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제목은 훼이크고 사실 오늘 처음으로 꾼 제 @몽을 그대로 적는겁니다. 말이 안돼거나 이상해도 꿈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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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갑자기?

린 "하지만 지금은 여름인걸?"

미오 "그건 그렇지만.... 그것보다 시부린 서핑 해본적 있어?"

린 "훗. 지금 나를 우습게 보는거야? 나는 자그마치 서핑계의 '거기 흑발 여자분'이라고 불린다고!"

미오 "그거 서핑이랑 아무상관없지 아마?"

쾅!!

우즈키 "시마무라 우즈키! 서핑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오 "에? 우즈키? 언제 온거야?

우즈키 "사무실에 설치된 도청기로 듣고 왔어요! 브이!"

미오 "....미안. 방금 무시할수 없는 무언가를 들은것 같아."

린 "자! 그럼 이제 출발해 볼까?"

미오 "내 의견은 무시하는거야?! 그보다 도청기라고 도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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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

린 "자! 도착했어!"

미오 "...결국 무시당했다."

미오 "그것보다 서핑이라고 하지 않았어?"

린 "응. 그렇지."

미오 "...여긴 바다가 아니라 폭포인데?"

린 "응. 문제있어?"

미오 "있어! 절대로 문제있어!"

우즈키 "......?"

미오 "시마무도 그 '뭐가 문제인거지?' 하는 표정 짓지마! 내가 이상한거야?! 그런거야?!"

린 "하지만 서핑이라면 모름지기..."

린 "폭포에서 서핑보드를 타고 내려가는거 아니야?"

우즈키 "폭포에서 서핑보드를 타고 내려가는거 아닌가요?"

우즈키&린 "예이!"

미오 "아니야!! 서핑을 잘 모르긴 하지만 절대로 아니야!!"

우즈키 "하지만... 마이클 조던씨도 그랬는걸요?"

미오 "갑자기?! 그리고 어째서 그 사람이?!"

린 "여기 영상..."

삑!

마이클 조던 "서핑은 폭포에서 서핑보드를 타고 내려가는겁니다."

미오 "일본어 엄청 잘해?!"

우즈키&린&마이클 조던 "예이!"

미오 "영상이랑 하이파이브하지마!!"

린 "흠... 이제 올때가 됬는데..."

미오 "...누구 불렀어?"

우즈키 "우쭈쭈. 화내지 말고 여기 간식먹어요."

미오 "시마무는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미오 "...뭐 그래도 간식은 잘 받을게."

우즈키&린 '뭐라고 해도 결국 화 풀어주는 미오짱 귀여위.'

미오 "흐흐흥~ 간식은..."

개껌

미오 "개취급이냐!! 그런거냐!!"

린 "너무하네. 하나코한테 사과해."

미오 "어째서?!"

하나코 "야 사과해라."

미오 "일본에 엄청 잘해?!"

우즈키 "전 '개에게 일본어 가르치기 자격증' 1급 소유자니까요!" 도야!

미오 "뭔데 그 자격증?!"

린 "아 도착했다."

부르릉... 끼익

?? "우와와! 치하야짱! 폭포야 폭포!"

?? "훗. 그렇네 하루카."

미오 "다... 당신들은..."

하루카 "" 두둥!

치하야 "" 두둥!

미오 "이 패턴이라면 다음 사람은..."

유키호 "아... 안녕하세요..."

미오 "어째서 당신인겁니까!!"

유키호 "히, 히익! 전 그냥 땅파고 묻혀있을게요오!!"

하루카 "내 이름은 아마미 하루카! 하루카라고 불러줘!"

치하야 "킷사라기 치하야. 그냥 편하게 치하야라고 불러도 돼."

유키호 "하..  하기와라 유키호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미오 "아...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하루카 "에이. 그렇게 할 필요 없어 미오짱. 아! 혹시 미오짱이라고 불러도되니?

미오 "여...영광입니다!!"

우즈키 "하하 초면부터 반말이라니 인성은 여전하군요 리본씨. 아직도 그 아바타를 쓰고 있는건가요?"

미오 "시마무?!"

하루카 "어머? 망뚱어가 말도 하네?"

우즈키 "전 '망뚱어에게 일본어 가르치기 자격증' 1급 소유자니까요."

고고고고고고고고고

미오 "하...하루카씨? 시마무?"

린 "걱정하지마. 원래 저런 분위기거든. 친해서 그래."

미오 "친한거 맞아?"

린 "친하다니까? 하루카씨는 마음씨가 넒거든. 저기 마음씨도 가슴도 없는 누군가와는 다르게."

치하야 "어머? 어디서 Never Say Never이 들리지 않아?"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미오 "...도대체 왜 부른거야."

유키호 "에... 그, 그러니까.... 대책없이 밝고 가슴만 큰 탈주닌자씨?"

미오 "억지로 싸우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보다 말 엄청 아픈데요?"

미오 "그런데 세분은 오늘 휴일인가요?"

하루카 "뭐, 그렇다고 볼수 있겠지."

미오 "헤에. 톱 아이돌이 되도 쉬는날은 있군요."

하루카 "생방송이니깐 말이야."

미오 "절대로 휴일이 아닌데요!!"

치하야 "그런거에 집착하면 톱아이돌이 될수 없어."

미오 "그... 그런가요?"

유키호 "더, 덤벼 이 5살 애보다 못한 나뭇잎마을의 탈주 아이돌아!"

미오 "아까부터 왜 자꾸 하기와라씨는 저에게 싸움을 걸려고 하는겁니까? 그리고 말 더 아파졌네요."

미오 "아, 아무튼 그럼 프로듀서씨가 여기까지 차를 끌고 온건가요?"

치하야 "아니. 허락해줄리가 없잖아."

미오 "본인도 알고있네요!"

하루카 "그렇다고 아무나에게 맡길수는 없으니까 믿을수 있는 사람을 불렀지."

차 창문에서 얼굴 뽈록!

미오 "저... 저 사람은...?!"

마이클 조던 "Hello!"

미오 "어째서 당신이!!!"

우즈키&린&하루카&치하야&마이클 조던 "예이!"

유키호 "에, 예이!"

미오 "...이젠 아무것도 모르겠어."

마이클 조던 "그럼 잘 놀다와!"

하루카 "조심히 운전하세요!"

부르르릉

하루카 "...자! 이제 내 실력을 보여줘볼까!!"

미오 "...일단 어떻게 하는건가요?"

린 "에? 이미 설명해 줬잖아."

미오 "그게 설명이냐!!"

치하야 "뭐, 저 현실판 퉁퉁이가 그렇지 뭐."

린 "칫."

치하야 "...참고로 퉁퉁이라는 말의 의미는 도라에몽에 나오는 캐릭터로써 뚱뚱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노래를 못부른다는 의미야."

미오 "아마 설명은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유키호 "호... 혼다씨는 퉁퉁이!"

미오 "언제까지 할겁니까? 그리고 갑자기 말의 강도가 약해졌는데요?"

유키호 "더러운 버러지 도둑놈."

미오 "...저 땅좀 파고 들어가있어도 될까요?"

치하야 "뭐 아무튼 하는 방법은 간단해."

치하야 "서핑보드에 올라간 채로 폭포를 따라 쭈욱 내려갔다가 부딪치기 직전에 방향을 틀면돼."

미오 "안녕히 계세요."

우즈키 "에에? 어째서요 미오짱?"

미오 "난 아직 죽기싫거든?!"

유키호 "그, 그렇게 하는거구나..."

미오 "납득하지 마세요 하기와라씨!!"

하루카 "그럼... 에잇!"

유키호 "우, 우와앗!"

우즈키 "앗! 유키호씨를 폭포로 밀쳤다!"

미오 "악마입니까 하루카 선배는?!"

하루카 "하하" のヮの

우즈키 "나... 나왔다 하루카씨의 인성 집합체인 노노와씨!!"

미오 "시마무도 이제 그만!!"

린 "...여전하네 둘은." 코쓱

치하야 "...그렇게. 친하게 지내서 다행이야." 코쓱

미오 "...둘다 하루냐가 필요한것 같아."

유키호 "우와아아앗!

미오 "앗! 미, 미안해요! 까먹고 있었어요!"

린 "실망이야 미오."

우즈키 "실망이예요 미오짱."

미오 "너네 때문이거든?!"

유키호 "우와아앗!"

미오 "또, 또 순간적으로 잊어버렸어!!"

유키호 "우아아아앗!"

미오 "어... 어떡하지?"

유키호 "우아아앗!"

슈웅! 포잉!

유키호 "꺼.... 꺽었다!!"

미오 "거짓말!!"

린 "읏... 저정도는 초보자 수준이야."

미오 "맞거든 초보자?!"

하루카 "후후후... 왜 내가 서핑계의 '붉은 리본'이라고 불리는지 알려주지."

미오 "그거 100% 서핑탓이 아닌데요?"

치하야 "킷사라기 'The Idol' 치하야의 실력을 보고도 그런말이 나올까?"

미오 "그거 서핑이랑 상관없죠?"

우즈키 "시마무라 'The 바다의 여왕이자 모든 서핑계의 황후, 거기에 서핑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섯 손가락에 꼽는 전설적인 서핑여제, 멀리서 널 보았을때 다를길로 갈까 망설였는데, 열심히 하는 서핑' 우즈키의 이유를 가르쳐드리죠! 전 '교육 자격증' 1급 소유자니까요!"

미오 "길어?! 그보다 평범한 자격증!!"

린 "읏... 나, 나는 시부야 'The 꽂집 딸' 린이야!"

미오 "전혀 부러워할만한게 아니라고 생각해 시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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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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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가장 중요한게 생략됬잖아!!"

린 "서핑은 예로부터 누가 더 마지막에 높이 꺽이냐를 다루는 스포츠..."

미오 "나 그 소리 한번도 못들었는데?"

하루카 "자!  결과는...!!"

아마미 하루카 : 5M

킷사라기 치하야 : 72cm

시마무라 우즈키 : 36M

시부야 린 : 30cm

하기와라 유키호 : 3M

혼다 미오 : 기귄

치하야 "큿."

린 "...뭐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거겠지." 부들부들

미오 "쿨하게 말하는거랑은 다르게 엄청 분한 표정인데?"

우즈키 "흐흥!"

하루카 "젠장... 종이 한장 차이..."

미오 "그렇게 두꺼운 종이, 없다고 생각해요."

펄럭!

미오 "...응? 여기 접혀진 부분이 있는데?

마이클 조던 : 5cm

마이클 조던 "Yes! Nice!!"

미오 "안갔냐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