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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로 은혼 해결사여 영원하라-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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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8 23:54에 작성됨.

346로 은혼 해결사여 영원하라- 패러디


-과거

미오 "..."

시간 도둑 "죄송합니다, 혼다씨. 혼다씨가 살아있게 된다면 미래는..."

미오 "그런 말씀 필요 없어.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니까. 나 하나 희생되는 걸로 미래의 모두가 웃을 수 있다면 말이야." 싱긋

시간 도둑 "혼다씨..."

미오 "아,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미래의 시부린과 시마무에게 전해줘. 지금 내가 가진 인연은 이거 밖에 없거든." 낡은 명함을 건내며

미오 "프로듀서에게 스카우트 받고, 함께 시작한 뉴 제네레이션. 이게 마지막 라이브겠네."

시간 도둑 "..."

미오 "자, 그럼...뉴 제네레이션의 리더, 세 개의 별 혼다 미오...갑니다-!!"


-미래

우즈키 "이, 이럴 수가...!!"

간판 [뉴 제네레이션 광고] 미오가 빠져있음

린 "우, 우리는 이런 걸 바란 게 아니야...!!"

우즈키 "우리가 바랐던 것은 모두가 함께 미소 짓는 세계였어요!"

린 "그런데 어째서...! 어째서야...!!"


-과거

미오 "흐랴아아앗-!" 촤앙

뛰어가던 사람 ""


-미래

린 & 우즈키 ""미오(쨩)-!!!""


-과거

후욱

푸욱


-미래

린 & 우즈키 ""...!!""

린 "뭐, 뭐야, 왜 눈물이..."

우즈키 "어, 어째서...일까요?"

린 "어째서...왜..."

절걱 절걱

린 "어?"

우즈키 "저건..."

절걱 절걱

시간 도둑 "그 뒤로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세계가 아닌 당신을 위해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게 남겨진..."

철걱

타케우치P "당신의 미소로 말이죠..."


-과거

미오 "이걸로...끝이다..."

??? "...응, 종료야. 네가 구한..." 휘익

리이나 "터무니 없는 미래가 말이야?"

미오 "...다리나!?!?!"

리이나 "하여간...진짜 죽을 뻔했잖아. 아주 록하다고?" 미오가 헛찌른 목검을 만지며

미오 "엑!? 에에엑!? 어, 어째서!? 어째서 다리나가 여기에 있는 거야!?"

리이나 "그거야 절친이니까?"

미오 "그건 그렇지만-!! 애초에 왜 여기에 있는 건데!?"

리이나 "잠깐 놀러왔지. 아무래도 과거 쪽의 너에게 온 모양이지만. 밤새서 노래하고 춤추고 놀았다고?"

미오 "에? 바, 밤새서?"

리이나 "응. 덕분에 아침까지 못 일어나더라고? 그건 미안해서 나 혼자라도 싸우고 있었지."

미오 "에...? 에? 잠깐...그럼 나...여기에 안 온 거야!? 혹시...혹시...!!" 끼기기긱

피냐코라타 무리들 ""...""

미오 "피냐코라타 아직 멀쩡한거냐-!!!"

리이나 "오- 어떻게 잘 보이는 모양이네?"

외계인A "저기를 봐라, 세 개의 별이다!"

외계인B "별을 죽여라-!!"

와아아아아-

미오 "이제 어쩔 거야! 미래라던가 이제 전부 끝짱이라고-!!"

리이나 "미래라면 이미 구해졌어."

미오 "뭐...?"

리이나 "그러니까 내가 온 거야. 네가 구한 미래에서 다시 그리운 활기찬 얼굴을 보고 싶었거든?"

미오 "내가 구한...미래?"

쾅 콰광

??? "맞아.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에 있어."

미오 "이...목소리는!?"

린 "네가 구한 미래를..."

린 & 우즈키 ""부숴버리기 위해서...""

미오 "시부린...시마무..."

린 "미오는 우리에게서 미래를 줬어."

우즈키 "그렇다면 저희는 그 미래로 부터 미오쨩을 구할 뿐이에요."

미오 "하, 하지만...우리끼리 괜찮을까?"

??? "괜찮고 말고."

??? "너는 이제 혼자가 아니잖아."

미오 "어...?"

아카네 "어떤 일이 있든 무엇이든 해결해 나간다. 그것이 바로 아이돌이잖아요?"

미오 "아-쨩!"

타케우치P "모두 혼다씨를 보기 위해 이곳으로 왔습니다."

미오 "프로듀서! 그 카메라는...!!"

타케우치P "훗..." 스윽

치히로 [미오쨩~ 선물은 잘 받았나요?]

전무 [네가 지금 서 있는 그곳은 더 이상 레일 위에 위치한 과거도 미래도 아니다. 그저 신데렐라를 위한 성일 뿐이다...그러니 화려하고 고고하게 춤추거라, 혼다!]

치히로 [스테드리도 있어요~]

파앗

미오 "아주 잘 저질러 줬어...너희들 덕분에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되었잖아. 하지만...내가 가야할 길은 보여!"

린 & 우즈키 ""자, 가자(요), 미오(쨩)-!!""

외계인C "뭐냐, 저 군세는!!"

외계인D "그래봤자 오합지졸이다! 쓰러뜨려-!!"

미오 "좋다고! 아이돌...신데렐라들의 목-!! 따볼 수 있다면 따보라고!!"

우아아아아아아-

콰과광

미오 "크윽!?"

차악

아카네 "흐읍-!!" 촹

미오 "아카네찡! 다 죽어가는 것 치고는 멀쩡하네?"

아카네 "아직 못 갚은 것이 있거든요! 열심히 갚겠습니다, 봄버-!!"

미오 "뭘 갚기는 갚아! 미래를 구하는 김에 터무니 없는 친구를 살린 것 뿐인데!!"

아카네 "터무니 없는 것은 같잖아요? 세계를 무너뜨린 대마왕씨?"

미오 "답지 않게 돌려 말하네?"

아카네 "덕분에요-!!"

외계인 E, F, G """우아아아아아-!!"""

후미카 "아카네쨩-!!" 휘익

퍼억

후미카 "위험해요-!!" 슈웅

미오 "컥!?"

후미카 "또 병 옮아요..."

미오 "그 쪽!?"

시키 "병이라고!?" 화학병 투척하며

시키 "아카네쨩, 도대체 어디서 (삐----)하고 (삐------)한 병을-!?"

아카네 "" 뿌득

아카네 & 후미카 ""그쪽 아니에요-!!!"" 시키를 돌리며

휘익

쿠웅

후미카 "미오쨩. 다시 한 번 아카네쨩을 아프게 해보세요. 제가 용서 안 할거에요. 그리고...다시 한 번 우리 곁에서 사라져 보세요. 우리가 절대로 용서 안 할 거에요."

미오 "후미밍..."

외계인 무리들 ""와아아아아아-""

미오 "윽!?"

촹 촤좌장

미카 "옳은 말이야. 세계를 멸망시킨 대마왕에 세계를 구한 구세주..."

리카 "어느 쪽이든 똑같잖아? 하지만 이번에는"

미카 & 리카 ""미오쨩과 함께야.""

린 "미카!"

우즈키 "리카쨩!!"

미카 "하여간 진짜 바보 같다니까..."

리카 "너무 보고 싶어서 시간까지 넘어서 왔잖아!"

미오 "그런 것 치고는 얼굴 안 보여주네. 둘 다 이제 아줌..." 퍼억

리카 "우쭐대지 말라고-!"

미카 "아직 로리거든!!"

미오 "그랬지..."

리카 "여기는 우리가 맡을 테니까☆"

미카 "어서 가라고!"

미오 "고마워!"

아카네 "미오쨩! 다시 돌아오실 거죠?"

미오 "...이미 돌아왔어."

탁탁탁

미카 "...이런 얼굴 보여줄 수 없잖아..." 그렁그렁

리카 "맞아..."

후미카 "아무래도 돌아온 것은 그들 뿐은 아닌 것 같네요."

...

피냐코라타 "저것이 그 유명한 세 개의 별...하지만 우리들 피냐코라타들의 양분들...처리해라..."

차자자작

미오 "이런! 피냐코라타들이야!!"

린 "읏?! 촹

우즈키 "힘내겠습니다!!"

피냐코타라 전투원 "웅얼웅얼"

미오 "위험해, 고독이다!!"

후욱

콰과광

??? "아이돌에게..."

미나미 "똑같은 것은 안 먹혀요"

아냐스타샤 "여기 말고도 할 일이 많은데 말이죠..."

미호 "아냐쨩의 말대로라고요. 이런 곳에 시간 쏟아 부을 시간 없어요."

나오 "뭐- 뭐- 나중에 한꺼번에 처리하면 돼."

아이코 "안 그러면 굳이 여기까지 오지 않을 거니까요. 그렇죠, 미오쨩?"

미오 "이런- 이런...각 타입의 양심들은 이럴 때도 일을 열심히 하시네. 좋아. 만약 내 기억을 여전히 가지고 미래까지 간다면 CF든 라이브든 뭐든지 해주겠어."

미호 "잊을래야...잊을 수 없죠..."

나오 "아- 맞아."

아이코 "과거든 미래든 모든지 뛰어넘어서"

아이코 & 미호 & 나오 """반드시 찾아갈 테니까-!!"""

촤좌좡

미나미 "미오쨩...그 어렸던 신데렐라 프로젝트가 여기까지 왔네. 이것이 네가 이룬 결과야. 그러니까 미오쨩-!! 너의 길은 내가 열겠어!!" 휘익

콰앙

미나미 "그러니까 너는! 미래로 가는 길을 열렴-!!"

아이코 & 미호 & 나오 """흐랴아아아앗-!!!""" 파앗

타다다다닥

피냐코라타 전투원 ""피냐아아-!!""

린 & 우즈키 ""흐럇-!!"" 촤앙

미오 "으랴아아앗-!!"

피냐코라타 "흥!" 슈욱

피냐코라타 "호- 그래봤자 소용없다. 네가 짊어진 파멸의 업은 끝나지 않아."

미오 "이것이 내가 짊어져야 할 업이라면 얼마든지 그러겠어! 너희의 시시한 저주따위 기꺼이 받아주겠어! 몇 번이고 너희가 날 저주해도! 몇 번이고 너희가 내 세계를 부숴도!!"

터억

피냐코라타 "!?"

미오 "내 세계는 간단히 부숴지지 않아!"

린 & 우즈키 ""으랴아아앗-!!!""

촤아아악

푸욱

피냐코라타 "큭...설마 자기를 미끼로 동료들을 지킬 줄이야! 하지만 소용없다!!" 푸화악

우즈키 "꺄아악!?"

린 "이, 이건!?"

미오 "이 자식, 코어가 여러 개야!?"

피냐코라타 "너의 세계는 부숴진다. 지금 이 자리에서!! 아이돌이란 결국 덧없는 존재다!"

미오 "으읏...!!"

...

미카 "저건...!!"

코어 "" 우으으응

리카 "모두 피..."

금빛 머리색의 765 아이돌 "나-노-!!" 촤악

쨍그랑

...

타다다다닥

촤악

파란 단발의 765 아이돌 "어머~ 어머~"

쨍그랑

...

촤앙

쨍그랑

파란 장발의 765 아이돌 "큿..."

...

피냐코라타 "이, 이건..."

린 "미, 미오...?"

우즈키 "옆에 있는 사람은..."

미오 "아이돌이 덧없다고?"

하루카 "그건 실례야. 어떠한 아이돌이라도..."

미오 & 하루카 ""덧없는 존재는 없어."" 촤악

촤자자작

샤라라락

린 "읏...미오 아까 그 사람은..."

우즈키 "사라졌어..."

미오 "...잘못 본 거겠지. 그건 그렇고 시부린 시마무-!" 와락

린 "우왓!?"

우즈키 "미오쨩-!"

미오 "뉴 제네레이션은 영원 불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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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퀄리티 있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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