RADWIMPS - スパークル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여러분! Weissmann 입니다.

 時代/Jidai 프로젝트 그 여섯 번째는 10년대의 지금.


45번째 그림의 주인공은 미시로 프로덕션의 당차고 씩씩한 꼬마 숙녀 아이돌,

'타치바나 아리스' 입니다!


img.png


서점을 찾다가 프로듀서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을 받고

아이돌이 된 꼬마 숙녀 아리스양.


또래 아이들과 달리 나이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똑부러지고 씩씩한 일면이 특징이네요.

(소문에 따르면 말싸움하다가 상대 아이를 울려버렸다거나....

소설을 썼더니 소논문이 튀어나왔다거나....)


독특한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항상 '성(타치바나)'로

불러달라는 주문은 이미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군요.

(그렇지만 자비없는 립스 언니들은 애정을 담아 '아리스'로 (막) 부릅니다.)

(타치바나에요!!)


딸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함께 (태어난 희대의 괴식, 딸기 파스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이패드를 닮은 태블릿 pc 역시

'아리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이네요. 스마트한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돌 답습니다.


img.png


컬러풀한 배경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대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어플리케이션'들과 다양한 아이콘들로 가득한 액정 화면에서 아이디어를 가져 와봤습니다.


 2010년대의 여러 사건들 중 가장 인상깊은 사건들 중 하나는 역시

한국의 '이세돌' 프로기사와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 와의 세기의 대국이 아닐까합니다. 

전세계인들에게 인공지능의 발달 수준과 앞으로의 기술문명에 대한 충격을 선사했네요. 


이를 기점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바둑 열풍 혹은 AI, 딥러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군요.

(여담이지만...그 '알파고'를 상대로 전무후무한 승리를 거둔 한국의 바둑은 정말 굉장하네요.)


화면을 가로지르는 검은 선은 2010년대에도 이어진 숱한 비극들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2000년대가 '9/11'테러의 소용돌이 속이었다면 2010년대는 파리에서 엄청난 테러가 일어났죠.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22세기까지 그 피해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유력한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었습니다.   


비록 2010년대가 여전히 진행 중이긴 하지만 되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희망찬 시대...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여전히 숱한 사람들이

씩씩하고 당당하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까요?

그건 즐거운 일일까요? 혹은 슬픈 일일까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가 꿋꿋하게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살펴본 근현대의 일면들...

 기나긴 '時代/Jidai' 프로젝트도 이것으로 막을 내리는 군요.


함께해주시며 응원해주시고 숱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모든 프로듀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마케 및 후기와 함께 추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돌들과 함께 60~10년대를 두루 살펴본 ,

'時代/Jidai' 프로젝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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