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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첫키스는.......달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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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7, 2018 21:12에 작성됨.


[노노 생일 축전 글]


츠루기"..........."

노노"우으......"정좌중

노노?"............."

츠루기'...이번에는 이런거냐.............'


지금으로부터 1일전

노노"헤헤헤......"

신"드디어야 오고 말았군....."

이오리"은근히 얀데레 기질이 있는 노노의 생일이라......"

사치코"저거 어떻게 하죠?"

타쿠미"틀렸어, 눈앞에서 손을 휘둘러 봤는데도 반응을 안하더라고...."

츠바이"자....우리는 저쪽으로 가자...."쇼코를 데려감

쇼코"후히......보노노가...이상해?"

사치코".....잠깐,마유씨가 안 보이는데요?"

신"마유는 분명히....."

드르륵

마유"허억....허억....휴우, 해냈어요."

타쿠미"저기 왔네, 뭘 해냈다는 거야?"

마유"이거요."팔락

혼인신고서" "츠루기쪽 외의 모든 정보및 도장이 찍혀있다.

사치코".....타올라라!!"화르륵

마유"꺄아악!!!"

사치코"흐음...요즘 마안의 사용법이 늘어서 좋네요, 여러가지 바리베이션을 잡을 수도 있고요."

마유"그렇다고 해서 태우는 건 아니잖아요!!"

똑똑똑

이오리"참나, 누구 왔으니깐 조용히 해, 네 누구시죠?"

드르륵

노노?"............."

이오리"어,어라? 노노?"

노노"후헤?"돌아봄

노노?".....노노, 여기서 뭐하는 거죠?"

노노"아,아니 그게 아니라......"

노노?"걱정마세요, 이쪽하고 친분은 독독히 있으니깐요, 자 데리고 오세요."

검은양복들""넵""

우르르르

노노"저,저기 잠깐!!"

검은양복1"저희는 지금 마님의 명령에 거절할 수 없습니다......"

검은양복2"죄송합니다....아가씨..."

노노"후에........"

노노?"그러면....실례하겠습니다. 갑시다."

검은양복들""넵""

우르르르

사치코"..........아! 노노씨가 납치당했어요!!"

타쿠미"지금 그걸 논할때냐?"

쇼코"보노노가.....납치?"부들부들

츠바이"정신차려!! 쇼코!!"


 잠시후

츠루기"아, 상관없는데?"

요루이치"지금의 이야기에서 어디가 상관이 없다는 겁니까?"

하나비"초대....지금 미친 거 아니지?"

히에"이거 당장 병원에 연락하는게 좋을지도........"

츠루기"저기요? 나 지금 멀쩡하거든요?"

타츠미"어쩐지.....노노양이 그분하고 닮긴 했다만...."

츠루기"그렇지, 그러고보니깐 타츠미한테밖에 안 보여줬구만...."

이오리"무엇을 말인데?"

츠루기"....내일 차 타고 가보면 알아."

신"내일? 내일은......"

츠루기"그러니깐, 일단 자. 내일이 되면 아니깐."


다음날

부르르릉~

츠루기"......좁아."

타츠미"차 타고 간다고 한 건 초대지 않습니까?"

츠루기"이거 원.....나중에 차를 크게 개조해서 타고 다녀야지 원......."

신"그래서....지금 어디로 가는 거야?"

츠루기"모리쿠보네."

츠바이"에? 하지만 이 근방에 보이는 건.......기와집뿐이데?"

츠루기"그러니깐......"

끼이익.

타츠미"도착했습니다."

츠루기"자, 내리자."

덜커덩

츠루기"휴우......여기도 꽤 오랜만이네....."

타츠미"저는 20년만이네요.....처음으로 온 게 12살때였으니깐요......"

쇼코"또 기와집인건가......."부들부들

사치코"아, 쇼코씨는 아직 이런 광경이 익숙치 않았죠?"

마유"이런 것도 어느샌가 익숙해질거에요."

츠루기"그래, 자. 과연 어떤 꼴로 하고 있을려나......"

띵~동!!

츠루기"안 나오면 처부순다."

끼이익......

검은양복"......이쪽으로 드시죠."

츠루기"알았어, 가자."

사치코"네?"

츠루기"가자니깐?"

츠루기하렘즈""네,네에.......""떨떠름

타츠미"그러면 저는 밖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츠루기"알았어."


뚜벅뚜벅

츠루기".......그래서 지금 누가 이기고 있어?"

검은양복"저희쪽 3대가 이기고 있습니다......."

츠루기"이거 원........"

이오리'...주변에 깔린 경호원들.......경비가 튼튼하고 삼엄하네......주위해야겠어........'

타쿠미'칫.....곳곳에 감시카메라가 깔려있네....여차할 때 도망칠 경로가 너무 적어........'

검은양복"자, 여기입니다만......"

츠루기"잠만......."

......................

츠루기"지금!!"

드르륵~쾅!!

노노"히익!!"기모노 차림

노노?"..............?"

바닥에 어질러진 카루타

츠루기"..................잊혀진대도 저는 괜찮습니다.신에게 맹세한 당신의......"

노노?"잡았다!!"타악!!

노노"우으........뭐하시는 거에요!!!"울먹울먹

츠루기"하아.....참으로 느리구만.......너도 니 손녀가지고 그만 놀아."

노노?"이거야 원........"자리를 털고 일어섬

노노?".....그래서 여러분들이 저희 노노의 연적이군요......반갑습니다."꾸벅

이노"....모리쿠보 이노(좋은거야)랍니다."

이노"참고로 딸의 이름은 나노(-인거야)랍니다."

츠루기"내가 지어줬지."도얏

노노"덕분에 노노는 노노(싫은거야)가 되었답니다......."

이노"별로 상관 없지 않더냐?"

츠루기하렘"".......하?""

츠루기"그래서....지 손녀 생일인데 지금 뭐하는 거야?"

이노"그야.....이 아이, 예전부터 자기 생일때면 저하고 같이 카루타를 하면서 놀았는데.....올해는 갑자기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안올려고 하니깐......."

이노"그만 납치해버렸답니다~☆"

츠루기"하아........"

노노"그보다.....이런 꼴은 보여주기 싫은건데요....."

츠루기"보기에는 좋지만, 오늘 노노하고 같이 숲속으로 소풍을 갈려고 했다만........너가 원하는 게 뭐야?"

이노".........실은 제가 이래뵈도 천식을 앓고 있는 걸 아시온지....."

츠루기"어, 그야 니네 부모님으로부터 들었고 그 때 가정교사질을 했긴 했는데......"

이노"뭐....그 때 같이 불장난도 치지 않았습니까?"///

츠루기하렘"".....................""하이라이트 오프

츠루기".....그랬지."

츠루기하렘""!!!!!!!!!!!""

츠루기"내가 직접 만든 불꽃놀이 세트로 말이야."

이노"부우~!! 어찌하여 소녀의 마음을 그렇게 모르는지!!!"

츠루기"......1000여년전부터 고자가 된 내 맘을 알기나 하냐?"먼산을 바라봄

이노"........본론으로 들어가죠, 저의 남은 생은 이제 겨우 10년 남짓합니다."

노노"할머님......!!"

이노".......그리 걱정은 하지 말려무나....다만.............."

츠루기"..........손녀의 결혼식에 못갈지도 모른다.....그 말이냐?"

이노"네,그러니 제 앞에서 혼인식이라도 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츠루기"..........어떻게 할까?"하렘에게 물어봄

사치코".......길티? 오어 노 길티?"

마유".......길티."

신"노 길티"

타쿠미"괜찮지 않아? 노 길티"

이오리"노 길티"

츠바이"노 길티인데요?"

쇼코"노,노 길티......보노노가 원한다면야........"

사치코"노노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노노"모,모리쿠보는..........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치코"그러면야.....저도 노 길티로."

마유"뭔가요?! 왜 저만 길티인건데요?!"

신"이미 감동할만한 이벤트를 받아서?"

타쿠미"난 이미 같은 내용으로 사진을 찍었으니깐."

이오리"원래 좀 줏대가 없잖아."

츠바이"저래뵈도 다 생각을 하면서 하는 말이니깐요."

쇼코"보노노만 좋다면야........"///

쇼코"나,나도 언젠가.......할거고........"

사치코"저는 최상급으로 좋은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우대를 받으면서 둘만의 만찬을 즐길려고 해서 말이죠."

마유"우으............"

츠루기"그러면 마유는 상견례로 해야겠구만, 그럼 당장 하자고."

이노"그 전에..........요즘 노노가 나오는 무대영상이나 광고를 봤는데 말이죠.........."

이노"이거........노노에게 설교를 좀 해야겠군요...."

노노"히익!!! 무리!!"질겁

이노"아니요, 이건 할머니로써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자 앉으세요!!"

노노"우으......도와주세요......"츠루기에게 도움을 요청함

츠루기"음.......미안, 이건 좀........"

노노"히익!!!!!"울먹울먹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이노".....가 되니 몇번이고 거듭 말하지만 그렇게 부끄럼만 타다가는.........."

노노"우으.....다리가.....다리가......도와주시는건데요....."츠루기의 옷자락을 잡음

츠루기"저기...이제 그만하는 건 어때?"

이노"아, 그렇군요....그러면 이쪽으로....."

드르륵

츠루기"전통식 복장인가....나쁘지는 않지, 뭐."

이노"그러면 저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츠루기"너희들은 노노 좀 도와서 옷 좀 입혀줘."

츠루기하렘""네에~!!""

츠루기"그럼 나도 갈아입어 볼까나....."


잠시후

츠루기".................."

노노"저기......왜그러시죠?"시로무쿠

츠루기"........내 왼손의 기아스여.....어째서..........."부들부들

노노"?"갸우뚱

츠루기"......노노가 너무나 매력적이라서 당장 결혼하고 싶은데.........이게 나를 잡네......."왼손에서 빛나는 기아스

이노"그것만 없으면 우리 노노가 정실일터인데.......아깝군요."

츠루기"그러시든지...빨리나 하자."

이노"네 그러면 다 짤라먹고 맹세의 키스부터 하겠습니다."

츠루기"너무 잘라 먹었잖아!!"

이노"어서 준비해주세요."

츠루기"알았어.....노노, 해도 괜찮아?"

노노"네.....괜찮은건데요?"

츠루기"아......그럼......한다?"

노노".......와주시는 건데요....."///

츄우~

츠루기"으음............"

노노"후음..........."

이노"어서!!! 찍으세요!!!"

사진사!!'네,네!!"

찰칵~!!

츠루기"푸하.......잘 나왔어?"

이노".........완벽합니다!!!"

츠루기"그러면 괜찮긴 한데......."

노노"............"///

츠루기"............나중에 한 번 더 할까?"속삭임

노노"조,좋은건데요....."

츠루기"그럼 나중에 자택에서.........."

사치코"...........또 키스인건가요?"

츠루기"히익!!! 깜짝이여!!"

마유"마유도 있답니다......."

노노"마유씨까지?!"

사치코"나머지는 다른곳에서 놀고 있으니........이 틈에 정실의 자리를 요구합니다!!!"

마유"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자, 어서!!"

츠루기"시끄러!!! 남의 생일에까지 끼여들어서 그러지 말라고!!!!"

노노'.......첫키스는........달콤한 맛이네요.........'///

노노'...내년에는 부디........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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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쪽은 츠바이,쇼코외에 다 얀데레 성향이 있습니다, 아이돌 망가진다고 뭐라 하지 말아주세요.

그보다 이번주 졸업여행+다음주 자격증 재시험때문에 글을 못 올립니다. 대신 말할게 있다면.........

첫째로 츠루기의 양면성을 볼 수 있다는 것, 두번째로 제 글에서 얀데레성이 가장 강한 게 누구인지 밝혀진다는 것 입니다..........(ㅅㅂ.....이제야 좀 충격과 공포의 ㄱㅈ깽깽이 같은 글 쓰나 싶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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