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타쿠미:소녀가 사랑을 한다면 새하얀 드레스는 입어야한다.

댓글: 1 / 조회: 1136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8-07, 2018 20:10에 작성됨.



○○결혼식장

타쿠미".........."///+웨딩 드레스

츠루기".............."턱시도

츠루기'뭐냐,이건.........'

몇시간 전

타쿠미"자, 내 생일이라고."

츠루기"....그래서?"

타쿠미"그래서라니!!! 뭔가 이벤트 같은 거 준비하지도 않았어?"

츠루기"별로....몰랐거든."

타쿠미"그러는 게 어디있어!!!"버럭

이오리"이미 생일이 지난 게 다행이네....."

신"그러게...."

타쿠미"히잉......"

츠루기"하암......요즘 잠을 잘 자지 못해서 말이야.......일단 오늘 중으로 어떻게든 축하 해 줄테니깐 말야.....조금만 참아......."철퍼덕

츠루기"ZZZ..........."

부그르르르.....

무무"아들!! 국에 얼굴 담그지 마!! 숨 막혀!!"

타츠미"초대!! 일어나세요!!"

요루이치"저거 괜찮으실련지....."

타쿠미"에휴......'


사무실

타쿠미"......이렇게 되었단 말이야...."추욱

나츠키"그것 참 속상하겠네....."

아키"그보다 타쿠미공도 의외로 소녀다운 감성이 있었지 말입니다."

타쿠미"시,시끄러워!!!!"///

료"푸흡!! 부끄러워하긴."

타쿠미"어디 두고보자고........"

P"어이, 거기서 뭐하는 거야? 너희들 지금,11시30분까지 ○○방송국가서 화보찍어야 하는 거 아니야?"

알테라"그 건이라면 현재, 저쪽에서 출현하기로 한 남자배우가 없어서 펑크났다고 한다."

P"어라? 그렇게 된 거야?"

알테라"그러기에 현재로는 할 일 없음, 휴일이라는 거다."

타쿠미"......뭐, 그렇다고 해도 일단 가보긴 해야지."

나츠미"어라? 정말로? 너 그 화보 촬영이 멋있지 않다고 해서 안한다고 하지 않았어?"

타쿠미"그래도....일단 들어온 일이니깐...."

P"뭐...일단 알았어, 그러면 같이 갈 사람이......"

알테라"P선배는 지금 일이 밀려있고, 이런 때엔 당연히 우리의 회장님이 가야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P"하아.....걔 지금쯤이면 회장신에서 자고 있을건데......."

알테라"일단 내가 깨우러 가보도록 하지, 요즘 왠지 몰라도 내 검으로 때리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둔감해져서 말이야......"

P"......우리 회사, 일단 엔터테이먼트 회사인거 맞지?"

알테라"....글쎄다......"


잠시후

츠루기"........."머리에 박힌 군신의 검

알테라"..........."

츠루기"......드디어 뒤지고 싶어진거냐?"

알테라".....아닙니다......"

츠루기"적당히 좀 하자."푸슉

츠루기"그래서 나를 이렇게 과격하게 깨운 이유가 뭔데?"

알테라"실은 이차여차해서...."

츠루기"아, 그렇구만, 뭐 상관 없긴 하지만."

P"그러면 좀 잘 부탁해."

츠루기"네이......"피곤


○○결혼식장

감독"어라?오셨네요? 안 오실줄 알았는데...."

나츠키"뭐, 일단 오긴 했는데......정말로 남자배우는 단 한 명도 없네요...."

감독"그보다도.....의상담당팀이 의상을 잘못 보관해서 지금 이 드레스 한벌밖에 없게 되었거든...."

의상담당"어디보자......타쿠미양의 몸에 맞춘 드레스네요."

타쿠미"에? 그러면....나만 찍어야 되는 거야?"

감독"그렇다고 해도 남자배우가.....음?"

츠루기"음냐....."꾸벅꾸벅

리나"뽀요.....참으로 곤히 잠들었네...."

아키"이렇게 보면 천상여자 같긴한데....."

료"이거 여자였으면 팔척귀신인 거 아니야? 키도 마침 240cm는 넘고...."

감독".......저사람이다!!!"번뜩

나츠미"잠깐......설마......."

타쿠미"츠,츠루기?!"

츠루기"으엇! 뭐,뭐야?"비몽사몽



츠루기'......가 되어서 지금 크기도 180대로 줄이고 머리는 가발을 써서 가린 뒤에 지금 이렇게 화보 촬영에 함께하게 되었다..........'

타쿠미"..............."

츠루기'다 들린다, 너가 지금 긴장해서 가슴이 쿵쿵거리는 소리말야.'

감독"자! 먼저 손을 잡고 걸어오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츠루기"손이라.....이미 잡고 있긴 하지만......"

타쿠미"후..후..후........"심호흡

츠루기"진정해......"

타쿠미"진정하라니.....이렇게나 떨려서 죽겠는데......"

츠루기".....일단 빨리 찍기나 하자, 어디 좋은 레스토랑이나 데려다 줄테니깐....."

타쿠미"알았어........"

감독"자, 여기 보시고, 웃으세요."

찰칵!

사진작가"어디보자.....이,이건!!"

감독"응? 무슨 일인데 그런가?"사진을 봄

감독"이,이건......!!!"

츠루기"저기.....무슨 문제라도...."

감독"아,아무것도 아닙니다, 그저.....사진이 너무 좋게 나와서....."

츠루기'그,그런가요?"

감독"흐흠!! 뭐, 솔직히 말하자면 모델이 너무 좋아서 그런 거겠죠, 자, 그러면 얼른 다음 사진을 찍도록 하죠, 두번째는 공주님 안기입니다."

료"공주님 안기라.....과연 타쿠미가 그 부끄러움을 견딜 수 있을지....."

리나"꺄아아아!!!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

타쿠미".............공주님 안기?"

츠루기"너가 안는게 아니라, 내가 안는 거야."

타쿠미"아,알고 있다고!!! 그..........잘 부탁해...."쭈볏쭈볏

츠루기"네이, 잘 알겠습니다."번쩍

타쿠미"우왓!! 가,갑자기 드는 게 어디있어?"

츠루기"으음?"

타쿠미'왜,왜 그러는 건데?"

츠루기"....왜 더 주는 건데?"

타쿠미"에?"

츠루기"겨우 적정선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젔더니만.....더욱 더 말랐어......"

타쿠미"그야.....날씨도 덥고....거기에 레슨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츠루기"이거야 원......"

타쿠미"그보다 지금 그....부....부끄러우니깐...."

츠루기"알고있어, 그러면 잘 부탁합니다."

감독"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휴식중

타쿠미"아아........."푸쉬이이이이

아키"타쿠미공!! 머리에서 연기가....."

나츠키"그냥 놔둬, 지금 여러가지로 혼란과 부끄러움이 겹쳐서 저렇게 된 거니깐."

리나"그런데 말야....이거 좀 질투나는데?"

료"그러게.....상대가 상대이다보니깐......"

아키"얼굴에 난 상처가 역으로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여서 터무니 없는 미청년이 등장하고 말은겁니다!!"

나츠키"거기에 여장부기질의 타쿠미가 저런 가련한 사람이 입을 법한 드레스를 입으니 역으로 잘 어울리기도 하고......"

타쿠미"하아.....그보다 이제 어떤 장면이 남았지?"

나츠키"어디보자....이제 남은건........."

나츠키".....타쿠미.........."

타쿠미"응?"

나츠키"...잘 가........"

타쿠미"?"

나츠키"이거 봐봐."팔락

타쿠미"어디 보자..........이,이게......말이 되는 거냐?!"

한편 밖에서는

감독"저기.....이제 마지막 남은 씬을 찍어야 하는데......"

츠루기"네.....그런데....왜그러시죠?"

감독"그러기 위해서는......"







감독"뒤에 계시는 다른 분들을 물리지 않으면 안됩니다만....."

츠루기"....너희는 뭐하러 온 거냐?"

츠루기하렘""""""키스씬 방해하러 왔어(요)!!""""""

츠루기"......그렇게 할 일이 없는 거냐....?"




감독"자....그러면.....마지막 씬을 찍겠습니다........"너덜너덜

타쿠미"............"푸쉬이이이이.....

츠루기"......."힐끔

츠루기하렘""""""...............""""""말없이 쳐다보는 중

감독"이것 참.....하필이면 입을 수 없는 드레스가 없어서.....다른 분들과의 키스씬을 찍지 못하게 되었군요."

츠루기"그러게 말입니다......."급 창백

사치코"흐음.......마유씨, 원기회복엔 뭐가 좋을까요?"

마유"그거라면.....전에 신씨가 만들었던 그 원기회복 도시락이 어떨까 싶긴한데....."

신"글쎄 그건 다른쪽 용이라니깐, 그보다 그 때는 아직 하트라고 불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조금이라도 거리를 줄이고 싶어서 만든 거니깐....."

노노"모리쿠보라면........그냥 피로회복제를......"

이오리"그건 무리, 저녀석 요즘 스테미나드링크를 많이 마신 탓에 일시적으로 효과가 없다나봐."

츠바이"그러면 그냥 한방에 남은 스테미나까지 다 빼버린 뒤에 푹~자게 내버려두는 것도 있다만......"

사치코"...참고로 그 남은 스테미나를 다 빼버리는 방법은?"

츠바이"그거야 당연히 동침이지!!"

사치코"각하!!!! 지금 어디서 은근슬쩍 선을 넘을려고!!!"

츠바이"칫, 아깝다....."

신"그런데 말야....넌 생일이 언제인거야?"

츠바이"응? 4월 18일."

마유"츠루기씨의 기록상의 생일도 그 때인 것 같던데......."

이오리"4월 18일......잠깐!! 그때라면 내가 이쪽 회사에 들어왔을 때잖아!!! 그러면 자기 생일도 안 챙기고 일만 했다는 거잖아!!"

신"이거야 원......그러면 나중에 우리들끼리 모여서 한 번 깜짝 파티를 해보자고."

사치코"찬성합니다!!"

마유"마유도요!!"

노노"그럼....모리쿠보도요...."

이오리"슈퍼아이돌인 이오리가 빠질리가 없잖아!!"

츠바이"그러시든지요, 어짜피 제 생일이기도 하니깐요"

사,마,하,노,이"""""그쪽 생일파티한다고 한 적 없는데요?"""""

츠바이".......아놔......."부글부글


타쿠미'어,어떻게 하면 되는건데?! 나 아직 그......키,키스 같은 건........해본적도 없는데?!'

츠루기'아오 씨.......나 거의 첫 키스인데......'안절부절

타쿠미"........."슬쩍

츠루기"............"슬쩍

타쿠미,츠루기""!!!!!!!""서로 눈이 마주침

타쿠미'가,갑자기 눈이 마주쳐서......시,심장이 터질것 같아.....'심호흡중

츠루기'뭐,뭐야? 평상시에는 선머슴같은 느낌이 나더니만......갑자기 왜 이렇게 귀여워 보이는 거지?'

감독'흐음.......'

감독"저기, 두분다 어느정도 프로이신 것 같은데......어서 하지 않으십니까?"

츠루기"아,아!! 그,그럼요, 당연하죠, 아하하하......"어색

타쿠미"그,그렇구만, 언제까지 이,이러고 있을 수는 없으니깐!!"

츠루기"그,그러면.....가,간다?"

타쿠미"그,그래!! 어,어서 오라고...?"

츠루기'아.....가까이 가면 갈수록 여자아이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타쿠미'뭐,뭐야?  이렇게 보니깐.....왜 이리 잘생긴거야?'

입술과 입술이 만남

츠루기".............."

타쿠미"............."

사진작가"................"찰칵

츠루기"...........//////"

타쿠미"..........///////"

감독"네, 컷!!"

파밧!!

츠루기"...........괘,괜찮냐?"당황

타쿠미"그,그야....다,당연하다고!!"당황

츠루기"그,그러면야 뭐.....다행이네......"

타쿠미"그,그렇네, 뭐........"

감독"자, 오늘 하루동안 고마웠습니다, 참으로 좋은 사진들을 마구 찍었네요!!'

츠루기"저,그런데.....제 신분은 보장해드리는 거죠?"

감독"네? 왜죠? 이미 세간에는 회장님이 일부 아이돌들과 연인사이라고 알려저 있는데요?"

츠루기"?!"

감독"사실, 타쿠미양의 옷만 남았을 때에는 어찌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만.....마침 곁에 회장님이 있었기에 참으로 다행이군요!!"

츠루기"......................"///

츠룩'부끄러워서......이대로 죽고 싶다......'


타쿠미".............."머엉~

리나"어이~! 타쿠미!!"손 휘휘

리나"아무런 반응이 없는데?"

나츠키"이거야 원......소녀가 되었네...."

타쿠미'내 생애의......첫키스......'///

타쿠미'이거......생일선물이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문 뒤

츠루기하렘"""""".................""""""하이라이트 오프

아키"저기.....저분들은 어찌하면 좋은겁니까?"

료"나도 몰라......그냥 내버려둬.'






○○레스토랑

츠루기".............."

타쿠미"................"

츠루기"저기..........."

타쿠미"......왜?"

츠루기"그.....오늘 하루.....어땠어?"
타쿠미".....모르겠어."

츠루기"그래? 뭐.....그보다 이거...."스윽

타쿠미".....이건 뭘까나?"

츠루기"알아서 열어봐."

타쿠미"그럼 어디......"달칵

타쿠미"이건....."

츠루기"딱 봤는데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말이야."

타쿠미"후훗....고마워~♡"웃는 얼굴

츠루기"읏........빨리 밥이나 먹자......"

타쿠미"알았어."


며칠 뒤

네이비"어라? 장식물이 늘었군요."

츠루기"응? 뭐 그렇긴 하지."

네이비"그런데 왜....."

사무실

나츠키"어라? 타쿠미, 록이라도 배울려고?"

타쿠미"응? 아닌데, 왜 그래?"

나츠키"아니, 그러면......"


네이비,나츠키""귀에 귀걸이를 한 거야(건가요?)""
츠루기,타쿠미""그거야......커플이니깐?""



-----------------------------------------------------------------------------------------------------------------------------------

............생일 이야기, 마유만 안 정해졌다.......무엇을 생각해도 혼인신고 미만 잡이 된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