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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67화(그 사람은 프로듀서인가요? 작가 : "라이브하우스 집결입니다. 수라장이예요 수라장! 다른의미로.......")

댓글: 9 / 조회: 932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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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0, 2018 01:06에 작성됨.

※ 본 내용은 픽션이며, 실제 인물이나 실제 있는 노래나 작곡가, 작사가, 지역, 단체와는 무관함을 알립니다.
   애초에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실제 연예인들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부분들이 있어서지만....







수업이 끝나고 유리아는 줄리아 일행과 약속했던 장소로 향했다.
외모로 봤을 때는 밴드등과는 안어울려 보이는 외모의 유리아가 어떻게
그 장소를 알고 있냐고 묻는다면 사토루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그녀는 대답할 것이다.

유리아 : "에휴 결국 도착했네."

쿄코 : "이제와서 한 숨 쉬면 뭐하니? 할거면 해야지."

쿄코가 웃으며 말하자 유리아는 머릴 쥐어뜯었다.

유리아 : "줄리아도 너무 끈질기단 말이야....."

두 사람이 목적지인 라이브 하우스에 도착했는데 입구에 누군가가 더 서있는 게 보였다.
외형으로 봤을 때 줄리아들은 아니었다.

카나 : "유리아씨~!"

아키하 : "늦었다고!"

리이나 : "여기여기!"

유리아 : 겍! 카나랑 아키하 어째서 여기에!?"

카나 : "오늘 줄리아씨 부탁으로 노래부르기로 한 날이잖아요."

아키하 : "카나가 하도 가자고 해가지고 말이야...."

유리아는 순간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아키하 : "괜찮아 온건 나랑 카나 둘 뿐이니까."

유리아는 아키하의 말에 안심을 했다.

쿄코 : "그렇게 부끄러워? 무대에서는 잘만 부르더니..."

유리아 : "그...그거야.../////"

유리아는 순간 그 때 당시 중학교1학년 때의 첫 축제에서 노래부르던 게 떠올랐다.
당시 노래부르던 그녀의 곁에는 그 노래에 맞춰 기타를 연주하던 사토루가 있었다.

쿄코 : "유리아? 유리아!"

유리아 : "으....응!? 왜?"

쿄코 : "뭔 일있어? 그렇게 생각에 잠기고 말이야."

유리아 : "아..아무것도 아니야 어....얼른 들어가자!"

쿄코는 허둥대는 유리아의 모습에 콧소리를 내며 물어봤다.

쿄코 : "흐응~? 진짜?"

유리아 : "아니라니까....그런 거 아니래도!"

리이나 : "그보다 얼른 들어가자. 벌써부터 기대된단말이야."

한바탕 실랑이를 하고는 들어간 라이브하우스
건물은 지하1층 지상2총의 3층으로 되있으며 1층은 라이브하우스를
겸업하며 하는 악기점과 수리점을 같이하는 가게가 있었고
지하와 2층은 소규모 라이브 공연장이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점원이자 주인인 남자가 있었다.

유리아: "안녕하세요. 센씨!"

유리아의 인사에 한 남자가 카운터에서 나왔다.

센 : "여어 누군가 했는데 타누키네 큰딸이네 오랜만이다."

센의 말에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는지 쿄코가 유리아에게 물었다.

쿄코 : "저기 타누키라니?"

유리아 : "아 사토루 별명.
          사토루 4월 1일 생이라서 "

아키하 : "그러고보니 4월 1일을 와타누키라고도 읽지?"

유리아 : "응."

그녀들의 모습에 센이 끼어들어 말했다.

센 : "그래. 그 와타누키에서 와자만 빼니까 타누키가 되는 거고."

쿄코 : "후후...왠지 사토루씨하고는 안어울리는 말인거 같은데요..."

센 : "아냐. 그 녀석 가끔 그럴 때가 있어. 진짜 너구리같을 때가..응? 그나저나 그 쪽에 애는 처음보는 앤데?"

센은 리이나를 보고 말했다.

리이나 : "안녕하세요. 타다 리이나라고 합니다."

쿄코 : "이번에 우리학교로 전학온 애예요."

센 : "그래? 만나서 반갑다. 난 이 라이브하우스의 오너 시라이시 센이라고 한다."

유리아 : "그나저나 센씨 혹시 지금 안에 누구 있어요?"

센 : "안에? 그러고보니 여자애들 몇몇이 들어가긴 했지.
      아. 교복보니까 너희 학교 애들 같았는데? 아는 애들?"

유리아 : "우리학교 경음부 애들이예요."

센 : "헤에? 그 애들이 스쿨밴드라고? 그런 것 치고는 실력이 괜찮던데?
      오늘은 원래보다 더 하는 것 같고 말이야."

쿄코 : "더하다고요?"

센 : "그래. 오늘은 꼭 잘해야한다며 아주 벼르고 있는 모습들이었거든."


센의 대답에 유리아는 앞머리를 쥐어뜯었다.

센 : "응? 왜 그러냐? 너 쟤네한테 뭐 찍혔냐?"

유리아 : "아니 그건 아닌데...."

유리아가 대답을 망설이자 카나가 대신 끼어들어 말했다.

카나 : "유리아가 우리 학교밴드 대타 보컬 해주기로 했거든요."

센 : "헤에? 유리아 니가 ?"

유리아 : "뭐...그렇게 됬어요. 걔네들 어느 층에 있어요?"

센 : "지하에."

유리아 : "얘들아 들어가자."

카나 : "저 무지하게 기대되요! 유리아 노래 잘하잖아요...저는 노래도 잘 못하는데..."

유리아 : "괜찮아. 카나도 열심히 연습하면 잘하게 될거야."

카나 : "우으...고마워요. 유리아씨."

네 사람이 지하로 내려가려는 찰나 위에서 악기 연주 소리가 들렸다.

유리아 : "센씨 혹시 윗층에 누구와 있어요?"

센 : "응? 아아....윗층에 같은 학교에서 알고 지내던 놈들.
      간만에 기분 풀 겸 얼굴 볼겸해서 들렸다네."

유리아 : "네 알겠어요."

네 사람이 내려가자 그 곳엔 연주연습중인 유리아네 학교 밴드멤버들이 있었다.
그리고 한참을 연습하다가 누군가가 유리아가 온 것을 알고 연습을 멈췄다.
줄리아였다.

줄리아 : "유리아 어서와!"

유리아 : "그래...왔어."

줄리아 :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줄리아의 인사에 다른 멤버들도 그녀에게 인사를 하러왔다.

밴드멤버1 : "어서와!"

밴드멤버2 : "네가 그 유리아구나."

밴드멤버3 : "잘 부탁해."

유리아 : "그래..."

쿄코가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중 유리아를 부럽다는 듯이 쳐다보는 리이나가 있었다.

쿄코 : "리이나 혹시 밴드같은 거 좋아해?"

리이나 : "응? 아..혹시 부럽다는 거 다 보였어."

쿄코 : "조금?"

리이나 : "나 록 음악 좋아하거든...근데 나 기타 칠줄도 모르는데다..예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도
          록 좋아하는 애들한테 락에 대해 별로 아는 거 없다고까지 들어서...그래도 나 예전에는

         록 아이돌이 되겠다고 기획사에 들어간 적이 있어 근데 거기서도 비웃음만 당하고 개그하          냐는 소리만 듣도 나왔거든.

쿄코는 리이나를 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쿄코 : "그래? 난 그런 거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리이나 : "응?"

쿄코 : "사실 유리아도 록이라던가 그런거 모른채로 했었어.
        그저 그 노래가 좋아서 불렀던고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에
        꼭 전문가처럼 빠삭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리이나도 그저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는 거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리이나 : "쿄코..."

쿄코 : "뭐 나도 유리아한테서 들었던 거지만...그리고 유리아도 그 사람한테서 들은 조언이었지만.
        자기가 부르고 싶은 자기가 하고 싶은 노래에 장르나 그런거에 굳이 고정할 필욘 없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는데에 굳이 고정된거에만 묶여있을 필요는 없다라고 말이야.
        그러니까 리이나가 그 음악이 좋다면 한 번 얘기해보는 것고 괜찮을거야."

리이나는 쿄코의 말에 대답했다.

리이나 : "응! 고마워 덕분에 기운이 났어 고마워 유리아.
          근데 그 조언 해줬다는 사람이..."

쿄코 : "아 그거 사토루씨야."

리이나 : "그게 누군데?"

쿄코는 작게 웃으며 유리아를 쳐다보았다. 그곳에는 줄리아네 밴드멤버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유리아의 모습이 있었고 그런 유리아를 보면서 쿄코는 본인도 유리아처럼 도움 받았던 기억이 났는지
웃으며 말했다.

쿄코 : "지금의 저 밝은 유리아를 있게 만들어준 사람."

리이나 : "유리아네 아빠야?"

쿄코는 리이나의 대답에 멋쩍게 웃고는 말했다.

쿄코 : "뭐...아빠라면 아빠일수도 있겠네...."

그 때 카나가 끼어들어 말했다.

카나 : "여러분! 이제 곧 공연 시작할 거예요!"

쿄코와 리이나가 뒤를 돌아보자 그곳에는 라이브 공연장 관객석에 들어서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느샌가 관객들이 들어설 시간이 된 것이었다.

아키하 : "쿄코, 리이나 얼른 올라와."

쿄코 : "그럼 우리도 올라갈까?"

리이나 : "그래!"

두 사람은 그렇게 관객석으로 올라왔다.

쿄코 : "연주곡은 어떻게 했대?"

카나 : "예전에 유리아가 부른 곡으로 일단 하기로 했대요."

잠시 뒤 라이브 하우스 공연장에
조명이 어두워지더니 크게 외치는 줄리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줄리아 : "모두! 오늘 찾아와 줘서 고마워!
          그럼 첫 곡은 주근깨로 시작할게!"

다음 순간 기타 전주가 울리기 시작하며
유리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정말 싫었던 주근깨를 잠시

한 번 어루만지고 한숨을 한 번

헤비급의 사랑은 멋지게

설탕과 함께 모두 녹아 버렸어!


유리아에게 맞는 목소리를 찾다가 론이라는 분의 노래를 찾아서 올립니다.

출저 : https://www.youtube.com/watch?v=_w0-QrkiOSE


무대를 보던 리이나는 순간 무언가가 몸에서 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을 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관객들 모두가 유리아의 목소리와 연주에 맞춰서

환호를 하고 있었다.

그런 리이나를 보며 쿄코는 말했다.

쿄코 : "분명 너도 할 수 있을거야. 그런 전문적인 거라든가 그런게 없어도."

그렇게 말하는 사이 노래는 어느샌가 1절의 절반까지 와 있었다.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그것만으론 속이 너무 허전해

사실은


이토록 애달픈 밤인데

어째서일까


그사람의 눈물도


기억이 나지않아!


다시 기타음이 들릴 때 쿄코도 리이나도 유리아의 공연의 환호를 지르며 구경하고 있었다.

잠시후 몇 곡을 더하고 난 뒤 공연이 끝났다.


줄리아 : "고마워 유리아 이번에 살았어!"


유리아 : "그런 식으로 넘기지 말고 제대로 된 정식 보컬 구해."


그 때 쿄코가 다가와서 줄리아에게 말했다.


쿄코 : "줄리아. 보컬 하고 싶어하는 아이가 마침 있는데 말이야."


줄리아 : "정말이야?"


쿄코 : "근데 그 애가 밴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애야 그런데도 괜찮아?"


줄리아 : "괜찮고 말고 즐기며 불러줄 애면 충분해! 모르는 건 우리가 알려주면 되니까."


쿄코는 작게 웃으며 말했다.


쿄코 : "그렇다는 데 리이나?"


쿄코가 고개를 돌린 곳에는 뒤에 서 있던 리이나가 있었다.


쿄코 : "이 아이가 보컬지원자인 타다 리이나. 자 리이나 얼른~"


리이나 : "저기 쿄..쿄코!"


리이나는 줄리아 앞에 서자마자 머리매무새를 다듬고 말했다.


리이나 : "저기 내..내가 록음악을 좋아하는데.....밴드기본이나 악기연주나 그런 거 잘 몰라가지고

          근데...이런 내가 보컬로 들어와도...괜찮을까?"


리이나가 말하자 줄리아는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줄리아 : "물론이지! 악기나 밴드 기본은 우리가 알려줄게. 우리도 처음에는 모른 채로 시작했어.

          그러니까 괜찮아 그 대신 제대로 배울 때는 배워야 한다. 알았지?"


줄리아의 대답에 리이나는 환하게 웃으며 줄리아의 손을 잡고 기뻐했다.


리이나 : "응! 물론이야! 나도 잘 부탁할게!"


쿄코는 그런 리이나의 모습을 보며 유리아 옆에 서서 말했다.


쿄코 : "어때? 이걸로 한 건 낙찰 맞지?"


유리아 : "뒤에서 뭘 그렇게 하나 했더니 그런 얘기하고 있었어?"


쿄코 : "뭐 어때? 사토루씨가 너한테 알려준거 난 그대로 응용해서 말한 건데?"


그 때 누군가가 유리아 일행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카즈토 : "얼레? 누군가 했더니 유리아잖아? 여긴 어쩐 일이야?"


유리아는 생각지도 못한 아는 사람의 등장에 조금은 놀란 듯이 보였다.


카나 : "에? 저 저 사람 연예인 미야노 카즈토씨 아니예요?"


아키하 : "진짜다 진짜 미야노 카즈토야."


유리아 : "카즈토씨 다 들었어요. 사토루네 회사가서 난리쳤다면서요!"


카즈토 : "야 난리라니? 난 그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한건데?"


그리고 카즈토의 뒤에서 누군가 한명이 더 내려왔다.

카즈토의 형 미야노 히로후미였다.


히로후미 : "나 참내 넌 대체 거기까지가서 깽판을 친 거냐?

            아무리 그래도 니 친구 회사잖아?"


카즈토 : "아니 그런거 아니라니까 형!"


쿄코 : "미야노 히로후미!?"


줄리아 : "왜 연예인들이 줄줄이 여기에?"


카즈토 : "아 여기 주인이 우리랑 같은 학교나온 사이거든. 친해.

          우리형보다는 후배지만 말야."


유리아 : "그럼 윗층에서 연주 중이던거 두 사람이었어요?"


히로후미 : "그래. 간만에 학교다니던 일 생각나서 서로 맞춰보자고

            해서 온거야."


유리아 : "맞춰보다니요?"


센 : "나랑 카즈 그리고 히로후미형은 같이 학교에서 그룹으로 활동했었거든.

      연예계 진출전에 말이야."


카나 : "그럼 연예인 되기 전부터 노래활동을 했었다는 거예요?"


카즈토 : "그랬지. 뭐 그냥 스쿨 그룹 같은 느낌이었지만 말이야."


히로후미 : "하지만 이번엔 3명만으로 맞춰야될 것 같구나."


아키하 : "3명이라니 그럼 한명이 더 있는 거예요?"


히로후미 : "그래. 우리의 학창시절을 반짝이게 만들어준 놈이었어.

         근데 그 녀석 지금은 무대 밖으로 나오는 거랑은 전혀 관계없는 일을 하고 있거든."


카즈토 :  "에휴 이럴 때 좀 있어줘야하는데 그 얼간이 녀석."


그 때 누군가가 던진 깡통에 카즈토가 머릴 맞았다.


카즈토 : 아얏! 누구야 이런 거 던진 놈!"


카즈토가 깡통이 날아온 방향으로 고갤돌리자 그곳에는 진짜 안 올줄 알았던 놈이 와 있었다.


사토루 : "남 보고 얼간이라고 하는데 깡통 맞을 일이 아니고서야 뭐 겠냐?"


카즈토 : "너...여긴 어떻게....."


카즈토는 예상 못했다는 듯이 표정을 지었으나 센과 히로후미는

조금은 예상했다는 듯이 표정을 지었다.


센 : "결국엔 왔네?"


사토루 : "안 올려고 했어."


센 : "응? 안 올려고 했다니 내가 메세지 보냈었잖아."


사토루 : "뭔 메세지?"


사토루는 그제서야 핸드폰을 열고서는 확인을 했다.


사토루 : "아...보냈었네. 미안..요즘 꽤 바빴거든."


센 :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카즈토 : "야 센 너 왜 나한테는 말 안했어? 이 녀석한테 초대보낸거!"


센 : "너 아는 줄 알았지. 너 이녀석 회사 갔다왔다며."


그 모습을 보던 줄리아 일행들이 유리아에게 다가가고는 말했다.


줄리아 : "저 사람 너 공연 때 옆에서 기타연주해줬던 사람이잖아?"


유리아 : "응. 사토루. 카즈토씨와 센씨하고는 같은 중학교 친구였어."


줄리아 : "에에? 그 미야노 카즈토하고 친구였다고?"


센과 사토루가 이야기하는 사이 그 사이로 히로후미가 다가가 말했다.


히로후미 : "뭐 어떠니 덕분에 이렇게 4명이서 다시 모였는데."


카즈토 : "그러네. 이걸로 레이커스 재결성이다!라고 하고 싶은데...너 어떻게 해서 온 거냐?"


카즈토의 질문에 사토루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사토루 : "걸렸거든...."


카즈토 : "? 걸리다니?"


그 때 카즈토의 뒤로 누군가들이 줄줄이 들어왔다.


센 : "엥? 뭐야 지하호실은 오늘 공연종료인데?"


사토루 : "아니...내가 아는 사람들이야."


센 : "응? 그게 무슨...?"


순간 사토루가 들어왔을 때 당황조차 안했던 센과 히로후미였으나

잠시 후 들어오는 사람들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듯이 표정을 지었다.


카렌 : 헤에? 여기가 라이브하우스구나?"


린 : "뭔가 무대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네?"


카나데 : "그래서 여기서 한 다는 건가?"


유키미 : "사토루...노래...언제 해...?"


아리스 : "조금 긴장되요...."


치에 : "전혀 몰랐어요. 치에 프로듀서씨 노래하는 걸 들을 줄은...."


미카 : "엣? 저기 저 사람 미야노 히로후미 아니야?!"


사토루네 3과 아이돌들이 모두 들어온 것이었다. 변장 한 채로...


히로후미 : "어이...너 일하는 데 듣기야 했는데......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


사토루 : "그게....어쩌다보니....그렇게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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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담


조금전 유리아들의 공연이 끝나고 나가는 일파들 사이에서


??? : "여보세요?"


??? : "야 나츠키 어디야?"


나츠키 : "여어 료. 아니 조금 간만에 라이브 하우스에 들렸어."


료 : "라이브 하우스에? 그래서 뭐 재밌는 건 있었어?"


나츠키 : "아니 그래도 뭐 조금 재밌어 보이는 애들이 있긴 했지만 말이야."


료 : "아무튼 빨리 돌아와 이제 곧 스케줄이라고,"


나츠키  : "알았어."


나츠키는 건화를 끊고는 말했다.


나츠키 : "저 아이들 나름 재밌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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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여담


이번 편에서 잠깐 언급으로 나왔던 레이커스는 사토루가 학창시절 연예인 스카웃

(이라쓰고 히다카 마이에게 카즈토와 같이 반강제로 잡혀온 거 라고 읽는다)

되기 전에 활동 했던 스쿨 싱어그룹으로 장르는 딱히 한가지로 정하지 않았으며 당시 사토루네 학창 시절 때 없어진 경음부의 자릴 꿰차고 들어왔습니다.

고문은 당시 음악교사였던 모모자키 나오토로

팀 이름의 모티브는 카즈토가 정했는데

용자 엑스카이져에 나오는 레이커 브라더스에서 따온 겁니다.

처음에는 카즈토와 사토루 둘이서 해서 브라더스가 뒤에 붙었으나

후에 미야노 히로후미와 시라이시 센이 들어오면서 브라더스가 빠지고 그냥 레이커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토루는 모티브 삼은 캐릭터들이 좀 많다보니 제가 기억을 못해서 글에 못올린 이들도 있는데에 반에

미야노 히로후미 , 카즈토 형제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들은

좀 최근에서야 보긴 했지만 이 두형제는 이니셜d의 타카하시 케이스케와 료스케 형제를

모티브해서 만든 이들입니다.

시라이시 센도 이니셜d에 나온 타카하시 형제와 같은 red suns의 동료이자 총무인 후미히로에서

모티브ㄹ해서 만들었습니다.

유리아야 알다싶이 가금 언급 되는 러브플러스의 코바야카와 린코가 모티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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