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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헬사렘즈 도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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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6, 2018 22:03에 작성됨.



아나운서[안녕하십니까!!! 전세계의 여러분들!! 저는 지금 이곳, 2주만에 이계의 존재들과 외계인들이 어울려서 살게 된 전 도쿄, 헬사렘즈 도쿄에 와 있습니다!!]

아나운서[본래는 아주 평범한 일상이 이뤄졌지만 최근, 이미 죽었던 영웅들이 다시 나타나서 싸우거나, 토끼귀를 한 외계인들이 싸우면서 세계곳곳에 숨어있는 여러 비밀스러운 이종족과 지구에 관심이 없던 외계인들의 흥미를 끌어내었고, 이렇게 여러 종족들이 어울려 살게 되었답니다.]

아나운서[그보다, 신경쓰이는게 있는데 말입니다, 여기 이 사진들을 봐 주십시오.] 팔락

아나운서[여기 보면, 두 사진에 공통적으로 보이는 이 녹색머리의 남성.....?분 말입니다만......뭐하는 사람일까요? 여러 SNS를 찾아보면 최근 두 프로덕션이 합처져서 생긴 1111프로덕션의 프로듀서라는 것 같던데요? 혹시 더 많은 정보를 알고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방송국으로............]


하나비".........................."출근 중

하나비"........뭐야, 저 뉴스는?"





하나비"......2주만에 밖에 나왔더니 왠 백귀야행이 벌어지고 있나 했더니만.........외계인이나 이종족들이라.............."

하나비"그나저나 모바P씨하고 치히로씨한테서 오지말라는 문자가 왔는데........... 뭔 일이지?"갸우뚱

하나비"나오지말라는 문자를 받긴 하였지만 안 나가면 할아버지한테 잔소리 듣게되니........"터덜터덜

하나비"아! 그래도 회사는 변하지............"


까악~까악~

겉모습이 폐허 비슷하게 되어버린 프로덕션 건물" "

하나비"..........그 6명의 짓인가.....?"부들부들

하나비"하지만.......나는 아무런 관련 없다니깐.......그래!! 나중에 잡히더라고 곧이곧대로 말하면 믿어주겠지!!!! 일단 들어가자!!!"

끼이익.......

하나비"영차.....휴우....그건 그렇고.........."

버섯으로 뒤덥힌 로비" "

하나비'역시나.......안은 더 이상하게 되어있구나.....'

철컥!!

하나비"히익!!!"소스라침

"꼬,꼼짝 마!! 손 머리위로 들고, 자.자신의 이름과 직급을 말해라!!"

하나비"저,저는 테,텐오키루 하나비이고, 그....아이돌부문 사무원입니다!!!"

"어,어라? 하나비씨?"

하나비"에? 그러고보니 이목소린......"뒤를 돌아봄

치히로"어째서 하나비씨가 지금 여기에.....?"방탄조끼 착용+M4 장착중

하나비"치히로씨?! 여기에는 어떻게......."

부스럭

치히로"칫!! 일단 고개 숙여요!!!"하나비를 억지로 바닥에 숙이게 함

하나비"푸흡!!! 이,이게 뭐하시는......."

치히로"하나비씨는 왜 저와 P씨의 조언을 무시하고 온 거에요!! 그 때문에 지금 건물내에 돌아다니는 6명의 아이돌중 [여왕 모리쿠보]가 오고 있잖아요!!!"소곤소곤

하나비"여,여왕 모리쿠보?!"

치히로"......저길 보세요...."

부스럭~부스럭

미레이"이,이제는.....모,못 해.......지쳤다고......"흙투성이

쇼코"저,저기......이제 그만하는게......"

코우메"마,맞아....이렇게 해봤자 그 사람은......"

휘리릭~촤악!!!

미,쇼,코"""히,히익!!!!!"""겁에 질림

노노"....하아? 지금 누구한테 친근하게 말을 거는 건가요? 여러분들은 그저 아무말 없이 하나비씨의 족적이나 머리카락들을 땅바닥에서 찾으면 되는 거에요......알았나요?" 여왕님 포스

하나비"........에?"

노노".......그 망할 여자.....나타나기만 하면 그자리에서 목을 졸라서 다 실토하게 해 주겠어요......."

노노"그러면 이만 돌아가죠, 다음 스케쥴은 뭐가 있나요?"

쇼코"그,그러니깐 다음 스케쥴은......"뒤적뒤적

쇼코"여,여기!!"녹음기

노노".........."찰칵

[.....다음 스케쥴은 인디비쥬얼즈의 새로운 화보촬영이야, 우선 세트장으로 가봐, 거기에 있는 스타일리쉬분들께 의상과 화장을 받은 뒤 의상을 갈아입고 감독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돼.......]츠루기 목소리

노노"..........네~♡ 츠루기씨~♡"헤벌레

하나비'우와.......노노양의 저렇게 풀어진 모습은 처음이야.....'

노노"그러면 미레이씨와 쇼코씨의 목줄은 풀어줄테니 코우메씨는 남아서 그 망할년의 단서를 찾아주세요~☆"싱글벙글

코우메"에에......하지만......"

노노".......대답은?"싸늘

코우메"네넵!!!!"

노노"....그러면 돌아가요~!!"

미레이"으응....."

쇼코"알았어......"

터벅터벅

하나비"갔.....나?"

치히로"그러면......."푸슉

코우메"아얏!! 이,이건 설마........"털썩

치히로"미안해....하지만 우리도 어쩔 수 없어.....이쪽이야!!"

하나비"에에?! 그보다 코우메 양을 왜 쏘신거죠?"

치히로"......지금 우리들도 긴박한 상황이거든.....그러니 어서!!"

하나비"......알겠다고요!!!!"다다다다



제2회의실

치히로"정찰, 다녀왔습니다....."

P"오! 수고했어!! 그런데 뒤에는.....?"

슬쩍

하나비"에헤헤헤.........."

P".....이제 망했어......"

바네P"한줄기의 희망도 없어졌어......."

전무"이제 우리들은 어떻게 해도 헛된 발버둥을 치게 될 뿐이군......"

치히로"그렇죠....?"

하나비"저기.....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된 거죠?"갸웃

P"......그걸 알고 있는 건 그 쪽 아니야?"

하나비"에? 하,하지만 특별히 뭔가를 저지른 건 없는걸요?"

전무"자네가 저지른 일이 아니라면 어째서 그녀들이 저렇게 변하였고 자네에게 앙심을 품는단 말인가?"

하나비"에.....글쎄요........"

P"하아....그보다 츠루기가 남겨두고 간 자료하고 아키하의 음성변조기를 이용해서 어떻게든 스케쥴을 이어나가고는 있지만.....이대로 가다간 회사의 이미지가........"

하나비"대체 지금 회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치히로".....약 2주전 갑자기 츠루기군의 전 담당 아이돌인 6명이 회사내에 폭동을 일으켜서 회사를 장악하였고 이사진들까지 위협하게 되었어, 노노하고 마유는 방금 말했던 음성변조기로 반쯤 해결하였지만 사치코,타쿠미,신씨는 반쯤은 믿지 않는 상황이고 이오리는 아예 먹히지 않아........"

전무"거기에 현재 회장님까지 자택내에 잠적하시는 상황이니......"

뚜벅뚜벅........

바네P"잠깐!! 지금 밖에서 발소리가........"

치히로"전무님!!!"

전무"지금 찾고 있다네......이런........"

P"지금 밖에 있는 건 누굽니까?"

사치코[흐흐흥~♪]어느 여왕의 간수복

전무"............사치코양일세."

P".......망했군요......"

하나비"사치코양인게 왜 망한거죠?"

치히로"그건........"

똑똑

사치코[실례합니다, 혹시 여기에 하나비씨가 있지 않나요?]

바네P"이런.....모두 조용히!!"

바네P"흐흠!!......무슨소리야? 글쎄 여기에는 안왔다니깐!!!!"

사치코[어머나~!! 이런 실례를...........라고 하면 속아넘어간 것처럼 보일러나요?]히죽

바네P"이런......!!!"

사치코[타쿠미씨~!! 여기에요~!!]

타쿠미[오랴앗!!!!!!]콰지직!!!

치히로"칫히!!!"

P"크윽!!!!"

하나비"아야야야........."

스윽

타쿠미".....찾았다.....쓰레기 같은년......"무명천+주황색 도복바지

사치코"하아~ 어째서 자신이 죽을 자리를 찾아온 걸까요? 당신 바보인거 아닌가요?"

하나비"어,어라리요?"

사치코"뭐, 그건 됐고......."

사치코"이제 나오셔도 되는데........"

스윽.....

신"나 참, 있는데 거짓말이라니......그러면 안된다고요~☆"

P"사,사토 신씨?! 그보다 여기는 평범히는 못 들어오는 공간인데......어떻게?!"

신"으응? 하지만 여기의 열쇠라던지 방범장치들 모두, 츠루기군이 자기집에 쓰던것 보다는 약하고 무방비하던데~☆"

전무"단련된 능력으로 헤집고 들어왔다는 건가? 이런......나도 이미 앝보이고 있던건가?"

사치코"뭐, 일단 목소리 인식기와 지문 인식기,홍채 인식기를 단 뒤에 자물쇠는 1주일에 한 번 바꾸거나 비밀번호를 재설정하는게 좋을거에요, 저희도 그정도까지는 뚫고 들어가지 못했으니깐요."

바네P"너희가 얼마나 무서웠으면 츠루기 녀석은 그런걸 자기 집 문에 설치해놓은 거냐....."

타쿠미"그보다.... 이녀석 어쩔건데?"

하나비"그러니깐!!! 저는 여러분께 그 어떤 피해도 주지 않았다고요!!!"

사치코"뭐.....기억이 안 나신다면야.......그러면......."딱!


사치코"진실의 방으로."

신,타쿠미""진실의 방으로""양 팔 구속

질질

하나비"에에에~?! 살려줘!!!!"

버둥버둥

타쿠미"야, 움직이지 마!!"

신"참으로 번거롭게 하네~☆"

하나비"뭐하고 있어요!!! 살려달라니깐요!!!"

P"아니....그게 말야....."

전무"이미 다른 힘 좀 쓰는 아이돌들도 잡혀가서......"

하나비"츠루기씨 담당돌들 다 왜이래요?! 무슨 괴물만 골라서 담당하는 것도 아니고!!!"

사치코"......잡담 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나보네요?"

하나비"아............"

사치코"......나중에 실~컷 벌을 주겠어요........"

하나비'......내 입이 방정이지!!!!'눈물 줄줄




프로덕션 지하1층

하나비"......저희 프로덕션에 이런 곳이 있었나요?"

사치코"네에~♪ 그렇답니다~!! 여기는 통칭 `진실의 방´ 여기의 물품들을 아주 잘만 쓴다면 정확한 진실을 얻을 수 있답니다~!!"텐션 max

사치코".........고문으로 말이죠."카오게이

하나비'우와......엄청 사악하게 웃고있어........'

사치코"그렇다고 하여도 대부분을 이미 누가 잠궈나서 못쓴답니다."

신"참으로 아쉽단 말이지......누군지 몰라도 머리 파쇄기나 무릎 탈골기도 있는데......"

하나비"................."

사치코"그건 됬고.....여기에 앉게 해요."

타쿠미"알았어."

신"앉힌뒤엔 양 손목과 발목을...."철컥

하나비"이거....고문 의자 아닌가요?"

사치코"네, 정확히 말하자면 전기 사형용 의자입니다."

신"그나저나......다른 사람들은 어디있어?"

사치코"그 두 사람에게 알리면 당장 죽이러 올텐데요? 뭐 죽으면 할 수 없지만요."

하나비"저기요? 그 쪽 너무나 냉담한 것 아닙니까?"

사치코"그건 됐고.........여기까지 끌려오면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하나비"전~혀!! 모르겠거든요!!! 너무 억울해서 눈물도 안 나오네요!!!"

사치코"그렇다면야........할 수 없군요.....잘 들어주세요,  이 일의 발단은 2주전........."



2주전

츠루기네 근처

이오리"..........야, 정말로 갈 생각이야?"

사치코"그럼요, 지금이 아니면 어떻게 츠루기씨를 붙잡게요?"

이오리"하지만........"

사치코"일단 각자가 가지고 올 수 있는 최대의 무기는 들고 왔으니 걱정마세요."힐긋

마유"후후후후...........저희를 버리다니.....마유는 그런 거 인정 못한답니다......"식칼

신"선배네 외계인 중 한명을 꼬셔서 빌려 왔어."플라○마 커터

노노"......할머님네에 있던 거를 가져온건데요...."흉흉한 오라가 뿜어져 나오는 일본도

타쿠미"그 녀석, 책상안에 이런 건 어떻게 넣어놓고 다닌거야?" ○가 해머

이오리"잠깐!!! 뭔가 이상한게 많다고?! 특히 그 ○가 해머, 저번에 츠루기녀석이 보던 가면라이더란곳에서 본 적이 있다고!!!"

타쿠미"설마, 이게 진짜겠어?"

사치코".....솔직히 말해서 츠루기씨라면 가지고 있어도 왠지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이오리"그건 그렇지만......"

사치코"일단 저번에 경매에서 낙찰 받은 이 스페어키......저번에 사용해보니 진짜더라고요......"

노노"무슨 배짱으로 내놓은 걸까요....?"

마유"실제로 따고 들어갈려고 하니깐 안쪽에 체인을 8중으로 걸어놓아서 못 들어가더라고요......"

신"그건 그냥 안쪽에서 잭이랑 니나가 놀다가 걸어버린게 아닐까?"

타쿠미"그건 제쳐두고 빨랑 가보자고!!!"

사치코"네....그럼....갑니다!!!"

마,하,노,타,이"""""오케이~!!!!"""""

다다다다다

신"전방, 문제없음!!"

이오리"후방, 문제 없음"

삐비빅

띠리링

마유"홍채,지문 인식 완료."

사치코"목소리쪽은 이미 해킹해놓았고......타쿠미씨!!!"

타쿠미"맡겨달라고!!!!오랴앗!!!"부웅

콰자작x10

사치코".....자물쇠 격파완료....마지막으로......"

덜컹

끼이익

사치코"....체인 안 걸려 있음.....!!!"

노노"그,그러면.....들어가보는 건데요...."

마유"그,그렇다면 먼저 사치코짱이........."

사치코"네에?! 제가 먼저 들어가서 츠루기씨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을걸요?!,  그렇다면....연장자로써 신씨가........."

신"아하하하, 죽여버린다~☆"

이오리'.......어쩌지? 그렇다가 해서 내가 먼저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타쿠미"그러면 일단 내가 먼저, 이녀석으로 협상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을지 모르지......."

사치코"그럼 먼저 들어가세요." 자리를 비켜줌

마유"타쿠미씨, 용감하시네요...."

신"거기에 힘도 쎄고 말야."

타쿠미"뭐야?! 누가 좀 말려달라고!!!"

마유"하지만.......미움받게 되면 연적이 한 명 줄어드는 최대의 이익을 얻게 되는데 어째서 그래야만 하는가요?"

타쿠미"너 말야..........."

사치코"저희는 그런건 아니고, 그냥 용감하게 나서길래......."

신"미안~☆"

타쿠미"하아......나중에 공터로 좀 나와라....."

마유"후후훗....절대로 지지 않을거랍니다....?"

타쿠미".....그럼....연다...?"

끼이이익......

이오리"......어라? 뭔가 좀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노노"전에 왔을때와는 다르게.......물건이 없어진건데요...?"

사치코"흐음.....정말이네요....저기있던 TV라던지 책장도 없어젔네요......."

신"그보다 이 정도면 거의 다 사라진 거 아니야?!"

"어라?여기서 뭐하시는 거죠?"

타쿠미"칫!! 경찰인가?"

사치코"이렇게 빈 집을 습격한 아이돌로 낙인이......."

신"그렇다면 일단 선제필승을........"

"누구를 선제필승 한다는 거죠?"

이오리"으음........어라? 당신들.......여기 맨션 주인들 아니야?"

사쿠라"네, 그런데 여러분들은..........."

라이더"왜 빈집에 있는거죠?"

사,마,하,노,타,이""""""......빈집?!""""""


잠시후

사쿠라"흐음...어떻게 하지? 라이더?"

라이더"그런 걸 저한테 물어봐도......"

사쿠라"그게 아니라......추적을 하고 싶은데, 오라버니의 추적충도 없고.....그렇다고 해서 선배네의 재력을 쓰는 것도 좀.........."

라이더"....사쿠라? 요즘 권력같은거에 맛이 들린 것은 아닌지....."

사쿠라"그런고로, 미안하지만 우리도 츠루기씨가 어디로 갔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라이더"저도 같이 사과드립니다."넙죽

사치코"아,아니요....괜찮아요....."당황

이오리"그보다 어떻게 했길래 하룻밤만에 그 많은 짐을 다 옮긴거지?"

라이더"그거라면 밤새도록 커다란 덤프트럭에 차곡차곡 쌓아서 가던걸요? 그러고보니.........."뒤적뒤적

라이더"이런 걸 놔두고 가더라고요......."목적지가 적힌 종이

사,마,하,노,타,이"""""".........이렇게 확실한 증거가 있는데?!""""""





하나비"..........그래서 그거하고 저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사치코"실은 그 목적지가 적힌 곳을 따라서 츠루기씨가 간 곳을 찾아가보니............"


사치코"당신네였단말입니다!!!!!아~주 거대한 저택에 문판에 떡하니 텐오키루라고 적힌 당.신.네!!!!!!"

하나비"에에에?! 우리집? 하지만 난 그 사람 본 적도 없단 말이야!!!!"

사치코"그 입 다무세요!!!  어디서 거짓말을......."

하나비"거짓말 아니다에 내 게임계정을 건다,500질렀다."

사치코"......진짜로인가요?"

하나비"진짜라고!!!!!!!"

타쿠미".....저 500의 단위가 뭐길래......"소곤소곤

신"사나가 말하던 거를 들어보면 아마도 만단위인걸로 아는데....."소곤소곤

사치코"하,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하나비"그러면 손이라도 좀 풀어보세요,잠깐 할게 있으니....."

사치코"......타쿠미씨, 풀어줘요."

타쿠미".....알았어."

철커덩

하나비"으음....기다려봐요....."

뚜루루루

달칵

하나비"할아버지? 지금 나한테 뭐 숨기는......어라? 당신은?"

하나비"아.....아! 죄,죄송해요!! 그만.....네.....네?! 같이 있다고요?"

하나비"네.....바꿀게요...."

하나비"저기......세분 중 한 분께서 전화 좀 받아 보시죠?"

신"누구전화인데?"

하나비"츠루기씨....."

사치코"나나나나!!!! 제가 받을게요!!!!"

신"찬물도 위아래가 있다고!!!! 나한테 바꿔줘!!!"

타쿠미"둘다 비켜!!!! 내가 받을거야!!!"

하나비".....스피커 모드 할게요..."삑

츠루기[........세 분 다 왜 싸우는 거죠?]

사치코"아아.....진짜 츠루기씨목소리다......."

신"노노짱속일때 쓰는 가짜하고는 차원이 달라........."

타쿠미"뭐랄까....마음이 치유된다......."

츠루기[......하나비양? 저 세사람 왜 저러는 거죠?]

하나비"유능한 프로듀서 한명의 행방불명으로 프로덕션을 만신창이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츠루기[끄응........일단 초대에게 말해볼께요......초대가 허락하면 될지도요..........]

사치코"초대? 그 분은 누구죠?"

츠루기[지금 신세지고 있는 텐오키루 일파의 창립자이십니다. 일단 그분께 여쭤보고....]

타쿠미"그보다......왜 높임말?"

츠루기[....................]

츠루기[......지금은....남남이니깐요.......]

신"누가 남남이란거야?!"

츠루기[.......죄송합니다.....이만 끊겠습니다....실례하였습니다........]달칵

사치코"......어째서.....어째서 평소처럼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쓰는 츠루기씨가 아닌거죠.....?"

신"마치 초기의 츠루기군을 보는 것 같아.........."

타쿠미".....뭔가 싸늘해...."

하나비"그러면.....저는 이만........"

사치코"앗!!! 잠시만요!!!!!!"

신"....가버렸다........"





회사 안뜰

하나비"하아...하아.....이런, 이럴러고 회사에 온 게 아닌데............."

???"왜 이렇게 늦은거야? 기다리다가 햇볕에 피부가 탈 뻔 했잖아!!!"

하나비"아하하하....죄송해요...다른 3명을 어떻게든 할려고 하다가 잡혀서........"

???"뭐 솔직히 말하면 나말고는 거의 다 미쳐 날뛰고 있으니깐....."

하나비"이야~!!! 참으로 대단하시네요!!!!"







하나비"이오리양?"

이오리"뭐....알아서 부르도록 해, 그보다....정말이야"

하나비"네~!! 정말이랍니다!! 여기요."부스럭

하나비"이번에 저희 쪽에서 여는 이 맞선장에 오면 100% 무조건 만나실 수 있다니깐요? 츠루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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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좀 안 좋네요......

요즘 글을 잘 안 썼더니 좀 짧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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