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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나 잠깐 약혼 치르러 갈게, 츠루기하렘:...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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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8, 2018 19:08에 작성됨.



이오리"왜 그래? 그리 놀란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갸웃

사치코".....방금 전의 발언, 진심인 겁니까?"

이오리"그런데?"

신"......불쌍한 것...."

이오리"에? 갑자기 왜 그래?"

마유"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노노"그....괜찮으세요?"

타쿠미"뭔가 털어 놓을게 있으면 말해줘....아무한테도 안 말할테니깐...."

이오리"이것들 왜 이래?! 이것 좀 놔봐!!!"버둥버둥

사치코"아니요!! 이오리씨가 마음을 진정시킬때 까지 저희가 보살펴 드릴게요, 그러니.....'

이오리"나 참!!! 그게 아니라니깐!!!!"

신"그럼 왜 그런 소리를 한 거야?"

이오리"실은............"


잠시후

타쿠미"그런게 있었어?"

노노"왜 모리쿠보에게는......."중얼

마유"어라? 노노양? 방금 뭐라고 중얼거린거죠?"

노노"아,아무것도 아닌건데요?!"허둥지둥

사치코"그래서......조사하러 가는 건가요? 츠루기씨의 행방을?"

이오리"아니, 아마도 그녀석이 초대일걸?"

사치코"네에?! 그게 무슨....."

신"무슨 근거라도 있어?"

이오리"으음....잠시만.....이 노래 듣고 뭐 떠오르지 않아?"

불가역 리플레이스 재생중

마유"이건......츠루기씨의 착신음...!!!"

이오리"어, 맞아. 이런 곡을 착신음으로 쓸만큼 이상한 놈은 츠루기 그녀석밖에 없지 뭐......"

타쿠미"그러고보니 아직 내가 츠루기를 츠루기씨라고 높임말을 붙여 쓸 때도 그 노래가 착신음이였는데......아직도 쓰고 있었던건가?"

신"그보다 말야......이번에 약혼하러 간다는 대상이 분명......텐오키루가의 초대라고 하지 않았나?"

이오리"그리고 초대의 착신음이 이 곡."

사치코"......저기 잠시 저희들, 진실의 방에 들렀다 가지 않을래요?"어깨에 손

이오리"..............."

사치코"............."

이오리"............싫거든!!!!"손을 뿌리침

사치코"에잇!! 그런 중대한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절대로 그냥은 못 보내거든요!!!!모두 전투준비!!!"파일 드라이버

마유"이번에는 새로운 것이랍니다!!! 잘 썰어드릴게요!!!"플랑베르주

신"이거 결국에 안티에이징 물품이랑 바꿨거든......그러니 좀 잘려라!!!"플라○마 커터

노노"이거 할머님이 말하기를 무라사메라고 하던데요....."예의 일본도

타쿠미"팔다리를 석화시키고 부수면 나중에 석화가 풀렸을 때 없던 걸로 취급할려나?" ○가 해머

이오리"...........그냥 보내주면 안 돼?"

사,마,하,노,타"""""죽어도 못 보내(요)!!!!!"""""피눈물 줄줄

이오리"이런......이럴 줄 알고 들고 오기를 잘 했네....."스윽

이오리"그 녀석이 우사밍성인에게 쓸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쓰지 못한 이 특제 마비탄을 말이야....."철컥

마유"흥!! 이미 여러의미로 산전수전을 다 헤쳐 나온 저희에게 그런 것이 통하...."푸슉

이오리"참고로 위력은 흰긴수염고래10마리를 1방울로 마비시킬 정도의 위력이라고 하더라고."

털썩

마유"아베베베베베........"혀가 꼬임

이오리"아직 10발은 더 남았으니 마음껏 덤벼봐......"

이오리"한명이라도 안 맞으면 들러리로 같이 데려갈 수 없나 상담해 볼테니깐?"







이오리".........라고 말하지 말걸...."침울

신"그러게 뭐라고 했어? 넌 안된다니깐?"도얏

사치코"설마 그 플○즈마 커터의 광선날을 날릴 수 있을줄이야......"

타쿠미"솔직히 매끈하게 엽총의 총구를 날려버리는 모습은 굉장했어...."

이오리"키이이이이잇!!!! 도대체 그런 몸놀림은 어디서 배운거야?! 무슨 연체동물도 아니고!!!"

신"그냥 선배한테 명예 우사밍성인 되기 1주일 속성 가르침을 받아서 그래."

마유"그냥 탈인간을 시작하셨군요....."뻘쭘

노노"그,그리고.....모,모리쿠보도 죄송해요....."

이오리"괜찮아, 내 무기가 쓸 수 없게 되었는데도 덤벼들길래 조금 쇼크는 먹었지만......"

신"자, 그러면 너가 내뱉은 말을 지켜아겠지?"

이오리"으으으으......알았다고!!! 다만!! 이 약혼식은 내 약혼식이니깐 그 누구도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알았어?"

사치코"네에~!! 이오리씨를 방해 안하고 그냥 니나양이나 잭양을 먼저 찾아내서 츠루기씨 인감을 훔친뒤에 혼인신고서에 찍고 난 뒤에 나중에 짜잔!! 하고 공개 할 생각밖에 없으니깐요?"

마유"그거 마유도 같이 해도 되나요?"

신"오!! 사치코짱~☆ 이 언니에게도 시켜달라고~☆"

타쿠미"말끝마다 별을 붙이면서 말하니 뭔가 좀 협박하는 것 같은데.....?"

이오리"이 아이돌들이!!!!........그보다 노노는 방해 안 할거야?"

노노"? 하지만.....약혼한다고 해서 그것이 실제로 결혼 한 것도 아닌건데요?"

이오리"......엥?"

노노"그러니깐....이오리씨보다는 늦더라도 그....모리쿠보도 같은 방법으로 약혼한 뒤에 츠루기씨를 꼬셔서......사실혼으로 만들면....에헤헤헤...."배시시

이오리'.......이중에 가장 위험한 건 노노였구나.........'

사치코'그런 방법이....!!! 하지만 저희 집은 그저 평범한데......'

마유'그렇다면 약혼전의 사실혼이라면.......이거라면 100% 결혼 확정이에요!!!'

신'하아....어떤 의미로는 부럽네.....노노, 만화나 소설을 너무 많이 본 탓에 현실을 보지 못하고 있구나......'

타쿠미'......그러고보니 나는 성격도 나쁜데....왜 나를 고른 걸까?'

이오리".....뭐, 이렇게 모두 다 고민에 빠져 있는 것도 보기에는 안 좋네...... 일단 텐오키루가(家) 앞으로 모이자고."

사치코"언제까지면 되는건가요?"

이오리"내일 아침 10시30분까지."

신"그렇다면 일단 나는 에스테틱이나 가볼까나? 요즘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서 말이야......"

마유"....풋....."

신".....어이, 너 방금 왜 웃었냐~☆"빠직

마유"그야....피부같은건 그냥 하룻밤 자고 나면 탱탱해지잖아요? 안그래요?"비웃음

타쿠미"뭐...그렇긴 하지...."

노노"모,모리쿠보도 마찬가지인데요......?"

신"....너희들 나한테서부터 한명당 1.4살씩 빼가지 않을래? 합쳐서 무려7살이나 되고, 나는 그만큼 나이가 빠지고 너희는 나의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는데....?"

마유"어머나? 그러고보니.....타쿠미씨하고 하트씨가 딱 그 쯤 나이차이가 나죠? 아마도....?"

신".....아하하하~☆ 우리 마유가 온몸의 구멍에서 피를 쏟고 싶어서 안달이 났구나~☆"

마유"후후훗....그러는 하트씨야말로 피부가 푸석푸석해졌으니 당장이라도 달팽이 점액에 파묻혀야하는 거 아니에요?"

신"아하하하하하~☆"

마유"후후후훗..........."

신".....이게 뒤지고 싶어서 아예 작정을 했나?"빠직

마유"...그러는 그쪽이야말로 왜 나이에 안 맞는 귀여운짓을 하고 다니는 거야?"빠직

사치코".....저 둘 싸우기 시작하네요, 하여튼 둘 다 남자가 기피하는 대상 1,2위를 다툰다니깐요?"

신,마유""그 쪽한테 듣고 싶지 않거든 쵸로이코?(쉬운+사치코)""

사치코"......누가 쉽다는 거여!!!!!"분노

신"자!! 덤벼!! 꼬맹이들아~☆ 어른의 참맛을 보여주마~☆"화내는 중

마유"주위의 다른사람들도 모두 다 예쁜 얼굴일때 유일하게 예뻐지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얼굴을 찢어버리면 된답니다!!!"웃는 중

사치코"저는 절대로 안 쉽다고요!!! 프로듀서의 말에 속아넘어가서 스카이 다이빙 같은걸 한게 아니라 제 의지로 한 것이니깐요!!!"울먹이는 중

채앵~채앵!!

이오리".......저 셋은 무조건 빼고 가야겠네..... 그쪽은 안 싸워?"

타쿠미"글쎄다.....일단 저 셋중 한명이라도 나한테 시비를 건다고 하여도 셋이 동시에 걸지 않는 이상은 별로..........."

노노"어,어짜피 모리쿠보는 싸움 같은건.........무~리니깐.........."

이오리'...제일 잘 싸우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하여도........'

타쿠미'노노는 보기에는 귀엽지만 막상 속을 들여다보면 왠 그리즐리 한마리가 있는 꼴이니깐........'

이오리"뭐....어쨋든 내일 10시30분까지 오셔야 되요?"

타쿠미"알았다니깐, 내일 봐~!"

노노"그....모리쿠보도 돌아가는 건데요....?"


그렇게 사치코,마유,신의 싸움은 밤늦게까지 이어졌고 다음날 세 사람은 극심한 근육통으로 약속장소로 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다음날

텐오키루 가 정문 앞

왁자지껄

"아, 어쩌지 오늘 화장이 잘 안 먹은 것 같아....."

"이 향수로 관심을 돋보여야지~!!"

"하아...이렇게 하찮은 것들고 노닥거릴 시간따위 없는데......일단 한 뒤에 스리슬쩍..........."

이오리".....결국에는 안 왔네...... 그 세 사람"예쁘장한 기모노

이오리"그런데......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거죠? 두분 다?"흘깃

미나세 회장"아,아니.....우리딸이 이 아비를 믿어줘서 말이다......."눈물줄줄

미나세 부인"거기에 이렇게나 의젓하게 컷을줄이야....."

이오리"그렇다고 해서...울지 마세요..."곤란

"그건 그렇고마"

이오리"어라? 그쪽도 결국에는 온거야?"

토모에"그러는기 당연하지 않큿나? 그러는 그짝이야말로 왔구만."

이오리"뭐, 그쪽과는 다른 이유이긴 하지만 말야?"

토모에"그건 그렇고.....이번 약혼때는 왠 문제를 내서 참가하는 가시나들을 확 줄인다고 하던디....괜찮긋나?"

이오리"흐음.....뭐, 머리쓰는 거나 실컷 굴려지는 것은 예상한 바이니깐....문제 없어...."

"어이~!! 와줫다고?"

이오리"어라?"

타쿠미"응? 왜그래?"진베이

노노"저.....친가에 조언을 구했더니 아침에 이렇게 왔길래......"비싸보이는 기모노

이오리"......뭐, 그럭저럭하네..."

타쿠미"미안해, 팔을 잘 움직일려면 이것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서 말이야."

토모에"헤에? 이 둘은 왜 왔는긴데?"

이오리"...그냥 들러리랄까나?"

타쿠미"응? 토모에? 뭐, 생각해보면 야쿠자 아이돌이 있는데 그쪽을 초대 안 할리가 없으니깐."

토모에"그짝은 이해가 빠르구만."

끼이이익........

또각또각

이오리"....지금부터 시작인가본데?"

토모에"그라구만...."

네이비".....안녕하십니까? 저는 이곳의 사용인 중 한명인 네이비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텐오키루 가의 약혼시험을 치르겠습니다. 모든 입시자들은 남당 제비꽃방으로 가서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또한......"퍼억

털썩

아가씨1"비켜!! 내가 먼저 들어갈꺼야!!!"

네이비"....저희에게 무례한 짓을 할 시에는......."

부웅

퍼억!!!(하복부 걷어차기)

아가씨1"커어억........"털썩

네이비".......이렇게 제압당합니다, 저희들은 사용인이지만 이 텐오키루가 초대 당주의 명에 따라 가족으로 취급되고 있으므로 저희를 공격하거나 저희들이 육체,정신적으로 상처받는 일이 일어날 시 저렇게 제압 당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네이비"그리고.........."부웅

콰지직

아가씨1"꺄아악!!!! 내 손!!!"

"이런..!!"

"저거 과잉제압 아니야?"

술렁술렁

네이비"....저희가문에서 보낸 약혼식 참가 통지서의 뒷장에 적힌 아랍어를 해석하신분이 있다고는 생각이 안 들기에 여기서 낭독해 드리죠."팔락

네이비"....만약에 이번 약혼식 참가자는 모두 저희 텐오키루가의 딸이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온 것이므로 저희쪽에 무례한 짓을 저지를 시에는 저희 쪽에서 훈육을 하듯이 자녀들의 생사를 결정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만........더 이상 이 아가씨꼴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죠?"

전원"................"

네이비"움직이지 않음을 이해로 알아듣고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으흠!!, 이번 약혼식에 참가하는 분들은 모두 남당 제비꽃방으로 가서 대기하여주기리를 바라겠습니다, 거기에 보호자분들은 모두 남당 모란꽃방으로 가서 그녀들의 고군분투를 봐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네이비"....지금부터 10분안에 해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작."

우르르르

네이비"...... 참고로 새치기하면 마찬가지로 제압당하니 주의하시기를.......뭐 아무도 안 듣겠지만요."

쫑긋

네이비".......그나저나 저를 한 번 죽였다더니.....이런 복장이나 입히고....취미 한 번 고약하네요..."




남당 제비꽃방

웅성웅성

이오리"......여기가 그녀석의 본가......고풍스럽구나......"

토모에"......최소100년은 넘었는데 잘도 색이 안 바랬고마.....신기하네......"

이오리"그러게....."

드르륵~

뚜벅뚜벅

척!

히에".....안녕하십니까, 현재 제2대 당주인 텐오키루 요루이치씨의 딸인 텐오키루 히에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저의 증조할아버님인 초대의 아내가 되기 위해서 왔지만......한가지 경고를 하겠습니다."

히에'제 어머님도 역시 당시의 약혼식을 모두 통과해서 저희 아버님과 결혼에 성공하였다고 하지만 그 길은 결코 간단하였다고 하지 않더군요.....그럼 모두에게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종이를 나눠주십시요."

시녀들""넵!""

팔락,팔락

"이게 뭐지?'

"아들 자(子)만 적혀있는데?"

"이게 무슨 문제인거야?"

이오리"........"

토모에"뭐꼬, 이건?"

히에"그러면....지금부터 나눠준 종이에 적힌 한자를 저한테 말하는 것입니다, 정답을 아시겠다면 옆방에 있는 제 딸에게 말하러 가면 됩니다. 그럼.....시작."

스르륵

이오리".........이미 알았는데 가도 되나요?"

히에".....자신이 있다면 말이죠."

토모에"어,어이.....이오리......'

이오리"괜찮아, 이건 잘 알고 있으니깐......."

옆방

드르륵~

하나비"어라? 벌써 온건가요?"

이오리"당연하지, 이건 질리도록 외워버렸으니깐?"

하나비'그럼.....답을 말해보세요."

이오리"좋아,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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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 모란방

타쿠미"......고양이 새끼의 새끼고양이, 사자 새끼의 새끼사자(猫の子猫, 獅子の子の子獅子)......"

미나세 회장"에엥? 그건....."

노노"오노노..타카무라...."

타쿠미"얼마전에 니나가 백인일수에서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하길래 6명이서 열심히 찾던 중에 백인일수를 통째로 다 외워버렸거든요, 그 때 오노노 타카무라의 재치가 뛰어났다고 해서 그걸 또 따로 조사하였고,그것이 저거에요."

미나세 회장"그렇구만......."

미나세 부인"이오리......장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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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통과자 미나세 이오리, 이오리양은 잠시 그 방에서 대기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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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뭐.....이정도야 낙승이지."

하나비"헤에....이번문제 모두 할아버님이 열심히 낸건데.....그걸 또 맞추네요."

이오리"그보다.....너 알고 있었어?"

하나비"응? 뭘요?"

이오리".......아무것도 아니야......"


잠시후

[이거 왜 이러죠? 2라운드로 진출한 사람이 전체50명중에서 겨우8명?]

이오리".....너 말야...괜찮아?"

토모에"어엉? 아, 괜찮데이....아하하하.....빌어먹을, 문제를 못맞추겠으면 bb탄난무를 피하라니...."

히에"이것 참....뭐, 어찌되었던 다음 문제라기 보다는....그냥 최종 문제네요."

히에"이 저택 어딘가에 초대가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이 힌트지를 가지고 초대를 찾아주시면 된답니다.  준비하시고........시작!"

다다다다다

토모에"그보다...이 힌트 뭐가 문지 잘 모르것는디.....?"

[전욱의 집앞에 있는 자안패를 얻어라, 그러면 진실로 달하는 문이 열릴 것이다, 그리고 건곤감리태진손간의 순으로 걸어라.]

이오리"......이거 누가 썻는지 알 것 같은데......?"

토모에"무시라고?"

이오리"이거 저번에 그 녀석이 사나에게 만들어 줄 교육용 게임에 집어넣는 거 봤어, 전욱은 북쪽을 상징하는 중국신,자안패는 제비둥지에 있다고 전해지는 카구야공주가 낸 난제 중 하나, 마지막으로 맨뒤에 있는 여덟자, 팔괘라고 하는거야."

토모에"....믄가 내가 아는 이오리하고는 다른디?"

이오리"이래뵈도 영재교육을 받고 있고 거기에 경영학과 경제학까지 자력으로 공부하고 있거든?"

토모에"그렇구만....."

이오리"자! 가자고!!!"다다다다

토모에"자,잠시만 기다리라고!!!"다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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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아가씨1"으윽....내,내가....포기 할...것..같아?"

아가씨1"포기 안...한다고....포기 안 해....!!!"절뚝절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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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우선 북당, 그리고 제비둥지니깐......."두리번두리번

이오리"아! 저기구나!!"다다다다

토모에"기,기다리라니께...!!"숨 참

이오리"으음....분명히 이거일거야."제비모양 장식석

이오리"그다음에....뭐라고 했더라....?끄응...."


츠루기".....어라? 제비는 알을 낳기 전에 꼬리를 들고 일곱바퀴를 돈 뒤에 낳는다고 하네? 몰랐던 사실이였어."


이오리"꼬리를 들고 ...일곱바퀴!!"덥썩

이오리"끄으응...!!"

끼기긱.......

이오리"한...바퀴, 두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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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오리양, 북당 정원에 있는 제비장식상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미나세 회장"이오리는 지금 뭐하는 거지?"

타쿠미"이런....힘쓰는 일인가? 내가 나갈 수 있었다면......."

미나세 부인"여보...."손 꼬옥

미나세 회장"부인....괜찮을거에요...."


이오리"......일곱...!!!!"

달그락

토모에"앗!! 뭔가 나왔다!!"

이오리"이건.......보석으로 만든 제비?"

토모에"오오....대단하구먼..!!"

이오리"좋았어, 그럼 이거를...."

스릉

아가씨1"....나한테 건네."일본도로 위협중

이오리"........너는....."뒤돌아봄

토모에"이미 탈락했던 가시나가 아닌가?"

아가씨1"...시끄러워, 여기서 그 목 떨어트리기전에 내놔."

이오리".....좋아, 여기."

아가씨1"말이 잘 통해서 좋구만."빼앗아 감

토모에"이오리!!!"

이오리"...괜찮아, 아마도 여러개가 들어 있는 것 같으니깐.....다시 돌리면 되지 뭐."

토모에"그라도...."

이오리"자! 그러면 다시 한번!! 흐읍!!"끼기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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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리요? 왠 탈락자가 칼을 들고 서성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공갈까지....!!! 경비원분들!!!]

타쿠미"저년은.....아까전의..."

미나세 회장"으윽....저년이 감히 내 딸을........"

미나세 부인"어떻게하죠 오늘 신도는 휴가를 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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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1"자, 그러면, 이거를 어디다 쓰면 될려나?"

다다다다

니나"거기 서는 겁니다!!"

잭"싫~어!!"

콰당!!

잭"아얏!! 아파...."

니나"괜찮은 겁니까? 거기의 언니도....."

아가씨1"아야야야....이곳에 왠 꼬맹이들이.....어,어라? 보석 제비가 어디로?"두리번두리번

아가씨1"앗! 찾았....."

깨져버린 보석 제비" "

아가씨1"................"

아가씨1"....이 꼬맹이들이......!!!!!!"분노

이오리"휴....역시 몇개 더 들어 있었구나, 그러면 빨리....."

"죽어!!!!"

"꺄아악!!!"

"살려달라는 겁니다!!!"

이오리"어라? 저 둘은......"

니나"누가 살려달라는 겁니다!!! 열라 처 무서원 언니가 칼들고 쫒아오고 있다는 겁니다!!!"

잭"살려줘!!!!"

이오리"니나...하고 잭?!"

히에"이게 무슨 소란.......이런, 경비원들!!! 어서 처리 하세요!!!"

경비원들""넵!!""

우르르르

아가씨1"거기!! 내 몸에 손대기만 해봐....우리 아빠한테 다 일러바쳐서 너희가족들 다 싸그리 처리할 테니깐!!!"

경비원들""으윽....""

히에"저 아가씨...의외로 당돌하군.....우리 경비원들을 살기로 제압하다니......"

아가씨1"자, 이제 도망 갈 곳도 없지? 그러면 좀 맞아라!!!"휘익

니나"파파!!!"

잭"살려달라는 겁니다!!"

까앙!!!

아가씨1"아,아니!!"

이오리"크윽.....보기보다 무식하게 힘 쎄네....."주변의 코타치로 막음

아가씨1"저리 비켜!!!"발길질

이오리"어딜!!"똑같이 발길질

아가씨1"꺄앗!!"무릎에 맞음"

이오리"커흡!!"복부에 맞음

히에"이런......젠장할....어떻게 하지?"

뚜벅뚜벅

요루이치"무슨 일 있느냐?"밖에서 돌아옴

초대?"응? 저거 뭐냐?"횻토코 가면

타츠미"누군가 둘이서 싸우는 것 같은데요?"
히에"지금 니나양하고 잭양을 지키는 이오리양하고 그 둘을 공격하려고 하는 다른 가문 아가씨하고 싸우는데....."

히에"잠깐?! 증조할아버님?!"

초대?".........요루이치."

요루이치"아....그게......그러니깐.........."

초대?"설명은 나중에 하고......."가면 위로 올림









츠루기"지금은 일단 저 쌍년부터 조진다. 알았냐?"분노중

요루이치".......네......."

타츠미"하아....2대,초대한테 거짓말 안하기로 해놓고선......"


이오리'크윽.....배를 차여서 숨이......'호흡이 곤란함

아가씨1"이런....젠장할......좋아, 죽고싶다 이거지? 그러면 죽여줄께......동강동강 내주마!!!"다다다다

토모에"어이!! 이쪽도 있다고!!!"다른 코타치로 공격

아가씨1"방해된다고!!!"부웅

촤악!!

토모에"커억.....!!!"베임

이오리"토모에!!!"

아가씨!!!"한눈 팔지 말라고!!! 이제 죽어!!"

이오리'젠장할.....!!!!'질끈

츠루기"죽는건 너다. 걸레빗치야."단순한 발차기

콰지직

아가씨1"커헉....!!!!!"쿠당탕탕

츠루기".....아오 씨.....잠시 머리 식힐려고 은거하고 있었더니만..........."

니나"파..파?"

잭"그 이상한 아저씨가?"

츠루기"그보다 너희들. 휴대폰이 바뀌지 않았는데 왜 다른 사람이라고 단정한건데? 그리고.........."

이오리".........역시나구나."

츠루기"..........들켰으면 어쩔 수 없지.....내가 젔다."두손 번쩍

츠루기"그보다.......일단 저년은 내가 때려 눕혀야겠구만......."우드득x2

이오리"글쎄.....? 저 아이의 보호자가 벌써 온 것 같은데?"힐긋

츠루기"응?"

다다다다

아가씨1의 아버지"죄,죄송합니다!! 저,저희 아이가 아주 큰 실수를......."도게자

츠루기"...그럼 일단 저 아이부터 치료해야 할 것 같으니깐, 일단 너도 따라와."

이오리"아...알았어."

츠루기"좋아, 용서해주지."

아가씨1의 아버지"이것 참 어찌 감사를......."

츠루기"30%"

아가씨1의 아버지"....네?"

츠루기"이번년도 거래금액을 30%하양한다, 그리 알고 있도록."토모에 픽업

아가씨1의 아버지"아,아니 그건 좀......"

츠루기"곤란하다면........."뒤를 돌아봄

츠루기"저 아이, 내가 데려가지...."썩소

아가씨1의 아버지"......죽이지 않으실거죠?"

츠루기"장담은 못하지만 말이다..."

아가씨1의 아버지"......알아서 하십시요."

츠루기"Ok, 네이비, 저 애 데려가다가 교육시켜."

네이비"앙? 이거를? 이거는 교육시켜도 안된다고?"

츠루기"맞고할래? 아니면 그냥할래? 토끼야?"

네이비"......그냥 하겠습니다...."

츠루기"하아....가자.."드르륵

니나"에....? 여기 뭔가 뾰족뾰족한게 많은데.....?"

잭"여기 들어가기 싫은데....?"

이오리"흐음...일단 이 보석제비를 이용해서....."

츠루기"뭔소리하는거야? 여기 주인이 떡하니 있는데, 업혀."

이오리"에.....?"

츠루기"업히라니깐?"

이오리"......진짜로?"

츠루기"어."

이오리"........실례."업힘

니나"니나도 올라탔다는 겁니다!!"

잭"나도!!"

츠루기"그럼....텐사츠류 제5식, 백토축지 약(弱)"

토옹,토옹

이오리"아......이제까지 이렇게 건너간 거였어?"

츠루기"나만 그랬지, 평상시에는 안에서 함정을 정지시키고 사람들을 들여보냈거든."

이오리"그보다 토모에는 괜찮은거야?"걱정

츠루기"어, 괜찮은데? 그치?"

토모에"....이럴때는 걍 무시하면 안되는기가?"

츠루기"가짜피 냄새가 술술 풍기는데 어쩌라고?"

토모에"하아....그보다 그짝, 이미 할배였던 기가?"

츠루기"뭐....그렇긴 하지."타닥

츠루기"여기서부터는 함정 없으니깐 뛰다녀도 돼."

토모에"그건 그렇고.........이오리는 좋겠구만?"

이오리"으응? 왜?"

토모에"모르는 기가? 여기 최종심판이 떡하니 있는디?"

츠루기"흐음......확실히....나라면 이오리를 1000점만점으로 합격시키고도 남았지 뭐...."

이오리"저....그러면......그...."우물쭈물

츠루기"약혼? 뭐.....생각은 해뒀지만......."

이오리"그게 아니라!! 그......다시 돌아온다던지......."

츠루기"........그건 나도 잘......."

츠루기"일단 요루이치네나 들어오게 한 뒤에 말해봐야지."끼릭

철커덩."

츠루기"내방으로 가자, 저쪽 끝 염라방이야."

이오리"방이름이 왜 대왕인건데.......?"

츠루기"요루이치의 취향."

이오리".............."

토모에"참으로 특이하구먼......"


잠시 후

단체 점심식사 중

요루이치"네? 회사로 돌아가는 것 말입니까? 그거라면 그냥 초대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겁니다만......"

츠루기".............뭐?"놀람

요루이치"그야 초대가 저보다 더 직급이 높게 되니 당연하죠, 거기에 저는 역시 당주와 회장일을 겸하는게 이미 육체적으로도 좀 곤란한 상태였거든요."

츠루기"그래? 흐음......그렇다고 쳐도 회장이 아이돌 프로듀스를 하는 건 좀......."

요루이치"초대가 회장인데 뭘 고민하시는거죠? 회사의 법은 초대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겁니다."

츠루기"그렇구만......충고 고맙다."

요루이치"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츠루기"그렇다고 해서 고추냉이 밥 형은 감안 안 해준다."

요루이치"...네, 알겠습니다......."글썽글썽

히에'죄송해요....아버님.........'

하나비'할아버님.....죄송해요....그보다 츠루기씨가 초대였을줄이야......그러면 내 과거하고도 관련이 있는건가?'

츠루기"하아.....그럼 돌아가야지."

이오리"어라....정말?"

노노"돌아오시는 건가요?"

타쿠미"나중에 딴 말하기 없기다!!"

츠루기"내가 왜 그러냐?"

이오리"아싸!!!!!!"

미나세 회장"이오리!!"

이오리"아....죄송합니다....."자리에 다시 앉음

토모에"크킄....너무 들뜬기 아니여?"

이오리"시끄러...."

미나세 회장"그러면.....이번 약혼식은 어쩌실건지......."

츠루기"뭐....무효지만요...."

이오리"아....역시나....."침울

츠루기"그거와는 별개지만......따님외에 아내를 가져도 되겠습니까?"

미나세 회장"네?"

이오리"에?"

츠루기"약혼식은 별개지만........제가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들을 이곳으로 옮겨와서 생활하게 하고 싶거든요, 어짜피 현재로써는 안되지만 한 2~3년만 기다려 주신다면......"

콰당

미나세 회장"정말입니까? 정말로 저희 딸아이를........."

츠루기".......네! 물론이죠!!"

미나세 회장"아아...감사드립니다...!!!언제나 부족한 아이지만...부디 잘 부탁 드립니다!!"꾸벅

츠루기"하하하....저야말로 이런 위험하고 과거도 알지 못하는 자에게 딸아이를 맡기게 해주셔서 감사한걸요...."

츠루기"뭐, 그런고로.....일단 세명뿐이지만.........잘 부탁해!! 내 담당 아이돌들!!"

노노,타쿠미,이오리"""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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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 회장으로 귀환합니다.

물론 아직 회사쪽은 모르는 상황

..........그보다 안 짧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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