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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68(그 사람은 프로듀서입니까? 작가 :공연 시작전 잠깐의 잡담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그냥 음악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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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1, 2018 01:46에 작성됨.

※ 본 내용은 픽션이며, 실제 인물이나 실제 있는 노래나 작곡가,작사가,원곡자,가수, 지역, 단체와는 무관함을 알립니다.


잠시후 들어온 사람들을 본 유리아는 한숨을 한 번 쉬고는 사토루에게 말했다.

유리아 : "그래서 결국엔 그렇게 되서 다 몰려오게 된거야?"

사토루 : "엉. 너 데리러 간다고 하니까 장소가 라이브하우스라니까
          노래 한곡해보라는 얘기 나왔고
          안한다고 했는데...."

유리아 : "결국에는 하는 걸로 알려졌고?"

사토루 : "그래....."

유리아는 사토루의 말에 머릴 긁적이며 말했다.

유리아 : "이거 왠지 미안해지네...일단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한 건 나니까말야.."

사토루 : "뭐 별수 없지...게다가 난 저 녀석들도 여기 올 줄은 몰랐으니까."

그 때 두 사람이 있는 대기실로 누군가가 들어왔다.

히로후미 : "준비는 다 했어?"

사토루 : "히로후미 형...."

히로후미 : "오랜만이다.."

사토루 : "형은 알고 있었어?"

히로후미 : "대충은 처음엔 몰랐는데 최근에 346에서 나온 애들 곡 듣고 혹시나 싶어서 카즈녀석 추궁했는데 카즈 녀석이 결국엔 나한테만 얘기했다.
            절대 다른 사람들한테 안 들리게 하라면서 아 물론 나랑 카즈가 지금 사는 곳에서 얘기했고.
            지금 우리 회사나 연예계내에서 너 346에서 프로듀서하고 있다는 거 아는 사람
            나하고 카즈 그리고 슌이형이랑 센 이렇게 넷밖에 몰라. 뭐 지금 네가 다니는 회사에서라면 또 모르겠지만 말야."

사토루 : "나도 내가 담당하는 애들이나 그 과 사무원 일부밖에는 없어."

히로후미는 사토루의 말에 작게 웃어보이고는 말했다.

히로후미 : "지금까지 안 걸린게 오히려 용한거야. 게다가 너 전번에 드라마에서 단역 출연했었지?"

사토루 : "알고 있었네...."

히로후미 : "당연한거지. 그 촬영 덕에 난 설마하고 지냈던걸 확신으로 판단했고.
            그만한 화려하면서도 절도있고 어지럽지도 않은 액션 선보일 줄 아는 거
            거의 너 밖에 없거든."

사토루 : "히로형은 못 속이겠네."

히로후미 : "아 그래도 그 잡지는 나도 눈치 못챘었다."

사토루 : "그거야 당연하지 혹시나 싶어서 얼굴을 가렸던건데...."

히로후미는 툴툴대는 사토루를 보며 말했다.

히로후미 : "뭐 기왕이렇게 된 거.."

사토루 : "복귀하란 말은 하지마. 나 아직은 하고 싶은 맘 없어."

히로후미 : "그러냐. 난 복귀하라고 말할려한 거 아닌데?"

사토루 : "에? 그럼...?"

히로후미 : "기왕 이렇게 된 거 오늘 하루만 불러줘봐.
            저 애들도 나름 기대하고 온걸거 아냐?"

사토루 : "기대하고 왔다고? 내가 오히려 저 애들한테 기대해야할 위치인데?"

히로후미는 사토루의 말을 듣고는 벽에 기대어서는 말했다.

히로후미 : "아이돌이라고 해도 아직은 한참나이의 여자아이잖아.
            자신의 프로듀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건 당연할 수 밖에 없어."

그 때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왔다.

카렌 : "프로듀서 있어? 다들 관객석에 있고 카즈토씨는 무대에 있는데?"

사토루 : "너도 참 대단하다 이렇게 키워놓고 그러니...."

카렌 : "뭐 어때? 아 그보다 나오 얼른 와봐!"

카렌의 뒤로 나오가 따라 들어왔다.

나오 : "진짜로 닮았네. 카즈토씨가 말한 그대로야."

나오는 그렇게 말하고는 유리아에게 다가갔다.

유리아 : "에? 저기 갑자기 왜...."

그러더니 나오는 유리아를 꼭 안고는 말했다.

나오 : "진짜야! 러브플러스의 린코와 정말 닮았어!"

유리아 : "저기...이 분 갑자기 왜 이러시는 거예요?"

카렌 : "아. 나오라면 괜찮아. 치히로씨가 얘기하는 거 들어가지고 내가 말했는데
        나오가 안 믿길래 데려온 거거든. 그래서 나오 소감은?"

나오 : " 아니 닮은 게 아니라 진짜 그 린코 같아!"

유리아 : "저기...."

나오 : (안고 있던 팔을 떼내며) "아, 미안 진짜로 닮아가지고."

유리아 : "아하하....."

사토루 : "이 녀석한테 그거 함부로 말하지는 마. 딱히 듣기 좋아하는 말 아니거든."

카나데 : "어머? 유리아 의외네. 그래도 듣기는 좋아할 줄 알았는데...."

유리아 : "아 카나데씨 안녕하세요."

카나데가 들어오고 뒤이어 아냐도 대기실로 들어왔다.

아냐 : "사토루 오빠!"

들어오자마자 사토루이 한 쪽 팔에 안겼다.

사토루 : "야 아냐 잠깐..."

아냐 : "아냐 사토루오빠가 할 Представления...공연 기대하고 왔습니다."

그 때 그걸 보던 유리아가 천천히 사토루에게 다가가더니 두 사람 사이에 비집고 들어갔다.

아냐 : "유리아..."

유리아 : "이 이상은 안된다구요 후후..."

유리아의 모습에 아냐는 볼을 부풀렸다.

아냐 : "유리아는 맨날 같이 있잖아요."

유리아 : "그래도 안되는 건 안되요."

카나데 : "흐응~유리아 은근히 질투하는 거니?"

유리아 : "에...///아..아니예요!////질투라니요!?/////"

유리아는 카나데의 말에 당황하면서도 아냐와 사토루사이에서 나오지는 않았다.

카나데 : '자기는 모르는 거 같네...자신이 질투하고 있다는 걸,...후후..'

카렌 : "근데 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거야...?"

카렌이 그 틈에 유리아에게 질문하자
유리아는 잠지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유리아 : "그게...사실은 저 그 말 1학년때 축제때 공연 할 때부터 들었었거든요.
          근데 그 때 이후로 주변에서 절 이름보다는 그 캐릭터의 이름으로 부르고
          게다가 또 한번은 농구부 주장이었던 3학년 선배한테 고백도 받았는데..거절했어요."

카렌 : "근데?"

유리아 : "그게...그 사람 진성로리콘이라서...저한테 바로 작대느니...합법 로리 바디라고 해가지고..
          거절했는데 계속 쫒아다니기까지 해서..."

카렌 : "그거 위험하잖아!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유리아 : "그게...."

유리아는 눈치를 보다가 사토루를 조심스레 쳐다봤다.
그러자 다들 사토루를 쳐다봤다.

사토루 : "응? 왜?"

유리아 : "사토루가....발차기...날려버렸어요...안면강타로.."

다른 사람들 : "아....."

사토루 : "왜? 당연한 일을 한건데....?"

카렌 : "아니 유리아 얘기 들을 때는 불안했는데 그 다음에 프로듀서 얼굴보니까
        바로 답이 나오더라고,"

히로후미 : "처음 봤을 땐 예전보다 뭔가 달라진 듯 해 보였는데..넌 결국 너였구나."

사토루 : "아니 그럼 그런 놈이 쫒아다닌 다는 데 그냥 냅두라고?"

히로후미 :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사토루 : "다시는 그 딴 짓 못하게 조져놨지. 우리학교 수치니까."

나오 : "응? 우리학교라니?"

히로후미 : "아, 말하는 걸 잊었네 우리 네 사람 유리아네 학교 졸업생이거든."

카나데 : "응? 그런데 왜 그렇게 잘 안알려진거야?"

히로후미 : "뭐. 나나 카즈야 알려지기야 했는데. 센은 작사 작곡 위히에 있는 사람이라서 잘 안알려진거고
            이녀석은 앳된 얼굴에 은퇴하고 방송에 안보여서 지금 얼굴로는 동일인물로 안보는 거고
            너희도 듣거나 봤겠지만...."

3과 아이돌들 : '그 때 프로듀서는 진짜 여자아이 모습이었으니까.'

그 때 센이 들어와 말했다.

센 : "뭐해 잡담은 이제 그만하자고. 곧 시작 할거니까."

센의 말에 사토루는 고개를 떨구었다.

사토루 : "결국엔 하는구나."

유리아 : "뭐 어때. 나도 했는데 뭘...."

사토루 : "그래...기왕에 온 거 하긴 해야지. 니들 웃지마. 나 안부른지 꽤 됬단말이야."

카렌 : "웃기는 무슨..."

카나데 : "우린 그저 프로듀서 노래부르는 모습이나 촬영하려하는 것 뿐이야."

나오 : "두고두고 볼테니까."

사토루 : "그건 더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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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무대로 사토루가 올라왔다.

관객석에서 환호소리가 들려왔다.

토모코 : "진짜로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사토루씨의 공연장면을....솔직히
          강제은퇴 이후 한 번도 못 봤거든요."

치히로 : "그..그래요...?"

그 때 치히로 옆에서 그녀의 소매를 당기는 사람이 있었다.
유키미였다.

유키미 : "치히로....사토루 노래.....잘해?"

치히로는 유키미의 질문에 웃으며 답했다.

치히로 : "응. 잘하시고 말고."

유키미(작게 웃으며) : "나...기대돼...."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이 누군가가 바로 뒷자석으로 들어왔다.

미유P : "저희 늦지는 않았죠?"

카에데 : "미유씨 얼른 와요. 아직 안 시작 안했으니까요."

미유 : "아...네...."

치히로 : "오셨어요?"

미유P : "네. 미유씨 일 끝나자마자 바로왔어요.근데...."

미유P는 저만치에서 눈을 반짝이며 보고있는 토모코를 보았다.

미유P : "다행히 평범하게 오셨네요. 분위기상으로는 팬클럽 의상이라도 입고 오실줄 알았는데..."

치히로 : "저것도 진짜 참은거예요. 입고 왔다면 선배 아마 토모코씨랑 얘기 안하실것 같았거든요."

미유P : "아하하...."

관객석에서 얘기하는 사이 무대에서는 준비가 다 됬고 조명이 꺼지기 시작했다.
처음 무대에서 입을 연건 히로후미였다.

히로후미 : "여러분. 오늘 저희 레이커스의 임시 재결합무대에 와 주신 거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무대를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즈토 : "자 그럼 시작한다. 첫곡은 나의 STOTY로 시작할게!"

센 : "사토루 넌 오랜만이잖아. 좀 뭐라고 말해봐."

센의 대답에 사토루는 고개를 들고 관객석에 앉아있는 이들을 쳐다보았다.

사토루 : "내가 진짜 간만에 부르는 거거든.....좀 이상할거야.

          그러니까 듣고 웃지는 마. 그렇다고 찍지도 말고.

          내가 잘 못 불를 수도 있으니까.....말이 좀 길었지. 이제 시작할게."


네 사람의 말이 끝나고 노래가 시작되었다.

         


대충 이런 느낌의 노랩니다.

출저 : https://www.youtube.com/watch?v=0lgNwO6eUpY


여담  : "이번 편은 여기서 멈추게 됬네요......

         MY STORY 제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을 알게된 곡이자 네 사람의 목소리가 모두

         확연하게 들리던 노래입니다. 그래서 레이커스의 노래로 추천해서 올려봤습니다.

2인조인 레이커 브라더스 시절에는 브라운 아이즈입니다.

참고로 포지션은

레이커 브라더스 때의 포지션은

나얼-아카시 사토루

윤건-미야노 카즈토

레이커스때의 포지션은

정엽-미야노 히로후미

영준-시라이시 센

성훈-미야노 카즈토

나얼-아카시 사토루


왜 나얼 포지션에 사토루냐 왜냐 주인공 이니까!

절대로 음악감상으로 때울려는 목적이 있어서는 아닙니다.....

사토루 : (손 푸는 소리) "뿌득뿌득 근데 왜 이렇게 부담되는 포지션을 준건데?"

작가 :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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