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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봉인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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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7, 2018 19:37에 작성됨.



회장실

츠루기"으으........"

사치코"어라? 오랜만에 두명이서 있는데 왜 그런 표정을 지으세요?"

츠루기".......잠깐 이쪽으로 와줘."

사치코"? 뭐, 알겠어요."

풀썩

츠루기"하아.....치유된다......"머리 쓰담쓰담

사치코"저도 참.....어째서 이런 짓을 하는데도 반항하지 못하는 건지......"츠루기 무릎위에 앉아 있음

츠루기"요즘....여러가지로 피곤하다고......오랜만에 두명뿐이니깐......"

사치코"네?"

츠루기"아.......당장 하고 싶다."

사치코"뭐,뭘 말이죠?"

츠루기"그야......침대로 데려가서....."

사치코"치,침대?!"

츠루기"아.....하지만........"침울

사치코"네, 저도 좀 아쉽긴 하지만요....."

츠루기"언제쯤 풀릴려나......."

사치코"그렇게 풀고 싶으면 얼른 풀면 되는 거 아니에요?"

츠루기"음.....그게 말야......."

끼이익....

마유"저희 왔어요........"

신"나나선배....엄청나게 뛰어다니네...."

노노"모리쿠모.....이젠...무~리....."

이오리"아미......생방중에 계속 마빡이라고 불렀겠다......"

사치코"어서오세요."

츠루기"수고했어, 츠바이가 아이스 사온다니깐 일단 쉬고 있어."

이오리"알았어.....그런데 둘이서 알콩달콩하네?"

츠루기"왜? 그러면 안되냐?"

사치코"설마......질투는 아니죠?"

이오리"아니.....이 감정은 분명히 질투란 말이지...."

마유"거기서 당장 비켜주세요.....츠루기씨분이 부족하단 말이에요......"흐느적

신"어이, 일단 놔두자고."

똑똑똑

네이비[회장님, 밑에서 두 아내분들 만나서 같이 왔는데......]

츠루기"어, 들어와."

끼이익....

네이비"네, 일단 킬리만자로를 사왔긴 했는데....."

츠루기"그럼 저쪽에 채워줘."

네이비"알겠습니다."

타쿠미"뭐야? 왜 이리 지쳐있어?"

츠바이"이분들, 오늘 각자 행사 뛰고 왔다고 하던걸요?"

타쿠미"그래? 난 오늘 오프라서....."글적

츠루기"그보다 피스타치오 사왔어?"

츠바이"아니요, 대신 하바네로 맛하고 와사비 맛을 사왔어요."

츠루기"미쳤어?!  내가 특이한 걸 좋아하지만 그건 좀 심하잖아!!"

츠바이"그러면.....할수 없네요, 제가 먹을려고 사 온 전갈 맛이라도 드실래요?"

츠루기"으윽.....안 먹어...."

츠바이"그래요? 스승은 언제나 소금사탕이나 그런거 많이 먹으면서 왜 이런 건 잘 안 먹는 거지?"

사치코"그보다 츠바이씨도 꽤나 특이한 입맛을 가지고 있으시네요....."당황

츠바이"원래 이런 미지의 맛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신"난 그냥 평범한 딸기 맛으로......"

마유"마유는 바닐라로 주세요."

이오리"난 그냥 오렌지 쥬스나 마실래......"

타쿠미"노노는 뭐 먹을래?"

노노"아......잠시만요."냉장고 뒤적뒤적

츠루기"......그거 내껀데..."

노노"그래서 노노가 쓰면 안 되는 건가요?"

츠루기"아니......."뻘쭘

네이비'이거이거....부인들에게 잡혀사네요...'절레절레

노노"헤헤....."하○다즈 초코맛

사치코"아, 하○다즈......"

츠루기"저런 걸 저기 숨겨놓은거냐...."

노노"하읍, 맛있다....."헤벌레~

츠루기"여기 뭘 숨겨둔거야......"뒤적뒤적

츠루기"독당근 즙.....바곳 씨앗,살모사 엑기스......잠만, 이거 뭐야?"

츠바이"나중에 스승 먹일려고 둔 거다만...."

츠루기"....압수."서랍안에 넣어놓음

츠바이"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

츠루기"이런 건 어디서 가져온거야...."

츠바이"왜!!!! 그걸!!! 압수하는 겁니까!!!!!!!"버럭

츠루기"시끄러, 그리고 어짜피 저거 가지고는 안 통해."

츠바이"에.....?"

츠루기"안 말했지만......나 만독불침(萬毒不侵)이야...."

네이비"그거 보통 서브컬쳐에서 나오는 그런 거 아닌가요?"

츠루기"뭐.....그래도 아예 안 통하는 건 아니지만, 한 가지이지만 아직 항체가 없는게 있어."

타쿠미"헤에? 무적은 아니구나?"우물우물

신"그러게, 그래서 어떤 독이야?"

츠루기"으음.....몰라, 어떤 녀석인지도 모르겠단 말이지....."

이오리"그거 참으로 궁금하네....어떤 녀석이길래 모른다는 거야?"

츠루기"일단.....버섯이였어, 그리고....으음.....아주 빠르게 먹여저서...."

마유"먹여저요?"
츠바이"아, 그 예의 소녀가 억지로 입에 쑤셔넣었다던 그 녀석인건가?"
네이비"예의.....소녀?"

츠루기"어......과거에 한국땅에 갔을 때 만났던 그.......너희하고 같은 아이이긴 한데......."

사치코"아.....그러고보니깐.....예전에 어머님 만났을 때 분명히 한 명이 이곳에 있다고......"

마유"그런데 왜 저희들을 찾고 좋아하는 거죠?"

신"그건 또 그렇네...."

노노"무리쿠보의 어디가 좋아서......"

타쿠미"이 쪽은 그거와는 별개로 좋아하긴 하지만...."

이오리"그렇네.....설마 그냥 좋아한다던지......"

츠바이"아니,아마도 그건 아닐거다, 예전에 스승이 분위기에 취해서 나한테 말한 게 있으니깐."

츠루기"에? 내가?"

츠바이"어, 그렇다. 그 때의 얘기로 들은 바에 따르면 분명히...."


약600여년전

츠루기"히끅! 그게 그렇다니깐.......너희는 예전에 나하고 이미 한 번 만는 적이 있다니깐...."헤롱

멀린"너 또 그 소리네...."

츠바이"그,그런가요?"

유메(사치코 전생)"으음......"반쯤 취함

츠루기"뭐, 왜인지 몰라도 너는 지금 이미 2번째 전생한 거라서 말이야......음.....그러고 보니깐.....아직 한 명 못 찾았네....."

츠바이"한...명?"

츠루기"어, 은발의 미소녀였는데 태어난 나라가 하필이면......고려라니....."

츠바이"고...려?"

츠루기"아, 아무것도 아니야."



츠바이".....라고 대답했다만...."

사치코"전 그 때 취해있었군요...."

츠루기"이런........"

마유"그래서....그 여자분은 누구인가요?"하이라이트 오프

신"나도 듣고 싶은데 말야?"하이라이트 오프

츠루기"뭐여.....왜 그런 눈빛으로 보는건데....."

네이비"저도 좀 그 이야기 듣고 싶네요...."

츠바이"그래서....그 여성분에 대해서 좀 듣고 싶네요."

사치코"어떤 사람이길래...."

이오리"이렇게  된 거......한명 한명 찾아보는 게 어때? 어짜피 아이돌중에서도 은발은 그리 흔한게 아니니깐."

츠루기"그렇네......그럼 타카네는 제외, 확인해봤지만 아니였으니깐."

신"어떤 걸 확인 건 거야?"

츠루기"처음 봤을 때 부끄러움or관심을 가지나, 어디선가 봤다는 게 영혼에 각인 되어있으니깐 그 반응으로 알아볼 수 있거든."

이오리"그래? 그러면.....잠깐 765사무실에 가서 츠무기 좀 알아보고 올게!!"

마유"그러면....저는 아냐씨라도...."

신"난 이브나 찾아봐야겠다."

사치코"에휴.....란코씨 좀 찾으러 가볼게요...."

츠루기"그럼 남은 건.....에이, 아무리 그래도 쇼코는 아니지....."

네이비"아니라는 증거가 있나요?"

츠루기"무엇보다.....아주 활기찼거든, 그러니깐 쇼코는 아니란 말이지."

노노"그래도....유비무한인건데요...?"

츠루기"알았어.....그럼 찾으러 가보자, 오늘 쇼코는 어디로 갔을까?"

노노"그게......"

츠루기"응?"





회사에서 1시간 이상 떨어진 야산

쇼코"버섯~버섯~♪"버섯 수집중

쇼코"오.......이,이건...."

영지버섯" "

쇼코"이,이런 버섯이 여기에 있을 줄이야....."

쇼코"아,아니?! 이건 설마....."

동충하초" "

쇼코"후히히히히히.........후하하하하핫~!!!!"기쁨에 겨워서 흥분함

쇼코"그,그러면.....얼른 수집을...."

꼬르르륵......

쇼코"아.....배가.....그러면 저 영지버섯을......따서 먹어야겠다...."텐션 다운

쇼코"잘...익히면 되겠지?"



잠시후

쇼코"아가가가가각......."

쇼코'어,어떻게 된 거지?'

쇼코'서,설마.........독버섯?'

쇼코'아,안돼....죽고 싶지 않은데.....'

저벅저벅

츠루기"아, 찾았다, 그런데........"

노노"독버섯.....먹은 것 같은데요?"

츠루기"이런......아무리 그래도.....자, 입벌려."

쇼코'어,어라? 어째서?'

츠루기'흐음.....무슨 버섯을 먹은거지?"

츠루기"이건가? 뭐, 거의 모든 독은 안 통하니깐...."으적으적

노노"저기....괜찮은건가요?"

츠루기".............."

노노"어라? 저기......."

털썩

츠루기"아 씨......이놈이다....어쩐지.....붉은사슴뿔 버섯이였나...."

노노"에에엥?!"

츠루기"으윽......이놈이라고....예전에 먹었고 거기에.......해독하지 못한 놈...."

쇼코"으엑........."거의 다 죽어가는 중

노노"으으......어떻게 하면 좋은거죠....?"

츠루기"이런.....실례한다....."

쇼코"후....에?"

흐읍

츠루기"..........."딥키스중

쇼코"...............?!"

노노"........에에에에엥?!"

츠루기"............푸하, 어때? 괜찮아졌어?"

쇼코"......응."

노노"아아아아..........."

츠루기"왜? 한 번 한다고 닳는 것도 아니고......."

노노"그런게 아니잖아요!! 어째서, 그.....키,키스를....!!"

츠루기"아니....대충 해독은 했는데 항체를 만들 시간이 없어서 말이야....."

노노"그러면......노노의 생일에는 노노네 외가로 가줘야겠는데요?"하이라이트 오프

츠루기"......왜 이런 때에만 말을 안 더듬는 거지?"

쇼코".......용신님?"

츠루기".........뭐?"뒤를 돌아봄

쇼코"바,방금 전......뭔가 떠올랐어......용신님이라고......."

노노"서,설마........"

츠루기"이런.................."

노노,츠루기""....쇼코가 마지막 남은 아이일 줄이야.....""






츠루기" 가 되었으므로 인디비주얼즈하고 언더 더 데스크,제쪽으로 인수하겠습니다."

P"...............잠깐만 와 봐."

츠루기"네, 왜 그러시........"

P".....이 도둑놈아!!!"눈알 찌르기

콰직

츠루기"으악!!! 내 눈!!"

P"그것보다 말야!! 왜 린의 성이 내 성인 이케자야로 된 건데?"

츠루기".....호적올리는 건 신중히 하라니깐...."

P"결국 너잖아!! 오늘만큼은 못 참는다!! 치히로씨!!"

치히로"네~!!"

츠루기"으읍?!"꿀꺽꿀꺽

P"독은 아니지만......엄청나게 수면을 많이 유도하는 스테드리지....요즘 제대로 자지 않은 너가 마시면 어떻게 될까나?"

츠루기"이런........"털썩

P"지금이다!! 얼른 펜치 가져와요!!"

치히로"그것도 이미 준비했죠!!"

P"후후후후......이빨 다 뽑아주마!!"




회장실

쇼코".............."

사치코"이건.....믿을 수 없네요...."

마유"절대로 아닐거라고 했는데....."

신"이거야 원....."

타쿠미"할 수 없지....."

이오리"괜히 열불 내봤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츠바이"그렇지 뭐...."

노노"............."

쇼코"저,저기....왜 그래?"

노노".........딥키스....."

쇼코"후히?!"

사,마,하,타,이,츠"""""".......하?""""""

쇼코"저,저기.....그러니깐......"

사,마,하,타,이,츠''''''............잘못 들은건가? 그보다 우연이겠지?''''''

쇼코"부,불가항력인데......."

쇼코"그,그래도....."

쇼코"왠지 츠루기씨 생각을 하면.....기분이......"///

사,마,하,노,타,이,츠'''''''......나중에 이야기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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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프로듀서 해보고 싶었던 아이돌 top3의 아이돌을 하렘에 넣었습니다. 아직은 키스를 해서 부끄러운 상태일뿐, 다음편부터 러브스토리를 써야지 나중의 복선으로 이끌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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