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츠루기"자, 일합시다. 어서 일해요!!"

P"칫.....자기는 일 다했다고 놀고 있기는....."

츠루기"뭔 소리에요? 지금 연소조하고 놀아주는게 누군데?!"

카오리"그래서 말이야, 대장 선생님은 어떤 여성이 좋아?"

아리스"그러네요.....중학생에서 성인까지....주위의 여성이 참으로 다양하네요....."

리사"설마..........로리콘은 아니겠지?"

츠루기"무슨 헛소리야.........."

치에"..............."쭈볏쭈볏

츠루기"........최소한으로 로리콘은 아니다."

치에"히잉............"

슈우우웅~

츠루기"하여튼.......응?"천장주시

치히로"어라? 무슨일 있나요?"

츠루기"........당장 피해!!"

치히로"에?"

츠루기"선배, 카오루하고 치에."

P"알았어!!"휘릭

카오루"어라? 선생님?"

치에"프로듀서?"당황

츠루기"너희들도 어서!!"휘릭

리사"어이!! 좀 더 상냥하게 안으라고!!"

아리스"잠깐....지금 뭐하시는 거죠?"

츠루기"나중에 고맙다고 하지 말라고!!"

슈우우웅~

츠루기"떨어진다!!"

P"이런......"

와자창창

치히로"아악!!! 저희들의 PC가!!"

후두두둑.........

바이올렛"으아아아아............."헤롱헤롱

츠루기"............바이올렛?"

잠시후

바이올렛"..................."정좌중

츠루기"..............그래서, 저희 사내 천장을 무려 3장이나 뚫고 떨어지신 것입니까?"

바이올렛"하지만...........설마 토비가 나를 떨어트릴줄은 몰랐단 말이야......."

츠루기"이런..........."머리 지끈지끈

바이올렛"그리고, 사죄의 뜻으로....."뒤적뒤적

바이올렛"저기......이걸로 어떻게 안 될까나?"보라색 결정

츠루기"..............오호?"

P"그보다 우리들 PC는 어떻게 할건데?!"

츠루기"PC는 미리 백업을  해놨으니 괜찮아요. 그보다........."결정을 받음

츠루기"이거, 어디서 가져온거죠?"'

바이올렛"아.......실은.......토비 몰래 사무원P가 도륙해놓은 석상중에 있길래 가져왔는데......"

츠루기"........어이, 거기 있지? 슈텐"

스스스........

슈텐도지"하핫! 역시 서방님은 다르고마? 케서 내한티 뭘 원하는디?"

츠루기"아니.....회사 뒷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가든 오브 아발론이라는 곳이 있는데........"

츠루기"거기 주인장한테 말해서 하루정도 빌린다고 해."

슈텐도지"알긋다. 글면 내 먼저 간데이."

스스스.......

츠루기"자, 갑시다."

바이올렛"어라? 정말이야?"

츠루기"뭐....일도 거의 다 끝났으니깐요, 너희들도 이제 돌아가 봐, 지금부터는 어른의 시간이니깐."

끼이익....

사치코"자! 기다리셨습니다!! 어서 돌아가도록 하죠!!"

마유"어서 돌아가서 따뜻한 밥을 먹도록 해요."

신"나는 술 마시고 싶은데....."

츠루기"흐음....그러면....."

와락

츠루기"나랑 같이 마시러 가자고."

신"어라? 정말?"

P"아, 나는 안 돼, 오늘 린이 새로운 요리 한다고 들어오라고 했거든."

츠루기"................"

P"어,어라?"

몇시간 후

가든 오브 아발론

바이올렛"마셔라!!"꿀꺽꿀꺽

츠루기"뭐야? 벌써 취한거냐?"

바이올렛"그럴리 없잖아? 그보다......."

슈텐도지".........."슬금슬금

바이올렛"냐하하하하하하-!! 거기 꼬마 오니!! 술 더 내놔!!!"

슈텐도지"살려줘...!!! 꼬마.....!!!"울먹울먹

P"푸하-!! 오늘따라 술이 맛있네!!"

치히로"그러게요."홀짝

바네P"저기요~? 여기 치즈크래커하고 추천하는 안주 좀 부탁드려요!!"

멀린"알았으니깐 조금만 기다리라고!!"쉐킷쉐킷

멀린"자, 기다리셧습니다, 피나 콜라타 나왔습니다."

하나비"와아~!!"반쯤 취함

전무"참나.....그런걸로 취하다니...."얼음 넣은 럼주

츠루기"어라? 칵테일이네? 나는 갓 파더로 줘."

바이올렛"나는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부탁해."

멀린"이 인외들이....."

린"뭐하자는 건지...."주스 마시는 중

츠루기"........어이, 우선 그 미성년용 노란색 놈부터 만들어봐."

멀린"무알콜에 노란색이라.....알았어, 잠시만 기다려봐."뒤적뒤적

P"어라? 그러고보니깐.....하트씨는 어디가셧지?"

츠루기"저기 있어요."

P"어디......"

건너편 자리

무무".......푸하~!! 자, 이 애늙은 시어머니는 벌써 20잔인데 우리 젊은 예비 며늘아기는 아직5잔이야?"맥주 많이 마시기 대결중

신"우욱......저기 잠시만 기다려....."

무무"기다려달라고~?"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리를!! 팍팍 마시라고!!"흥이 오름

신"아......."

츠루기"이런......선배, 멀린한테서 칵테일 받아서 린한테 주세요. 저는 어머니 좀 말리려 갈테니깐요."

P"알았어."

린"으음......이런 거라면 나도 만들 수 있을지도.....?"

P"응? 뭘 말이야?"

린"어? 아,아무것도 아니야....."

멀린"오호? 아가씨......과연 가능할까나? 일단 이것 좀 마셔봐."쪼로록

P"저기요......린은 미성년자인데요?"

멀린"걱정 마, 이건 무알콜이니깐."

P"그,그런가요? 그러면야...."

린"아, 고마워요...."홀짝

멀린"..........신데렐라."

린"네?"

멀린"그 칵테일의 이름, 신데랄라야."

린"......이게?"

P"그래서.....주문한건가?"

멀린"저녀석은 저래뵈도 인정이 많으니깐......"

멀린'그만큼 어떤 의미로는 위태롭지만.....'

츠루기"술마시기라면 내가 대신 해줄테니깐, 이제 그만 아들 며느리 좀 놔주시죠?"

무무"치이......우리 아들 언제 나쁜 물이 들었데......"

츠루기"별로 나쁜 물은 안 들었거든요?"

딸랑~

킨토키"여어, 우리들 왔다고."

라이코"자, 웃으러 와줬답니다. 사악한 오니......."

슈텐도지"어이!! 젓소년!! 나 좀 살려줘!!"

라이코"........어라?"

슈텐도지"이 년 니보다 더 무섭다고!!"

바이올렛"후헤헤헤.....슈텐쨩, 참으로 귀엽네....술도 잘 넘어가고 말이야...."쓰담쓰담

킨토키".....저기, 이 상황은 뭐야?"

바네P"네에~ 그게 실은요....."

코토리"저쪽에서 온 신님같은 분이 술을 마시면서 지금 슈텐을 가지고 안주로 삼고 있는거랍니다."

칸토키"오오.....이거 좀 골든한데....."

라이코"이거야 원.....참으로 잘된 꼴이네요."비웃음

슈텐도지"이익......"버둥버둥

바이올렛"어머나~ 도망가지 말라니깐!!"도망가는 슈텐 붙잡음

라이코"그나저나....어떻게 저 오니년을 붙잡은건지...."

P"옆에서 지켜봤는데 특별히 힘을 쓴 적도 없던데요?"

린'그러면.....타고난 스킬덕일려나?"

츠루기"그러면.....설마......"

바이올렛"후후후.....이래뵈도 전 신비죽이기EX++이거든요."

라이코"어머나....."

슈텐도지"이런.....근데 왜 데미지가 안 들어오는긴데?"

츠루기"그야 내가 무한 회피 걸고 있으니깐. 지금도 걸고 있고."

바이올렛"에에~? 그건 심하잖아!"

츠루기"안 걸면 죽게 생겼으니 걸죠."

바이올렛"치잇......"

츠루기"에휴....."

바이올렛"그러면.....뽀뽀다!!"쪼~옥!!

슈텐도지"히익!!!"소름

츠루기"와우.....백합이라니...."

P"헤에.....바이올렛씨는 저런 주사가 있구나...."

바네P"우리쪽에 없는게 당연하네..."

바이올렛"어허!! 그렇게 쫄래쫄래 도망다니는 나쁜아이는......"

바이올렛"확 찔러주마!!"포크 던짐

슈텐도지"히익!!"수구려 앉음

츠루기"에?"

푸~욱!!

츠루기"앗 따거!!"들고 있던 술 흘림

츠루기"에헤이......저 잠시 옷 갈아입고 올게요."

P"갈아입을 옷이 있긴하냐?"

츠루기"혹시나 싶어서 들고 다니니깐 걱정 마세요."

무무"음냐......"자고 있음

신"참 잘도 주무시네......"

츠루기"그럼 잠시 안쪽 빌린다."

멀린"그러시든지......."

바네P"피한쪽도 맞은 쪽도 참으로 신기하다니깐......"

바이올렛"헤헤.....하지만 지금은 붙잡았네요...."슈텐 잡음

슈텐도지"놔라고, 놔라고!! 이바라키!!!"

라이코"이바라키쨩이라면 현재 집에서 만화보면서 달콤한 간식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슈텐도지"이바라키!!!!"

신"시끄러워라......."

무무"으음......어라? 아들은?"

신"저쪽이 날린 포크 맞고 옷이 젖어서 지금 안쪽에서 갈아입고 있어요."

무무"그래....? 그렇구나....."음냐음냐

신"그건 그렇고 신기하네요, 저 바이올렛이라는 사람, 신비죽이기가 EX++라던데......"

무무".........신비죽이기가.....EX?"

신"네, 그렇던데요?"

무무".....잠깐 아들한테 가봐야겠다...."

신"네?"

무무"괜찮아, 걱정 할 필요는 없어,"

신"아,아니 그게 아니라....."

무무"응? 왜그래?"뒤를 돌아봄

츠루기"응?"양팔에 이상한 문신

무무"........아들?"

츠루기"아.....깜짝텍스쳐로 숨겨뒀거든."

P"뭐야? 너 팔에 문신도 했냐?"

츠루기"뭐, 그렇죠....."뒤적뒤적

츠루기"야,멀린 한 대 핀다."

멀린"멀리 가서 펴, 평상시에 안핀다고 안잡아가는 게 아니란 말이지....."

츠루기"귀찮게시리...."대마초

P"............."

츠루기"지포가 어디있더라....."뒤적뒤적

바네P"............."

츠루기"아, 여기있네."

전무"............"

츠루기"...........스읍.....푸하...."

치히로"..........."

츠루기"흐음.....맛이 좀 덜하네?"

코토리"................."

츠루기"응? 왜그러세요?"
P"..........사나에씨, 지금 아는 경찰분들 이쪽으로 보내줄 수 있나요?"

사나에[어라? 갑자기 왜?]

P"아니......지금 대마초를 피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죠....."

사나에[그래? 그러면......]

츠루기"선배?"

사나에[......아아, 난 모르는 일이니깐 이만.....]달깍

P"어라? 사나에씨? 저기요?!"

츠루기"하여튼.......저번에 한 소리 한거가지고...."

린"........."

P"응? 린, 왜그래?"

린".....딸꾹!..."P가 마시던 술

P"아........"

린".....안아줘......"칭얼

바네P"뭐야.....우리 미키보다 더 많이 애교부리네...."

코토리".....피요?"하이라이트 오프

바이올렛"자, 어떠냐!!"마구 키스중

슈텐도지"자.....잠만....."

킨토키"저기, 대장....저거 구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라이코"글쎄요....저는 별로 상관 없는데 말이죠."

멀린"헉헉......알바 언제 오는 거야..."

전무"음? 여기에 알바도 있는건가?"

멀린"뭐, 그렇지, 거기에 취해서 쓰러져 있는 아가씨보다 더 색기가 넘친달까나?"

하나비"음냐........"고꾸라짐

딸랑

타마모"저 왔답니다."

킨토키"잠만....폭스?"

라이코"당신은.....그때 이미 죽지 않았던가요?"

멀린"그게 말이지....."왼손 보여줌

멀린"저쪽의 악연이 내 서번트로 해서 반수육시켰더라고....."

타마모"후훗.....경국지색의 힘 보여드리도록 하죠!!"

츠루기"그래봤자 난 별로 끌리지도 않지만."

타마모"뭐라고요?"

왁자지껄

무무'............아들, 이 어미는 다 알고 있답니다.....'

무무'아들은 언젠가 이 지구를 멸망시킨다는 것을........'또 눈동자가 십자로 변했다 동그랗게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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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이 주운건 작지만 공허의 힘이 깃든 돌입니다, 그저 색이 다르기에 수집한거고요.

뒷이야기

P네 집(+린)

P"그러면....이제 자야겠다...."

풀썩

린"으음............더워....."옷 벗음

P"잠만!! 옷 입어!!"///

린".............."지이이.....

P"어이....왜그래?"

린"....프로듀서.....나 아랫배가 울려...."

P"아랫...배?"

린"그러니깐......프로듀서의 것으로 채워줘......."

P"........아앗!!"깨달음

P"아,안돼!!!"

린"헤헤헤.....잘먹겠습......."

P"혈점찌르기!!"콕

린"아........"털썩

P"이런......여기는 2블럭 위라고.......19금은 안된다...."(작가의 마음 포함)

뒷이야기2

멀린"자, 영수증"

츠루기"알았어...."하나비 들쳐메고 있음

바이올렛"아! 술값이라면 제가......얼마죠?"지갑 듬

멀린"여기요."

바이올렛'어디보자.........8자리?! 거기에 11?!"

츠루기"어이, 왜 점내 흡연으로 10억이 되는건데?"

멀린"시끄러, 그보다 어떻게 할래? 할부도 되는데 말이야."

바이올렛".........부탁드립니다......."

츠루기'네이."계산함

바이올렛'......참으로 부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