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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와 각하
댓글: 2 / 조회: 466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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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8, 2018 05:15에 작성됨.
리츠코: 자, 모두들 수고했어, 오늘부터 3일동안 예정대로 휴가니까, 잘 쉬고와야한다?
야요이: 웃우! 마침 오늘은 숙주나물파티인거에요! 휴가도 같이! 두 배로 기분 좋은거에요!
히비키: 타카네, 자신 이번에 오키나와에 잠깐 내려가는 데, 같이 가지 않을래?
타카네: 후후후, 시어머니께 인사드려야겠군요
히비키: 응? 방금 뭐라고 한 거야?
타카네: 아닙니다. 그저 여행이 기대된다고 했을 뿐.
치하야: 저, 저기 하루카..?
하루카: 응, 왜 그래 치하야짱?
치하야: 그, 그게.. 이번에 우리집에서 자고 가지 않을래?
하루카: 아하, 그래. 치하야짱 집에서 자고 가야겠다~
코토리: ‘하루카가 방금 입맛을 다신건 기분탓인가..?’
(치하야의 집)
치하야: 하, 하루카. 들어와
하루카: ...
치하야: 왜,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 ...님..
치하야: 뭐? ...아!
하루카: 하루카님이라 불러야죠, 치하야? (가학적인 시선으로)
치하야: 죄, 죄송합니다! 제, 제가 잠시 어떻게 됬나봅니다!
하루카: 흠... 뭐, 일단 들어가죠, 치하야
치하야: 네...
치하야: 하, 하루카님? 뭐부터 하시겠어요?
하루카: 아, 정말이지. 치하야는 머리가 나쁘군요
치하야: 네?
하루카: 저에게 얘기할 때에는 무릎을 꿇는거에요, 치하야짱. 버릇이 많이 안 좋아졌네요?
치하야: 히, 히익! 죄, 죄송합니다!
하루카: ... 일단 넘어가죠. 자, 그래서 오늘은 뭐가 준비되어있죠?
치하야: 이, 이이이일단은 제가, 그리고 원하신 다면 미키든 마코토든 데려오겠
하루카: 하아. 치하야?
치하야: 네, 네!
하루카: 거기에서 뒤로 돌아계세요
치하야: 네....
(퍼억) 하루카의 발이 치하야의 등을 걷어찬다
치하야: 커헉..!
하루카: 하아, 정말이지. 전 당신만 더럽히면 충분해요. 다른 애들은 필요 없다니까요? 아, 설마 제게서 벗어나려는 건가요? 치.하.야.짱?
치하야: 그, 그런! 대체 나한테 왜그래 하루카짱! 무섭다고!
하루카: 자아, 치하야짱. 이제 솔직히 말하죠? 당신은 제가 이러길 원하잖아요?
치하야: 그, 그게 무슨 소리...!
하루카: 치하야는 먼저 도망쳤으면 되는 거였잖아요? 굳이 저를 불러서 자고 가라 한건 이걸 원한거 아닌가요?
치하야: 아하하하하...
하루카: 흠? 망가졌나요?
치하야: 틀려...
하루카: 네? 뭐라고 했나요 치하야짱?
치하야: 틀려! 내가 너를 데려온 이유는 그런게 아니야
하루카: 하아?! 아직도 그런 거짓말을?!
치하야: 미키, 마코토. 잡아.
(미키와 마코토가 방에서 나와 하루카의 양 팔을 잡는다)
하루카: 이게 무슨?! 치하야, 이게 뭐하는 짓이죠?
치하야: 아하하, 이제 나도 더 이상 당하는 건 싫어서 그냥 거부할까 생각해 봤는데 말야?
미키: 히히, 하루카를 괴롭히는 거 엄청 재밌어보이는거야!
마코토: 사실 나도 그럴거 같아서 말이지?
하루카: 그, 그런!
치하야: 자, 조교의 시간이야 하루카짱
하루카: 히, 히익! 싫어!
아즈사: 아라아라~ 코토리씨 또 이상한 글 쓰신다~
하루카: 으엑?! 나랑 치하야짱으로 무슨!
코토리: 트, 틀려! 그니까 이건 우우, 그래! 뮤지컬이야!
치하야: 하아, 정말이지
코토리: 미, 미안해에에!
하루카: 도망가버렸네에
치하야: 참 나, 내가 하루카님을 배신할리 없잖아
아즈사: 아라~?방금 치하야짱 뭐라고 했어?
치하야: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P.S.엔딩2는 너무 별로라 삭제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공은 좋은 거지. 다음 번엔 망상으로 끝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