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츠루기:.....애들이 나를 기피한다.....

댓글: 10 / 조회: 1182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07-25, 2018 17:05에 작성됨.



1111 프로덕션

치히로"아아.....좀 더 그 남쪽 해변가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싶었는데......"침울

P"진정하세요,저도 치히로씨처럼 그곳에 더 있고 싶긴 하지만요..."

치히로"그건 그렇고, 쉬고와서 그런지 몰라도 일이 조금 더 잘 되는 것 같네요."

P'그것도 있는 것 같지만 아마도........."

치히로"아마도.....?"

P"아니에요, 그럼 저는 잠시 이 서류를 츠루기한테 전해주고 올게요."드르륵

치히로"네,다녀오세요."


회장실

P"실례합니다, 츠루기 이번 여름 이벤트에 관한......"

츠루기"............."추-욱

P"어,어라? 왜 그래?"

츠루기"......."흘깃

츠루기".......저는 쓰레기입니다,저는 쓰레기입니다,저는........"추-욱

P'그 어떤 일에도 주눅들지 않았던 저 츠루기가 어째서....?'

네이비"여긴 무슨 일이시죠?"

P'으앗!!! 아.....그...네이비씨?"

네이비"넨, 그렇습니다만....무슨 일로 여기에 오신거죠?"

P"일단 기척을 숨기고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주시지 말아주시겠어요? 요즘 아야메가 그러고 많이 다니는 바람에 신경과민증에 걸려서......"

네이비"이러고 다니는게 저의 전직이다보니....."

P"일단 츠루기에게 이 서류 결제 부탁한다고 전해주시고.......그보다 저녀석 왜 저러고 있어요?"

네이비"간단합니다, 예비 사모님들5분께 미움받아서 저러고 있죠."

P"아......."

네이비"어젯밤에 일어난 일인데.....들어보시겠어요?"

P".......별로 궁금하지 않은데......"

네이비"그렇다고 저 상태로 놔두면 회사가 안 굴러가게 될걸요?"

P'하아....그럼.....한 번 들어보죠."

네이비"네, 그러면......."


어젯밤

츠루기"저기...얘들아?"

사치코"네,왜죠."싸늘

츠루기"아....내가 뭐 잘못한 거라도...."

이오리"있지, 그 성대한 생일 축하말이야."

마유"정말로 실망했네요...."

타쿠미"그럴거면 그냥 한명만 사랑하지 그러니?"

츠루기"윽......"양심에 찔림

사치코"그런데.....그 손에 반지는 뭐죠?"

츠루기"아, 이거? 그냥 낀건데?"

사치코"흐음....."

드르륵

노노"우으....."

타쿠미"어라? 노노, 괜찮아?"

노노"네.....모리쿠보는 괜찮아요......"

츠루기"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리하는 건 안 좋아...."

노노"아....고마운건데요....어라?"

츠루기"응? 왜 그래?"

노노"그 반지,신씨가 끼고 있었던 것 같은건데요....?"

사,마,타,이""""응? 뭐라고?""""

츠루기"..........."시선회피

사치코".....저기요,잠시만 여기 봐 주실 수 있어요?"

츠루기'으응? 왜,왜그래?"횡설수설

사치코"...타쿠미씨."

타쿠미"오케이!!"텁

우드득

츠루기"으케엑!!!"목 부러짐

사치코"자, 제 눈을 바라보세요."마안 기동

츠루기"으아아아아악!!!!"그대로 굳음

사치코"자!! 빨리 가서 확인 해보세요!!!"

마유"알았어요!!"

이오리"자,기다려!!"

쿠당탕탕

츠루기"으으으으........"

사치코"노노양? 혹시 고문주문같은 건 아직 해독 못했어요?"

노노"아.....해독하긴 했는데...."

파닥파닥

하나시[어라? 여기서 뭐해?]

노노"아, 하나시.....그 예의 전신 골절 저주를..."

하나시[? 뭐에 쓸 지는 모르겠지만....알았어, 오퓨커스여, 저 무례한 자의 뼈를 으스려주소서.]

우드드득

츠루기"으그그극......."

하나시[어라? 효과가 없는데? 저항했나?]

노노"에.....그럴수가...."

사치코"츠루기씨는 하도 이상하니 저항해도 문제는 없겠네요."

타쿠미"그보다.....이 반지의 보석, 진주맞지?"

하나시[아! 이거 저번에 해변에 갔을 때, 나한테 부탁해서 금반지에 붙여줬는데.]

노노".......하?"하이라이트 오프

사치코"이거이거.....공범자가 여기있었네요...."하이라이트 오프

타쿠미"이렇게 된 거 너의 페이지를 한장한장 찢어줘야겠네......."하이라이트 오프

하나시[아하하하.....그 협박, 이미 저 밑에 마비되어있는 사람한테 당했답니다.]

츠루기"건방 떨길래 몇장 찢었지...."

노노"시끄러운건데요..."콰직

츠루기"으극!!"등골 밟힘

사치코"하아.....일단 입 좀 닫아주세요...."

드르륵~쾅!!

마유"잡아왔어요!!"

이오리"여기!! 왼손 약지!! 제대로 끼워져 있다고!!"

신"아,잠깐!!!"

사치코"....변명거리라도 있나요?"

츠루기"에.....난 너희들을 그....평등히 사랑한다고?"

사,마,노,타,이""""".....이 바람둥이가!!!!!!!!"""""

퍼버버벅




네이비".....이렇게 되었답니다, 그나저나 다구리 당하다니......참으로 형편없네요......"

P'난 절대로 저렇게 되지 말고 딱 한명만 사랑해야겠다......'

츠루기".....그런고로.....저 죽으러 갑니다....."터덜터덜

P"어이, 그만둬, 이 불사자야!!"

네이비"만약에 죽으면 제가 맘대로 살려도 됩니까?"

츠루기"시끄럽다....토깽아.....기껏 살려줬더니만........"

네이비"네이........"시무룩

P"야, 그냥 사과나 해."

츠루기"하지만......사과한다고 받아줄까요.....?"

네이비"제가 친구에게 받은 양자계산기로 계산해 봤지만 확률은 적색거성의 클룽력이 다 소멸했는데도 역으로 전성기로 돌아가는 확률보다 더 작다고 하더군요."

츠루기"커흑!!!"마음속의 상처

P"어이!!!"

네이비"어라? 왜 그러시죠?"

츠루기"............."부들부들

츠루기"....나...나......."

츠루기"하트쨩한테 안길래!!!!"콰당!!!!

다다다다

P'야!! 이 시키보다 더 변덕심한 놈아!!!"



휴게실

츠루기"후웨에에엥........"

신"아하하하......"

츠루기"미워하면 어쩌자는 거야......."울먹울먹

신"그건 그렇고......이러고 있어도 되는 거야?"

츠루기"시끄러!! 이렇게 된 거 차라리 너만 있으면 된다고!!!"

신"에...에에에에?!"

신'바,방금 뭐라고 한 거지? 분명히 나만 있으면 된다고....서,설마....아니겠지? 그냥 내가 잘못.......'

츠루기"저기......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계속 나만 바라봐 줄 수 있어?"

신"...무,물론이죠~!!!!"헤롱헤롱

슬쩍

이오리"이,이런......빨리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다다다다


지하1층 진실의 방

마유".....가 되므로 신씨가 츠루기씨를 꺼리게 되는 거죠."

사치코"그렇게 되면 당연스럽게도 관심은 다시 저희에게로 끌리게 되고 이윽고 사랑의 결실이....."

쾅!!

이오리"어이!! 이게 어떻게 된거야? 상황이 최악으로 흘러가잖아!!"

마유"에? 그게 무슨....."당황

이오리"그녀석....결국에는 사토 신한테 고백을......"

마유"그,그럴수가....."털썩

노노"이거 아마도....츠루기씨의 성격을 정확히 계산 안해서 일이 커지게 된 것 같은데요...."

사치코"할 수 없네요....저희들이 가서 막도록 하죠!! 타쿠미씨!! 부탁해요!!"

타쿠미"알았다고!!"

사치코"자......저희는 끝까지 츠루기씨를 쫒아 갈테니 어디 한 번 도망가 보세요.....아하하하하하!!!!!!!!"

























츠루기".....가 니가 쓴 원고의 내용이냐?"

하나비"죄송합니다......."

츠루기"하아.....확실히 내가 그 5명한테 다구리 맞긴 했지만 그 대신으로 각자의 생일마다 겹치지 않게 장신구를 사주기로 했거든? 사치코는 머리핀,이오리는 브로치 받은 걸로 이미 만족했고."

츠루기"그보다 내가 왜 신한테 안겨서 질질 짜고 있는건데?"

하나비"에.....그러니깐......히나씨가 보통 기가 쎈 캐릭터에는 이런 갭모에가 나올만한 성격이 숨겨져 있다거나 아니면 어두운 과거가 있다고 말해서 말이죠......"

츠루기"아, 그렇구만......."

츠루기"그렇다고 해도 이건 폐기처분이지만."찌익찌익

츠루기"노노, 불"

노노"알겠는건데요."화르륵

하나비"끼야야야야악!!!!"비명

츠루기"일이나 제대로 해, 나는 이만 가본다."

노노"그럼 모리쿠보도 레슨하러 가는 건데요.."

츠루기".........하아.......뭐하는 거냐, 하나비 녀석은......"

츠루기"....저렇게 질질짜는 여린 성격은 아니지만........"









츠루기"확실히 남이 보았다간 기겁할 만한 어두운 과거는 있지만........"

-----------------------------------------------------------------------------------------------------------------------------------

방학이기에 글을 하루에 최소1편씩은 써야하는데.......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둔 여러 소재를 썩힐수는 없으니 빨리 글을 많이 써서 올해 말쯤에는 츠루기의 정체 공개를 해야겠습니다.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면 작가가 더욱이 더 신이나서 글을 많이 써내리므로 부탁드리겠습니다.(더불어서 퀄리티도 나아질지도.....?)


























시부야 거리

???"흐음......돌로 된 다다미라니....신기하군...."

빠아아앙~!!

???"헛! 이런....철로 된 마차인데 말이 끌지 않다니.....뭐지? 요괴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건가?"

휘리릭~!!!

경찰관"어이~!! 거기, 지금 속옷만 입고 뭐하는 거야?"

???"응? 속옷? 무슨 소리를!! 잘보거라!! 투명하긴 하지만 확실히 상의와 하카마를 입고 있지 않은가?"

경찰관"에? 그러고보니 확실히......아니!! 그렇다고 해도 속옷을 보이고 있게 하잖아!! 거기다가 가슴은 왜 붕대로 감아놓은거야? 팬티는 왜 드로워즈고?!"

???"왜그런가? 소녀의 시대에는 이정도면 잘나가는 옷맵시라네!!"

경찰관"그건 또 무슨......가만보자....아가씨, 혹시 아이돌 시부야 린, 아니야?"

???"시부야...린? 무슨!! 소녀의 성이 시부야이긴 하지만 린이라니!!! 갈(喝)!!"

???"소녀의 이름은.......요리미츠!! 시부야 요리미츠이다!! 지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내 전우인 요술사 텐오키루 츠루기를 찾아 온 것이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