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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13 / 조회: 1585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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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8, 2018 00:12에 작성됨.

사치코"..........드디어 왔습니다........"

신"그러게......"

노노"이거 모리쿠보는 뭔가 좀 위험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타쿠미"어쩔 수 없잖아, 일단 최대한 막아봐야지."

드르륵

츠루기"어라? 여기서 뭐하고 있어?"

사치코"아......실은 마유씨가 혼인신고서 같은 걸 원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츠루기"아, 그거? 내가 어제 간곡히 부탁해서 레스토랑으로 바꿨어."

신"헐.....참으로 빨리도 바꾸네....."

츠루기"뭐.....내 인장을 제외한 나머지 기록을 적어놓은 혼인신고서를 들고왔을 때에는 당황하긴 하였지만....."

사,하,노,타""""아.............""""

츠루기"됬고 어서 씻고 나갈 준비나 해, 이오리하고 쇼코는 벌써 나갔다고."

사,하,노,타""""네에~""""


학교

마유'우후후후....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거기에 아침에 츠루기씨에게 언질로 좋은 레스토랑 예약을 해달라고 해놨으니깐......오늘 저녁이 기대되네요.'

마유친구"어이, 사쿠마양 또 혼자서 웃고있다고...."소근소근

마유친구2"그냥 내비둬, 좋은 일 있으면 저러니깐."

드르륵~

선생님"어이, 선생님이 왔는데 자리에 안 앉고 뭐하냐?"

우당탕탕

선생님"하, 꼴 좋다 니들, 그보다 말이다.....오늘 오후에 학교에 누구 높으신분들이 온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깐 오늘은 오전수업만 하고 집에간다."

학생들""유후~!!!""

선생님"그리고 쌤은 또 맞선 보러간다....이번까지 합치면 벌써 59번째 맞선이네.....니들은 참 좋겠구만, 아직 어려서....."

여학생1"선생님,침울해 하지 마세요, 쌤은 아직 젊잖아요!!"

선생님"이런.....너의 그 발언은 이 쌤의 마음을 꿰뚫었단다......."부들부들

선생님"어쨋든간에 그렇게 되었으니깐 너무 들뜨지 말고 학교 마치면 바로 집으로 가라."

학생들""네에~!!""

마유'어라? 그러면......같이 식사하기로 한 시간까지 뭘하고 있어야 하는 거죠? 친구들하고 놀러가야하나.......?'

스윽......

마유"어라?"

남학생1"............"쭈볏쭈볏

마유"저,저기.....누구신지......"

남학생1"....가,같은 반의.......카네키.....입니다....."

마유"카네키......아! 카네키 하쿠군!!"생각 남

하쿠"네......그,그보다.....저기......."

마유"네, 무슨 일이시죠?"

하쿠"그게 말이죠........그.........."뜸을 들임

마유"?"

하쿠".......저하고 같이 영화 보시지 않겠습니까!!!"영화표

어이, 저거 정말이야?

설마 학교 퀸카인 마유에게 저런 대담한 짓을 권하다니......

마유"......영화요?:"

하쿠"네......실은 저.....사쿠마씨를............"

마유'영화라.......시간을 보니깐 2시반부터 해서 5시까지 하는 꽤나 긴 영화네요......여기서 점심먹고 영화관까지 걸어가면.......2시쯤에 도착하고.......영화 보고 난 뒤에 회사까지 가면......6시쯤에는 도착하겠고.......'

하쿠"저,저기....제말 듣고 있나요?"

마유".......좋아요, 그렇게 하죠."

하쿠"저,정말인가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저거 정말이야?

참으로 대단하네......

마유'어짜피 할 것도 없었고.....이 영화 나중에 둘이서 다시 보러갈 수 있을지 모르니깐.....그 때를 대비해서 미리 보러 가 두는 것도 괜찮겠네요.'

하쿠'좋았으!! 이걸 계기로 천천히 사쿠마씨을 내것으로!!!!'


사무실

츠루기"....어라? 다 떨어졌어?"

P"뭐가 다 떨어졌는데?"

츠루기"대마요."

P"그냥 끊어."

츠루기"에이......그러면 안 되죠. 그러니깐 잠시 나가서 사 오겠습니다."

P"이녀석이......바이올렛씨, 뭐라고 해보세요!!"

바이올렛"말도 안돼.....어제 거의 하룻동안 기절해있었다니.....조금만 더 기절해 있었으면 기억이 포멧될 뻔 했잖아......"중얼중얼

P'아......어젯일로 낙담해있네.....'

츠루기"그럼 실례~!!!!"이미 달아남

P"아, 저것이!!!!"

이오리"......저기, 방금전 저녀석 빠른 속도로 나가던데 무슨 일있어?"

P"아, 이오리 잘 왔어, 츠루기 좀 쫒아가 줘."

이오리"? 어째서."

P"넌 니 예비남편이 마약하다가 잡혀가는 꼴 보고 싶어?"

이오리"아.....그렇구나, 알았어. 당장 가서 잡아올 테니깐."

P"수고해."


회사밖

인적 드문 골목

츠루기"......이런, 이런 싸구려밖에 없는거야?"양아치 한명을 멱살잡고 있음

양아치1"어,없다고......이 근방에는 이런 것 밖에 없다고......더 좋은 걸 얻으러면 신주쿠쪽으로......"

츠루기"아놔, 기분 잡치네...."휘익

우당탕탕

츠루기"야, 갑자기 기분 안 좋아져서 그런데 좀 맞자."다른 양아치를 듬

양아치2"히,히익!!! 살려줘!!!"

츠루기"아니, 싫어, 걍 팰건데?"

양아치2"제발!!!"

이오리"살려달라는데, 좀 봐주지?"

츠루기"............선배가 보냈구만....."

이오리"당연하지, 그보다 참으로 눈치도 빠르다...."

츠루기"뭐......보였으니깐...."

이오리"뭐가?"

츠루기"....아무것도 아니야."양아치를 놓음

양아치2"이,이런.....더,더이상 이쪽으로 오지 말라고!!!"후다다닥

츠루기"발은 참 빠르네......."

이오리"아아.....목말라......어디 시원한 오렌지 쥬스라도 파는데 없나?"흘깃

츠루기"......저쪽으로 가면 생과일 쥬스 파는데 있으니깐........에스코트 해드리겠습니다."고개를 숙이고 팔을 내밈

이오리"후훗.....참으로 예의가 바르네요."팔짱을 낌

츠루기"어엿차!!"순식간에 공주님 안기

이오리"어머낫!! 이건 또 뭐일려나요?"

츠루기"그냥 변덕이야."

이오리"그럼.....잘부탁드립니다."


과일쥬스 가게

가게주인"자, 여기 있습니다."100% 오렌지 쥬스를 내밈

이오리"고맙습니다!"받아듬

츠루기"이쪽은 라임으로."

가게주인"알겠어요, 기다려주세요."

이오리"♪~"맛있게 마시는 중

츠루기"후훗.....귀엽네......"

이오리"아아.....참으로 맛있네......어라? 마유?"

츠루기"응? 마유? 마유는 지금 학교에서 수업받고 있을 시간인데....."휘릭

마유"......그렇게 되어서 그런 거랍니다."하하호호

하쿠"아, 그러시군요.......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하하호호

이오리"옆에는 친구인가 참으로 사이가........"츠루기를 처다봄

츠루기".............하?"하이라이트 오프

이오리"........어라? 괜찮아?"

츠루기"..........이오리, 나 지금 꿈꾸고 있는 거 맞지?"

이오리"잠깐만......."뒤적뒤적

이오리"에잇!"파지지직

츠루기"앗, 따거!!"

이오리"현실인 것 같은데? "

츠루기"흐음.....그러면 지금 내가 환각을 보고 있는건가?"

이오리"아니, 나도 보이니깐 환각도 아닌 진짜일걸...."

츠루기".........그러면 저 남자는 누구냐?"싸늘

이오리"글쎄........추적할래?"

츠루기"어.....당연하지, 마유는 내건데.....당연하잖아, 과거부터 인연으로 맺어졌으며 거기에 운명이 우리둘을 다시 만나게 해줬는데? 마유가 나를 100만큼 사랑하면 나는 1억만큼 사랑한다고, 매일매일마다 나는 어제보다 더욱이 더 마유를 좋아하고 있는데? 그리고 내일은 또 얼마나 좋아하게 될 지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단 말이야, 거기에 나는 마유의 쓰리사이즈부터 좋아하는 음식,음악이나 영화의 장르,하루에 눈을 몇 번 깜빡이나까지 확인하고 적고 있단 말이야,그런데 감히 마유의 옆자리에서 마유를 다 아는듯한 모습과 표정을 지으면서 같이 걷고 있지 말란 말이야, 이 버러지 같은 놈아......내 너의 내장을 뽑아다가 목에 감아서 확 죄어줄까, 앙?"하이라이트 오프

이오리'.......내 예비 남편이 가사이 유노급의 얀데레였습니다.....'

츠루기"후우....일단 진정하자, 대로변 한복판에서 살인을 해봤자 좋을것도 없으니깐......일단 뒤를 쫒아가서 방해를 해야겠다."

이오리"그럼 나는 빠질게,그리고 쥬스 나왔다고."

츠루기"어, 먼저 가봐......"마유 주시중

이오리".....그런데....우리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어?"

츠루기"응? 그거야 당연하잖아?"

이오리"그,그렇구나....알았어...."

이오리'........뭔가 좀 기쁘다....?'///



마유'.....그런데 하쿠군...왜 이렇게 저한테 달라붙는 걸까요? 좀 많이 달라붙어서 기분이 나빠지는데 말이죠....'

하쿠"아....사쿠마양?"

마유"네, 왜그러시죠?"

하쿠"영화....시작까지 얼마 안 남았는데요?"

마유'아! 그렇네요, 얼른 들어가요."

하쿠"네, 그리고 저기.....너무 많이 달라붙어서 기분이 나빴다면 죄송해요....."

마유"아....괜찮아요,별일도 아닌데요 뭘."

마유'그래도....꽤나 친절하네요?'

하쿠'으으....좀 더 가까이 붙고 싶지만....미운털 박히는 건 싫으니깐.....'

츠루기"헤에...영화라....."

직원"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츠루기"아.....그러면.....아는 사람이 영화를 보고 나올때까지 기다릴건데......어디로 가면 될까요?"

직원"그러면 저쪽에 비치된 오락실은 어떤가요? 뽑기기계와 아카이드 게임이 있답니다."

츠루기"아, 고맙습니다."

영화관 내 오락실

츠루기"헤에.....요즘에는 이런 곳에서 놀기도 하는구만....."

츠루기"어라? 이건......."

뽑기기계안 어울리지 않는 귀금속" "

츠루기"흐음......평범하게는 뽑지도 못하게 되어있다만.....일단 한 번 해볼까나?"

위잉~

츠루기"5천엔을 넣었으니 우선 한 번은 탐색으로......."

위잉~

츠루기'흐음....이렇게 된다면야.....한 번 싹쓸이 해볼까?'달칵달칵



3시간후

마유"으음~!! 꽤나 재미있었네요."

하쿠"특히 마지막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도 하였죠."

마유'그보다....이제 시간도 다 되었으니깐......'

마유"저기.....마유는 이제 집으로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그러니깐....."

하쿠"에? 하지만.....이미 고급 레스토랑까지 예약해뒀는데요?"

마유'에에에에에~?!?!?!?!'

하쿠"그러니깐.....저녁까지만 어울러주면 안되나요?"

마유"하,하지만......."

하쿠"부디.......제발 한번만.........."

마유"으으....."

마유'자,잠시만이면 되겠지......?'슬쩍

츠루기"그러면 안 되지."

마유"어라? 츠루기씨?"

하쿠"다,당신은 누구야?"

츠루기"나? 나는....."힐끔

마유"?"

츠루기"......마유의 남친이다."씨익

마유"츠루기씨?!"

하쿠"에에에?! 그,그런 새빨간 거짓말에 속아넘어 갈 것 같아!!"

츠루기"흐음....난 진실을 얘기 했는데......"

하쿠"사쿠마씨!! 이 무례한 남자는 누군가요?!"

마유"아.....그게 그러니깐......"

츠루기"그보다 말야, 오늘 정상수업인데 왜 이런 곳에 와 있는 거야?"

마유"아, 실은 오늘 학교에 일이 생겨서......오전수업만 하게 되었거든요...."우물쭈물

츠루기"그렇구나.......그러면......저 남자아이는 누구야, 친구?"

하쿠"사쿠마씨!!"

마유"아......친구에요, 그저 시간이 남았길래 같이 영화를 좀......"

츠루기"흐응......그래? 알았어, 그럼 둘이서 잘 해봐."자리를 떠남

마유"어,어라? 어디 가시는 거에요?"

츠루기"아니,마유가 친구하고의 우정을 먼저 생각하니깐, 오늘 예약 잡아놓은 7성급 호텔 레스토랑 예약 취소할려고."

하쿠"7성급? 이 근방에서 7성급이면 346에서 관리하는 ○○호텔밖에 없는데.....게다가 거기는 1년내내 예약이 꽉 차있어서 웬만한 부자도 최소 3년은 기다려야지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

마유"자,잠깐만요!!"츠루기 뒤를 쫒아감

츠루기"어라? 왜 그래?"

마유"저,저는 그저 시간이 남아서 같이 영화보자는 하쿠군의 말대로 영화만 보러 온거에요."

츠루기"그게 바로 연인간의 데이트잖아."

마유"그,그러면 이번 휴일때 저하고 같이.....같이 이 영화 보러 와요."

츠루기"흐음......그럼 거기에 더해서......."

츠루기"호텔에서 하룻밤 묵는 건 어때? 여러가지 어른의 계단을 오를 수 있을건데......"소곤소곤

마유"어,어른의 계단....."///+코피 주르륵

하쿠"사쿠마씨?!"

츠루기"자, 너가 정해봐, 친구와의 우정, 아니면 연인과의 추억?"

마유"......."츠루기 손을 잡음

마유".....뭐해요, 어서 에스코트 안 하고요....."///

츠루기"....라는데? 하쿠소년?"

하쿠"으으......뭐,뭔가 속임수가 있는게 분명해!! 그러지 않고서야....."

츠루기"아니?난 그저 마유에게 제안만 했을 뿐이고 마유가 받아들었을 뿐이야?"

하쿠"거짓말!! 사쿠마씨는 평범한 남자에게는 관심 없다고!!"

츠루기"그렇게 따지면.....너도 꽤나 평범하지 않아?"

하쿠"뭐,뭐라고?"

츠루기"후우.....내 이름은 츠루기, 텐오키루 츠루기이다. 이래뵈도 1111프로의 회장이고 이미 다른 남자에게 빠져있던 사쿠마 마유의 마음을 이렇게 나를 향하도록 돌렸지, 너가 보기에 내가 나쁜 남자로 보인다면야......빼았아 봐. 언제든지 철의 대화를 해줄테니깐."씨익

하쿠"으으......."말을 못 이음

츠루기"........자, 가자."

마유"네~!! 츠루기씨~!!"방긋

하쿠"으읏........"지끈지끈

터벅터벅

하쿠".................."주먹 꽈악

하쿠".........빌어먹을!!!!"옆의 벽을 침

하쿠"..............."휴대전화로 수신중

하쿠"......어, 나다. 지금 당장 애들 모아서 내가 말하는 장소로 데려와, 어, 끊는다."달칵

하쿠"......빼았아 보라고 했지? 좋았어, 빼앗아 주지......."





○○호텔 레스토랑

츠루기"자, 어때?"

마유"뭔가........고급지달까나.......저하고 분위기가 그리 맞지 않네요....."

츠루기"그렇긴 하네.....옷이 교복이니깐........."

호텔 직원"저희 호텔에서는 레스토랑을 방문하신 고객분을 위해서 드레스를 빌려주는 서비스도 있답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만을 위한거라서......"

츠루기"흐음.........잭하고 니나 불러서 방잡고 잘까?"

마유"뭐, 그러죠."

츠루기"오케이, 그럼 방 하나 잡을테니깐 이 애한테 맞는 옷 좀 빌려줘요."

호텔 직원"알겠습니다, 이쪽으로 와 주세요."

마유"네, 알겠어요."

츠루기"그럼 안쪽에서 봐."

마유"네, 먼저 가서 기다려주세요."

츠루기"알았어."

츠루기".......그보다......좀 많이 깔렸네......."

츠루기'주의만 하면 될 것 같으니깐........제대로 지켜보자.....'



저녁식사중

마유"낑낑......저기.....스테이크가 잘 안 썰리는데요......?"

츠루기"후훗.....여기로 줘봐."

마유"네에......"접시를 건넴

츠루기"확실히 좀 질기네.....이건 내가 먹을테니깐 마유는 내가 썰어놓은 거 먹어"

마유"알겠어요."냠

마유"으음~!! 맛있어요!!"

츠루기"그러면 나도 기쁘지."

마유"그래요?"

츠루기"당연하지, 잠깐만............"이쪽으로 다가옴

마유"저,저기......츠루기씨?"

츠루기"가만히 있어봐.........."점점 다가옴

마유'서,설마........키스?!'눈 질끈

츠루기"........됬다, 눈 떠도 되"

마유"으으......뭐,뭐였나요?"

츠루기"아니, 입가에 소스가 묻어서 그만......"

마유"....................."///

달칵

마유"에잇!!"꿀꺽꿀꺽

츠루기"아!! 잠깐만!! 그거 내 와인........"

달카닥

마유"............히끅!!"취함

츠루기"이런..........웨이터? 여기 계산이요."

웨이터"알겠습니다, 그런데 그쪽의 숙녀분은......"

츠루기"아,제가 데려가겠습니다."

웨이터"알겠습니다, 그럼 우선 이쪽으로......."

츠루기"아,네......"드르륵

마유"zzz..............."

슬금슬금........

검은 그림자들"..............."



츠루기"흐음......의외로 적게 나왔네? 더 나올 줄 알았는데 말이야........마유, 이제 호텔 방으로 가야......."

텅 빈 자리" "

츠루기"..........그래, 꼬맹이. 너 오늘 딱 걸렸어........."

호텔 맨윗층 방

마유"zzz......................"침대에서 곤히 자는 중

하쿠"아아.......사쿠마씨.......사쿠마씨.............."손에 볼 부비부비

하쿠"흐흐흐.....이제 사쿠마씨는 내것이야......아무도 손 못 댄다고....."

검은 양복1"그런데..도련님, 정말로 이래도 되는 겁니까?"

하쿠"아앙? 뭐가 말이야?"

검은 양봅"그야....이렇게 사람을 납치한 것을 아버님이 아시면......."

하쿠"시끄러워, 어짜피 옥상에서 10층아래까지 100여명이 넘는 인원들을 배치해놨다고. 그 누가 올라오든 개죽음 당할 뿐이라고."

검은 양복1".......네, 알겠습니다...."

하쿠"그럼 이제 나가봐."

검은 양복1"네........"

끼이익

마유"으음............어라? 여기는......"

하쿠"아.....사쿠미씨........"

마유"하쿠군? 여기는........."두리번

하쿠"여기는 제가 빌린 층이에요."

마유"하쿠군이.......빌린 층?"

하쿠"네, 그리고 여기가 저희들을 이어줄 장소이기도 하고요."

마유".....이어준다고요?"

하쿠"흥흠......그거야 당연히........"손가락으로 뭔가를 표현함

마유"!!!! 자,잠깐만요, 그 손동작은......."

하쿠"어라? 사쿠마씨는 의외로 좀 더 세상물정에 어두울 줄 알았는데.....이걸 안다면 다음은 말 안해도 되겠네요."

마유"오,오지 마세요, 저에게로 다가오지.....읏!!"지릿

하쿠"아, 이제야 퍼지기 시작했나보네요, 마비약"

마유"그게....무슨......."

하쿠"이 방으로 사쿠마씨를 데려온 뒤에 사쿠마씨의 입에 스포이드를 이용해서 마비약을 경구 섭취시켰거든요. 그 마비약의 기운이 이제가 퍼지기 시작한 것이고요."

마유"으윽......."지릿

하쿠"자......그러면 슬슬 시작할까요?"

마유'이런.........!!! 이래서야 마치 6개월 전처럼..........'

하쿠'자, 두려워할 것 없어요, 처음에는 아프겠지만 그 다음에는 쾌락만이........"

콰가강!!!

콰지직

츠루기"........쾌락 좋아하시네, 이 강간 미수범아."

마유'츠루기씨!!!'얼굴이 환해짐

하쿠"이런!!! 여기는 어떻게!!! 내 부하들은?!"

츠루기"부하들? 내 주먹맛 보고 다 뻗던데?"

하쿠"이런......그럼 죽어라!!"철컥

츠루기"죽기는 개뿔, 니가 죽어."손가락 튕기기

피슝

푸슉!!

하쿠"아악!!! 내손!!!!"

츠루기"그러게 누가 덤비래?"

하쿠"무슨 짓을......한거야!!'피 줄줄

츠루기"난 그저 손가락으로 총알을 튕겨서 쏜 것 뿐인데?"

하쿠"이런......."

츠루기"그럼 일단 우리 마유부터 밑으로 옮겨야겠다."마유를 안음

마유"츠..루기씨....."

츠루기"걱정마 일단 밑에 가면 쉬고 있어."

마유"네......."

타다다닥

하쿠"으윽.........얼른.......여기서 도망치지 않으면.........."꾸물꾸물

하쿠"이런.......몸이 말을 안 듣잖아......."

츠루기"그거야 하도 많은 충격을 받아서 몸이 마비 된 거겠지."

하쿠"어느새......이 괴물........"

츠루기"괴물이라,...상관 없어, 어짜피 이런 사람이 있으리가 없으니깐."

하쿠"그래서 어쩔건데!! 우리 아버지는 높은 사람이야!! 장관이라고!!"

츠루기"알고있어, 카네키 후토, 걔 내 후임이걸랑."

하쿠"후,후임?"

츠루기"그리고, 너희 아버지,널 이미 버렸더라고. 현재 너는 그 어느 나라사람도 아니고 살아있는 것도 아니야."

하쿠"너,넌........뭐하는 녀석이야.......뭐길래 이렇게씩이나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냐고......."부들부들

츠루기"글쎄, 그건 알 필요가 없는데.........."꼬르르륵~

츠루기"어라? 벌써 배가 고픈거야? 잠깐.....이건........."부들부들

하쿠"어,어라? 왜 그래?"

츠루기"으윽........너무........고파......."

하쿠'뭐라는 거야?'

츠루기"................."하쿠를 처다봄

하쿠"으,으응?"

츠루기"..............."츄릅

하쿠"뭐,뭐야? 왜 나를 보면서 입맛을.......자,잠깐 오지마, 오지말라고.........으,으아아아아아아악!!!!!"


아그작!!





마유"......왜 이렇게씩이나 늦게 오는 거죠?"머리 말리는 중

니나"니나도 처 모르겠다는 겁니다."

잭"나도 모르겠어."

마유"에휴.......두 사람 다 이제 자야죠."

니나"처 알아들었다는 겁니다!!"

잭"아직 놀고 싶어!!"

마유"어허!! 떽!! 그러면 나쁜 어린이라고요!!"

잭"치사해....."

마유"하아.,.....안 자면 츠루기씨가 이놈!! 하면서 혼낼거에요."

젝"으윽......혼나는 건 싫어......"

마유"그러니깐 어서 잡시다."

잭"네........"

마유"하아.......겨우 재웠네요........"

띠링

마유"어라? 문자네요?"

[미안, 잠시동안은 못 들어갈 것 같아....먼저 자고 있어줘.]

마유"............참으로 여자마음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츠루기"...................."피범벅

츠루기"........................."주위를 돌아봄

츠루기".......그럼........"손바닥을 마주침

츠루기".........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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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츠루기는 무엇을 먹었을까요? 답을 알겠으면 비공개 댓글로.어짜피 다 알 것 같은데..............
그보다 하루가 지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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