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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81화.....(리부트 제목 정말 어렵게...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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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26, 2018 23:32에 작성됨.

※ 본 내용은 픽션이며, 실제 인물이나 실제 있는 노래나 작곡가,작사가,원곡자,가수, 지역, 단체와는 무관함을 알립니다.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e&wr_id=124602&sca=%EA%B8%80

리부트 80과 이어집니다.



감독 : "겨우 왔나?"

스탭들 "죄송합니다. 갑자기 차가 막히는 바람에..."

츠루기 : "뭐 어때요. 너무 그러지 말죠. 나도 오늘은 늦었으니까.."

우즈키,미호 : "안녕하세요 감독님!"

감독 : "이거이거 시마무라양 코히나타양 오랜만입니다.
        오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독 : "지금 3과에서는 먼저와서 잠깐 학교 둘러보고 있네."

츠루기 : "에? 저기 감독님 잠깐만요."

츠루기는 감독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츠루기 : "그래도 돼요? 그래도 일반인들한테 걸리면.."

감독 : "어떻게든 되겠지. 여기 그 친구가 다녔던 학교라고 하더군."

츠루기 : "사토루 녀석이요...뭐 아무 일 없다면야 다행이겠지만요..."

이와오 : "아아아앍!! 내 팔!"

남학생1 : "이와오 괜찮냐?"

남학생2 : "얼른 병원부터 가자."

이와오 : "그 빌어먹을 꼰대 내가 반드시 죽여버릴까야!"

남학생2 : "길 비켜!"

우즈키 : "꺄아!"

츠루기와 감독의 사이를 밀치고 이와오 일당이 그들을 지나쳤다.
그 충격으로 우즈키가 넘어졌다,

미호 : "우즈키 괜찮아?"

우즈키 : "으..응.."

츠루기 : "뭐 저런 호로 새끼가!"

감독 : "진정하게 저 놈 고다가의 자제야."

츠루기 : "고다가요? 아니 근데 왜 그런 놈이 저렇게 팔잡고
          저러고 가?"

감독 : "왠지 좀 안 좋은 느낌이 드는데...."

츠루기 : "왜요? 보아하니 하는 짓 보니까 멘탈쓰레기에 정신쓰레기에
          한큐에 작살날 부모빽 믿고 지랄하는 놈 같은데?"

감독 : "문제는 저 놈 하나가 아니야. 저 놈 집안이 문제지."

츠루기 : "그렇다면 건드릴만한 사람은 없겠네요. 저런 미친 놈 건드리는 놈이 어디에...."

순간 감독과 츠루기의 머릿속에는 어떤 이가 스쳐지나갔다.

츠루기, 감독 : "하아....있다....그 멍청이...."

린 : "감독님."

학교안에서 린과 나오가 뛰어왔다.

감독 : "오 시부야양과 카미야 양 미안합니다. 스탭들과 1과 아이돌들도 왔으니
        이제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우즈키 : "린 안녕!"

린 : "우즈키 안녕."

나오 : "그런가 같이 하기로 한 사람들이 핑크체크스쿨이었구나...
        근데 츠루기씨 3인조로 한다 그러지 않았어."

츠루기 : "그게 아직 맞는 사람을 못찾아서...그래서 일단 두 사람만으로라도 앨범자켓을 촬영하려고 하는거야."

쿄코 : "린, 나오!"

린 : "응? 쿄코."

나오 : "무슨 일 있어?"

쿄코 : (숨은 거칠게 쉬며) : "하악하악..혹시 사토루씨 여기로 안 왔어요?"

린 : "아니 안 왔는데?"

나오 : "아앗! 그러고보니 카렌도 아직 안 왔어!"

쿄코 : "나 참 어디로 가신건지..."

감독 : "그럼 일단 두 사람이 올 때까지 있어야겠군."

린 : "에? 그래도 괜찮아요?"

감독 : "뭐 그 놈이야 이탈 같은 건 안하는 놈에다 자기한테 온 일은 제대로 해내는 놈이니까 안 그런가 츠루기?
        응? 츠루기?"

감독의 시야에서 츠루기는 쿄코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더니 츠루기는 쿄코에게 다가가 말했다.

우즈키 : "츠루기씨?"

미호 : "무슨일 있나요?"

츠루기는 쿄코의 어깨를 잡았다.

쿄코 : "에? 저기 무슨 일로..."

츠루기 : "저기 갑작스럽게 죄송합니다만 부탁이 있습니다."

쿄코 : "네? 저 한테요?"

츠루기 : "아이돌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쿄코 : "에...?에에에에에에에!"


어느 교실밖

사토루 : "네. 그럼 전에 부탁했던 분은?

카츠라 : "무사하다. 우연으로 구한 거였지만...
          저번에 바나나video궤멸때
          아이자와와 사가라가 구해서 지금은 병원에서 치료 받고 계셔."

사토루 : "그래요? 무사하다고요 알았어요.
          저....카츠라씨 죄송한 말입니다만...한 가지 부탁드릴일이 있습니다."

카츠라 : "부탁이라 왜 우리는 있는 놈들보다 나간 놈들이 더 부탁을 자주하나 몰라..."

사토루 : "니콜라이가 했던 코드 저도 쓰겠습니다."

카츠라는 순간 사토루가 말한 코드라는 말에 날카롭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카츠라 : "너 그게 어떨 때 쓰는 코드인지 모르는 건 아니겠지?
          쓸려면 그 코드를 쓸만큼 너한테 많은 가치가 있어야한다는 거 알고 있을텐데?"

사토루 : "알아요. 하지만 제 자신에게 돌아오는 건 없습니다."

카츠라 : "그럼 불가능한데?"

사토루 : "하지만 지금 무너져 가려는 한 가정을 다시 맞출 수 있는 퍼즐조각과도 같은 겁니다.
          모르시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가족이 떨어지는 걸 저 못지않게 잘 아시는 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따님들을 제 주변에..."

카츠라 : "아카시....거기까지만 해라....지금 한 말로인해 누군가가 들어서
          두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면...난 널 찢어발라버릴거다..."

사토루는 잠시 침묵을 하다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사토루 : "코드 받으시는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S91...."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통화를 끝냈다.
그리고 통화를 마친 카츠라와 사토루 둘 다 각자
의자와 벽에 기대었다.

카츠라,사토루 : ""하여간에....""

그리고 두 사람다 같은 말을 하며 중얼거렸다.

카츠라,사토루 : ""왜 이렇게 오지랖이 넓어서는""

통화를 마친 사토루는 한 교실에 들어갔다
그 교실에는 카렌이 있었다.

카렌 : "아, 프로듀서 통화는 끝냈어?

사토루 : "응. 이제 좀 괜찮아?"

카렌 : "응....잠깐 보고싫은 인간을 봐서 그런 것 뿐이니까.."

사토루 : "미안하다....괜히 나 때문에..."

카렌 : "으응....아니야. 오히려 고마워. 프로듀서 덕에 산 거니까."

어느 한 교실에 카렌과 사토루가 있었다.

린과 나오는 감독들이 도착했나 알아보고 오겠다면서 나갔고
유리아들은 곧 오후수업에 있을 촬영에 대해서 담임인 유키코선생과 얘기하러 나갔다.
둘만 남은 교실에는 정적만이 흘렀었다.
그런 정적을 먼저 깬 건 카렌이었다.

카렌 : "근데 여긴 어디야? 프로듀서 마치 아는 장소라는 듯이 왔던데."

카렌은 교실을 두리번 거리다가 말했다.
교실에는 쓰지 않는 라디오와 악기들이 있었다.
그녀의 질문에 사토루는 교실을 둘러보고는 말했다.

사토루 : "여기...구 밴드부실이야."

카렌 : "에? 구 밴드부실?"

사토루 : "정확히 말하면 내가 다니던 시절에 밴드부였던 곳.
          작은 누나말로는 학교가 중등부랑 고등부로 나뉘어지면서 건물도
          커졌는데 밴드부실은 새로지은 건물로 옮겼다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여긴 옛날 일원들이 쓰던 물건들을 모아 논 창고처럼 됬다면서."

카렌 : "그렇게 됬구나."


두 사람은 아무말이 없다가 사토루가 먼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토루 : "카렌...혹시 놈들한테 빚진거 있어?"

사토루의 질문에 카렌은 순간 입이 얼어붙었다.

사토루 : "아까 그 자식이 너한테 식모 딸이라고 한거에다
          사실은 저번 슈코와 관련된 일로 어느 병원
          차트를 입수 했었어.
          근데 거기에 네 가족들과 네 이름이 있더라고,
          알려지지 않았던 거였다면 미안해..."

카렌은 한동안 말을 못하다가 이내 입을 열었다.

카렌 : "사실 나 원래 몸이 안 좋았어.
        그래서 남들이 즐기던 학교생활이라던가 그런거 잘 즐기지도 못했었고
        우리 부모님 나 치료하겠다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어.
        근데.."

카렌은 잠시 아무말도 못하다가 입을 열었다.

카렌 : "난...다 포기했었다.....
        아빠랑 엄마한테도 심한 말을 했어.
        이렇게 아프게 태어나게 할거면 날 왜 낳았냐면서..."

사토루 : "......."
        그러다가 아빠가 갑자기 없어졌고
        엄마는 고다 놈 집에 돈을 빌리는 조건으로 그 집에 식모살이를 하시고 있고
        그러던 도중 346프로에 지원해서 아이돌 연습생이 됬었고,
        그곳에서도 그 동안 이시다 이사라든지 하는 인간들 때문에 힘든 일 투성이었지만..
        그래도 함께 고생하며 나아갔던 애들이 있어서 견디며 지냈었어.
        근데...이젠 끝이야...그 놈이 다 알릴거야...
        그러고도 남을 놈이니까...이젠...."

사토루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그녀를 보며
 그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말했다.

카렌 : "에...프로듀서."

카렌의 놀라는 반응에 사토루는 씩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내가 노래 하나 불러줄까?"

카렌 : "가..갑자기 그게 무슨.."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창고안에 박스들을 뒤지면서 말했다.

사토루 : "확실히 나도 그런 일을 겪었었어. 남에게 알려지고 싶지 않은 일들...
          알려져봐야 무시,경멸,비난밖에 못 들을 말들
          혼자였다면 그 때의 나였다면 자살했겠지. 그 빌어먹을 놈들을 다 태워버리고..."

사토루는 박스 안에서 한 낡은 기타를 찾아 꺼냈다.

카렌 : "그건.."

사토루 : "휴우...아직 있었네 있었어. 보관을 해줄거면 제대로 좀 해주지."

사토루는 헛기침을 한 번 하고 다시 말했다.

사토루 : "어른들이 말하는 다 잊고 다시 시작하라는 같잖지도 않은 말도 다
          겉치레 뿐이라는 게 보이더라고. 다 그러는 건 아니라는 걸 안건 너무 늦은 뒤였지만...
          이미 겪은 일 다 잊을 수 있다니 다 잊고 다시 시작하라니 그런 건 없어.
          그러면 지금의 내 모습을 과거에 나한테 보여줘도 그건 당당하다고 할 수 없지."
         
사토루는 상자 뒤에 있던 엠프를 꺼내어 전원을 꽂았다.
      
사토루 : "그러니 당당할 수 없다면
          과거를 겪고 지나온 지금의 나를 벗어나 새로운 내가 되어 과거의 나에게 당당해지면 돼.
          무엇보다 너 한텐 지금도 그 길로 나아가게 해 줄 사람들이 있잖아. 안 그래? 그러니까...
          아직 안 늦었어."

카렌은 그렇게 말하는 사토루를 보며 웃었다.

카렌 : "고마워, 프로듀서. 그나저나 뭐 하나 불러줄려고 꺼낸 거 아냐?"

사토루 : "어...이거...그게...할 수 없지. 오늘은 특별히다?"

카렌 : "후후 고마워 프로듀서."

사토루는 엠프에 꺼내든 기타를 끼우고는 기타줄을 맞췄다.

사토루 : "이 정도면 되겠네. 제목은...음...hello mr.my yesterday."

다음 순간 사토루의 기타음과 함께 노래가 창고안에 울려퍼졌다.

복도

리이나 : "으으음.....어째 통 악상이 안떠오르네..."

줄리아 : "어쩔 수 없지. 솔직히 말해서 우리 밴드부에는 곡을 전담으로 하는 사람은 없거든."

리이나 : "그럼 유리아네 아빠한테 부탁하면 안될까?"

줄리아 : "그 분? 아무리 봐도 록같은 장르에는 안 어울려보였는데..."

리이나 : "그런데 줄리아 지금 우리 어디가는 거야?"

줄리아 : "응. 사실은 구 밴드부실에 안쓰는 엠프나 과거 선배들이 쓰던 물건이나 테잎이 있다고 했거든
          참고가 될까 싶어서 좀 가볼려고."

리이나 : "흐응..."

두 사람이 구 밴드부 교실에 다다랐을 때 어떤 노랫소리가 들린걸 알았다.

줄리아 : "어? 누가 여기서 노래하는 거지?"

리이나 : "여기서 들리는 거 같은데..?"

그 때 누군가가 그녀들에게 다가왔다.

유리아 : "응? 뭐야 줄리아랑 리이나잖아?"

유키코 : "어머? 너희들 여긴 어쩐 일이니?"

리이나 : "여어 유리아 안녕? 아 유키코 선생님 인녕하세요. "

유리아 : "밴드부 생활은 어때?"

리아나 : "줄리아한테 이것저것 배우고 있어.
          우리 지금 여기에 예전에 선배들이 쓰던 물건 좀 확인하러 왔고."

유리아 : "흐응...근데 이미 예전거라서 왠만해서는 쓸만한 거 없을 텐데..?"

줄리아 : "리이나 말대로 그럴려고 온 건데 지금 여기서 노래소리가 들려서 들어가 볼려는 거야."

유리아 : "에?" '왠지 좀 안 좋은 예감이...;;;;'

줄리아와 리이나가 고개를 내밀어 안을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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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yyzYr21MumM



사토루 : "Hello Mr. My Yesterday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나에게로 부디 내 얘길 전해줘
          꿈을 놓아버린 그대여 시간이 흘러서
          나였었던 그대는 진정 웃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은 사토루의 노래를 그저 말없이 사토루의 노래를 듣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시간이 흘러서 노래가 끝났다.

사토루 : "이 정도면 될려나?"

카렌 : "응. 미안해 나 때문에 괜히 안 좋은 얘기나 듣고 말하게 해서...
        솔직히 프로듀서는 나보다 훨씬 더 힘든 일을 겪었었는데...."

사토루 : "좀 더 다른 사람들한테 기대도 돼.
          기댄다고 뭐 죽거나 하는 건 아니잖아?"

카렌 : "응...응...고마워 프로듀서...여러가지로../////"

사토루 : "그래도 뭐 여긴 외진 곳이니까 왠만해서는 올 사람은 없으.."

그러나 그런 기대와는 달리 두 사람이 있는 교실문이 열린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눈을 반짝이고 있는 줄리아와 리이나
그리고 매서운 기를 뿜으며 서 있는 유리아와 유키코가 있었다.

사토루 : "두...두 사람이 왜 여기에..."

유리아 : "사토루~? 여기서 뭐하는 걸까? 둘이서?

유키코 : "루우~? 누나는 너를 그런 아이로 돌본 기억이 없는데에~?"

사토루 : "아니 잠깐만 좀 진정해봐 오해야.여기엔 다 그럴 사정이..."


리이나 : "그래 유리아 잠깐만 진정해.."

유리아 : "문답무용...."

그리고 다음 순간 사토루의 눈에 보인건 달려와 날아차기를 하는 유리아의 발이었다.

유리아 : "약킥!"

사토루 : "너 그거 약킥 아니야!!!!!!!!!!!!!!!"

유리아 : "오해는 무슨 오해!"

유리아와 사토루의 실랑이가 시작됬고 그걸 보고 있던 카렌은 언제그랬냐는 듯이
작게 웃었다.

한편
학교주변에서 사토루들을 지켜보던 이가 있었다.

??? : "확인 했습니다.

??? : "그래? 수고했어요, 토라오씨"

토라오 : "그나저나 왜 저렇게 그 남자에게 잡착하시는 겁니까?
          이게 당신의 아버지께 도움이 되어서 입니까?

??? : "토라오씨~? 말이 많네요?"

토라오 : "죄송합니다."

??? : "말많고 참견 많은 남자는 인기없어요. 뭐 저 아이는 예외지만...."

토라오 : "그나저나 고다 시게루의 아들을 그녀와 엮이도록
          이 장소로 하라는 지시를 감독에게 익명으로 추천한건 의문이 갑니다만?"

??? : "어차피 고다놈 아들은 버릴 패였어. 기름만 줄줄흐르는 그런 장난감은 필요없어.
       그러니 망나니처럼 날뛰게 그냥 두는 거고 게다가 고다 일가가 편한 게 뭔줄알아요?

토라오 : "그게 무엇인지..."

??? :  "자신들의 이익이 안되면 일가라도 내친다는거야 깔끔하게 끝내서 그건 좋더라고.
        그러니 그 아들 놈은 지금처럼 내가 갈 연회장에서도 그저 광대로 있어줘야해.
        망나니라는 이름의 일회용 광대 후후후.......

토라오 : "하지만 그는 제가 현역일 때부터 최고로 불리던 자였습니다.
          그가 그런 망나니하나가 하는 짓에 눈 깜짝할리가...


??? : "아직 뭘 모르시네 우리 토라오씨는.....
       누구나 트라우마는 하나씩 있어. 그런 남의 트라우마를 보는 건 특히 재밌잖아요?
       그리고 그 아이가 어떻게 행동할지도 궁금해서...그 앤 나날이 더 성장해 갈거니까..
       마지 덜 다듬어진 원석처럼 말이야...
      



       무대에서 보여줬던 것보다 더 아름다운 보석처럼....
       그리고 그렇게 다 세공된 보석을 얻으려는 순간
       그 앞에서 보석을 뺴앗아갈 때의 그 표정
       달라고 애원할 표정들이 너~~무 보고싶은거 있지?../////"

토라오는 그녀의 말에 순간 눈쌀이 찌푸려졌다.

??? : "어머? 화났어?"

토라오 : "아닙니다. 제가 당신의 일에까지 관여할 일은 없죠. 저와 제 동생과 대원들은
          그저 고용된 존재들일 뿐이니까...그래서 더 이곳에서 상황을 보고 있으면 됩니까?"


??? : "흐~음....아니예요 일단은 돌아오세요.....
       보아하니 내 쪽에서 올 것 같아서요.
 

       내 그 아이의 대한
       사랑의 길에 심어질 잡초들이 말이예요....
       뭐 사랑은 험난하고 스릴있어야 즐기는 맛이 있으니...기대되네요....어떻게 발악을 할지...
       후후후아하하하하...!!!"


작가의 말  정말 힘들었다 예상 메인 빌런짜기....

제목은 우연히 맨인 블랙3를 보다가 HOPE와 WISH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되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상 메인 빌런일 저 ???3개의 여자는 던만추의 프레이야와

헌터X헌터의 히소카의 광기를 일단 생각하고 흉내내봤습니다.

어떻게 꾸릴지가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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