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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날의 백귀야행/제 1장, 요사스런 네코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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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9, 2018 17:31에 작성됨.


1111프로덕션

복도

코우메"........"두리번 두리번

코우메"어,없는..거지?"

코우메"다,다행이다......"한숨

쇼코"무,무슨 일이야....?"

사치코"무슨 일 있나요?"

코우메"쉿!!! 조,조용히.....!!!"

쇼코"후히....왜,왜 그래...?"

코우메"그게....그러니깐........"

"....거기 기다려라!!!!!"다다다다

코우메"히익!!! 버,벌써 왔어!!!"

사치코"어라? 저 익숙한 실루엣은......"


요리미츠"거기 게섯거라!! 지금 그대에게 씌인 그 망령을 정화해야한다!!!"다다다다

쇼코"후히?!"놀람

사치코"이런....."절레절레

요리미츠"자....어서 오거라.....나쁜 망령은 정화....나쁜 망령은 정화.....히히히히......."기분 나쁨

코우메"아,안돼.....`그 아이´는 그런게 아니라....."슬금슬금

요리미츠"후후후.........그렇다면야......"

사치코"?"

쇼코"뭐,뭘 할려고 하는 거지......?"

요리미츠"옴 아모가 바이로......."

샤아아아......

코우메"아아...`그 아이´가......!!"

사치코"흐읍!!"마안 기동

사리코"뭐죠?! 지금 한 여자아이가 투명해지고 있는데....."

요리미츠'후후....자, 어서 정화 되거라!!! 아하하하하하.......'

꽈악

요리미츠'어,어라리? 왜 숨이 막히는 거지.....'

꽈악!!

요리미츠"커....커흑...!!!"목 졸림

츠루기".....뭐하자는 거냐?"한 손으로 목 조름

사치코"츠루기씨........"

사치코"여기서 뭐하시는 거죠?"

츠루기"............"

사치코"저기요?"

츠루기".....땡땡이 치고 있었습니다....."

사치코".......당장 가죠."하이라이트오프+입 웃음

츠루기"네.네이......."내려놓음

요리미츠".........."기절 중

사치코"자, 빨리요."

츠루기'아,알았다니깐....."끌려감

코우메"괘,괜찮은거야.....?"허공에 말함

쇼코"......후,후히?"


휴게실

요리미츠"이런 미친 호로자식이......그렇다고 소녀의 목을 조르는 거냐...."

린"그보다 `그 아이´가 나쁜 유령이였다면 이미 없었지."

요리미츠"하긴.....츠루기 녀석도 유령쯤은 볼 수 있었지......"삐질

린"그보다 지금 내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는데.....솔직히 말해 줘, 난 지금 어느 정도야?"

요리미츠"볼것도 없다, 아기만큼 연약하다."

린"아,아기......"

요리미츠"아이올라이트 블루의 극소수 밖에 못 쓰는 주제에 어찌하여 계속 강함을 추구하는 거냐?"

린"그야.....더욱이 더 강해져서 그 망할 츠루기를....."

요리미츠"다음은."

린"에?"

요리미츠"츠루기를 쓰러트린다, 그러면 그 다음은?"

린"그,그러니깐......그게......"

요리미츠"이런.....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 거냐?"

요리미츠"잘 듣거라, 세상에 존재하는 삼라만상의 모든 생명이 깃든 것들은 모두 저마다의 살아가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강해지는 것도 바로 그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린"하지만 나도 그런 의지가 있잖아!!"

요리미츠"그러나 너의 의지는 너무나도 앝다, 그 정도의 의지로는 강해질 수 없다."

린"그러면....어떻게 해야 되는 건데!!!!"

짝!!

요리미츠"그거야 당연하지, 요괴사냥이다!!"손을 마주침

린"......요괴사냥?"



그날 밤

츠루기네 앞

요리미츠"하아.....참으로 좋은 목욕물이였다..."따끈따끈

린"그래서....나를 이 저택 앞으로 부른 이유는 뭐야?"가벼운 복장

요리미츠"별 거 아니다, 우선 이것부터."현상금 포스터

린"설마 범죄자? 너 말야, 오늘 낮에는 요괴를 잡으러 간다고 했잖아!!"

요리미츠"응, 그래서 가져오지 않았나? 요괴 현상금 포스터."

린"에....?"

요리미츠"기본적으로 요괴라는 것은 기이한 현상에서 태어난 자들이다, 그런 요괴들이 현세에 계속 있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에서 사라지지 않으면 안되지, 하지만......"

요리미츠"......가끔씩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아주 오랫동안 남기위해서 사람을 공격하는 자들도 있고......죽이는 자들도 있지"

린"!!!!"

요리미츠"이런....너무 무거웠던 건가? 하지만 지금 나의 가장 큰 목표는 너와 같이 츠루기 녀석의 지인 안에 갇힌 두 사람을 푸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이런 곳에서 계속해서 헛걸음질 할 이유가 없단 말이다."

린".....알았어, 그럼 무엇부터 하면 되는 거야?"

요리미츠"우선은......이것부터 해보자구나."팔락

린"어디보자......네코마타?"

요리미츠"네코마타라고 무시하지 말도록, 네코마타도 의외로 강한 요괴다, 아니 대부분의 요괴들은 인간을 가볍게 찢을 정도로 강한 녀석들 뿐이니......"

린"그런데 이 네코마타의 현상금....왜 이리 쎈거야? 1천만엔?!"

요리미츠"그건 싼 거다. 진짜로 비싸면 한 1억은 가뿐이 넘나드니깐."

린"1,1억?! 그거 실제로 받은 사람 있는 건가?"

요리미츠"있지, 집안에."

린"집안에.....아, 그렇구나...."

요리미츠"그건 마치 야차였지.....맨손으로 산10개보다 거대한 누리카베를 종이 접듯이 반으로 접어버리던 그 모습......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린"......대체 뭐하는 녀석인걸까?"

요리미츠"....굳이 여기서 고민해봤자 아무런 소득도 없으니 하지 말거라, 자 어서 가자!!"

린"알았어......"


어두운 골목안

후드티 여고생"이런.......별로 없잖아?"

후드티 여고생"이번에도 꽝이였네....."

요리미츠"글쎄다? 우리는 완전 당첨인데 말이다."

후드티 여고생".......어라? 당신은 누구야?"

요리미츠"소녀의 이름은 시부야 요리미츠, 어디서 들어본 적 없는가?"

후드티 여고생"이런....!!! 설마 그 `음지의 푸른 불꽃´인건가?"전투자세

요리미츠"오오....!!! 이거 요괴들한테는 꽤나 유명인인가 보군."

후드티 여고생"킁킁.....그래서 뒤에 있는 여고생은 누구야? 당신하고 같은 그 뭔가 시원한 푸름이 느껴지는데 말이야?"

요리미츠"거 봐라, 숨는다고 달라지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나?"

린"......참으로 코가 좋네?"

후드티 여고생"뭐, 의외로 코가 좋다고 다른 애들한테도 듣고 있고, 그래서 종족하고 맞지 않는다고 놀림받기도 하니깐?"

요리미츠"당연하지 않은가? 고양이가 개 흉내를 내니깐 그런 거다."

후드티 여고생"하....이미 알고 온 거였어? 그려면 괜히 숨길 이유는 없겠네!!"옷 벗어 던짐

후드티 여고생(네코마타)"자!! 덤벼보라고!!!"고양이 수인

린"그럼 간다!!! 푸름의 강!!!"화르륵~

네코마타"그 정도로 내가 당할 것 같아?"꼬리들로 방어

린"뭐야? 저걸 튕겨냈다고?"

요리미츠"뭐냐?! 꼬리가 8개라니!! 저거 반쯤 쇼우(猫魈)화 되지 않았는가?"

네코마타"시끄러워!! 아직은 아니거든!! 아직 사람을 조금 덜 먹어서 수행을 할 힘이 딸려서......"

요리미츠"그럼 아직은 네코마타로군, 그러면 퇴산은 가능하겠군, 받거라!!"부적 날림

네코마타"냐앙~!! 이거 뭐야? 안 떨어지잖아!!"

요리미츠"흐읍!! 산(散)!!"

퍼버벙

네코마타"냐앙~!!!"큰 상처를 입음

요리미츠"좋다!! 지금이다!!"

린"......하늘에서 이 땅을 비추는 위대한 태양이여.....이 가련한 소녀가 그대에게 비오니 부디 악한 자를 처단하고 이 땅을 평화로 이끌 불을 빌려주시옵소서......."

린"제가 바라는 것은 타오르는 신의 머리......"

린".....아이올라이트 블루, 마사카야마츠미노카미(正鹿山津見神)"

우르르릉.......

네코마타"으응? 왠지 발밑이 뜨겁다냥.....?"

콰가가강!!!

네코마타"우냥?!"

푸른 불꽃의 기둥" "

네코마타'타,탄다냥!!"

요리미츠"좋도다!!"

린"해낸건가.....?"

네코마타"시,싫다냥!! 아직은 죽고 싶지 않다냥!!"울먹울먹

[......아직 죽고 싶지 않나?]

요리미츠"으음? 이건 누구의......"

[지금 죽어가는 그대를 살려줄터이니......대신 저 둘의 심장을 가져와라.......]

샤라라락.....

린"부,불이 꺼졌어!!!"

요리미츠"이런....양기를 흘려보내서 양의 불꽃을 끄다니....."

네코마타"사,살아 있는 거냥? 나 아직....살아있는거냥....?"

린"그렇다면 다시 한 번 태울 수 밖에.......'

네코마타"흥!! 누가 너따위한테 다시 한 번 당할까 보나!! 도망쳐 주겠다냥!!"도주

요리미츠"앗!! 거기 서라!! 피요코, 쫒아라!!'

피요코"피요요요!!"황조롱이

린"그건 또 뭐야?"

요리미츠"식신이다, 굳이 말하자면 요괴가 된 동물 그 자체로 식신을 만든 것이기 하다만,....."

피요코"피요요요!!!"

네코마타"에잇!! 저리 가라고냥!!"휘익

피요코"피요요요....."털썩

요리미츠'피요코!!"

네코마타"하하하!! 그러면 도망쳐주겠다냥!!"도주중

린'이,이런....이럴 때 하나코라도 있었으면....'

네코마타'조금만 더....조금만 더 가면....'

슈웅

네코마타"어라?"

???"카르르릉!!!"콰드득

네코마타"커흑!!!"

린"뭐,뭐야? 저건......'

요리미츠"저건......젠장, 일단 돌아간다!!"

린"왜 그래? 저게 뭐길래.....'

요리미츠"저건 이누가미(犬神)이다, 저주로 만들어진 신이란 말이다, 저건 예전에도 상대를 많이 해봤다지만 저건 규격외의 크기다. 위험하다, 그러니 도망치는 거다!!"

린'아,알았어...."

이누가미"크르르르릉......"콰드득

네코마타"크헉....하,한번만.....부디 한 번만......"

이누가미"크르르릉.....크아아아아!!!!"

콰직!!

이누가미"크르르르......."피범벅

이누가미".......아우우우우~!!!!!"소리높혀서 움



다음날

요리미츠"결국 현상금은 반절이 되었다, 이유는 시체가 심하게 회손되어서라더군."

린"그 이누가미의 짓이겠지? 그런데.....이누가미란게 보통 그런 골목에서 나타나는 거야?"

요리미츠"아니다, 이누가미란 건, 사랑을 많이 받은 개를 일부러 땅속에 머리만 남기고 파묻은 뒤에 일부러 굶겨 죽게해서 만드는 저주같은 거다. 그러니 보통은 사람이 많은 곳을 선호하지."

린"그러면 그 이누가미는 대체 어디서......."

요리미츠"어찌되었던 일단 불꽃을 발산하는 건 되었군, 반푼이 급이다.'

린"정말!!!"

요리미츠"그러므로 다음 요괴는 섬세함을 노릴 수 있는 녀석으로 하겠다, 그때 까지 기대하도록,"

린"에에....."

요리미츠"불만 없기!!"

린"알았다고....돌아갈께....."터덜터덜

요리미츠"......그건 그렇다고 해도 꽤나 빠른 성장속도이군, 저정도 일줄이야....."

요리미츠"이 상태라면 가능하겠군......창염의 열악...."







???"이거이거.....벌써 죽다니.....참으로 안타깝군....."

???"그래도......이렇게 된 거 좋은 남자나 한 명 꼬서야지 내 체면이 서지....."

???"후훗......주왕만큼이나 덜떨어진 남자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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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은 점점 강해지겠지만 그러기에 근처의 누군가가 린의 파트너가 됩니다. 누구일지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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