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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날의 백귀야행/하늘거리는 잇탄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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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30, 2018 23:09에 작성됨.


린네 꽃집

요리미츠"요!"

린".....여기는 왜 왔어?"

요리미츠"그냥 너가 어디 사는가 궁금해서 온 것이다."

린"그보다 우리 부모님이 너 보고 놀라지 않았어?"

요리미츠"하긴....너가 나하고 똑같이 생겼으니 말이다."

린"너가 나하고 똑같이 생긴 거겠지...."

요리미츠"그게 그거지 않겠나? 그보다 지금 이런 정보가 요괴세계에 나돌고 있어서 말이다......."팔락

[전설속으로 사라진 무녀, 다시 부활하다?!]

린"이건......."

요리미츠"으음.....아마도이지만,요괴녀석들도 두려워하는 것이겠지."

린"무엇을......?"

요리미츠"나다, 이래뵈도 예전에 꽤나 날뛰면서 여러 요괴들을 해치우다 보니깐......."

린".....일진인건가?"

요리미츠"아,아니다!! 그런게 아니라...."허둥지둥

린"그보다 모처럼의 휴일인데 설마 오늘도......."

요리미츠"하아....너가 최대한 빨리 강해지지 않으면 안되니 이렇게라도 할 수 밖에 없다..."팔락

린"또야......이번에는 뭐야?"

요리미츠"잇탄모멘이다."

린"잇탄모멘.....?"

요리미츠"천처럼 앏은 생물체이지,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해서 그렇게 앏은지도 스스로도 모르는 종족이다만....어찌 되었든 요즘 잇탄모멘중에서 온몸이 시뻘겋게 생긴 녀석이 사람들을 위협한다고 하더군,"

린"그래서....이번에도 퇴치야?"

요리미츠"아니, 생포다, 보니깐 딱봐도 불량아란 말이지."

린"딱봐도 불량아라....그걸 아는 건.....과거의 경험?"

요리미츠"으으......그렇다고 하여도 이런 녀석은 꽤나 넓은 지역을 돌아다닐게 뻔하니......곤란하군."

린"흐음.....아! 방법이 있어!!"

요리미츠"정말이더냐? 무엇인가?"

린"그건 바로....."


사무실

아키하"그래서.....나를 찾아온건가?"

린"부탁해!! 이런 건 너밖에 부탁할 사람이 없어!"두 손 싹싹

아키하"뭐....유령이나 그런 건 비과학적이다만......"

요리미츠"무슨소리를!! 유령도 의외로 과학적이다, 그렇다고 해도 잘 설명할 수 없지만......"

아키하"그,러,니,깐!! 그 유령이나 요괴를 추적하는 장치를 만든다고 하여도 그들의 존재가 비과학적이라면 기계로도 포착이 불가능 한단 말이다!!!"버럭

린"으윽....."

아키하"그러면 츠루기에게 가보게나, 그라면 유령을 쫒는 물건을 하나둘쯤 가지고 있지 않겠나?"

요리미츠"그렇지만......`그건´ 다시 만나고도 싶지 않단 말이다....."소름

린"그거?"

요리미츠"으으.....가보면 안다..."


회장실

츠루기"....그래서, 그녀석을 다시 꺼내달라고?"

요리미츠"부탁이다!! 나도 다시 만나고는 싶지 않지만.....부디......!!"

츠루기"이런......나도 어디에 짱박아나서 모르는데......."

린"둘다 지금 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야?"

츠루기,요리미츠""유령 잘 찾는 변태""

아키하"무슨 레이더 같은거라도 되는건가?"

츠루기"레이더이긴 한데......일단 뒤져봐야지"서랍 드르륵

츠루기"어디보자......드라이버는 아니고.....가샤트 돌려넣고......관은 아니고.....여기있다!!"상자를 꺼냄

요리미츠"이런......저걸 다시 볼 줄이야....."

린"그 안에는 뭐가 들어있어?"

츠루기"자, 보거라...."끼이익

털뭉치" "

린'응?'

아키하'이런 털뭉치가......?'

털뭉치" "꿈틀꿈틀

린"응?"

털뭉치"캬웅~!!"폴짝

린"어,어랏?"

아키하"이건....뭔가?"

츠루기"어디선가 주워온 케사랑파사랑이야, 이름은 케사파.....특이하게도 요괴들의 몸에서 나오는 인분을 먹고 살거든, 그리고......."

케사파"우웅~!!"부비부비

츠루기"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가슴을 좋아하지....."

린"............"

아키하".............."

요리미츠"이래서 내가 변태라고 하는 거다......"눈물 줄줄

린"....그러면......"

케사파"우웅?"

린"내가 혹독히 예의범절을 가르쳐야겠네...?"냉기발산

요리미츠'......저건 아직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츠루기'얼마나 분노했으면 제로지점 돌파를 배우냐.....역시 아마테라스의 무녀는 가면 갈 수록 츠나화 되어가네....'

린"일단은 그 비행요괴를 잡으러 가야하니 지금은 가만히 놔두겠지만 우리집으로 가면 혹독히 훈련시켜줄게, 응?"하이라이트 오프+입만 웃음

케사파"끼잉......"

아키하"그,그럼 나는 이만.....전부터 만들고 있던 게 있어서......."

끼이익~쾅

요리미츠".......그,그러면 이제......가볼까.....?"

린"그러지 뭐......"


변화가

요리미츠"요괴라 하여도 어짜피 지성을 가진 존재들......그러니 이렇게 인간과 같이 어울려서 노는 건가....?"

린"그것 외에도 그냥 자유를 바라서 온 것도 있다고 보는데......"

요리미츠"그러고 보니......집에 개가 하나 있던데......"

린"아, 하나코? 그 아이는 아직 어려서 말이야......"

요리미츠"그런가? 뭐 그러면 상관 없지, 그러면 이제 그 케사파를 꺼내어서 우리가 찾고있는 잇탄모멘의 냄새를 맡게 하거라."

린"자, 가만히 있어.... 그리고 이 냄새를 쫒아가."

케사파"캬웅~!!"몽실몽실

킁킁....

케사파"우웅......"갸웃

린"어라? 냄새를 잘 못맡았나?"

요리미츠"아니.....가끔 이런때엔 근처에 있었다,그러니......."두리번두리번

왁자지껄

악마소녀"우와~!! 오빠 진짜로 대단하다!!"

잇탄모멘"그렇지~!! 이래뵈도 힘도 쎄다고.'

캇파˚소녀"에휴....잘하는 꼴이다..."

잇탄모멘"뭐어~? 어짜피 너희 캇파들도 거의 인간하고 똑닮은주제에!! 뭐, 그래도 파츙류같은 피부하고 머리위 접시는 전승 그대로이지만~푸풋!!"비웃음

캇파소녀"하아~? 너 지금 오시리타마˚ 빼았기고 싶냐, 아앙~?"

잇탄모멘"빼앗아보시지, 에베베베베~"약올리기

린"......참으로 어린애 같은 짓이네......'

요리미츠"그러면 빨리 저녀석을....."

휘리릭~

특수경찰1"거기, 너희 요괴녀석들!! 거기서 뭐하는 거야? 이상한 짓 하는 거 아니지?"

특수경찰2"괜히 힘 빼지 말고 요괴통행증이나 보여줘 봐,요즘 가출하는 녀석들이 많으나깐."

악마소녀"아, 여기요."

캇파소녀"저도 여기요."

잇탄모멘"............"경직

특수경찰2"어디보자.......너는 왠지 밤에 놀아날 것 같이 생겼는데 의외로 성실하네?"

악마소녀"뭐라고요? 그런 종족은 정기를 식사로 살아가는 서큐버스와 인큐버스밖에 없다고요!!"화남

특수경찰1"너는 며칠전에 불량배하고 시비 걸렸다가 상대의 시리코타마를 뽑아버렸구만, 덕분에 상대가 반쯤 얼이 나갔다고, 이 이상 사람들이나 다른 요괴한테도 피해를 끼치게 되면 부모님 호출한다."

캇파소녀"네에......"

특수경찰2"그러면....이제 너다, 잇탄모멘 소년"

잇탄모멘"에.......그게.....그러니깐......"

특수경찰1".....어이, 잠깐만, 빨간색으로 전신을 다 물들인 잇탄모멘이라면......이녀석 가출한 비행요괴다!! 붙잡아!!"

특수경찰2"정말?!"

잇탄모멘"젠장할......!!"펄럭펄럭

요리미츠"이런....도망친다, 쫒는다!!"다다다다

린"알았어!!"다다다다

특수경찰2"어,어이!! 거기 뭐하는....."

특수경찰1"됐어, 저 복장은 퇴마사 전용 복장이니깐."

특수경찰2"아.....그렇구나....."

특수경찰1"이렇게 된 거 저 사람들에게 맡겨줄 수 밖에......."


잇탄모멘"이런.....아직도 쫒아오는 거야?"펄럭펄럭

요리미츠"거기 서거라!!"지붕위 달리는 중

린"이제 피곤하지도 않아? 좀 잡혀줘라!!"지붕위 달리는 중

잇탄모멘"흥!! 너라면 잡힐 것 같아? 그 고리타분한 군마로 돌아가느니 여기서 자유롭게 살거라고!!"

요리미츠"무슨 소리하는 거냐!! 군마는 미개의 땅이 아니란 말이다!!"버럭

린'저녀석....군마 출신이였구나....'

잇탄모멘"그래!! 미개의 땅은 아니지, 하지만 우리 요괴들이 편히 살 정도로 곳곳에 옛 풍경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이 도쿄는 언제나 신세대들을 끌어당긴달 말이야!!, 나는 유명한 요괴BJ가 되어서 성공할 거란 말이야!!"

린'......그러고 보면 나는 지금 아이돌로 성장하긴 하였지만 그 당시에 나는 무슨 이유로 아이돌 지원을 했더라....?'

잇탄모멘"너희는 어짜피 우리 부모가 보낸 돈 받을려고 나를 잡으러 온 거겠지, 하지만 너희들은 요괴 잘못 건드렸어."파라락

요리미츠"어레?"

잇탄모멘"잇탄모멘 비술, 전신 속박!!"꽁꽁 휘감음

요리미츠"......!!!!"온 몸이 묶임

린"어이!! 괜찮아?"

요리미츠".....!!!"버둥버둥

린'숨막히나 보다.....'

잇탄모멘"에잇!! 어떠냐!! 숨도 안 쉬어지지?"

화르르륵.....

잇탄모멘"아뜨뜨뜨!!!!"휘리릭

요리미츠"허억....허억....죽을뻔 했네....."

잇탄모멘"야!! 내가 너를 휘감았다고 해서 나를 태울려고 해?"

요리미츠"그러면, 어쩌라고? 어짜피 잘 타지도 않으면서......"

잇탄모멘"아무리 그래도.......그보다 도망가야지!!"펄럭펄럭

케사파"캬웅~!!"와앙

잇탄모멘"아얏!!"깨물림

린"앗! 케사파!!"

케사파"우웅~!!"물고 늘어짐

잇탄모멘"이거...놔!!"후려 침

케사파"깨앵...."

린"케사파!!"받아냄

요리미츠"이런......이거 지금 법에 외촉된다는 것을 모르겠나?"

잇탄모멘"헤엥~ 어짜피 걸리지 않으면 장땡이걸랑?"

린'이,이게........'

샤사삭

린"응?"

부~웅

잇탄모멘"어,어라?"

이누가미"크아아앙~!!"

콰드득

잇탄모멘"으아아악!!"깨물림

요리미츠"아앗!! 예의 그....."

린"이누가미.....어째서 여기에?"

이누가미"으르르르르....."

잇탄모멘"멈춰,멈추라고!!"

요리미츠"저렇게 놔두면 일이 커지게 된다!! 어서 멈추지 않으면....."

린"머,멈춰!!"버럭

이누가미"'끼이이이잉....."툭

잇탄모멘"으아아악!!"떨어짐

린".....어라?"

요리미츠"놓았다.....?"

이누가미"헥헥...."

린'서,설마......'

린"도,돌아가...."

이누가미"우웅......"터덜터덜

요리미츠"도,돌아가다니......이게 진정 말이 되는 건가?"

린"이런거....보통일은 아니지?"

요리미츠"당연하지.....뭐, 일단 하급이지만 신이니......."

린"......일단 돌아갈까나?"

요리미츠".....그러지 뭐...."




린네 집

린"하아....피곤하다....''

하나코"멍멍!!"

린"응? 왜 그래? 하나코?"

하나코"끼잉...."

린"왜 그러냐니깐....."

하나코 집안의 케사파"갸르르릉....."

린"아하하하......케사파, 거기서 나와."

케사파"아웅?"

린"어서, 너의 잠자리는 일단 여기야."바닥에 깐 천더미

케사파"캬웅!!"화냄

린"아....싫어? 어쩌지......?"

똑똑

벌컥

린의 어머니"저기.....너가 나간 사이에 이런게 너에게 왔는데...."예의 상자

린"......참으로 빨리 왔네."

린의 어머니"뭐가 말이니?"

린"아무것도 아니에요, 고마워요."

린의 어머니"뭐....그러면, 잘자거라."

린"네."

덜커덩

린"하아.....케사파, 여기에 들어가서 자."

케사파"캬웅~!!"기쁨

쏘옥

케사파"우웅~"

린"그럼, 하나코도 들어가서 자"

하나코"와앙~!!"

린"하암......잘 자."




요리미츠"....라는 게 있었다만...."

츠루기"그래서?"

요리미츠"그래서라니!! 혹시 그 이누가미를 조종할 수 있다면...."

츠루기"하긴....이제까지 그 어떤 음양사들도 이누가미를 다스리지 못하였으니깐......"

요리미츠"으음......아니다, 역시 포기해야겠어."

츠루기"에? 하지만 너 예전에 이누가미 한 번 조종해 보고 싶다고 했잖아?"

요리미츠"이미 예전의 얘기다, 그보다 지금은 이 자의 뒤를 조사하고 싶다."

츠루기"흐음.....일단 관 둬."

요리미츠"에....?"

츠루기"더 이상 할 말 없지? 그럼 나는 이만 마유하고 자러가야지~!!"

요리미츠".......저 여색한이......"









???"자......그러면 어서 죽여."

남자"하,하지만......"

???"괜찮아, 한번에 죽이지 않으면 되니깐."

남자"으으....그러면....갑니다!!"

푸욱

??"히에에에엑!!!"

???"자....이제 예언해라, 쿠단."

쿠단"으으......너의....최후는....살아있지 않은 자가.......내린다....."털썩

???"흐음......살아있지 않은 자라.....뭐 그러면 죽지 않는다는 거구만, 안심이네."

???"그럼.....이제 이 남자를 꼬시러 가볼까나? 흐흐흐흐......"

츠루기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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캇파:물속에 사는 새의부리,거북이등껍질을 가진 푸른빛을 띈 요괴, 보통 어린 아이들이 강물속에서 놀 때 아이들을 덮쳐서 엉덩이로부터 시리코타마라고 하는 것을 빼앗는다고 한다, 빼앗기면 죽거나 바보가 된다고 한다, 주식은 오이라고 전해지며 머리위의 접시가 깨지거나 더러운 물이 쌓이면 죽는다고 한다(접시쪽은 제 주관.)

그러나 작품의 캇파소녀는 모에선 맞아서 미소녀에 정수리에 작은 접시+일부피부가 푸름(작가가 그림을 잘 안 그려서 표현 못하는 게 한으로 맺힘)


시리코타마:캇파가 엉덩이에서 빼내는 구슬, 작가는 영혼조각이라고 생각함, 작품에서 시리코타마 빠진 불량배는 살아는 있지만 반쯤 얼빠져서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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