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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알고 싶지 않은 진실" 하루카 "제 6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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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4, 2018 22:10에 작성됨.

사무원P "알고 싶지 않은 진실" 하루카 "제 6 장"



-도로

사무원P "..."

류 "뭘 그렇게 쳐다보냐, 사무원P!!"

사무원P "너는 정말 질리도록 싸우는 구나." 짝

사무원P "봐줄 생각 없으니 죽고 싶지 않으면 도망쳐라." 촤악

류 "의수 안에 일본도라...그런 걸 숨기고 있었군."

사무원P "지금의 난 너를 '죽일 생각'으로 싸울 거야. 그러니 어설프게 덤비지 마."

류 "큿...좋다고!!" 타앗

사무원P "..." 후욱

류 "사라졌...?!"

사무원P "이쪽이다." 류의 뒤로 서며

류 "이런...?!"

사무원P "센카와류- 용꼬리 베...!"

류 "랄까나~" 빙글

사무원P "?!"

후욱

까앙

사무원P "크윽?!" 칼집으로 막으며

류 "호오~" 단검을 쥐며

사무원P (방금 그 움직임, 뭐야?!) 탓탓

류 "거리를 벌려서 뭘 어쩔 셈이지?!"

사무원P "케츠젠 류 심장 가르기 응용 - 황천 가르기!!" 촤악

류 "흥!!" 후욱

까앙-

사무원P "황천 가르기를 막았어?!"

류 "장풍 같은 건가? 뭔지 모르겠지만 재밌는 기술이네!!" 타탓

사무원P "거리를 벌려야...!!" 탓

류 "큿..." 콰직

류 "느려!" 피융

사무원P "?!"

류 "까꿍~" 어퍼컷

사무원P "크윽?!" 가드

퍼억

사무원P "크으윽-!!" 날아감

촤아악

사무원P (방금 그 일격으로 의수가...!!)

의수 [파직 파지직]

류 "이제 그 잘난 의수는 사용 못하겠고...그럼 팔은 하나 밖에 사용 못하는 거냐?" 히죽히죽

사무원P "...너 도대체 뭐야."

류 "뭐가 말이지? 너를 죽이기 위해서 살아 돌아왔다고!"

사무원P "몸을 그딴 식으로 바꾸면서 말이냐-!!"

류 "" 멈칫

사무원P "처음에는 우사밍 프로젝트인 줄 알았지만, 생각해 보니 간단한 내용이었어. 시키와 아키하의 아버지이면서, 우사밍 프로젝트는 '화학'과 '생물'쪽에 영향을 받아. 그런데 아키하의 장기인 '물리'와 '공학'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어."

류 "...헤에..."

사무원P "테츠야씨가 자신의 이름을 아내의 성으로...그러니까 Dr. 이치노세라고 이름을 바꾸고, 카르루스에게 의안과 개틀링을 개조해줬다면..."

류 "정답..."


-쇼핑가

코토리 "크윽..." 망신창이

아키 "괘, 괜찮으신가요, 코토리공...?!" 망신창이

블랙 "큭...역시나 피닉스 대장이군! 대단해!! 정말 대단해!!"

코토리 (머리와 배, 가슴에 총알을 맞아도 멀쩡해. 방탄 조끼 같은 것이 아니야. 무엇보다 저런 움직임...)

코토리 "아키하쨩의 아버지라면 설마..."


-식당가

P "황해 상어-!!" 점핑 돌려차기

히무로 "" 퍼억

P "젠장, 이제 좀 그만 일어나라고!!"

히무로 "큭...크하하하-!! 대단해! 역시 해체할 맛이 나는 양반이야! 잘라도 잘라도 다시 자라나니까 말이야!!"

P "칫..." 힐끔

P (확실히 이미 몇 번이나 사지가 찢겨졌어. 그러면서도 저 자식에 유효타 하나 먹일 수 없어. 애초에 때릴 때마다 드는 이 기분...)


-공원

미나미 "아냐쨩-!!"

아냐스타샤 "크으윽?!" 카르루스의 발에 밟힌 상태

카르루스 "랑데뷰는 끝이군요, 공주님?"

아냐스타샤 "그나마 '인간'이었을 때의 당신이 더 나았었는데...!!"

카르루스 "호오- 눈치 채셨나 보군요!"

아냐스타샤 "괜히 사무원P와 싸움질 한 거 아닙니다! 덕분에 인간끼리 부딪힐 때와 아닐 때의 차이는 확실히 구분하니까요!"

미나미 "그, 그게 무슨 소리...!"

카르루스 "큭...그 동양 원숭이가 참 잘 가르친 모양이네요..."


-사무원P의 집

바네P "아까부터 드는 위화감이 무엇인가 했는데..." 우우웅

이에 "큭... 크하하하-!!" 온 몸이 그림자의 창에 꿰뚫린 상태

바네P "저 상태로 움직이는 것은 둘째 선 치더라도..."

이에 "왜 그래? 왜 그래? 왜 그래?" 파직 파지지직

바네P "...과연 아키하의 아버지라는 건가...정말 훌륭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도로

사무원P "안드로이드...아니, 휴머로이드라고 하는 편이 좋았나, 가짜 류!?"

류 "가짜라고 하지마! 이렇게 보여도 인간 류의 뇌 데이터를 기본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거든. 엄연히 진짜다!"

사무원P "죽은 사람들을 살릴 수는 없어. 그것이 스즈네 씨가 말한 '생명'의 본질. 아무리 우사밍 프로젝트라고 하더라도 말이야!"

류 "그래서 뭐 어쩔 생각이지?" 으쓱

류 "인간 시절이든, 지금 안드로이드 상태든. 난 너를 죽이기 위해 태어났어. 너를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겠다. 사무원P"

사무원P "쉽게 죽을 것 같아?!" 처억

류 "팔 한 짝으로 어떻게 할 생각이지?"

사무원P (...잘 되야 할 텐데...!!)

사무원P "이것은 꽃을 피우겠다는 우리들의 의지...!!"

류 "응?"

사무원P "아이돌즈-!!" 파앗

사무원P "마스터-!!" 촤악

까앙

사무원P "?!"

류 "뭐하냐, 네 녀석..." 시큰둥한 표정

사무원P "역시, 더 이상 쓸 수 없는 건가?!" 파앗

류 "어딜 도망가!!" 발차기

퍼억

사무원P "커헉?!" 복부에 맞음

쿠당탕

사무원P "크으윽...!!"

사무원P (방금 그 일격으로 내상이...!!)

류 "자, 이제 얌전히 뒤져라...사무원P!!"

사무원P "죽을까 보냐...!!"

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촤악

사무원P "젠장?!" 타앗

촤악

사무원P "큿! 으읏?! 윽!!" 회피

류 "크하하하! 그 사무원P가!! 그저 도망만 치고 있어!! 내 앞에서 죽을 것 같으니까!!" 칼 휘두르며

사무원P (왼팔이 멀쩡했었으면!!) 파앗

사무원P "케츠젠 류 - 제 1 식, 내지르기-!!" 후욱

퍼억

류 "" 쿠당탕탕

사무원P "크윽..." 촤아악

류 "..." 벌떡

류 "이것도 오랜만이군..." 히죽

사무원P "아, 젠장...내구도 뭐 이래..."

류 "자, 뒤져라, 사무원..."

??? "아쉽지만 그건 안 됩니다."

푸화아아아아악

류 "크아아아아악-!?" 불타는 중

사무원P "뭐, 뭐야, 이 불꽃은?!"

??? "다행히 늦지 않았네요."

사무원P "어...?! 시, 시이카쨩?!"

시이카 "오랜만이에요, 사무원 프로듀서씨!" 공중에서 불을 발사하며

류 "큭...너, 너는 뭐야?!" 외피가 녹으며

시이카 "쿠로이 시이카. 이 시대의 '용'입니다."

류 "어, 어떻게..."

사무원P "여긴 어떻게 알고 온 거야?!"

시이카 "하루카씨 덕분이에요."

사무원P "하, 하루카?"

하루카 메모리 [예이-!!] 시이카의 주머니에서 나오며

사무원P "하루카?!"

시이카 "녹음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아키하쨩들을 만났는데 급해 보여서요. 하루카씨만 저한테 넘겨 받고 당장 달려왔답니다."

사무원P "그, 그건 고맙네..."

류 "어이...입 함부로 놀리지 말라고..." 끼기긱

시이카 "어떻게 된 게 용의 불꽃을 먹고도..."

류 "너 하나 추가됐다고 바뀐 거 없거든? 다른 사람들도 전부 사무원P의 지인들을 죽이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으니까..."

사무원P "아! 코토리씨랑 사치코쨩!!"

시이카 "그거 아쉽네요!"

류 "뭐?"

하루카 메모리 [저희도 가만히 있을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쇼핑가

블랙 "자, 그럼..." 철걱

블랙 "이걸로 바이 바이입니..."

퍼석

블랙 "어...?" 양팔 잘림 잘린 자리에서 스파크

코토리 "어...어라?"

아키 "뭐지?"

??? "늦을 뻔 했구만~ 마! 그래도 무사한가, 코토리, 아키?"

아키 "아!!"

코토리 "토모에쨩! 페이페이쨩!!"

토모에 "내는 용을 지키는 가문의 전사여-" 단검을 쥔 상태로

페이페이 "쉽게 지지는 않을 거랍니다해!" 언월도를 쥔 상태로

코토리 "가세할게!" K-2 꺼내듬

아키 "...그건 어디서 꺼낸 것이지 말입니까?"

코토리 "소녀의 비밀이란다?"

블랙 "큿...크하하하-! 이거 재밌게 됐네!!"


-식당가

P "사막 악어-!" 양 다리를 교차한 상태로 발차기

히무로 "크하하하-!!" 도끼 휘두름

촤악

퍼억

P "크윽?!" 왼 다리 잘림

히무로 "크큭..." 머리 맞음

P "이렇게 달려들어도 어떻게 살아있냐..." 다리를 재생시키며

히무로 "큭...크하하!! 정말 해체할 맛이 나는 녀석이구나!!"

??? "그거 참 다행이군."

히무로 "어?"

P "잠, 전무님?!"

전무 "붕쇄권-!!" 파앙

퍼억

히무로 "" 쿠당탕탕

전무 "코시미즈에게서 연락 받고 왔다. 많이 늦은 모양이군."

P "오신 것만으로도 든든해요."

전무 "그거 다행이군. 그나저나 설마 안드로이드라니..."

P "어? 단순에 눈치 채셨어요?"

전무 "'기'가 느껴지지 않으니까 말이야."

히무로 "너...해체할 맛 안 나...그냥 죽일 거야."

전무 "훗...한낱 기계 덩어리가 인간에게 덤비겠다는 거냐."


-공원

카르루스 "?!" 파앗

촤아악

퍼억

카르루스 "칫...랑데뷰가 파티로 바뀌었네요."

미나미 "아...린쨩! 시루시코쨩!!"

린 "하나코 산책 시키는 도중이었는데..."

시루시코 "저도 지옥늑대쨩 산책 시키는 도중이었는데..."

아냐스타샤 "더, 덕분에 살았어요...고마워요."

린 "...뭐, 그건 둘째치고. 저 녀석이 우리 상대?"

시루시코 "인간...은 아닌 모양이네요. 저 개틀링 하며."

린 "그러게."

카르루스 "칫...전부 죽으라고, 동양 원숭이 년들 주...!!"

쿠웅

지옥늑대 "크르르르르르" 대략 건물 5층 크기

하나코 "크르르르르르" 입에서 불길을 물으며

카르루스 "...에?"

시루시코 "지옥늑대쨩!"

린 "하나코!!"

시루시코 & 린 ""물어!!""


-사무원P의 집

바네P "..."

이에 "" 파직 파지직

바네P "...실수로 박살내버렸네...뭐, 괜찮나?"


-다시 도로

시이카 "그러니까 당신만 잘하면 되는 거에요, 아시나요?"

류 "큿...시끄러...죽어-!!" 탁탁탁

사무원P "시이카! 그 불꽃 나한테!!"

시이카 "네!!" 우우웅

시이카 "갑니다!!" 파앗

화르르르

류 "뭐야, 자결이냐?!"

사무원P "하루카, 간다!!" 시이카의 불꽃을 받으며

하루카 메모리 [네!!]

사무원P "변신-!!" 찰칵

하루카 "공존폼 체인지-!!" 휘익

사무원P "스텔라-!!"

하루카 "버스터-!!"

류 "하앗!?" 촤악

쨍그랑

류 "칼이?!"

사무원P "흐럇-!!" 후욱

퍼억

류 "" 머리 터짐

슈르륵

사무루카 "자, 이게 바로 저와 사무원 프로듀서의...어라?"

시이카 "왜 그래요, 사무원 프로듀서씨?"

사무루카 "...또 장악해버렸다..."

시이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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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예토전생한 인물들은 전부 일회용이라고 하죠.

그러니 금방 버립니다.


























-타루키정 앞

나나 "거, 거짓말...!!" 바들바들

알파 "...이런 거 바라지 않았는데..."

브라보 "...테츠야씨가 부르셔서...그래서 은혜를 갚기 위해서 온 건데..."

차리 "...이런 거 거짓말..."

아키하 "왜, 왜, 그래, 나나!!"

신도 "저 사람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나나 "제..." 눈물 그렁그렁





















































나나 "동생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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