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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미: 고독한 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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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6, 2018 15:18에 작성됨.

불과 십년 전 만 해도 기계의수 같은 것은 거의 완전히 공상의 물건 이라 할 수 있던, 나날히 기술이 발전 해 가는 2018년의 수 차례의 태풍을 거쳐도 금방 다시 더워 지는 여름.


아이돌 이라는 일을 하는 소녀들 조차 공석 에서는 어찌 되었든 숨어야 할 사석 에서조차 옷이 얇아 지고, 젖는 것을 더 선호 하고 마는 무더운 여름!


무더위로 인하여 소녀의 꿈은 더욱 광체를 뿜고 산의 주인들의 저항력도 떨어져 보다 다종 다양한 산의 구루메를 즐길 수 있는 꿈과도 같은 계절!


겨울 처럼 산을 두르는 울타리가 복층 구조의 철벽이 되어 있지도 않고 자칫 하면 완전히 무방비가 될 수도 있는 여름!


저 무나카타 아츠미! 산이 오르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변론은 그게 전부?"


"어쩔 수 없다구요!? 아아아아 눈 앞에 완전히 무방비한 소녀의 아름다운 산이 있는대 오르고 싶어 지는 것도 당연 하잖아요!?"


"어쩨 나는 경찰 근무 하던 시절 보다 아이돌이 되고 난 뒤가 실적이 더 좋은 것 같다? 일단 네 프로듀서 한태 넘기겠어."


"에에에에에에!?"


때는 거슬러 올라가, 제가 사나에씨 한태 붇잡히기 전, 산이 오르고 싶어진 제가 오늘 처음 으로 오른 산의 주인과 마주친 순간 입니다.


여름의 더위, 땀과 물이 함깨 모여 젖은 소녀들의 반짝 반짝 빛나는 피부! 물이 체워 지고 파라솔 이 함깨 있는 고무 풀! 거기에 몸 담고 조금만 건드리면 풀리고 말 것 같은 탱탱한 비키니! 산이 오르고 싶어 졌다!


"어머어~? 아츠미쨩 이잖아? 아츠미쨩도 더우면 이 풀에 들어와~"


이미 몇 차례나 맛 본 에비하라씨의 산 이지만, 이렇게 풀에 몸을 담그고 땀과 풀의 물, 그리고 입술에서 넘쳐 흘러 턱을 타고 쇠골을 지나 흘러내려 적시는 음료수가 조화를 이루는 산은 오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산의 주인도 권하기에 거절하지 않고 풀에 들어가 저는 그 산에 손을 대었지요.


"오오, 이번 에도 인 가? 그래~ 그래~ 만족 할 때 까지 만져도 좋아~"


"우헤헤헤헤헤헤헤~"


음~ 정말 좋아요, 이미 몇 번이나 맛을 본 산 이지만 그래도 무심코 다시 찾게 되고 마는 이 매력! 놀라울 정도의, 프로덕션 내에서도 순위권을 다투는 거대한 산. 산의 주인도 17살 이라는 나이를 초월한 부드럽고 그야말로 어머니와도 같은 다정함을 선보이며 손이 입으로 바뀌어도 오히려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정말 계속해서 찾고 싶어지게 만드는 산!


"어머?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도 이리로 와바~ 이 고무 풀, 넓어요~ 자자~"


"어? 잠깐, 나호?"


"어때~? 시원하죠~?"


나호씨의 프로듀서, 어딘가 맹한 것 같으면 서도 머리는 좋고, 그럼에도 분위기에 정말 간단히 휘말리고 마는 쵸로인 같은 남자. 이렇게나 간단히 나호씨의 페이스에 휘말려서 풀에 몸을 담궈 버리게 되었고, 이어지는 나호씨의 엄청난 끌어당기기에 어느세 그의 손은 제가 차지한 반대 쪽의 산에 가 있었고 그 손은 나호씨에 의하여 도망치지도 못 하고 두 사람의 성격으로 인하여 그 손가락은 저 만큼은 능숙 하지 못 하여도 익숙 한 듯이 움직이고 말았어요.


그 때 쯤 저는 이제 충분히 맛 보아서 풀을 벗어났는대, 마침 나호씨의 눈빛이 뭔가 무거워 지고 다른 손이 쵸로인 프로듀서의 몸에 가는 것을 본 저는…


"그… 그럼… 두분… 느긋하게…"


도망쳤습니다. 이것이 저의 오늘의 첫 등산의 진술 이에요.


"하아아!? 그 자식!? 17살 짜리 한태 손을 댄 거냐!?"


"아니… 어느 쪽 이냐면 나호씨가 손을 댄 거 인대요…"


사나에씨는 그 터질 것 만 같은 가슴을 흔들어 대며 저를 유혹 하셨지만, 저는 묶여 있어서 그 유혹에 응할 수 없이 그저 인내하고 인내 하며 진술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그래서…? 그 다음은…? 문틈으로 몰래 봤지? 그… 어땠어…?"


"네? 두 분 만의 시간을 보내시도록 다음 산을 찾아서 도망 쳤는대요?"


"이 새끼가아아아아!? 그런 건 녹화 까지 해서 같이 공유 해야지!?"


"저기요!? 사나에씨 전직 경찰이 그런 말 하시는 거에요!?"


"일본에는 도촬죄 라는 죄가 없단다 음하하하하하하!"


이런 경찰로 좋은 건가요? 일본… 정신이 나가 버리신 사나에씨를 뒤로 하고 진술을 계속 합니다. 나호씨 처럼 푼수 같은 분도 사랑은 무겁 다는 것을 안 저는 잠 깐 동안은 오늘의 등산은 이걸로 끝 으로 하려고도 생각 했지만 다시금 수 많은 소녀들이 무방비하게 산을 보호하지 않는 것을 본 저는 다시금 산이 오르고 싶어 졌습니다!


그 다음 이어서 목격 한 산은


"시마무라 우즈키 힘 낼께요!"


"우즈키쨩, 너무 힘 내는 거야. 조금은 릴렉스 하자~?"


시마무라 우즈키씨와 코히나타 미호씨, 우즈키씨는 나호씨 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한 산을 지니고 계시고 머릿 속이 꽃밭이라 잘 만 하면 어렵지 않게 산을 오를 수 있을 것 같은 분 이시고, 미호씨도 산도 산 이지만 역시 순수한 마음씨의 소유자 이시니 등정 하는 보람이 있을 것 이에요. 하지만 이번에는 저도 경험이 없는 두분 동시 등정… 조금 만의 실수 로도 위험해 질 지도 모르는 일, 하지만 저는 이미 산이 오르고 싶어지고 만 상태이니 참지 않을 거에요.


그러고 보니 두 분은 귀여운 것을 좋아하셧죠…? 그리고 마침 저는 얌점히 있으면 프로덕션 내에서도 톱랭크 수준으로 귀여워요. 그리고 그 귀여움의 방향도 저 스스로 매우 잘 알고 있어요! 우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그리하여 시작합니다! 귀여운 얼굴로 애원하기!


"어? 아츠미쨩?"


"무슨 일이니?"


"우즈키 언니… 미호 언니"


표정, 올려 보는 각도, 손 동작! 모두 산의 주인의 경계를 풀고 스스로 산을 제공하게 만들기 위한 철저하게 계산 된 연출! 스스로의 귀여움을 정확히 자각하고 그 귀여움을 무기로 삼아 누구보다 효과적으로 활용 할 줄 아는 것 이야 말로 진정한 큐트道 이죠! 그저 귀여움을 스스로 칭하며 과시 하기만 하는 것은 2류에도 들지 못 하는 3류, 하지만 그게 오히려 통하는 경우도 있으니 역시 결국 스스로의 귀여움의 방향성을 정확히 마주하고 숙지 하는 것이중요해요.


그러니까 저는 상당히 귀엽다는 거에요.


"에헤헤헤헤~ 아츠미쨩! 귀엽네요~"


"정말~ 귀엽네~"


"에헤헤헤헤헤헤~"


이미 거리는 제로, 우즈키씨는 제 머리를 쓰다듬고 있고, 미호 씨는 저의 볼을 찌르고 계세요. 지금 이라면 어리광을 가장해서 산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다시 없을 기회! 저는 각오 했고 이제 작전 대로 손을 뻗


"어라라~? 미호쨩~ 아츠미쨩이 귀엽기는 하지만 볼은 약하다구요~?"


"어머머~? 우즈키쨩도~ 그렇네~ 볼은 머리 처럼 소중하지~?"


"호엣!?"


두 분… 갑자기 웃고 있지만 웃고 있지 않게 되었어요. 분명 웃고 있기는 한대 뭔가…근처에 있는 것 만으로도 피부가 갈기갈기 베여 버릴 것 만 같은 알 수 없는 프레셔. 눈에 보이지 않는 알 수 없는 무언가의 파장이 온 몸을 짖누르는 것 만 같은 이 중압감. 우즈키씨와 미호씨는 웃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게 되었지만 근처의 꽃이 시들고 지나가던 고양이가 소리치며 도망치고 아기가 울고 하늘은 점점 구름이 끼게 되었어요.


저는 살금살금 그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하지만, 뭣보다 아츠미쨩은 역시 가슴이죠~"


"맞아~ 우즈키쨩도 잘 아네~ 하지만 가슴 중에서 역시 그 꽃봉오리가 최고지?"


"에에…?"


우즈키씨와 미호씨 에게 붇잡혀 오히려 제가 산을 두 분에게 정복 당하고 말았어요. 


"헤헤헤~ 뭘 모르시네요~ 미호쨩~ 꽃 봉오리가 아니라 그 주변 둘레가 최고에요~"


"그래~ 후후후~ 그럼 어디 한 번 비교 해 볼까~?"


그 뒤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저, 우즈키씨가 제 오른 쪽, 미호씨가 제 왼 쪽 산을 등정 하면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산의 주인인 저를 잠재우고 깨우기를 반복 하며 한동안은 옷깃이 스치는 것 만으로도 등산가 인 제가 소스라치게 만들 정도의 무서운 일 이였어요. 그 때문에 저는 지금도 이렇게 산을 완전히 고정 시키는 속옷을 입을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그 둘… 역시나 인가?"


"무서웠어요오"


"흉악범 에겐 인권도 동정도 필요 없습니다."


"너무해!"


"진술을 계속 해."


"오늘은 이게 전부 인대요?"


"뭐? 너 분명히 타쿠미의 산을 오르다가 나 한태 잡혀 왔잖아?"


"쳇! 들켯다."


"당장 진술을 계속해!!"


사나에씨는 테이블을 쾅 하고 내리치며 그 가슴을 흔들어 대셨지만, 오늘은 이걸로 타임 리미트, 시간상 이제 슬슬 이에요.


"사나에씨, 이것의 회수를 하러 왔습니다."


"뭣!?"


"하하하하하~! 걸렸네요~! 무나카타 아츠미! 오늘은 이제 스케쥴이 있으니 이만 실례 할게요!"


"어, 그래 잘가."


"에…?


사나에씨는 지금 까지의 모습이 연기 였다는 듯이 너무나도 쉽게, 아무렇지도 않게 저를 보내 주셧어요. 저는 뭔가 불안하면서도 일단 기회 이니까 저를 대리러 오신 다른 직원 분을 따라 스케쥴을 하러 갔고 무사히 스케쥴을 진행 하였어요. 화보 촬영 이라 옷의 면적이 적어 여름에는 딱 맞는 일 이였지만, 스테프 들의 제지로 다른 산을 노리지 못 하였고, 이렇게 무사히 저의 일이 끝나는 가 했지만


"아츠미"


한여름 임에도, 겨울과도 같은 냉기가 온몸을 덮쳤어요. 혼에 직접 울리는 듯한 음침하면서도 깊고 여운이 남는 목소리가 제 척추를 적셨어요. 이 목소리는 틀림없이 저의 프로듀서의 것


"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오늘… 등산을… 제법 했지…?"


"꺄아아아아아아아아!"


저는 결국 프로듀서에게 벌을 받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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