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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 많은 버섯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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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2, 2018 21:00에 작성됨.



텐오키루가 아침

타츠미"하암......이제 다른 사람들 깨워야겠군.....우선 초대부터....."

드르륵~

우당탕탕

츠루기"What the Fuck!??!?!?! 뭐야,이거!! 응? 사무원P 선배에게서의 선물이잖...왜 자는 사람(?)얼굴에 이런 걸 던져!! 어떻게 치우라고!!"

타츠미"초,초대?! 괜찮으십니까?!"

츠루기"넌 지금 이게 괜찮은 걸로 보이냐?"오른쪽 눈에서 뒷통수까지 관통당한 머리

타츠미"아..........."

츠루기"아, 진짜........잠깐, 니나하고 잭은?"

타츠미"네? 요즘 같이 자지 않습니까?"

츠루기"아.......얘들아 관찮아!!"사색이 된 얼굴

니나"......어떻게든 관찮은 겁니다."이상한 자세로 피함

잭"난 여기 있어."벽장에서 나옴

츠루기"어이, 큰딸내미, 왜 아빠하고 동생 놔두고 먼저 들어가 있어?"

잭"흥!! 나도 여기까지 날라온거야!!"볼 빵빵

츠루기"에휴.....일단 이것들은 내가 따로 어떻게든 치울테니깐 넌 이 두명 씻기고 식당으로 가."니나하고 잭을 건네줌

타츠미"네...알겠습니다..."

드르륵~쾅!

츠루기"자, 그러면....."꾸물꾸물

쏴아아아~

츠루기".....범위안에 다 들어왔으니깐.....영차!!"

콰가가가~

츠루기"음......다 안으로 넣었네...이부자리는 사용인들 불러서 바꿔야겠다. 그리고....."

츠루기"......저쪽에게 보내는 프레젠트~☆"암기식빵 Ver 영상기록

츠루기"후후후후.....혹시나 싶어서 미리 저쪽에서 사무원P 선배의 모든 기록을 여기에 담았지롱~ 하지만 문제는 세계에 흡수되기전에 그 토비가 발견하면.....에이 몰라~☆"시공절단가위

지이이익......

츠루기"알아서 되겠지, 뭐."휘익~

츠루기"자자, 밥먹으러 가자고."



잠시후 회사에서

쇼코"................"책상안에 틀여박혔음

P"으음.....이건 좀 곤란한데....."

치히로"또 몹쓸 버릇이 도졌나보네요."

P"하지만 그렇다고 저기서 갑자기 빼내는 건 좀....."

알테라"어이, 거기서 안 나오면 포톤레이를 먹여주지."

슈텐도지"내는 이 술에 뇍여서 무삔다."

쇼코"후히!!!!"

츠루기"이 녀석들아!! 그러면 안 나오는 게 당연하잖아!!"트윈 암 빅크런치(약)

알테라"히익!!"

슈텐도지"으갸!!"

츠루기"하여튼간에.....매를 벌어요...."

노노"저기.....왜 안 나오는 거죠?"책상 밑으로 들어감

마유"이렇게 된거 오랜만에 언더 더 데스크끼리 얘기라도 나눠봐요."

쇼코"보노노쨩.....마유쨩....."

노노"에헤헤...."

마유"후훗...."

쇼코"그래도.....지금은 안 돼...."고개 숙임

노노"아.....고개를 숙여버린건데요..."

마유"흐음....뭐가 잘못인거죠?"

벌컥

린"어라? 뭐하는 거야?"

P"아, 린. 실은......."

설명중

린"그렇구나.....그렇다면 말야....."책상밑으로 숙임

린"저기, 쇼코? 여기에 있으면 프로듀서가 불편해하니깐 다른데로 옮겨주면 안될까?"어머니의 미소

P"....................."

치히로"청검홍실전쟁을 일으킬정도로 저희 프로덕션의 대표 얀데레라고 불리우고 있는 린양이 저런 자애로운 미소를 짓다니......"

알테라"저건.....좋은 문명?"

슈텐도지"꽤나 좋은 면상이구만."

츠루기"넌 돌아가, 안 가면 라이코한테 전화해서 오늘밤 킨토키를 한명의 남자로 만들어달라고 한다."

슈텐도지"윽....알긋다, 내 돌아간데이, 잘있으라."

츠루기"절대 오지마!!"

린"아, 쫌!! 조용히 좀 해봐!! 그래서 어떻게 할래?"

쇼코".......알았어....다른데로 갈게....."

노노"모리쿠보로 안 된게 된건데요!!"

마유"린씨....언제 그런 고급기술을....."

린"아.....뭐, 그거야.....그냥 어느샌가 되더라고, 아하하하......"머쓱

P"그,그렇구나, 아하하하......"어색

치히로".................."하이라이트 오프로 노려봄

알테라"수상한데......."

츠루기"에휴.....쇼코, 괜찮은거야? 열은 없어?"쇼코의 이마에 손을 댐

쇼코"!!!!!!!"푸쉬이이이......

츠루기"앗 뜨거!!"

쇼코"후....후......후히........"부들부들

츠루기"..............나 아무것도 안했어요."

노노".......아무것도 안했다기에는 좀 수상한건데요?"하이라이트 오프

마유"이거......나중에 얘기 좀 해봐야겠는데요?"하이라이트 오프"

츠루기".....나 진짜 아무것도 안했다고!!"억울





회장실

쇼코"후히........."조금이지만 옷고있음

신"아......저 얼굴 잘 알지.....사랑에 빠진 여성이 짓는 얼굴이야...."

이오리"크흐흠........그,그렇네.....확실히 그렇긴 하네...."

타쿠미"그런데 왜 얼굴이 저렇게 빨게?"

노노"그건.......지금부터  물어봐야되는 건데요?"

쇼코"아......그게 그러니깐........."


내 이름은 호시 쇼코, 버섯을 좋아하는 평범한 15세의 소녀이다. 버섯은 내 친구다. 하지만.....가끔씩 흥분하면 텐션이 올라가서 고─투─헤──엘!!!같은 단어를 내뱉으면서 폭주해버린다.......

내가 아이돌을 하게 된 계기는 조금 이상하다, 아이돌 권유를 받았을 당시의 나는 공원에서 괴상한 노래를 부르면서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프로듀서가 나에게 아이돌 오디션을 권유하였다. 하지만........솔직히 말하자면 그 당시의 나는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이였고 프로듀서가 아이돌 오디션이라고 정확히 말했음에도 버섯 오디션을 잘못 들은 거라고 부정하면서 오디션장으로 갔고, 결국..........그 뒤로는 모두가 알다싶이 정식 아이돌로써 채용이 되었다. 이유는 신 아이돌의 세계을 열 수 있을 것 같다는 프로듀서의 생각과 그것을 허락한 이마니시 부장님 덕분이였다.

그렇게 해서 나는 346의 패션계열 아이돌로써 일하게 되었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코시미즈 사치코와 시라사카 코우메라는 내 절친들을 만나게 되었고 귀여운 저와 142`s라는 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야사카 미레이와 모리쿠보 노노......이 둘은 절친....보다는 가족같은 느낌으로 나와 친해졌고 귀여운 나와 142`s의 멤버들 보다 더욱이 더 친해졌다, 그리고 또 얼마 안 있어서 나와 미레이,노노를 멤버로 삼은 그룹 인디비주얼즈가 만들어졌다. 거기에 프로듀서도 여러노력을 한 끝에는 100여명에 가까운 아이돌들을 스카우트하고 그녀들의 일정을 관리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체력에 자신이 있다는 프로듀서라고 할지라도 그 한계는 곧 찾아왔고 결국 새로운 프로듀서를 모집하게 되었다. 그리고 온 사람이 거대한 몸집의 사내, 지금의 우리 회사의 회장님인 츠루기씨이다....


츠루기"...................."서류작성중

쇼코"..............."

츠루기".....무슨 일 있나요?"

쇼코"후,후히?!"

츠루기"...조용히 있어도 다 들린답니다, 여러모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쇼코"그,그게.....그러니깐......."

쇼코"내,내가 맘대로 그.....그룹을 탈퇴해버렸는데.....원망스럽지 않아?'

츠루기"...설마요, 오히려 호시씨의 용기있는 행동덕에 이렇게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만들게 되었는걸요?"

쇼코"그,그런가?"

츠루기"...그리고 호시씨는 호시씨입니다, 그 누구도 당신을 대체 할 수 없죠."

쇼코"그건.....무슨 말이야?"

츠루기"...호시씨는 자기 자신을 뭐라고 생각하죠?"

쇼코"나야 그냥.......버섯아이돌?"

츠루기".........저는 호시씨를 개성넘치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쇼코"에이....설마....."

츠루기"...언젠가 알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모르겠어도 밝고 따스한 미소였다, 절대로 저렇게씩이나 근육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 남성에게서 나오지 않을 미소였다. 그렇게 며칠후......인디비주얼즈일로 간 스튜디오에서그가 갑자기 미청년이 되었다. 들어보니깐 그 전까지의 모습이 약물을 이용해서 변한 것이고 현재의 모습이 진짜라고 한다. 하지만 그의 안의 사람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오히러 모습이 멋지게 변함으로써 호감이 가게 되었다. 거기에 호쾌하게 적들을 부수는 모습.....프로듀서와는 다른 의미로 가슴이 뛰었다.

그일로부터 또 며칠후.....이번에는 회사가 테러리스트에게 점령을 당했다. 그리고......그는 혼자서 그 많은 테러리스트들을 사살하고 거기에 총알세례를 맞고도 견디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음날 멀쩡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났을 때에는 마음속 어디선가에서 안심을 느꼈다. 어라? 어째서? 왜 내가 나하고 별로 상관 없는 사람이 멀쩡한 모습을 보고 안심을 한거지?......아마도이지만.......난 그 사람을 무의식적으로.......좋아하게 된 것 같다......


쇼코"그,그래서.......그.....키,키스 당했을 때에는 그.....너,너무 놀라서 그만......"

노노"헤에.......그랬군요....?"

마유"저희는 그런 줄도 모르고....."

이오리"그래서,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

쇼코"그,그러니깐.....나,나는......"우물쭈물

츠바이"어짜피 여기 있는 사람들은 거의 한 마음인걸요? 어서 말해보세요."

쇼코"우으........여러분들과 같이......한 사람의 연인이........."

신"네네, 그정도면 된답니다."

사치코"그건 그렇다고 해도......자신의 과거같은 건 떠올랐어요?"

쇼코"어.....나는 과거에....부여라는 나라에서 해모수라는.....신에게 바치는 제물이였어...."

츠바이"제물.......이걸로 스승이 첫번째로 만난게 노노양이 되는군."

노노"그런데....이 소설더미에서 발견한 건데......지모신이 누구죠?"

마유"지모신?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는 별로 본 적도 들은적도 없는데요?"

노노"하지만......이것이 츠루기씨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건데요...."

타쿠미"그보다....이 문자는 뭐야? 참으로 여러가지로 복잡하네."

이오리"그러게, 특히 이....."

타쿠미"골뱅이 같은 문자가."

이오리"물고기 같은 문자가."

타쿠미,이오리"".......응?""

신"뭐라는 거야? 뒤집어 놓은 비행기 같은 문자잖아?"

츠바이"이런.....이건 설마...."

사치코"이 문자에 대해서 아는 게 있어요?"

츠바이"이건......아마도 고대에 사라진 언어중에서 가장 오래된 언어인........"

츠바이"바벨어일거다. 신들이 인간들을 갈라놓기 위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없앤 언어.....그러기에 사람들이 이 언어를 볼 시에는 각자 다른 형태로 보이게 된다고......전에 스승의 논문에서 본 적이 있어."

노노"바벨....어?"

츠바이"그리고.....이 언어는 오직 스승밖에 몰라, 애초에 다른 교직원들에게도 보여줬지만 멀린외에는 아무도 해석을 하지 못하더라고."

타쿠미"참으로 까다롭네..."

쇼코"저,저기......"

이오리"왜그래? 지금 우리들 바쁘..."

쇼코"나....그거 읽을 수 있을지도?"

츠루기하렘즈"""""""...............에에에에에에?!"""""""


한편 그시각

츠루기"아, 진짜......너 또 왔냐?"

치요히메"그래서 어쩌라고?"

츠루기"아니....왜 나한테는 이런 미소녀인데 앙심을 품은 녀석들이 많은건데?"

치요히메"하아.....일단 좀 죽어."부웅~

츠루기"소용없다니깐."까아앙~

치요히메"글쎄?"끼릭

콰가가강~!!!

츠루기"크윽...."폭발에 휘말림

치요히메"이런건 몰랐지?"

츠루기"후우.....그래도 견딜만하네...

치요히메"하! 건방떨기는....그럼 이것도 받아봐!!"작약탄

츠루기"칫......"꾸물꾸물

쏴아아아~

부그르르.....부그르르.....

치요히메"아,아닛?! 저런건 데이터에 없었는데?"

츠루기"자, 그러면 너가 다시 받아봐!!"다시 되돌림

치요히메"칫....!!"

투콰가가강!!

츠루기"자....너는 어때?"

슈우우욱........

치요히메".........."반라

치요히메"......옷이 다 찢겼군, 거기에....."

치요히메"통파까지 망가지다니....."

츠루기"자, 이쯤 되면 이제 왜 너가 나를 그렇게씩이나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인지 알려 줄 수 있지 않아?"

치요히메"그거야.............."








치요히메"그것이 나의 살아가는 목적이기 때문이다, 너 때문에 우리들의 마마는 크나큰 고통을 겪었다. 그러니 너를 이 세계에서 배제하여서 우리들의 마마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나의 임무이자 삶의 원천이다, 지금은 물러나마!!"휘익~

치이이익!!!

츠루기"콜록콜록!! 이거.....최루탄이잖아!!"

치요히메"나중에 다시 싸우자!! 마마의 원수!!"달아남

츠루기"에라이!!! 진짜!!"

츠루기'그보다......폴렸어....심장의 봉인이 모두 다.......이제 남은 건......폭주하지 않는 건데........'

꼬르르륵~

츠루기"..........아, 맞다 밥을 안 먹었지........"털썩

츠루기"..........배고파..........."

티-쨩[......바보]

에나[그러면 당연히 내가 추천하는.......]

츠루기"안 먹어.........."

에나[에헤이.......]


어딘가의 폐허

치요히메"칫........이렇게 부상을 입다니......"대충 붕대로 감음

치요히메".......그보다 이 드라이버라는 건 참으로 신기하군....."

치요히메"시간도 뛰어넘고 말이야..........."

치요히메"가면라이더............게이츠라.......재미있겠네?"게이츠 라이드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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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슬슬 충격과 공포의 그지깽깽이가 나오는 내용을 적어볼까나......?

그리고 쇼코는 이미 플래그 섰으니깐...........원래는 타카네였으나 식비가 문제가 되어서 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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