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링크 / OneRepublic - Love Runs Out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여러분. Weissmann입니다.

최근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그림의 완성으로 '유혹 이블'의 멤버, '시오미 슈코, 이치노세 시키, 미야모토 프레데리카'가 모두 갖춰진 것을 기념하여 유닛 '유혹 이블'의 앨범 아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흔히 'LIPPS'의 파생 유닛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유혹 이블은 2016년 초반 전설적인 유닛 'LIPPS'가 데레스테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이전부터 모바마스에서 묘사되었던 유닛입니다. 2015년, 제 4차 신데렐라 걸즈 총선거를 통해 '4대 신데렐라 걸'로 등극했던 슈코를 비롯한 멤버들이 모두 보이스를 가지게 되어 이후 보다 적극적으로 묘사되기 시작하였답니다.

 매사 느긋하고 태평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슈코, 때론 다소 염세적이고 시리어스하지만 때론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시키양, 독특하고 엉뚱하지만 발랄하고 귀여운 유닛 최연장자 프레데리카양! 저마다 색깔이 뚜렷하고 개성이 확실하지만 서로 마음이 잘 맞고 사이좋은 모습은 무척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유혹 이블'의 모습이 묘사된 극장은 509화 나 936화 의 에피소드가 대표적이랍니다. 프레데리카양과 시키양이 보케, 슈코가 츳코미 역할인 트리오군요!

 어릴적 일본으로 와서 자라 모국어인 불어를 잘 알지 못하지만, 상냥한 마음과 이국적인 외모를 가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아이돌이 된 프레데리카양, 일본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교토'에서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 극적으로 '톱 아이돌'이 된 드라마틱한 이야기의 주인공 슈코, 해외에서 월반하여 고교생의 나이로 대학에 진학하였을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부모님과의 괴멸적인 단절 관계로 남모르는 큰 상처를 숨기고 있는 시키양. 프랑스, 일본, 미국이라는 저마다의 성장 배경과 환경이 이 지금의 소녀들을 만든 것일까요. 유닛 '유혹 이블'의 소녀들은 서로 다른 매력이 있기에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 보이는군요. 

 언젠가 '유혹 이블' 트리오의 유닛곡이 나온다면 앨범 커버로 어떤 것일 좋을까...고민하다가 만들어보게 되었군요. 비록 아직까진 유닛곡이 없지만....2017년, (많은 프로듀서님들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분홍 티셔츠'와 함께)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등장한 '레이지레이지' 유닛 이벤트처럼 '유혹 이블' 유닛도 언젠가 주목받는 이벤트가 개최되지 않을까....기대해봅니다. 추후에 카나데양이나 미카양도 갖추어진다면....다음엔 'LIPPS' 신곡 앨범 커버 아트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13478

데포르메 신데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