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사무원P "모든 것이 될 수 있지만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존재" 아키하 "제 7 막"

댓글: 13 / 조회: 721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7-28, 2018 22:26에 작성됨.

사무원P "모든 것이 될 수 있지만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존재" 아키하 "제 7 막"




-346프로덕션

사무원P "너무해..." 퀘엥

바네P "야, 너 괜찮냐?" 회복 마법 시전중

사무원P "감사합니다, 선배."

모바P(이하 P) "너도 참...담당 아이돌 앞에서 바람피냐, 어떻게?"

사무원P "령주는 서번트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명령이니까. 난 거스를 수 없어."

P "...그건 그렇고..."

구다코 "후흥-! 이것이 사무원P가 나의 것이라는 증거!" 도얏

아키하 "그 팔...잘리고 싶냐..." 어디선가 톱 소환

시키 "일단 이거 하나 먹어봐..." 어디선가 약물 소환

구다코 "에?"

사무원P "두 사람 다 일단 스탑!!!"

키요히메 "헤에..."

마유 "왜, 왜 그러시나요?"

키요히메 "아뇨. 마치 당신 어떤 세계관에서 저와 인연이 깊을 것 같지만 마치 취소된 사람 같아서요."

마유 "네?"

잔느 얼터 "이렇게 해서...이렇게 하면!" 촤앙

린 "응! 응! 나도 한 번 배워볼까?"

미오 "얘, 얘, 린. 너는 위작자도 아니고 어벤져도 아니잖아?"

니나 "언니야는 왜 수영복인겁니까?"

잭 "으응? 글쎄? 그게 우리들이니까 말이야?"

히류 "센카와씨가 정신이 들었다고 해서 와봤는데 이 무슨 난장판..."

하루카 메모리 [코토리씨는 괜찮을까요?]

리츠코 패스 [그러게 말이야...]

오키타 "여기서 신선조 같은 사람들 없나요?"

치히로 "굳이 따지자면 프로듀서씨들 같은 사무직들이겠네요."

에미야 "여기 음식은 이렇게 하면 더 맛있어 진다."

쿄코 "오옷! 감사합니다, 스승님!" 메모 메모

카나코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메모 메모

타카네 "에미야공의 라아멘도 무척 맛있습니다."

P "...이 무슨..."

나나 "뭐, 괜찮지 않나요? 평온하고."

P "그건 그렇다만..."

사무원P "저기, 너희들-!! 제발 진정 좀-!!"

로만 [우아아아악?! 이, 이게 뭐야?!]

사무원P "에? 닥터?"

구다코 "깜짝아..."

마슈 "무슨 일인가요?"

로만 [마기☆마리 사인집을 놓쳤어!]

사무원P "야, 이 아이돌 덕후야!! 그럼 우리 플라위즈 앨범 보내줄 테니까 칼데아에서 죽을 만큼 들어!!"

구다코 "플라위즈? 그게 뭐야?"

아키하 "사무원군이 프로듀스하는 바로 우리들의 앨범! 내가 아이돌 그룹 플라위즈의 리더, 이케부쿠로 아키하라고!" 두둥

마슈 "아이돌이셨어요?!"

아키하 "몰랐냐!?"

사무원P "이쪽 세계의 얘기는 마스터에게만 했으니까."

구다코 "후훙-!" 우쭐

아키하 "뭐야, 진짜..."

아즈사 "어머, 어머- 때려주고 싶은 얼굴이네-" 고고고고

사무원P "다들 좀 진정하고. 일단 성배가 있는 나타날 곳으로 가자."

아키하 "아, 우리도 같이 가자."

니나 "파파! 따라가는 겁니다!"

사무원P "아쉽지만 안 돼."

아키하 "하아?" 하이라이트 오프

리이나 "아저씨, 또 바람?" 하이라이트 오프

사무원P "무셔!!" 마슈 뒤에 숨으며

마슈 "그런 게 아니에요. 사무원P는 여러분들이 걱정되서 그러는 거에요."

아즈사 "걱정?"

에미야 "성배 주변에는 그것을 노리는 다른 서번트들이 생겨날 확률이 높다. 그래서 모두를 지킬 수단으로 여기 있으라고 한거야."

하루카 메모리 [하지만 그곳에 모두를 부르라고 했잖아요, 사무원 프로듀서!]

사무원P "그거야, 그렇게 하면 어느 정도 내 힘이 돌아올 줄 알았으니까. 완전 아니었지만..."

P "야, 너..."

사무원P "알겠지, 아키하, 니나, 그리고 모두들? 여기 가만히 있어야 해?" 싱긋

아키하 "...응, 그렇게 말한다면."

아즈사 "어쩔 수 없죠."

사무원P (오, 예상외로 순순히...)

휘리리릭

꽈아악

사무원P "...응?" 고치돌 상태

키라리 "뇨왓-!!" 번쩍

사무원P "어...?"

사나에 "자, 그럼 출발하자-!"

아키하 "오랜만이네~"

니나 "니나도 가고 싶은 거에요!"

히류 "괜찮을까~"

바네P "걱정마세요. 저희들이 있으니까."

나나 "오랜만에 싸움이네요!"

알파 "언니, 우리도."

브라보 "조카가 싸우는데"

차리 "삼촌들이 가봐야지."

에미야 "...너희 가족 구성이 어떻게 된 거냐, 사무원P?"

사무원P "글쎄...라기 보다 이렇게 우르르 갈 생각이야!? 마스터! 닥터! 마슈! 말려줘!!" 바둥바둥

구다코 "괜찮지 않을까?"

사무원P "하아아?!"

구다코 "오히려 보여주고 싶은데? 내 명령으로만 움직이는 사무원P..." 오싹오싹

아키하 "하아- 사무원군이 우리 프로듀서이자 남편이라는 것을 보여줄게." 도야

사무원P "...뭐야, 내 상황..."


-즈이무 저택 현관 앞

사무원P "그리고 진짜로 왔다..." 쿠우웅

구다코 "에미야, 어때?"

에미야 "흐음...수상한 그림자가 몇 개 감지 되고 있는 것은 확인 됐다. 한 8개 정도."

로만 [그런데 이상하네...분명 섀도우 서번트급의 기운은 감지되는데 영맥은 느껴지지 않아.]

사무원P "뭐?"

아키하 "그럼 여기가 아닌 거 아니야?"

사무원P "서, 설마..."

바네P "모바도 데리고 오는 것이 좋았으려나..."

치히로 "머리 아프다고 하니까 일단 사무소에서 쉬게 했는데 말이죠."

에미야 "일단 열어보지."

마슈 "네."

끼이이이익

사무원P "이 지랄 맞은 동네를 또 왔냐..."

아키하 "사무원군, 말 조심"

니나 "여기가 파파가 살았던 곳인가요?"

사무원P "뭐, 그렇지."

로만 [어?! 자, 잠시만! 지금 다른 잔재들이 감지!!]

마슈 "네?!"

구다코 "다른 잔재들이라니?!"

리이나 "...뭐지? 뼈가 움직이는 소리들이..."

요시노 "불온한 기운도 같이 느껴지오니-"

콰앙

전원 ""?!??!""

사무원P "문이 닫혔다?!"

에미야 "결계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나나 "곧곧에서 무슨 살기가..."

툭 투두두둑

크르르르

사무원P "아, 젠장...닥터, 이게 어떻게 된 거야?!"

로만 [나도 모르겠어! 뭐야, 이 상황은?!"

스켈레톤 무리들 ""캬갸갸갸갸-""

스프리건 무리들 ""크르르르르-""

소울이터 무리들 ""으르르르르-""

고스트 무리들 ""으어어어어어-""

골렘 무리들 ""끄그그그그그극-""

구다코 "스켈레톤에 스프리건, 소울이터, 고스트, 골렘들까지...?!"

키요히메 "클래스로 따지자면 세이버, 아쳐, 랜서, 어새신, 버서커..."

잔느 얼터 "그야말로 골구루 모였다는 소리네."

사무원P "젠장! 키라리! 밧줄 풀어줘!!"

키라리 "아! 알겠다늬!!"

풀풀

아즈사 "이, 이제 어쩌죠...?"

치히로 "으음..."

사무원P "아이돌즈 마스터는 쓰고 싶어도 지금 마력 상태가 엉망이라서 쓸 수 없어. 그러니까 따라오지 말라니까..."

에미야 "그런데 이 상황..."

오키타 "매복...인 건가요?"

니나 "후미카 마마-"

후미카 "니나쨩..." 꼬옥

잔느 얼터 "어이, 마스터."

마슈 "마스터, 명령을..."

구다코 "..." 휘이익

많은 수의 몬스터들 ""크르르르르르"" 사무원P 일행을 감싸고 있음

구다코 "이런...사무원P, 이 상황 어쩌지?"

사무원P "...어쩌긴..." 일본도 소환

구다코 "하아...미안...괜히 내 욕심 때문에..."

사무원P "아니 다행이네." 뚝 뚜둑

사무원P "지금부터 마스터를 대신해서 내가 지휘한다. 불만 있어?"

잔느 얼터 "잔뜩 있지만..."

키요히메 "말할 수는 없겠네요."

오키타 "..."

아키하 "어...?"

구다코 "사실...그냥 잘난 체 했어...나 사무원P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

아키하 "..."

시키 "...어쩐 지 그 기분 알 것 같아."

구다코 "고마워...이해해줘서..."

사무원P "아카바네 선배, 누나, 나나 보스와 알파, 브라보, 차리, 에미야, 키요히메는 아키하들과 마스터를 지키는 것에 힘써주세요."

에미야 "알겠다."

키요히메 "알겠어요."

알파 "맡겨만 두세요, 조카씨!!"

치히로 "다치지마, 히-군..."

사무원P "그리고 마슈는 보호팀들의 백업을 부탁할게."

마슈 "네."

사무원P "잭, 오키타, 잔느는 나와 같이 여기 무리들을 정리한다."

잭 "알겠어!"

오키타 "맡겨만 주세요!"

잔느 얼터 "알겠다."

사무원P "자, 그럼..." 스윽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원P "각자 네 방향으로 뻗어나가며 적을 처리한다. 알겠지?"

세 서번트 """오케이!!"""

사무원P "...그렇게 울 것 같은 표정 짓지마. 곧 정리할 테니까." 싱긋

아키하 "응..."

사무원P "셋을 세면 돌격이다. 하나...둘...셋!" 피윳

오키타 "1보 음속돌파, 2보 무간, 3보 절도-!!"

잔느 얼터 "이것은 증오로 연마된 내 영혼의 포효!"

잭 "여기부터는 지옥. 우리들은 화염, 비, 힘 - 살육을 여기에!!"

오키타 "무명 삼 단 베기-!!" 촤아아아악

잔느 얼터 "라그론드 듀헤인-!!" 콰가가가각

잭 "마리아 더 리퍼-!!" 촤아악

몬스터들 ""크르르르르-"" 숫자 변화 거의 없음

아키하 "뭐야, 저 녀석들?!"

리이나 "뭔가 굉장한 기술을 썼지만 하나씩 밖에 처리 못했잖아?!"

오키타 "애초에 저희들 대인 보구라구요!!"

잭 "에에-"

잔느 얼터 "더군다나 여성도 없어서 잭의 보구도 별로고...사무원P는 어떻게 할 생각으로..." 휘익

사무원P "모이는 별의 숨결. 빛나는 생명의 격류. 받도록 해라!! 엑스칼리버-!!"

전원 ""...""

로만 [...그 일격으로 20% 소멸.]

사무원P "가장 끝에서 빛을 발하여, 그것은 하늘을 가르고, 땅을 잇는다! 폭풍의 닻!! 롱고 미니아드-!!!" 투과가가가가가가가각

전원 "".........""

로만 [...그 일격으로 다시 20% 소멸...혼자서 보구 두 개를 사용하다니, 그거 반칙 아...]

사무원P "야만스럽지만 이것도 전법 중 하나!" 점프

사무원P 재보란 이렇게 쓰는 거다!!" 우우우우웅

로만 [...잠, 저 보구는 설마...]

사무원P "게이트 오브 바빌론-!!!" 투과가가가가가가광

로만 [...방금 그 일격으로 남은 수...처음의 40%...]

전원 ""...................""

로만 [그 많은 괴물들을 혼자서 60%나 처리했어...]

구다코 "대, 대단하다, 사무원P..."

아키하 "과연 사무원군..."

사무원P "..." 착지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원P "..." 털썩

아키하 "사무원구우우우우운?!?!??!??!"

시키 "갑자기 쓰러졌어?!!?!"

니나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

오키타 "뭐가 어떻게 된 거야?!" 후다다닥

사무원P "배...배고파..." 꼬르르르르륵

로만 [아, 깜빡하고 말 안 했는데. 다른 서번트들의 보구를 한 번만 사용해도 2끼분량의 식사량이 소모 되거든? 오늘만 4번을 썼으니...8끼분량의 열량을 소비했네.]

구다코 "진작에 말해!!!"

사무원P "미, 미안...배고파서...더, 더 이상 싸울 수가..." 부들부들

아키하 "일단 여기 안쪽으로!!"

오키타 "남은 40%는..." 스윽

서번트들 ""우리에게 맡겨라!(맡기세요!)""

사무원P "으응..." 깨꼬닥

치히로 "...뭔가 멋 없어졌어, 히-군..."

아키하 "이런 것도 인간 다워서 좋잖아요?"

나나 "...저거 뭔가 오고 있는데요?"

치히로 "네? 에에엣?!"

바네P "...지금 사무원P 녀석, 기절한 것이 좋았네." 우우웅

아키하 "거, 거짓말..."

후미카 "이, 이-쨩?!"

이에 "아하하하하-! 오랜만이다, 이 찌질년아!!"

류 "정작 중요한 녀석은 기절중인가..."

카르루스 "뭐 어떻습니까~"

히무로 "저번에 미처 못 죽인 녀석도 있고..."

블랙 "대장이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한죠 "망가뜨릴 맛은 잔뜩 있잖아?"

타카스 "오랜만이다, 나나..."

아버지 "흐음..."

치히로 "...아키하쨩, 히-군을 부탁해요." 서큐버스화

아키하 "시, 시언니?!"

치히로 "히-군의 누나로서...저 망할 아버지만큼은 제가 막겠어요."

아버지 "크큭...결함품 따위가 덤빈다는 거냐..." 썩소

나나 "여자를 도구 취급하는 네 녀석만큼은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타카스 "그럴 수 있을까나...? 크큭..."

오키타 "저쪽의 아가씨는 닌자입니까? 그렇다면 제가 상대할게요."

한죠 "어머나~ 너도 제법 괴롭힐 보람이 있어보이네~"

바네P "후미카한테 한 말...사과하게 해주마."

이에 "2차전 시작인가?"

알파 "언니를 욕한거...취소하세요."

히무로 "어이쿠- 너를 해체할 사람은 내가 해줄게?"

블랙 "우리 상대가 고작 꼬맹이라니..."

차리 "꼬맹이라고 무시하지 말라고. 겉보기에는 이래도 너보다 나이 많이 먹었으니까."

카르루스 "공주님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아쉽네요."

키요히메 "공주는 아니지만...상대해 주겠어요."

류 "...그래서 네가 내 상대냐?"

브라보 "그런 모양이에요~"

아키하 "우와아아아...이거 엄청나게 되버렸어!!"

시키 "사, 사무원쨩 깨워야 되는 거 아니야!?"

요시노 "하, 하지만..."

구다코 "깨운다고 하더라도 마력이나 체력이...!!"

후미카 "이런..."

치히로 "자, 그럼...해보자구요!"

--------------------------------------------------------------------

사무원P는 강하지만 민폐군요.

































-346프로덕션 레슨실

P "..." 거울을 보며

P "나와, 하루."

스으윽

하루 "...나를 기억해...?"

P "그래. 다른 시간선의 '인간'이었을 적의 나를 가지겠다고 사무소의 모두를 죽인 우리 사무소의 아이돌 중 한 명..."

하루 "헤에..."

P "사무원P의 영향인지, 나도 다른 시간선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루 "...그래. 난 이번에도 너를 내 것으로 삼을 거야. 그러니..." 스릉

하루 "얌전히 따라와줘." 하이라이트 오프

P "...미안하지만 그건 안 되겠는데?"

하루 "하아?"

촤아아앙

하루 "?!?!?" 휘익

콰아앙

하루 "뭐, 뭐야, 이거..."

미오 "저번에 섀도우P가 말한 것이 너였구나."

하루 "너, 너는 혼다 미오?!"

미오 "프로듀서는 너를 기억하는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나는 너의 기억이 없어. 그렇지만..." 스으윽

미오 "프로듀서를 데려가는 너를...절대로 막겠어."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