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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시공이동장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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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6, 2018 19:21에 작성됨.



사무실

아키하"자, 놀라거라!! 이 천재 사이언티스트인 이케부쿠로 아키하의 최고 걸작인 시공이동장치,

`슬라이드 군이라네´!!"

우즈키"와아~"손벽치는 중

미오"대단해~!!"

코토하"이것을 이용하면 미래의 저를 볼 수 있겠군요!"

아키하"그렇다네, 그런고로 여기서 게스트로 요시노를 한 번 모셔봤다네, 반신의 눈으로 본 이 기계에 대한 소감은?"

요시노"오오.....소녀는 잘 모르겠으나....뭔가 대단한 것은 알겠군."

아키하"자, 그렇다면 이제......."뒤를 돌아봄

아키하"실험체들을 보내볼까나?"

린".....실험체? 참으로 어이없는 말이네...."묶여있음

미키"그냥 미키하고 린씨가 허니하고 린씨의 프로듀서하고 알콩달콩한 모습이 부러워서 이런거 아니야?"묶여있음

아키하"......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군."

우즈키"그러게요, 저희는 그저 근처에 지나가던 사람이 린쨩하고 미키씨이길래 부탁을 한 건데 말이죠...."

미오"맞아, 아주 정중하게 먼저 기절시켜도 되나고 물어보기까지 했잖아."

린"그게 부탁이야? 납치인거지!!"

코토하"뭐.....불만이 있다면야....프로듀서하고 너무나 친한거일려나요?"

미키"그게 뭐야?! 이래뵈도 미키도 여러모로 고생해서 허니와의......"

쾅!!

미키"히익!!"다리사이로 박힌 식칼

코토하"어머나~ 실수로 저 금발년의 가슴에 박을러고 한 식칼을 떨어트렸버렸네요....."하이라이트 오프

아키하"이런....그러는 건 좋지 않다네, 자 어서 두 사람을 여기있는 자리에 앉히도록"

코토하".....알겠답니다."

털썩

린".....자, 그러면 이제 우리들은 죽는 걸까나?"

아키하"말은 그렇게 하긴 하였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자네는 신의 반신이라는 경외적인 육체가 있으니 견딜 수 있지 않나해서 말일세."

코토하"반면에 미키양은 그저 저의 원한으로 데려온 거랍니다."

미키"그게 더 심하다는 거야!!"버럭

아키하"걱정말게나, 여기 있는 수치에도 그대들의 육체가 무너지지 않고 견딘다면 우리들도 괜찮은 거니 걱정말게나."

린"이런......."

아키하"자, 그러면.....기동!!"

위이잉~

린"읏....좀 좋지 않은 감각인데......"

미키"미키도 좀.....벌레가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거야...."

아키하"음......이제 괜찮다네, 그러면......."꾸욱~

철커덩~

다른 의자들" "

아키하"자, 어서 오게나"빈 의자에 앉음

우즈키"잠시만요....저희도 가는 건가요?"

아키하"그나마 내가 데려가도 될만한 사람들을 모은게 자네들이니 말일세.....이미 조수에게도 말은 해놨지만.......바이올렛인가 하는 여자가 죽지않게 우리의 회장님을 막느라 고생이라네."


가든 오브 아발론

바이올렛"자,잠깐!! 진정 좀...진정 좀 하라니깐!!"

츠루기"진정? 무슨 개 뼈다귀 씹어먹는 소리야? 넌 지금 건들면 안되는 내 역린을 건드린 거야......감히 사치코를 성희롱해? 그것도 가슴을 주물럭 거리면서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슬슬 넣으려고 하다니.......  룰 브레이커+석병팔진으로 약화 시켜놨으니깐 이제 해체성모(마리아 더 리퍼)맞고 잠시 저승 구경이나 해라!!"분노 상태

바이올렛"누가 좀 살려줘!!"

P"젠장할!! 거기 좀 도와주라니깐요!!"

바네P"너라면 저 괴물 싸움에 휘말리고 싶겠냐? 그냥 음료나 마시면서 관전이나 하자."

전무"그렇다네, 이건 우리들의 힘으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니야."

P"이런......"

멀린'.......내 가게.......이번까지 합치면 벌써 18번째 부셔지구나.....'주르륵


우즈키"......얼른 타고 미래로 가보죠."

미오"그래, 생각해보면 이 기계는 아키하가 자신이 미래에 프로듀서하고 결혼했는지가 궁금해서 만든 거니깐."

아키하"뭐, 프로듀서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결혼이라면 나정도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안되겠지만 말이지."

코토하"저는 무조건 바네P씨하고 결혼할 거랍니다."

미키"그런건.....보지 않으면 모르는......"

코토하".....지금 뭐라고 했죠?"

미키"아,아무것도 아닌거야!!"

린"그보다 지금 뭔가 파직거리는 소리가 났다고!!! 엔진은 초 과열상태이고 말이야!!"

아키하"이런.....그럼 시공 슬라이~드!!!"꾸욱

부우우웅~

끼이익

사치코"으으.....저 이제 시집 못가는 건가요....?"

신"아니, 하지만 우리들은 바라지."

마유"당연하죠, 연적이 한 명 사라지면 저희는 정실 입성에 더욱이 더 다가가는 걸요?"

사치코"이익!! 저는 지금 위로를 원한다고요!!"

신"그런데....저건 뭐야?"

츠밧!!

삐이이이-

사치코"꺄아악!!!"귀를 틀어막음

신"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마유"공기가 찢어진듯한 소리에요!!!"


..............................

사치코"으으.......방금 전의 소리는......뭐였던 거죠?"

신"흐음....아마도 타임머신인 것 같은데? 여기 아키하가 쓴 메모대로라면 말이야."

마유"그럼 방금 전의 그 찢어지듯한 소음은......."

신"여기 보니깐.....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으면 기계밖의 생물체에게 가장 불쾌한 음역대의 소음을 남긴다는데?"

사치코"그러면.....순전히 우리 잘못이다. 이건가요?"

신"그럴지도?"

사치코"이런....."




미래

파지지직......

콰가가강!!

타임머신" "

치이익......

아키하"우으......이거 흔들림 보정을 해야겠군....."

미오"여기 오는데 벌써 몇번이나 토할 뻔 했다고........"

우즈키"앗, 차거!!"

코토하"뭐가 차가워요?"

우즈키"그게.....넘어질 것 같아서 타임머신의 벽면을 만졌는데....."

미오"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인데....."

린"그 드로리안도 마찬가지로 시간여행을 하니깐 차가워지지 않았어?"

아키하"흐음.....이 부분은 나도 잘 모르겠다만.....어쨋든 해야할 일을 하러 가지 않겠나?"

미키"으으......아!! 허니의 미래 모습을 보러 가야되는 거야!!"

코토하"프.로.듀.서 라고 부르라고 했잖아요!!!"

미키"아....그,그래....프,프로듀서......"

요시노"우으......."기절중

아키하"그러면 우선 이걸 머리에 써주기를 바라네."마스크 팩

미오"이건 뭐야?"

아키하"위장용 마스크 팩이다, 사람의 얼굴에 씌워지면 그 즉시 그 사람의 얼굴을 다르게 비추어 주지."

린"참으로 신기하네...."

코토하"저기....이거 하나 그냥 주실수는 없나요?"

아키하"안타깝지만 그건 내 역작 중 하나라서 말일세...."

코토하"그런가요......"시무룩

우즈키"저,저기....일단 프로듀서 좀 찾으러 가지 않으시겠어요?"

미오"하지만.....어디서 프로듀서의 정보를 찾을거야?"

아키하"아..........."

린"이런.....여기가 미래라면 미래의 우리들이 있지 않겠어? 그러면 미래의 우리들에게 물으면 되는 거 아니야?"

코토하"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미키"킁킁......저기서 주먹밥의 냄새가 난다는 거야!!"

미오"에? 주먹밥?"

끼이익.....

???"어라? 자네들은......."안경을 쓴 미녀

우즈키"아, 그게 말이죠, 저희들은 그러니깐......."허둥지둥

코토하".....죽일까요?"

미오"죽이지 마!!"

???"이런.....설마 이렇게 올 줄이야.....몰랐는데, `나´"

린"나 라는 건........"

???"그보다 이런 형태로 만들 줄이야.....여기서 이 부분은 없어도 되는 거 아니야?"

아키하"아....그렇군......."

아키하"자네는 미래의 나로군."

미래아키하"정답. 오랜만에 얻은 휴일에 회사 옥상에서 점심으로 주먹밥을 좀 먹을까해서 올라왔더니만.....그래서 여기에는 왜 온거야?"

아키하"그게 실은........."


잠시후

미래아키하"흐음........미안하지만 나도 조수의 집주소는 몰라."

아키하"그런건가........"

미래아키하"그보다 너희들은 아직 모르는구만,조수는 이미 회사를 그만뒀어."

미오"뭐라고?!"

우즈키"프로듀서가 회사를 그만둬요?!"

린"그래서, 프로듀서의 현재 근황 같은 거 들은 적 있어?"

미래아키하"없어, 갑자기 결혼한다고 나간 뒤로는 소식이 끊겼고 말이야."

코토하"저기......바네P씨는 아직 있죠?"

미래아키하"아......미안, 그쪽도 거의 같은 시기에 그만둬서......"

코토하"....쿠궁......"

아키하"그럼 이렇게 된거......저기 일어난 반신의 힘을 빌리는 수 밖에 없겠네........"

요시노"우음........어라? 여기는......."

미래아키하".......이런, 다시 설명해야한다니......"



10년뒤의 거리

요시노"....그리고 저쪽 거리로 쭉 이어져 있구려......"

린"흐음....뭔가 발자국 같은게 보이기는 한데.....이게 `기´라는 거야?"

요시노"그런것이오니.........."

미오"이야~!! 참으로 구사일생한 느낌이라니깐......"

우즈키"그러게요, 요시노양이 아니였으면 프로듀서를 못 보고 갈 뻔 했어요."

아키하"뭐, 우리들이 어지간한 짓만 안 저지르면 타임 패러독스는 안 일어날 것 같으니깐........그러니 제발 여기 남는다는 말은 하지 말아주게."

코토하"글쎄요? 어쩌면 그럴지도......."

아키하"으음? 내가 잘못 들은 건가?"스턴건

코토하"....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요시노"흐음.....여기서부터는 기의 흐름이 끊겨서......."

린".......보이지가 않네, 그런데 이 집은 뭐지? 여러가지 꽃들과 나무로 이루어진 큰 정원이 있네."

미키"우물우물.........뭔가 넓직해서 낮잠자기에 좋은 것 같은거야."주먹밥 받아옴

린"뭔 소리를 하는 거야."

끼이익

P"......오! 날씨가 맑아졌네?"

???"어라? 정말이네? 소우코, 이제 밖에 나가서 놀아도 되겠는데?"

소우코"정말? 신난다!!'

P"그럼, 이 아빠가 같이 놀아줄게. 어때?"

소우코"좋아!!"해맑

P"좋았으, 그럼.....자, 출발이다!!"소우코를 목말태움

소우코"와아~!! 높다!!"

P"어때? 기분좋지?"

소우코"응!! 기분 좋아!!"


우즈키"와아....정말로 귀여운 딸이네요!!"

미오"흐음........저건.....나인가? 아니면 시마무? 아니면 시부린?"

아키하"우선 나는 아직 아이돌을 하고 있으니 아니군."

요시노"소녀라면 이 도드라진 말투가 나올 터......소녀도 아닌 것이오니......."

린"그러면 누구인거야?"

코토하"뭐, 저희들은 별로 관심은 없지만요."

미키"그렇다는 거야, 미키들의 프로듀서가 아니면 별로 신경도 쓰이지 않는다는 거야."

린"그러신든지요......"


P"그러고보니깐......우리들이 만나니 벌써 10년이나 되었네?"

???"그러게......그 때 당시만 해도 이렇게 당신하고 계속 같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P"어느샌가 서로 사랑을 하고 있었고.......더욱이 더 큰 사랑을 갈구하면서 몸을 섞었지....."

???"그리고......속도위반으로 결혼도 했고......."왼손의 반지

P"하지만.......그렇기에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있어."

???"........그거야 나도 마찬가지인걸?"

P"하하하......그러고보니깐 너가 부모님하고 싸운 그날 저녁에 내가 이 꽃을 들고 너한테 고백했었지?"꽃 한 송이를 땀

???"어.....당시 내 뱃속의 아이를 지우라는 어머니의 고함을 뒤로 하고 강변을 걷고 있었는데.......프로듀서가 나한테 갑자기 고백을 해서........그 때 펑펑 울었는데 말이야....."

P"그럼 다시 한 번 더 할까나?"무릎을 숙임

???"어,어라? 프로듀서?"

P"......이 파란 장미처럼 기적같은 재회와 나를 위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덕분에 나는 너를 향한 사랑에 빠져버렸으니깐........"




p"린, 너는 내가 만난 아이돌 중에서 가장 기적 같은 아이돌이야."

미래 린"프로듀서........"감격의 눈물

소우코"응? 아!! 아빠가 엄마 울렸어!!"

P"어라? 소우코? 아,아니야, 이건 그러니깐......."허둥지둥

미래 린"......크흐흐흐흠......"웃음 참는 중

P"린!!"부끄러워 함



린"프로듀서..........!!!!"감격

우즈키".........미오쨩."하이라이트 오프

미오"왜 그래? 시마무?"하이라이트 오프

우즈키"지금 당장 린쨩을 회뜨고 싶은데.......동감하나요?"

미오"......동감해."

린"어라? 갑자기 왜........"

아키하"그야......방금 전의 얘기를 들어보면.....뱃속에 아이가 있는 채로 혼인신고를 올렸다는 게 되니깐......아 잠깐, 갑자기 나도 화가 나는데? 안되겠군, 여기서 시부야 린을 죽여서 다른 아이돌과 결혼한 세계로 바꾼 뒤에 내가 나올 때까지 조수하고 이어진 아이돌들을 죽여야겠는데?"하이라이트 오프

린"저기요?!저기 가만히 있는 요시노처럼 침착하게 있으라고"

요시노".........소녀도 참전해도 되는지........"하이라이트 오프

린"요시노, 너까지?!"

코토하"하아......참으로 뭐하시는 건지......"

미키"그러게 말이야....우물우물........"

덥썩

미키"응?"

???"........나노!!"

미키"에? 이아이는 누구인거야?"

???"응?엄마 왜그래?"

미키"에? 미키는 아직 팔팔한 15세인걸?"

???'무슨소리야? 미키엄마는 집에서 살림하고 밖에서는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잖아?"

미키"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그리고 미키가 프로듀서?!"

코토하"어머나? 이 아이가 미래의 미키의 아이? 참으로 똑 닮았네요."

미키"지금 뭔소리를 하는 거야? 그리고 미키는 그런 일 안 하는 거야!!"

???"하지만.....히나가 아는 미키엄마는 그런걸?"

미키"그럴리가 없잖아!! 너, 거짓말 하면 경찰아저씨가 혼낸다는 거아!!"

히나"흥!! 경찰아저씨 보다는 우리 아카바네 아빠가 더 무섭다는 거야!!"

미키"그건 그래, 확실히 허니의 화난 모습은........아니, 잠깐!!! 방금 뭐라고?"

히나"응? 아카바네 아빠?"

코토하"........하?"

미키"저기........미키하고 그.....프로듀서하고 히나하고만........살고 있는 거야?"

히나"응!!"

코토하"........."고고고고.....

미키"히익!!!"

코토하"미키양? 잠시 저하고 얘기 좀 할까요?"

미키"..........나,나노!!!!!!"



사무실

사치코"...투 페어."

신"원 페어. 마유는?"

마유"스트레이트 이에요."

신"아아.....또 날려먹었네......"

사치코"노노씨와 쇼코씨는 인디비주얼즈....타쿠미씨는 엔진 멤버들과 같이 예능 출현, 이오리씨는 류구코마치 이벤트 회장에서 악수회 중......츠바이씨는 츠루기씨 싸움 구경하러 가셨고.....심심하네요....."

신"거기에 사무원들은 조기 퇴근에 다른 아이돌들은 레슨이나 트레이닝으로 바쁘다니......최근에 본 아이돌이 구부릴 스푼 찾아서 온 유쿄밖에 없다고....."

마유"참으로 허무하네요......"

파지지직

콰가가강!!!

사치코"깜짝이야!!"

신"아........"

마유".......왔네요."

슈우우우......

덜커덩

사치코"저기요, 사무실에서 이런 걸 쓰면......"

후다다닥

린"사,살려줘!!"온몸에 상처투성이

미키"이대로라면 죽는다는 거야!!"마찬가지

사치코"에? 그게 무슨......"

P NTR`s"""""거기 서(는 것이오니)!!!"""""

사치코"저,저기요? 갑자기 그렇게 다가오시면........그만 하시라고요!!!"마안 기동

P NTR`s"""""으가가가각!!!"""""마비 중



신"......그래서 화가 나서 덤벼들었다, 이거야?"

우즈키"하지만......."

미오"그래!! 나쁜건 시부린이라고!!"

아키하"그말에는 전면 동의하지."

요시노"소녀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오니......"

신"흐음.........그건 그렇다고 쳐도, 안타깝지만 미키쪽은 내가 변호해 줄 수 없겠네?"

미키"어째서?!"

마유"왜냐고 해도.......저희하고 부서가 다르잖아요?"

코토하"후후후...........그렇다면 저희쪽에서 처리해도 되는지............"

신"알아서 해."

코토하"네, 감사합니다. 그럼 실례........."미키를 끌고 나감

미키"나노!!!!!!!!"최후의 비명

마유".......그 뒤로 아무도 미키씨의 모습을 본 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미키"미키 아직 살아있다는.......하,하루카?치하야? 저기 잠깐, 손에 들고 있는 쇠파이프하고 쇠지레 좀 내려놓고...........나,나노!!!!!!!"통로쪽에서 들려오는 비명

사치코"하아......그런데 이건 어떻게 조작하면 되는 거죠?"타임머신 보는 중

아키하"아, 그러니깐 이쪽의 다이얼을 돌리면 공간을, 저쪽의 숫자판을 눌러서 시간을 입력할 수 있다네, 그리고 이 붉은 레버를 당기면 자신이 설정한 시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지. 다만......."

사치코"그래요? 그러면 한 20개 정도의 공간을 넘게하고 시간은.......아! 귀여운 제가 태어난 날로 하면 되겠네요."입력중

사치코"그리고 붉은 레버를 당기면......."

아키하"자,잠깐!! 아직 설명이!!!"

사치코"네?"끼릭

우우우웅~!!!!

아키하"이런....."사치코를 밀침

사치코"꺄아아악!!!"

아키하"그럼 나도 어서......"꽈악

아키하"으윽!! 다,다리가......낑기다니......"

요시노"소녀가 도와주는 것이오니!!"

사치코"자!! 어서 제 손을!!'손을 내밈

아키하"좋았어.....하나, 둘~!!!"

휘익!!

츠밧!!

삐이이익-

아키하"으윽!!"털썩

사치코"으아앗!!"발라당

아키하"으으......모,모두 무사한건가?"

신"다시 한 번 들린 폭음은 어떻게든 견뎠는데......"

우즈키"어,어라? 요시노씨?"두리번

린"요시노? 어디로 간거야?"

미오"자,잠깐만!! 설마......."

마유".......네,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아키하"이런......"

사치코"저기.....저한테 해줄 말이 뭐죠?"

아키하"......시간만을 뛰어넘는거라면 소비되는 것은 에너지뿐이지만, 공간을 같이 뛰어넘는다먼......"

쏴아아아~

신"뭐야? 모래?"

아키하"......이동한 곳의 물질이 이쪽으로 오게 되지, 요시노가 간 곳은 사막인가보군......."

사치코"아.......죄송해요!! 제가 말을 끝까지 듣지 않아서 그만......."

아키하"아니, 미리 말하지 않은 내 잘못인 것이지, 그리고 돌아올려면 나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우즈키"그러면 아주 큰 일이잖아요!!"

아키하"그렇지, 그러니 어서 요시노를 이쪽으로 다시 부르는 작업을 시작하세!!"

미오"요시농을 다시 이쪽으로?"

아키하"실은 이럴때를 대비해서 내 비밀 연구실에 시공 여행자를 본래세계로 되돌려 보내는 장치가 있다네, 그러니 어서 갑세!!"

린"알았어, 나도 갈께."

신"이쪽의 잘못도 있으니깐 같이 갈게."

마유"아키하씨, 어서 길안내를!!"

아키하"좋았어!! 다들, 이쪽이라네!!!"타다다다






요시노"으음............"

요시노"...핫!!, 으윽.....여,여기는........"

요시노"........바깥에는 모랫바람 뿐이로군......일단 나가볼까?"

치이익~

후우우웅~

요시노'윽.....호흡하는 것만으로도 모래가......'

요시노'그리고 눈 앞에 뭐가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짙은 모랫바람이라니.......이럴 줄 알았으며 안에서 기다릴 것을..........'

콰직

요시노"으응? 방금 뭔가를 밟은 듯한......"발밑을 내려다 봄

해골" "

요시노".........히익!!!!!!!"뒷걸음질

요시노"어,어찌하여......사람의 뼈가..........."

슈우우우............

요시노"아, 모랫바람이..........."

사아아아...........

요시노"자......과연 여기는 어떤 광경...........아,아니!!!! 이럴수가............."

이글이글~

요시노"태,태양이..............커졌다?"

엄청나게 커진 채로 하늘을 비추는 태양" "

요시노"뭐가 어찌 된 것이온지......."

투콰가가가강!!!!!!

사람?"커흑!!!"왈칵

요시노"!!!!!!!!!!!!!!!!!"무언의 아우성

사람?"이,이런......설마 내가........이대.....로 죽는.......건....어라? 이,인간?"

요시노"아아아........."기절하고 싶음

사람?"아직도......인간이......살-"

으직!!

요시노"...............아?"

사람?"....................."누군가에게 밟혀서 즉사

요시노"뭐,뭐가 어찌 된 것인지......"위를 쳐다봄

???"...........이걸로 이제 남은 놈들은......5명인가?"하늘을 봄

사람?들"""":죽어라!!!!!"""""뭔가를 들고 돌진 중

???"......귀찮게시리......."오른손을 듬

???'걍 빨리 죽어."손가락에서 레이져 발사

피융!!

사람?들"""""커흑!!!"""""그대로 낙하

콰지직,콰작.......

???"........다 죽였다.........모두 다 죽였어....."부들부들

요시노".........하아?"

???"인간도.......동물들도.......식물들도........도시도........산도............자연도........바다도............심지어.........."

???"모든 신들도...........단 하룻밤만에 다...........죽었다고........."

요시노"..................."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옴

???"그래서......어때? 요시노?"

요시노"어, 어찌하여 소녀의 이름을? 그보다 그대는 대체!!!"

???"나 말이야?. 이런, 머리색이 바뀌어서 못알아보는 구나, 그럼......엇차!!"초록색으로 물듬

요시노"초,초록색? 소녀가 아는 초록색 머리는 가진 자는............설마 그대는......."

???"어, 맞아, 요시노의 생각대로야."







츠루기"텐오키루 츠루기, 나 맞아."

요시노"거짓말.......그러면 방금 전의 그들은......"

츠루기"아.....마그니하고,발두르하고.......닌나하고......뭐 그들도 다 신이야."

요시노"그럴수가.........."온 몸의 힘이 다빠짐

츠루기"뭐 어때서? 나한테는 모든 인간들을 멸종시킬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말이야."

요시노"모든 인간을........멸종시킬 수 있는...........권리?"

츠루기"뭐, 그 이야기는 나중에, 그보다 여기서 뭔가 좀 이상한 건 없어?"

츠루기"예를 들면.......저기 있는 건축물은 분명히 도쿄타워인데 그렇다면 여기는 도쿄? 하지만 그렇다면 이 모래들은?  라고 생각 안 했어?"

요시노"그,그것은............."

츠루기"뭐, 아무렴 어때?" 어짜피 조금만 있으면 지구는 멸망인데......."

요시노"에? 그게 무슨.......'

츠루기".....태양이 가까이 온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제 곳 터지거나 아니면 쪼그라들어."

츠루기"태양은 지금 하룻밤사이에 50억년의 시간을 흘러보냈어, 거기에 지구는 태양을 피하기 위해서 초고속으로 뒤로 밀려나고 있지."

요시노".......다시 말해서......이제 지구는 없어진다? 이것이온지.........."

츠루기"정확히 말하자면 태양계는 고사하고 수광년이 통쨰로 날아가거나 빨려들어갈거야."

요시노".......지금 당신은 죽음이 두렵지 않은지?"

츠루기"별로...........어짜피 그 아이들 없는 세상은 살기 싫은걸......"

요시노"그 아이들? 아!! 사치코씨들!! 그녀들은 어디에.....그녀들이 당신에게 소원을 빌지 않을리가......."

츠루기"...........저기 있어."뒤를 가리킴

요시노"어,어디 있는 것이온지.......뒤에는 관밖에......."

츠루기"그 안에 있어."

요시노"...하?"

츠루기"말했잖아, 그 아이들 없는 세상은 살기 싫다고......"

요시노"............."

츠루기".......어이, 요시노.'

요시노"........왜 그러시는 건지......"

츠루기".........라스트 2야."

요시노"에?"

츠루기"......이제 남은 `나´는 두명뿐이야."

요시노"그러니 그게 무슨......"

파지직.......

요시노"어,어라?"

츠루기"......이제 돌아갈 시간인 거야."

요시노"자,잠깐!! 소녀는 아직 당신에게 할 말이!!!!!"

츠루기"아니, 필요없어, 대신에 이것 하나만 알아둬........"



츠루기"영국인을 조심해."

요시노"영국인? 그게 무슨......."츠밧!!

츠루기"..........아아......나도 이젠 끝이구나.....'털썩

츠루기"..........자, 오거라, 달콤한 죽음이여......."

적색거성으로 폭발직전인 태양" "

츠루기"......참으로 후회만......."

사아아아아.........



.......시.......노......

요........시......노.....

요...시...노........

요시노"으음............"

아키하"요시노, 정신 차리게나!!"버럭

요시노"하앗!!!"벌떡

아키하"아아......다행이군.....정신을 차려서....."

요시노"여,여기는.......사무실?"

사치코"요시노씨가 돌아왔는데 뭔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듯 해서요....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요시노"아........아무것도 아닌것이오니.......그보다 소녀가 이동안 시간대는 언제인지....."

사치코"에.....그게 말이죠.......제 생일로 할려고 했는데.....실수로 하루 뒤로 했지 뭐에요?"

신"25하고 26을 헷갈리다니....참으로 이상한데서 실수한다니깐."

사치코"뭐 어때서요?"

요시노'..........26일? 11월 26일이라고? 그렇다면........그 세계는 25일에서 26일 그 사이에 그렇게 죽음의 별로 변했다는 건가? 이 무슨.....'부들부들

린"괜찮은 거 맞아? 몸이 떨리는데?"

요시노'........태양이 폭주했다는 건......린씨도 그 때 죽었다는 건가?'

아키하"그건 그렇고 대체 무엇을 보았길래 그렇게씩이나 놀라서 기절해 있었던 건가?"

요시노"그것이......"

벌컥!!

츠루기"아 놔....저러게 처 맞고도 겨우 하루? 참으로 치사하네!!!"

P"그러게 말이다.....건물이 부셔저라 죽빵을 날려도 곧 회복되니깐.....어떤 의미로는 참으로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

요시노".....아무것도 아닌 것이오니...."

린"어라? 프로듀서. 어딜 같다 온거야? 혼자 있으니깐 심심했단 말이야."P에게로 다가감

P"어라? 말 안했나? 바이올렛씨가 술집에서 일을 저질러서 말이야.....그런데 왠지 몰라도 오늘따라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린"그런가?"

미키"저,저기....."

코토하"...안 된답니다?"

미키"나노......"

요시노"...................."

츠루기"아, 진짜..........응? 왜 그래?"갸웃

요시노'.........11월 25일........만약 그 날 츠루기씨가 진심으로 모든것을 부순다고 한다면..............'

요시노'아마도 그 날이 이 지구의 마지막 날이 될 지도.......'

츠루기'어라? 왜 계속 처다보는 거야?'갸웃




[D-day 80]



















???".........여기는 코드네임 Cool........역시나 일렬번호 000는 평범하게는 죽이지 못합니다........"

???"그러니 역시 전에 보고드린대로 핵미사일 1000여개를 박아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달칵

???"하아......일단 레슨하러 가야겠다......."터덜터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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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에 적은 대로 충.공.깽 글 적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말하죠............................

작가는 과대포장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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