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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7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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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7, 2018 02:42에 작성됨.

1층의 들어서자마자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고
소위 말하는 상류층인사라는 인간들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장소
모토호시 제과의 아카자와 스기지로의 저택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그들은 지금 아무것도 모른채 웃고 있다.
자신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른패로 말이다.

초대객1 : "이번에 모토호시에서 새로운 음료를 제작했다고 하더군."

초대객2 :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니까
           교토의 화과자 골목에서 시작해서는 이렇게 자수성가한 사람은 없을거야.?"

초대객3 : "이번엔 음료로까지 넓혔다는 데 기대가 되요."

그리고 그런 그들의 모습을 밖에 나무에서 보고있는 사토루.

사토루 : "잘나셨어. 그 인간의 진짜 모습을 알고도
          그리고 이제부터 일어날 일들을 알려나 모르겠네?"

사토루는 쌍안경으로 연회장에 테이블들을 확인했다.
테이블들에는 방금전에 배달원으로 변장한 사토루가 넘긴
음료슈 캔들이 놓여있었다.

사토루 : "일단 목표물은 다 놓여 있고 그리고...."

사토루는 나무 주변을 또 둘러보다가 다른 나무와 저택 지붕위에 있는 무언가를 보았다.

사토루 : "좋아 딱 맞게 있네. 그럼 이제 남은 건 그 놈이 연회장으로 들어오는 것 뿐."

그리고 잠시 뒤 사토루의 말대로 아카자와 사장이 들어왔다.
그가 들어오자 연회에 참가한 이들의 환호가 쏟아져나왔다.

아카자와 : "감사합니다. 이번 저희의 신제품의 시음식 및 연회에 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이번 저희 회사에서 개발한 신제품의 맛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카자와가 연설을 마치고 캔 하나를 들어올렸다.
한편 뒷편에서 그의 비서가 전화를 하고 있었다.

비서 : "네. 주문부탁셨던 물건에 대해서 말입니다만.."

비서가 전화하고 있는 대상은 이번 모토호시 제과에서 개발한 음료의 생산 공장 업체였다."

업체사람 : "죄송합니다. 저희가 실수를..."

비서 : "에이 실수는 무슨."

업체사람 : "아직 도착 안 했죠? 실은...
            저희가 이번에 시음용생산도중에 기계가 멈추는 바람에
            제작이 늦었습니다. 지금 배달원을 시켜서 물건을 보냈습니다."

비서 : "네?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지금 여기에 물건이 와 있단 말입니다.
        그 쪽에서 안됬다면 어디 다른데에 제작하시고 보낸거 아닙니까?"

업체사람 : "아유 그런 거 없습니다. 이번 시음용 음료수는 연회용이기때문에
            저희한테 철저히 준비하라면서 보안한 음료란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한테만 사장님께서 제작을 한다고 한거란 말입니다.
            근데 저희가 이제 보냈는데 대체 누가 보낸거란 말입니까?"

비서는 순간 시음용 음료를 보내준 배달원이생각나자 식은 땀이 흘렀다.
시음용 음료가 아니라면 지금 사람들이 들고 있거나 아니면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음료수는 대체 뭐란 말인가?
비서는 재빨리 말할려고 했다.

비서 : "사..사장님 지금 그 음료수 열면 안됩니다!"

바깥에서는 점화장치에서 예약해둔 스피커의 해킹과
장치된 폭탄을 터뜨리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떴고
사토루는 말했다.

사토루 : "Yes Please. (네. 제발요.)"

비서의 외침에도 사토루는 점화장치의 버튼을 눌렀다.

참가자 :(테이블위에 캔을 보고는) "엥? 왜 캔에서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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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https://www.youtube.com/watch?v=OIJS9XhIumI&t=8s

그리고 다음 순간 그 캔하나가 터짐과 동시에
저택내에 스피터에서 위풍당당 행진곡에 메인 부분이 흘러나왔다

참가자 1 :"으악! 이게 뭐야?!"

참가자 2 :"캐..캔이 폭발한다!"

다음순간 캔 하나가 터지면서 다른 캔들도 손에 쥐어진 캔들도 모두 폭파하기 시작했다.
사토루는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지휘를 하듯 손을 저었다.

참가자 3 :"으악! 이게 뭐야?! 빨리 소화기 가져와."

비서 : "아..안됩니다. 그 소화기는 오래된 거..."

참가자 중 한명이 소화기를 잡는 순간
폭발한 캔의 파편이 세게 소화기에 박히면서
참가자 중 하나가 들고 있던 소화기도 터졌다.

참가자3 : "으악! 이젠 소화기도 폭파한다!"

참가자는 놀란 맘에 소화기를 놓쳐서 다치는 건 면했으나
소화기가 처지면서 소화기안에 있는 가루가 퍼졌다.

참가자들 : "어유 이게 뭐야 콜록콜록!"

사토루 : "어이구..저 소화기는 예상 못한 건데...크크.."

비서 : "이..이럴수가..."

아카자와 : "뭐..뭐야 이게 무슨 난리야!"

비서 : "저희가 속았습니다. 방금 제조공장에서 전화가 왔는데 시음용 음료는 이제 막 출발했다고 합니다."

아카자와 : "뭐라고?? 그럼 저기 있는 저건 대체 뭔데!?"

참가자들 : "이게 뭐야?!" "이거 비싼 옷인데..." "이게 뭔 난리야 아이고..."
           "뭐가 터진거야? 앞이 안 보여!" "아무것도 안 보여..!"

밖에서 보고 있던 사토루는 손을 젓고 있던 걸 멈추고는 다시 기폭장치를 들었다.

사토루 : "아직 더 남았거든."

저택안에서는

비서 : (가드들에게 지시하면서) "뭐해 얼른 저 캔들 다 갖다버리지 않고!"

가드들 : "하지만 저건 폭탄이지..."

비서 : "이런 빌어먹을 놈들 폭탄이고 나발이고 얼른 치우란 말야!"

가드들이 안 터진 캔들을 집을려던 찰나

사토루 : "once more.(한 번 더!)"

사토루는 다시 기폭장치를 눌렀고

안터지고 있던 캔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그런 이번에 터진 캔들은 조금 달랐다.
터지면서 무언가를 연회장의 사람들에게
어떤 액체를 흩뿌렸다.

참가자1 : "아니 이건 또 뭐야?! 웬 달달한 냄새?"

참가자는  자신에게 묻은 액체를 입에 갖다 댔다.

참가자2 : "이..이건 꿀인데...? 이건 꿀이야!"

참가자들 : "왜?" "아니 좀전에는 터지더니 이번에는 웬 꿀을 뿌리는 거야?"

헤드셋으로 듣고 있던 사토루는 연회 참가자들의 말에 호응하듯
안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소음기를 장착하고는 어느 한 유리창에
겨누고는 말했다.

사토루 : "웬 꿀이긴? 이걸 위해서지."

사토루는 총으로 모든 유리창 주변에 탄환을 쏴댔다.
그러나 사토루가 쏜 총알은 무언가 달랐다.
총알이 창의 벽을 뚫지 않고
그 주변 유리창에서 텨져서는 또 다른 액체를
 
사토루 : "이제 곧 몰려오겠군."

그리고 사토루가 방금 전 쳐다본 다른 나무와 지붕 처마주변에서
무언가 시커먼 것들이 창 주변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바로 벌이었다.
사토루가 확인하고 있던 것은 다름아닌 벌집이었다.
사토루가 창 주변에 쏜 액체가 담긴 탄환은 다름 아닌 벌들을 자극하는 약이었다.
벌들이 창문 주변으로 몰려오는 것을 아는 지 모르는지
참가자들은 소화기에 분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채로 허둥지둥거리고 있었다.
어떤 참가자들은 창문으로 향했다.

참가자3 : "아악! 눈이 안보여 창문."

참가자4 : "누가 창문 좀 열어봐요!"

다른 이들의 언성이 창가 쪽 주변사람들이 창문을 열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창문이 열리자 가루가 나가 환기가 될거라는
이들의 생각은 곧 다음 공포로 바뀌었다.
창문을 여는 순간 벌을 자극하는 약과 저택안에 사람들에게 발려진 꿀들로 흥분된 상태인
벌들을 맞이하게 된 것이었다.

참가자들 : "으악! 벌이다!"

그리고 벌들이 들어오면서 참가자들과 가드들에게 들러붙어 그들을 쏘아대기 시작했다.

참가자들, 가드들 : "앗 따가워!" "아이고 어디서 이런 벌들이!"

                   "아이고 따가워!" "나 쏘였어!"

아카자와 : "아이고 따가워!
            이게 어떻게 된거야 누가 우리정원 양봉장을 연거야!"

비서 : "아..아무래도 자연 벌인 거 같습니다."

사토루 : "앙봉장이라? 좋은 거 들었는데?"

사토루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손가락을 까딱댔다.

참가자들 : "누가 좀 멈춰줘!"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 건데?"

사토루 : "안돼. 안 멈춰줘.멈출 생각 없어. 빨리 돌아가."

사토루는 다른 벽들이나 창으로 벌 자극제가 담긴 탄환을 전부 쏘아댔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카자와의 양봉장에 있던 벌들까지 다 자극을 받아서
다른 열린 창문들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저택안에는 벌천지가 되었다.

사토루 : "휘유...양봉장 말하길래 그냥 쏴댄건데...진짜 많다..."

사토루는 그런 상황을 보며 전화를 걸었다.

사토루 : "코우지 나다. 지금 내 폰 gps추적해서 이 장소로와.
          부당거래와 독과점과 그것을 위해 폭력행사한 놈들이 있으니까.
          그리고 내가 전에 보내준 자료들 토대로 구속영장도 만들어오고."

사토루는 집안 상황을 보다가 잠시 후 코우지가 도착했다.
코우지오 일행들은 저택에서 들리는 비명과 저택안에 돌아다니는 벌들을 보고
기겁을 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뒤로한채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가오는 사토루가 있었다.

사토루 : "여어! 빨리왔네?"

코우지 : "이번에 또 뭔 기행을 벌인거예요?"

사토루 : "됬고 내가 전에 준 자료들은 확인했어?"

코우지 : "네. 덕분에 아카자와가 그동안 주변 작은 가게들의 비법과 재료와
          요리법 그리고 점포까지 갈취해서 독과점을 벌이고 사업을 했다는 게
          알려졌어요. 그리고..."

코우지는 주머니에서 종이한장을 꺼냈다.

코우지 : "이건 그와 관련된 구속영장이고요."

사토루 :  "수고했다."

코우지 : "근데...이거 저희 오늘내로 들어갈 수나 있나요?
          저흰 양봉업자가 아니라서 벌은 못 내 쫒는데?"

사토루 : "자극제가 좀 셌나? 뭐 괜찮아. 저 자극제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게 되있어.
          이제 아마 3분 남았을거야. 총 30분 한정이거든."

코우지 : "나참내...이젠 형이 다녔던데가 그냥 경호업체로는 안보이네요.."

사토루 : "그러니까 정예들만 모인데지."

코우지 : "악마들만 모인데가 아니고요?"

3분뒤 자극제가 증발하면서 벌들도 모두 다시 날아갔다.
벌들이 떠난 자리에는 벌에 쏘여서 뒹굴고 있거나
아파하는 참가자들이 있었다.

참가자 : "으으...." "따가워라...." "내 머리...."

그리고 엉망이 된 채로 아카자와에게 성질을 내고는 떠나는 이들도 있었다.

참가자 : "이 딴 식의 파티라니 듣도보도 못했다구요!"
         "너무하지 않아요?"
         "저희를 무시하는 거예요."

그런 그들을 아카자와가 잡고 매달렸다.

아카자와 : "기다려주세요. 이건 뭔가 착오가 있는 겁니다."

참가자 : "다음달에 있을 비평 기대하게나."

아카자와 : "저기 잠깐...아 부인..저기..."

참가자 : "저 스폰서를 그만둬야겠어요."

참가자들은 모두들 떠나기 시작했다.

코우지 : "너희들 저기 가시는 분들한테서 막아둬.
          그리고 나머지는 나 따라오고."

경찰들 : "네!"

일부 경찰들은 참가자들에게 갔고
나머지는 사토루와 코우지와 함께 아카자와에게 다가갔다.
다가오는 그들을 보더니 아카자와가 말했다.

아카자와 : "누..누군가 자네들은?"

코우지는 그에게 다가가서는 경찰 신분증을 내밀었다.

코우지 : "경시청의 미야노 코우지 경사입니다.
          아카자와 스기지로씨 당신을 현시간부로 불법갈취 및 폭행방조 그리고
          협박문건으로 체포하겠습니다."

아카자와 : "체..체포라고? 자네...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나?"

아카자와의 구속이라는 단어가 뜨자
참가자들도 당황하는 눈치를 보였다.

코우지 : "이미 저희는 조사를 다 끝냈습니다. 아카자와씨 영원히 잡히지 않는 꼬리는
          세상에 없습니다."

아카자와는 코우지에 말에도 끝까지 발악을 했다.

아카자와 : "즈..증거는 있나? 내가 그런 짓을 했단 증거 말일세."

그 때 사토루가 나서서 그의 앞에 무언가를 보였다.

사토루 :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한 번 이거나 듣고 판단하시지."

사토루는 들고 있던 소형 녹음기를 틀었다.

-아카자와 : "계획대로라면 단기간 내로 끝낼계획이었다.
            하지만 346프로내에서 갑자기 이상한 놈이 하나 나타나면서
            일이 늘어져버렸지. 하지만 그것도 오늘로 끝이군...흐흐흐
            이제 시오미네 가게 문서만 손에 넣으면 이 쿄토의 화과자 가게쪽은
            내 제과 회사의 독점이 된다.

비서 : "사장님."

아카자와 : "응? 무슨일이지? 시오미의 딸년을 처리하러 갔던 놈들이 돌아왔나?"

비서 : "그..그게 사장님 사실은..."

아카자와 : "뭐...뭐야 저게 저거 우리 쪽 애들이잖아 근데 왜 저 꼬라지야?"


녹음기에서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와도 같은 말이 나오자
아카자와와 비서는 당황한 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우수 성실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아카자와가
저런 짓으로 자신의 사업장을 넓혀왔다는 것을 알고는 분노했다.

사토루 : "자 그럼 네 놈이 지금까지 뺏어온 가게들의 토지부서와
          요리법 다 돌려주실까?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면 법 받는 거 못 배운건 아니겠지."

아카자와 :(잠시 뒤 화가 난 채 주먹을 휘두르며) "이익! 이 자식이!"

그러나 사토루는 빈틈 많은 주먹 휘두르기를 간단히 피하고는
그의 팔을 잡아 비틀었다.

아카자와  : "으악! 내..내 팔! 이거놔! 뭐 해 이 새끼 안 뜯어내고!"

그 때 저택에서 들려온 소리에 멀리서 슈코와 가족들과 유리아들이 달려왔다.

슈코 : "프로듀서!"

유리아 : "거봐요. 제가 다 끝냈을거라고 했죠?"

마야 : "맞아."


사토루 : "결국에는 한다는 게 주먹부림이냐? 애초에 그건 네가 손대서도 안될 것들이야.
          그 사람들 작은 가게하면서 지내니까 우스워 보였냐?
          그 사람들 하나하나가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어내고
          자신만의 요리법을 공부하며 익혀온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들 사이에 너 같이 앉아서 배에 기름칠이나 하는 놈이
          끼어들어 그 사람들의 삶을 망칠 이유 어디에도 없어!"

아카자와 : (비서를 노려보며) "야 뭐해! 이 자식 빨리 떼내지 않고!"

비서가 아카자와의 지시에 사토루에게 다가갔으나
사토루는 그를 사백안의 눈으로 노려보았다.
비서는 마치 그가 눈으로 이렇게 말하는 듯이 보였다.

-다가오는 순간 너 죽어..-

비서는 끝내 다가오지 못한 채 겁에 질려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버렸다.
그 모습에 코우지가 부하들에게 지시해 비서의 손에 수갑을 채우게 했다.

사토루 : "너도 그만 가라 두부살. 가서도 땅따먹기나 하고 지내고."

아카자와 : "너 뭐하는 놈이야. 왜 나같은 사람 앞에서 그렇게 당당한 건데...경찰이냐?"

사토루 : "나도 경찰 별로 안 좋아해...."

사토루는 아카자와에 귀에 대고 말했다.

사토루 : "어리석은 자여. 네가 지금까지 남을 갈취하면서 얻어왔던 모든 것은
          마치 일장춘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이겁니다."

아카자와는 순간 사토루의 말에 뭔가 있는 놈이라는 걸 예상했다.

아카자와 : "너 대체 뭐하는 놈이야...대체 뭐하는 놈이길래...."

사토루 : "너 같은 거하고는 비교조차도 할 수도 없는 놈."

아카자와 : "뭐라고!?"

사토루는 아카자와에게 씩하고 웃어보이고는 말했다.

사토루 : "더 알지마 너 죽어."

그렇게 말하고는 사토루는 코우지에게 말했다.

사토루 : "야. 이제 이놈도 쳐 넣어라."

코우지 : "그러죠. 야 뭐해. 이 놈들 데리고 먼저 가 있어.
          곧 뒤따라 갈테니까"

형사 : "네 알겠숩니다."

코우지는 아카자와를 일으키고는 그를 연행했다.
그 도중에 참가자들이 아카자와의 까발려진 아카자와의 행동들을 비난하였다.

참가자들 : "그런 더러운 수법으로 사업을 했다니!"

           "이 천벌 받을 놈!" "그 사람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너넨 인간도 아냐!" "다시는 옥에서 나오지마!"

그러나 아카자와는 그런 말들 보다는 사토루의 정체에 머릿 속은 꽉 차 있었다.

아카자와 : "너 대체 뭐냐고! 왜 너 같은 거 한테...네 놈...대체 누구냐 말야!"

그리고 그가 경찰차에 태워져 끌려가기 전까지 그 말은 반복되었다.
그리고 그의 말은 그들이 경찰차에 태워져 끌려가는 순간에서야 끝이났다.

코우지는 그런 아카자와를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사토루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코우지 : "그나저나 요리법들은 저 금고안에 있나 본데 안 열리겠는데..."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 코우지가 금고의 방향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을 땐 이미
사토루가 금고를 작살내고 난 뒤였다.

사토루 : "뭐가?"

코우지는 그런 사토루의 모습에 질렸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코우지 : "아니예요. 아무것도 그건 어떻게 작살내셨데?"

사토루 : "발로."

사토루는 금고 안에있던 가게문서와 요리법들을 꺼내고는 슈코의 아버지에게 줬다.

슈코 父 : "이걸 왜 나한테?"

사토루 : "주인 분들께 돌려주세요. 낯선 사람이 주면 왠지 잘 안받을려 해가지고요."

슈코 父 : "알겠네.."

슈코 母 :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희 골목도 안심이예요."

슈코 : "프로듀서!" 와락

사토루 : "야 사람들 보는 데..."

슈코 : "뭐 어때. 고마워..프로듀서..정말...너무 큰 신셀 졌어..///"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는 슈코의 머릴 쓰다듬고는 말했다.

사토루 : "고마우면 다음에 낼 노래 활동 열심히하라고."

슈코 : "응! 당연하지. 슈코 이번엔 발휘좀 해볼까?"

사토루 : "말로만 하지 말고.."

슈코 : "헤헤..."

사토루 : "그만 돌아가자. 너희도 와. 그만 돌아갈거니까?"

유리아들 : "알았어." """네에!"""

사토루 : "이거 별 얘기도 못하고 떠나네요."

슈코 母 :  "아니예요.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죠.
            덕분에 저희도 위협받지 않고 딸아이도 아이돌활동 할 수 있으니까
            저희가 고마울 뿐이죠."

슈코 父 : "정말 고맙네..이 물건들은 골목 주민들한테 다 나눠줄거네."

사토루 :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토루 일행이 떠날려는 찰나
슈코의 아버지가 그를 잡았다.

슈코 父 : "자네."

사토루 : "네?"

슈코 父  : "정말로 이번일엔 감사하고있네. 딸아이의 활동에 반대하지 않겠네."

슈코 : "아빠..."

사토루 : "네 걱정하지 마십시요. 앞으로도 맡겨주신다면 슈코의 프로듀스를 책임지고
          전담하겠습니다.

슈코 父 : "고맙네..다시 한 번 우리 딸아일 잘 부탁하네..."

슈코 母 : '어머? 이 사람 후후...' "나도 반대 않을게요. 우리 슈코 잘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이 말을 하고 사토루들은 떠났다.
그리고 떠나는 차안에서


사토루 :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네.  안 그래? 응? 슈코?"

슈코는 고개를 돌린 채 창가를 보고 있다가 고개를 돌렸다.

슈코 : "어...응...다행이네.."

사토루 : "왜 무슨 일 있어?"

슈코 : "에? 아...아무것도 아니야../// 얼른 돌아가자..."

슈코는 다시 고개를 돌려 창가쪽을 바라봤다.

슈코 : '정말....뭐라는 거야 우리 엄마 아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 슈코의 모습에 유리아는 볼을 부풀린채
사토루의 옆구리를 찔렀다.

사토루 : "왜 그래? 넌 또?"

유리아 : "딱히....'천연 지골로....'

그리고 돌아가는 내내 사토루는 유리아의 옆구리 찌르기를 당하며 돌아갔다.

사토루 : "아야...아야! 잠깐만....좀 멈춰 유리아!"


-후일담1-

다음날 사토루의 활약이 신문으로 알려졌다.

소우지 : "에이그..쯧쯧 남의 땅이나 뺐어서 사업확장이라니
          완전 양아치네...."


카츠라 시루시히(가명) : "그런데 말이댜? 소우지?"

소우지 : "네?"

카츠라 시루시히 (가명) : "나 왜 이렇게 이게 익숙한 모양으로 보이냐?"

소우지 : "아니길 바래야죠.....이젠....

그러나 누군가는 말한다...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후일담2

슈코 母  : "당신이 인정할 줄은 몰랐는데....?"

슈코 父  : "......"

슈코 母  : "잘 됬네요....그쵸?"

후일담3

코우지 : "아 참 형 저번에 시체사간 병원 있잖아요...
          그 쪽을 조사하던 도중 왠지 형이 좀 봤으면 하는 게 있어서요."

사토루 : "뭔데?"

코우지 : "이 병원 형네 애들이 다녔던 흔적이 있어요.
          뭔가 병 때문에 치료 받으려 온 듯한데
          리스트 보내드릴게요."

사토루는 팩스로 리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그안에는 자신이
너무 잘 알고 있는 이름이 하나 있었다.
바로 호죠 카렌이라는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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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 https://www.youtube.com/watch?v=qIGjb18q2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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