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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미츠:아무도 모르는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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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9, 2018 00:30에 작성됨.



사무실

츠루기"저쪽에서 뒤지게 처 맞고 쫒겨났습니다."

치히로"하하하.....괜찮으신가요?"

츠루기"글쎄요, 전 괜찮죠, 그보다......"

츠루기"그런 녀석들은 붙잡아다가 철꼬챙이에 팔다리를 꿰서 훈제구이 해줘야 되는건데......"히죽

치히리'.....가끔씩 저렇게 웃을 때 보면 무섭다니깐요......"

덜커덩~쾅!!

츠루기 하렘""""""츠루기(씨)!!!""""""

풀썩

츠루기"우옷!!!"콰당

츠루기"아야야야.....겨우 하루인데 그것도 못 견딘거야? 나 참........"

이오리"됬고!! 오늘 하루는 우리하고 같이 있으라고!!!"

마유"그래요!! 츠루기씨는 그래줘야 한다고요!!"

츠루기"이런.......모텔같은 곳은 가지 못하니깐, 알고 있으라고."

츠루기 하렘""""""네이~!!""""""

츠루기"그런데......요리미츠는요? 그 녀석이 뒹굴뒹굴 안 거릴리가 없을건데.....?"

치히로"그건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츠루기"흐음....이상한데?"


지하1층 진실의 방

요리미츠".......어이, 이게 무슨 풋대접인건가?"묶여 있음

P"글쎄....일단 너가 알고 있는 츠루기의 모든 것을 알려줬으면 하는데 말이야?"

요리미츠"그래서 소녀를 이렇게 속박한 것인가? 참으로 이상하구먼......"

바네P"어서 말하라니깐!!!"버럭

요리미츠"허허....참으로 급하구먼......"

P"일단 츠루기가 과거 언제부터 있었는지가 궁금하기도 하니깐......."

요리미츠"그렇다면........이야기 해보지. 그래, 그하고 만난 것은 약 600여년 전이였지....."


600년 전

황거

요시모치"아아....왔구먼."

요리미츠"부르셨사옵니까, 천황님."

요시모치"그래 그래, 일단 앉게나."

요리미츠"그럼 실례하겠습니다."옆자리에 앉음

요시모치".....요즘 이 교토에 이상한 자가 나타났다."

요리미츠"오니인 것입니까? 아니면 토성인(兎星人)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원성인(猿星人)입니까?"

요시모치"그런 것은 아니더군, 굳이 말하자면......괴물이라더군."

요리미츠"그러니깐....천래인이나 그런 자들과는 다르다는 말입니까?"

요시모치"그렇다네, 그러니 나의 조상이기도 한 아마테라스님의 뜻을 따르는 그대가 그 이상한 외지인을 달래보거나 아니면........죽이기를 바란다네."

요리미츠"걱정마십시오,이 시부야 요리미츠, 천황폐하에게 심려를 끼치는 자,배제하겠습니다."

요시모치"그렇다면 수고를 해주게나."

요리미츠"그러면 이만 가보겠습니다."츠팟

시녀1"...이런 말은 외람되오나 어찌하여 저런 외속한듯한 무녀를......"

요시모치"....조용히 하거라."싸늘

시녀1"시,실례하였습니다!!!"

요시모치'뭐....그녀는 나의 친인척이니.......기록에는 안 남겠지만.......'

요시모치'그러기에....나는 그대를 믿고 있는 거다....요리미츠....'


시가지

요리미츠"말은 그렇게 했다만......어떻하면 좋단 말인가....."한숨

요나카"하하....진정해 언니."

요리미츠"하지만......"

요나카"그보다,들어봐,들어봐!! 나 말야, 방금 전 큰길에서 말야, 터무니 없을 정도로 키크고 잘생긴 사람 봤어."

요리미츠"터무니 없이 키가 크고 잘생긴 사람? 키가 얼마나 크면 크다고......"

요나카"한.....8척?"

요리미츠"8,8척?! 말도 안 된다!! 지금 사람들의 키가 5척4촌이여도 터무니 없이 큰 것인데 8척이라니......"

요나카"에에? 하지만......."

또각또각

요리미츠"응?"

요나카"어라?"

츠루기"..........실례하지만......이 거리에서 어디로 가야만 포목점으로 갈 수 있죠?"유럽식 복장

요리미츠,요나카"'...............에?""


찻집

요리미츠".............."

츠루기"......이 차, 꽤나 맛있네요."어떻게든 맞춘 거대 유카타

요나카"그런가요? 그것 참 기쁘네요!!"싱글벙글

요리미츠".......흐흠!! 잠시 묻고 싶은 게 있다만......"

츠루기"네, 무슨 일이죠?"

요리미츠"그대는 어디서 온 건가?"

츠루기"맨 처음이라면......"

요리미츠"잠깐!! 그대, 설마......이 나라 저 나라를 그저 여행하는 건가?"

츠루기"네, 그런데요?"

요리미츠'이,이런......외국인일줄이야.....이러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괴물같은 걸로 보이는 것이지.......'머리 지끈

츠루기"뭐....최근이라면 Deutschland에 있었네요."

요나카"도...이츠?"

츠루기".....도이칠랜드."

요나카"하하....참으로 어려운 이름을 가진 국가네요....."

츠루기"뭐, 당연히 야마토의 본어로 발음하기에는 어렵네요."

요리미츠"자,잠깐!!!! 그대....야마토를 알고 있는가?"

츠루기"뭐......한 600여년 전에도 여기에 산 적이 있었거든요."

요나카"에?"

요리미츠".........하?"


P"그게 무슨 소리야?!"

바네P"600+600....1200년전부터 츠루기 녀석은 존재하고 있었던 건가....?"

요리미츠"참으로도 알려고 하면 알려고 할 수록 역으로 더욱이 더 알 수 없게 되는 녀석이라 말이다......"

P"이런......요괴였던건가?"

요리미츠"요괴도 아니며, 그렇다고 생물도 아니다. 나로썬 저녀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바네P"이거 예전에 했던 말이 떠오르는데....? 신이 회장인 회사가 아니냐고....."

요리미츠"아, 그건 걱정 말거라, 신은 절대 아니니......"

바네P"에?"

요리미츠"이 세상 그 어떤 신이든 간에 자신의 근원과 자신만의 신력이 존재하는데 그는 그런 것이 절대로 존재 하지 않으니 말이다."

P"그건 어떤 의미로 감사한 말이네....츠루기가 신이라면 분명 사람을 으적으적 씹어먹는 악신일게 뻔하니깐.........."

요리미츠"자, 그러면 이제 소녀를 풀어줘야 하지 않겠나?"

P"아니, 그 뒷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요리미츠"뒷이야기라 해도......"


요리미츠"......그렇군, 인간이 아니리는 건가?"

요나카"그,그렇구나.....그래도 상관 없지만......"배배 꼬임

츠루기"왜 그러시는 거죠?"
요리미츠".....그렇다면 제거 할 뿐이다!!"아이올라이트 블루 발사

화르르륵

요나카"언니?!"

츠루기"?"멀뚱멀뚱

화르륵!!!!

요리미츠"하아.....부디 극락왕생하길...."

쑤욱~!!!

요리미츠"에?"

츠루기"아, 젠장할!!! 뭐야? 이 불꽃은?!"

요리미츠'사,살아있다?!'

요나카"에에에?!"

츠루기"이런....옷이 다 타버렸네.....뭐하자는 거야?"버럭

요리미츠"그,그대....왠지 성격이 변한 것 같지 않은가?"

츠루기"응? 아....도이칠랜드에서 연인 장례 치르고 왔었으니깐...."

요나카"에.....?"

츠루기"응? 왜 그래?"

요나카"여,연인이 있었군요......하하하....."

츠루기"뭐....내가 너를 사랑하게 되는 일은 없지만."

요나카"크헉!!"

츠루기"아, 그보다 이 불꽃로 보건데 너가 시부야 요리미츠이지?"

요리미츠"그렇다만......남의 여동생에게 무슨 상처를 준거지?"

츠루기"미안하구만, 나는 눈이 꽤나 높아서, 그리고 여기서 요괴같은 걸 잡아야해서, 천황가에 가봐야 되거든, 잘 부탁한다."

요리미츠"하아?"




요리미츠"....라고 할 정도까지 뻔뻔하여서 말이지....."

P"대단하네, 츠루기 녀석....."

요리미츠"아 참!! 그러고보니.......멀린이라는 남자에 대해서 뭐 아는 거 없는가?"

P"멀린?"

바네P"그 아서왕의 스승인 멀린?"

요리미츠"아니 그게 실은........."







요리미츠"츠루기하고 거의 붙어다니다 싶이 한 남자라서 말이다."

P,바네P"".............WHAT?!""



가든 오브 아발론(술집)

츠루기"에췻!!"

미르딘(멀린)"뭐야? 더럽게 시리....."

츠루기"누가 내 욕하나...."

미르딘"그건 그렇고....참으로 심심하네...."

츠루기"시끄러, 그 이상하게 좁은 탑에서 꺼내줬더니만......"

미르딘"누가 나가고 싶다고 했냐?! 니가 억지로 꺼낸거지!!"

츠루기"하? 그런 좁은 탑에서 질질짜면서 자책하는데 당연히 꺼내줘야지."

미르딘"나 참......"


쿠콰콰강.....

"뭐야? 이 좁은 탑은?"

"어이, 왜 여기서 홀로 자책하고 있는건데? 그럴 시간이 있다면 언릉 밖으로 나가서 그녀가 다시 태어나길 빌고 이번에는 절대로 그녀를 책임감으로 묶지 않겠다면서 살아 봐."

"에? 탑을 떠날 수 없다고? 그러면.......흠...이거면 되겠구만."주섬주섬

"자, 목걸이로 만들었어, 이거라면 죄책감 없이 나갈 수 있겠지? 나와서 보라고, 너가 피운 이 화려한 꽃들의 낙원을......"


미르딘".......뭐, 그런 너한테 한 번 기대볼까 하였지만...."

츠루기"응?"

미르딘"...아무것도 아니야."

츠루기"뭐야? 저 녀석........"

와락

노노"에헤헤......츠루기씨...."혀 꼬임

츠루기"뭐여? 너 술 먹었냐?"

사치코"헤에에......"헤롱헤롱

마유"으흑흑......"울고있음

신"어라? 이거 꽤나 맛있네?"내성

타쿠미"우욱.....속이 좀 뒤집히는데...."구토유발

이오리"아,진짜!! 왜 내가 저런 남자를 좋아해서....."짜증

츠루기'여기 지금 단체로 취한거냐?!'

미르딘"어라? 이거 포도쥬스가 아니라 와인이었네....."

츠루기"어이, 확실히 저렇게 취해주면 차려준 예의상 먹어야겠지만 난 지금 그럴 수 없다고!!"

미르딘"그래서.....나한테 빼았길까봐 겁나?"

츠루기"당연한 걸 왜 물어봐?"

미르딘"하하하~!!! 걱정 마, 안 건드리니깐."

츠루기"칫......"








츠바이의 은신처

키레이"저기....실례합니다만....."

와장창!!

츠바이"끄으으윽......."목을 조르고 있음

키레이"츠바이씨?!"

츠바이"오,오지마......"

키레이"하,하지만......."

츠바이"후우.....조금은 진정되었네...."

키레이"방금 전의 그 행동은 뭐였던 거죠?"

츠바이"아, 별건 아니고 몸안에 있는 힘을 억누르지 못해서 그래."

키레이"그러면.....그 힘을 다른데로 옮기면 되지 않습니까?"

츠바이"하지만 이 힘을 담을려면.........."


츠바이"최소한 신이 아니고선 안되는 걸? 오빠의 힘 절반, 이거 그만큼 방대하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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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여러가지 의미로 과거 들추기가 되었네요.

그저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가끔씩 댓글 하나씩 달아주는 걸로도 저는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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