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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모든 것이 될 수 있지만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존재" 아키하 "제 6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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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8, 2018 15:31에 작성됨.

사무원P "모든 것이 될 수 있지만 어떤 것도 될 수 없는 존재" 아키하 "제 6 막"



-346프로덕션

사무원P "..." 퀭

치히로 "이제 속이 후련하네."

나나 "우리들 화나게 한 벌이야, 사무원P쨩."

아키하 "사무원군, 진짜 너무해..." 훌쩍

사무원P "미, 미안..."

미오 "사, 사무원P씨, 괜찮아?"

사무원P "아, 응. 괜찮아. 하지만 일단 치료부터..."

모바P(이하 P) "사무원P가 돌아왔다고?!"

사무원P "아, 혀..."

P "참 잘 하는 짓이다, 이 멍청아!! 암석 코뿔소-!!!" 투과가가각

사무원P "커헉?!"

바네P "야, 그래도 저 녀석 환자복 입고 있는데..."

사무원P "역시 아카바네 선배...저희 사무소의 유일한 양심적인 사무직...!"

P & 치히로 ""아아앙?!"" 희번득

사무원P "죄송했습니다, 형님과 누님..." 도게좌

아즈사 "뭐, 어쨌든 이제 그 마스터가 있는 곳으로는 돌아가지 않으실 거죠?"

사무원P "아, 그러고 보니 그 문제 해결해야 했지!"

요시노 "문제...라 하오면...?"

시키 "그 전에 도대체 그 사람들은 누구야, 사무원쨩? 하루카에게서 들은 걸로 봐서는 다른 세계의 인물인 것 같은데..."

사무원P "응, 그게..."

??? "저기..."

아키하 "응? 아, 너는?!"

후미카 "누구에요, 아키하쨩?"

시키 "에엣?!"

아즈사 "어머, 어머..."

사나에 "누군데 그래?"

사무원P "아, 마스터"

구다코 "여기있었구나, 사무원P!" 화색

전원 ""...하아아아?!?!?""

아키하 "왜 여기에 있는 거야?! 경비는?!"

사무원P "우리 사무소에 그런 거 없잖아."

아키하 "맞다, 그랬지...사무직들이 경비 대행을 서는 거지..."

후미카 "그나저나 당신들은..."

잔느 얼터 "여~ 진짜 오랜만이네, 사무원P! 이제야 인사하네."

키요히메 "용케 잘 살아있네요?"

사무원P "잔느에다가 키요히메까지 너무하네. 이렇게 보여도 일단 한 번 죽고 다시 본 건데..."

아키하 "죽었다니?!"

란코 "그게 무슨 소리에요?!"

사무원P "이쪽 시간선이 아니라, 저쪽 칼데아에서 싸우다가."

하루카 메모리 [제가 말해드렸잖아요...]

구다코 "그래도...이렇게 다시 볼 수 있어서 나는 기뻐..." 그렁그렁

사무원P "...마스터..."

구다코 "그래서 여기가 네가 돌아와야 할 장소였던 거야?"

사무원P "맞아. 바로 이 장소가...아키하들이 있는 곳이 내가 돌아와야 했던 '나의 세계'야."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원P "...그나저나...마스터들이 여기에 온 이유는 어째서야?"

로만 [그건 내가 설명할게.]

아키하 "응?!"

요시노 "이, 이건 어디서 들린 소리이오니?!"

사나에 "나오라고!!"

P "스피커...같은 건가?"

로만 [비슷한 거야. 뭐, 설명하자면 이쪽 세계의 성배에 관해서 난해한 것이 있어서. 사무원P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그래.]

사무원P "그래, 알겠어. 라고는 해도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장소 뿐이야."

로만 [장소?]

오키타 "성배가 출현한 장소만 알면 전부 해결이에요!"

사무원P "아냐, 오키타. 출현한 장소가 아니라 출현할 장소야."

마슈 "네?"

잭 "그게 무슨 소리야, 사무원P 엄마?"

사무P 하렘즈 ""엄마?!?!??!!""

구다코 "아, 이건 이 애의 말버릊이라서..."

사무원P "엄마 아닙니다."

잭 "우응?" 갸웃

사무원P "...니나 보고 싶네, 갑자기. 니나 어딨어, 아키하?"

아키하 "아, 사무원군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잠시 히류씨에게 맡겼어."

사무원P "그렇구나. 히류씨에게는 나중에 연락해야지."

구다코 "그건 그렇고 출현할 장소라니, 아직 이 세계에 성배는 없어?"

사무원P "맞아. 없어."

로만 [성배가 없는데도 특이점이 되다니, 어떻게 된 거지?]

사무원P "아마 '유우키 하루'와..."

P "!!!" 화들짝

사무원P "나에 의해서 그런 거겠지."

로만 [그게 무슨 소리야?]

사무원P "현재 시간대의 나는 마스터 일행과 만나지 못했어. 얼굴도 모르고, 칼데아의 존재도 몰랐지. 하지만 지금의 나는 칼데아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그 세계의 정보도 말이야."

로만 [과연...그래서 사무원P는 '그랜드 오더 칼데아즈'를 사용할 수 있었던 거구나?]

구다코 "그랜드 오더..."

마슈 "칼데아즈?"

사무원P "닥터, 그게 무슨 소리야?"

로만 [나와 다빈치가 명명한 너의 보구명이야.]

사무원P "무슨 소리야? 내 보구는 아이돌 마스터즈 잖아."

키요히메 "아, 당신의 동료들을 부르는 그 보구 말씀하시는 거죠?"

사무원P "그래, 맞아."

치히로 "그거 말고 히-군에게 다른 보구가 있나요?"

로만 [너는 다른 서번트들과 달라. 너의 존재 자체가 이미 하나의 보구인 셈이야.]

사무원P "...무슨 소리야?"

로만 [일단 너는 영령의 좌에 등록되지 않는 존재야. 에미야랑은 다르게 말이지.]

사무원P "..."

요시노 "호오- 영령의 좌...라고 하오면..."

키요히메 "과거의 영웅, 영령들이 서번트로서 소환되기 위해 머무는 장소에요. 하지만 사무원P는 그 안에 들을 수 없다는 거죠."

사무원P "그런데 그게 어쨌다는 거야?"

로만 [하지만 반대로 너는 영령의 좌에 오른 모든 이들의 보구를 사용할 수 있어. 대충 짐작이 가지?]

사무원P "...잭의 마리아 더 리퍼나 킹 핫산의 아즈라엘을 흉내내기는 했어. 어째선지 사용할 수 있더라고."

구다코 "킹 핫산? 주완 선생이나 백모 같은 거야?"

사무원P "아, 아직 만난 적 없구나. 아메리카까지 였다면은 당연히 만난 적 없겠지."

아키하 "어쨌든 거기 목소리씨."

로만 [응? 나 말하는거야?]

아키하 "그래서 사무원군은 어떻게 되는 거야?"

로만 [글쎄...나도 모르지. 하지만 이상은 없어. 바이탈 치수도 정상. 구다코쨩과의 계약 관계도 지속되고 있고.]

아키하 "계약 관계?"

구다코 "요컨대, 사무원P는 나의 서번트라는 거지."

키요히메 "그건 변함이 없군요."

아키하 "하아?!"

요시노 "사무원 도령은 저희 남편이오니!!"

구다코 "나, 남편?! 그것도 저희?!"

사무원P "뭐...얘기하자면 길어, 마스터."

오키타 "호오- 호오- 설마 하렘입니까?"

사무원P "그런 거지."

바네P "에휴...응? 모바?"

P "..."

사무원P "형님, 왜 그래?"

P "아니, 아무것도."

사무원P (...설마 형님에게 유우키 하루의 기억이...? 설마, 아니겠지. 나처럼 다른 시간선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 리가 없어. 그 지옥은 나 혼자만으로 충분해.)

P "..."

구다코 "사무원P는 내거라고!!"

아키하 "절대로 아니거든요!!"

키요히메 "마음에는 안 들지만 저희의 든든한 우군이랍니다?"

아즈사 "어머~ 어머~ 말 안 듣는 꼬마는 떼찌란다?"

잔느 얼터 "뭐, 그렇게 말해도 데리고 갈거지만~"

사나에 "누가 순순히 넘길 것 같아?"

사무원P (일단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구나...)

오키타 "사무원P는 어디 소속이라고 생각됩니까?"

사무원P "이 상황에 그걸 묻냐, 바카키타(바카 + 오키타 = 바카키타)"

오키타 "바보왔다가 아니라구요!"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원군이 정해줘!!"

요시노 "당연히 저희의 남편이올지니-"

사무원P "그건 당연하지."

구다코 "으읏..." 빠직

사무원P "미안, 마스터. 여기가 내가 돌아와야 했던 장소였어. 그러니..."

구다코 "령주로 명한다! 사무원P는 지금 내 손등에 키스해!!" 키잉

사무원P "잠, 아내들 보는 앞에서-!!" 스윽

아키하 "에?"

시키 "어?"

리이나 "응?"

키라리 "뇨왓?"

사나에 "어어?"

아즈사 "어라..."

후미카 "..."

요시노 "이오니-"

란코 "이게 무슨..."

나나 "사, 사무원P...쨩..."

치히로 "히-군..."

사무원P "..." 땀 뻘뻘 + 무릎 꿇은 상태에서 구다코 손등에 키스

사무P 하렘즈 + 나나 + 치히로 """"뭐하는 짓이야-!!!""""

사무원P "우와아아악?! 자, 잠깐?! 이건 불가항력이야! 서번트는 령주의 명령에 절대 복종...!!"

하루카 메모리 [아까 전에는 다리도 막 핥았어요.]

사무원P "하루카?!"

덥석

아키하 "사무원군, 바람이야?" 하이라이트 오프

시키 "그럼 안 되지, 사무원쨩..." 하이라이트 오프

리이나 "로꾸하지 않다고?" 하이라이트 오프

사나에 "이거 체포해야겠네..." 하이라이트 오프

키라리 "키라링룸은 언제나 준비 만만이다늬" 하이라이트 오프

아즈사 "어머~ 어머~" 하이라이트 오프

후미카 "이것이 NTR이라는 거군요, 시언니..." 하이라이트 오프

요시노 "호오-" 하이라이트 오프

란코 "마왕의 길을 벗어난 자는 즉각 형벌이니라..." 하이라이트 오프

치히로 "네- 그렇답니다, 후미카쨩?" 하이라이트 오프

나나 "우리 아들...그런 취향이었니?" 하이라이트 오프

사무원P "잠?! 그, 그런 게 아니라-!!"

사무P 하렘즈 + 나나 + 치히로 """"문답- 무용-!!!"

사무원P "쿠헉!? 잠!? 사, 살려!! 으어억?! 마슈!! 무적 좀 걸어줘, 마슈!!!" 절찬리 밟히는 중

마슈 "어떻게 할까요, 마스터?"

구다코 "흥!" 삐짐

키요히메 "뭐, 당분간 저 상태로 냅두죠."

잔느 얼터 "그러게 말이야."

오키타 "어라? 그러고 보니까 에미야씨는요?"

잭 "응? 안 보이네?"

바네P "에미야?"

P "저~ 쪽에서 카나코와 같이 케이크 먹으면서 요리 메모하고 있는 붉은 형씨 말하는거야?"

바네P "아, 그렇네."

오키타 "저기서 뭐하는 것인지..."


-즈이무 저택

하루 "...여기인가? 시작의 장소라는 곳이?" 두리번 두리번

하루 "아무런 영맥도 느껴지지 않잖아. 성배가 생겨날 장소가 아니야. 사무원P가 속인 건가?"

우으으으응

하루 "응?"

우으으으응

하루 "...호오...역시 이레귤러의 성배에 의해 생겨난 이레귤러 섀도우 서번트라는 건가? 영령이 아닌 이들이 소환될 줄이야." 스윽

하루 "자, 성배를 원하는 자여! 너의 동료를 찾아라!"

??? "시끄...럽...다..."

하루 "오! 말도 할 줄 아네?"

??? "지금...곧...곧...에서...다시...부활한...다..."

후우욱

??? "'우리들'은 다시...부활한다...!!"













































아버지 "결함품을...제거하기 위해..."

이에 "..."

한죠 "..."

타카스 "..."

블랙 "..."

히무로 "..."

카르루스 "..."

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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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 발 남았다, 사무원P...

나를 위해서, 내 유흥을 위해서 굴러라.

너는 아직 죽을 때가 되지 않았다!








































-HN그룹 회장실

우으으으응

??? "후우...역시 난 이쪽인가...다행히 사람은 없네." 두리번 두리번

??? "들키기 전에 나가야지.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같이 치즈케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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