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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765가 이상해져버린거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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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8, 2018 20:53에 작성됨.

미키: 있지, 허니? 나 배고프다고?

프로듀서: 조금만 기다려 미키, 조금 있으면 사무소니까

미키: 우우, 참기 힘든거야나노!

프로듀서: 하하, 미안해. 일단 이거라도 먹을래? (사탕을 꺼낸다)

미키: 우응? 뭔가 특이한 색깔이네. 맛있어 보이는 거야.

프로듀서: 응? 어라, 그러게. 내가 넣어둔 건 오렌지맛 사탕이었는데..? 뭐, 마미가 넣어뒀나보지. 자, 이거 먹어.

미키: 허니가 주는 건 맛없어도 먹을거야나노! (오물오물) 우음, 맛있지는 않지만 맛없지도 않네..? 뭔가 신기한 느낌...

프로듀서: 어라, 이런. 미안해, 미키. 조금더 걸릴거 같아.

미키: 에~? 미키 배고픔을 참지 못하겠는거야!

프로듀서: 하아, 일단 잠이라도 자고 있어.

미키: 우우, 허니 미워... 쿨.

프로듀서: 잘자네...


프로듀서: 미키! 일어나!

미키: 우으? 사무소에 다 온거야?

프로듀서: 그래, 자. 가자.

미키: 어? 여긴... 961사무소잖아나노? 허니 분명 길을 헷갈린거야.

프로듀서: 나참, 뭔소리야? 사장님 기다리니까 들어가자.

미키: ? 알수 없는거야... 


961로비

마코토: 뭐야, 미키잖아? 안녕, 미~키.

미키: 우욱, 마코토 뭔가 느끼한거야.

마코토: 하아? 내가 말하는 게 뭔가 이상해?

프로듀서: 자자, 이러다 늦겠어, 아 마코토, 유키호가 싫다고 전해달라던데?

마코토: 후~응, 좋으면서 앙탈 부리긴. 훗, 좋아. 조만간 유키호가 잠깐 없어져도 신경쓰지 않기다?

미키: 우우, 마코토 뭔가 이상한 거야.

마코토: 응? 뭔 소리야? 그러는 미키야 말로 오늘은 프로듀서를 유혹하지 않네? 평소에는 그 큰 가슴을 막 문질렀으면서?

미키: 에, 에엑! 미키는 그런거 기억하지 않는거야!

프로듀서: 자자, 올라가자.

미키: (뭐지, 미키는 뭐가 뭔지 모르겠다 나노...)


961 사장실

쿠로이: 아, 프로듀서군. 그래, 미키의 공연은 어땠지?

프로듀서: 뭐, 미키니까요. 공연은 순조롭게 끝났어요. 위험한 옷을 입긴 했지만, 아슬하게 안전했고. 뭣보다, 치하야에 관한 사실을 헛소문으로 만들어 주는 얘기도 했지요.

쿠로이: 하하하, 타카기가 울겠군. 아, 코토리는? 어디까지 했지?

프로듀서: 아, 그녀는 지금 지하에 감금중입니다. 망상만 하지 않으면 괜찮은 아이돌이 될텐데 말이죠, 나참. 

미키: (무, 무서워서 대화에 끼지 못하겠는거야. 근데 치하야씨랑 코토리한테 무슨일이 있는거야?)

쿠로이: 그래, 그럼 잠깐 쉬고 가서 연습이나 시키게.

프로듀서: 네. 미키, 인사해야지?

미키: 시 ,실례한거야나노...

쿠로이: 음? 반말이 또 도진거 같은데?

프로듀서: 미키, 또 왜그래? 어디 아파?

미키: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될거 같은거야.) 아, 아뇨. 실레했습니다...


961 연습실

프로듀서: 자, 그럼 일단 30분 휴식, 그리고 레슨 들어가자.

미키: 에? 너무 짧은거야...

프로듀서: 하아, 정말이지. 평소답지 않게 왜 그래? 어디 아파?

미키: ... 아냐, 30분이면 충분한 거야...

(히비키가 달려온다)

히비키: 아아 진짜! 프로듀서! 타카네 어딨어!

프로듀서: 응? 아까 옥상으로 가던데? 또 뭔데?

히비키: 으으, 타카네 그 년이 또 내 방에 냄새나는 동물을 집어넣었다조... 아아 진짜! 역시 자신은 타카네를 용서할수 없다조! 내가 동물을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미키: 에? 무슨 말인거야? 히비키, 동물을 좋아하잖아나노?

히비키: 이 년은 또 무슨 개소리야! 진짜 맞고싶어?

프로듀서: 자자, 히비키도 일단은 연습하러 가자. 타카네는 내가 혼내둘게. 미키도 가자.

미키: 우우, 이상한거야. 아, 하루카짱!

하루카: 뭐야? 저 멍청한 금발머리가. 나한테 볼일이라도 있는걸까나? 프로듀서, 저 년이 나한테 접근하게 하지 말랬지? 진짜 짜증나게시리. 

미키: 하, 하루카..?

하루카: 하아, 하루카'님'이라 불러줄래? 쯧, 이래서 하찮은 년이랑은 얘기하기도 싫은데.

미키: 우우, (어떻게 된거야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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