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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밍 성인의 역습:진성 레즈 렉스

댓글: 5 / 조회: 125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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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3, 2018 15:58에 작성됨.



삐삐삐삐..........

사치코"으음...."뒤척뒤척

달칵

사치코"하암........6시 정각......오늘은 제시간에 일어났군요....."

사치코"자, 그러면 아침을 먹고 출근할 준비를 해야겠군요......"부스럭부스럭

끼이이익......

시민1"아! 안녕하세요, 교도관님!!"꾸벅

사치코"아, 네....수고하세요...."

시민"꺄아!! 어떻게 해!! 고문관님이 나한테 말을 걸어주셨어!!"

시민2"아! 좋겠다!! 나도 고문관님에게 말 걸리고 싶어!!!"

사치코"......시끄럽군요......"짜증


 나, 코시미츠 사치코, 나이 14세, 직업 교도관이다. 어린나이에 교도관에 오른 재능덕에 나는 매일 아침이 괴롭다......곳곳에서 나를 따르는 소녀들은 마치 찰거머리처럼 내 진행방향을 예상하고 따라온다......


교도소

신"오! 오늘도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어나보네?"

사치코"네....그렇죠 뭐...."

신"아! 그보다 이거, 받아봐"팔락

사치코"에....이건 뭐죠?"

신"몰라? 왠 검은 정장을 입은 여성이 너한테 전해달라고 주던데?"

사치코"흠.....알겠습니다....."

사치코"그보다 이제 곧, 정규방송이 나오지 않습니까?"

신"아! 맞다!! 잊어먹을 뻔 했어!!"

사치코"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일단 텔레비젼이라도 트세요."

신"알았어!!"삑

[.......제군들, 안녕한가, 미스트이다. 오늘도 우리 제국은 평화롭다.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는 우리 연약한 여성들을 괴롭히는 더럽고 불결한 남자들의 집단, 반란군들이 숨어있다. 그러나 나는 그런 남성들까지 받아들이고 그들을 교화시켜서 여성으로 만들어 주겠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며 숨어있는 반란군과 배신자들을 처단하자!!!!......이상이다. 오늘도 상쾌한 하루가 되기를............]

신".....와아....역시 미스트님은 언제나 봐도 예쁘다니깐....."

사치코"그러시든지요......"

신"그런데 옆에 찬 봉은 또 왜 들고 있는 거야?"

사치코"아...이거요? 전에 들어온 반란군 대장을 조금 고문 할까 싶어서요......"

신"그렇구나.....그럼 수고해~☆"

사치코"네........"뚜벅뚜벅

죄수방

사치코"301호,후타바 안즈.....체크, 302호 시부야 린.....체크, 303호 타카가키 카에데........."

사치코"..........."

303호 안

카에데"ZZZZZ.........."

사치코".......일어나라!!! 303호!!!!"버럭

카에데"히엣!! 까,깜짝이야......간이 갑자기 떨어질뻔 했네......"

사치코"303호, 위문품인 일본주의 반입을 허가했더니 지금 이곳이 너희집 안방인 것처럼 느껴지는 건가? 한 번 앉을 수도 없는 독방이 하루종일 있어볼텐가?"

카에데"아.아니!! 그런거 아니니깐........"

사치코"존.댓.말.은.?"싸늘

카에데"그,그런거 아닙니다!!!!"군기 바짝

사치코"......한번은 봐준다......체크....."뚜벅뚜벅

카에데"하아.........갑자기 이게 무슨 소란이람.........."

카에데"프로듀서......어디 있는거에요....?"


사치코"............마지막 324호......."

사치코"여기는 내가 직접 들어가야겠군......."잘그락

사치코"흐음....분명히 이 열쇠였던걸로....."찰칵

사치코"됬군........"끼이이익......

사치코"..........죄수 324호....일어났는가?"

???"ZZZZ.........."

사치코"....할 수 없군......."스르륵

사치코"......324호...일어나라......."소곤소곤

???"으헿!!!!"벌떢

사치코"일어났군, 잘잤는가?"

???"하아....깜짝이야.....뭐하자는 거야?"불만

사치코"아니, 그저 자네의 자는 얼굴이 너무나도 귀여워보이기에 그만......."

???"아아...........좋은 꿈 다 깨버렸네......"글적글적

사치코"자네는 정말 보면 볼 수록 여자가 아닌게 아깝구만........"





사치코"죄수 쿠사나기 츠루기"

츠루기"........왜 여자가 아닌게 아까운건데?"

사치코"여자였다면 내가 어떻게든 사면 시켜줄려고 하였다만......이것 참 안타깝구만........"도리도리

츠루기".....그런데 너말야....여기 올 때마다 뭔가 옷매무새던가 뭔가 좀 흐트러져 있는 거 같다?"

사치코"에...? 그,그게 무슨........"

츠루기"뭐....아니면 됬지만......."

사치코'드,들키는 줄 알았네!!!! 으으..........심장아, 멈춰라....멈춰라...!!! 왜 저 남자 앞에 서기만 하면 미스트님을 동경할 때보다 더욱이 더 크고 강하게 심장이 뛰는거냐고!!!!!!'

츠루기"그보다 나 일어났으니깐 어서 오늘 할 일이나 설명해 줘."

사치코"아.....흐흠!!.....오늘도 언제나 마찬가지로 이 방안에서 다른 어린 죄수들을 나와 함께 돌본다. 알았나?"

츠루기"뭐.....알겠지만........"

사치코"그러면 나중에 다시 오지....실례......"끼이이익

츠루기"...........벌써 20여일짼가........빨리 잡아야 할텐데........"

들썩들썩

츠루기"응? 오늘은 좀 빠르네?"힐끔

츠루기"그러면...엇차!"쿠구궁

구멍

이오리"....영차!! 휴우......오늘도 고난이네......"

타쿠미"그런말 하지마!! 그보다.....아직도야?"

츠루기"어.....아직도 안 풀렸나봐......"

이오리"하아.....최대한 빨리 눈치채야 할텐데......"

타쿠미"그러게....아! 그리고 지금 밖에서 싸우던 제국군 녀석들이 갑자기 진로를 틀었어."

츠루기"진로를? 어디로?"

타쿠미"그게......멀리 보이는 검은 숲으로 가던데?"

츠루기"흐음.....아마도 거기가 포탈일지도? 우선 조사를 해야겠으니 타쿠미쪽은 제국군의 뒤를 습격해서 물자를 탈취하고,이오리쪽은 검은숲쪽에서 포탈을 찾아봐."

이오리"알겠어!! 그럼 먼저 실례!!!"쏘옥

타쿠미"그럼 나도 이만........."쏘옥

츠루기"........이번 녀석은 꽤나 귀찮네......"


몇시간뒤

사치코"하아......오늘 하루도 피곤했어요......"

사치코"우읏!!후에.......내일은 휴일이니 집에서 뒹굴거려야겠네요.........."

사치코"아....눈꺼풀이........."스르륵

사치코"ZZZZ............"


사치코"으음.....어라? 여기는......"

사치코"어딘가의.....사무실?"

신"어라? 이제 일어났어?"

사치코'시,신씨? 그 꼴은 또 뭔가요? 군복은 어디에 팔아먹고......."

신"응? 그게 무슨 소리야? 아직 잠이 덜 깬 거야?"

사치코"에....?"

신"어쨋든 이제 리허설까지 30분도 안 남았으니 빨리 잠 깨고 의상실로 가서 무대의상으로 갈아입고 와, 먼저 간다!!"다다다

사치코'....무슨 일 인거요? 그보다 저는 이런 관경을 본 적도 없는데 어째서 이런 꿈을..........'

아니요.....이게 진짜에요......

사치코"누,누구야!! "

사치코?"저는 코시미즈 사치코랍니다."

사치코"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내가 코시미즈 사치코이다!!!"

사치코?"아, 이런 실수를.....흠흠!! 다시 정정하죠, 정확히 말하자면 저는 당신의 잠재의식이랍니다."

사치코"나의....잠재의식?"

사치코?"네.....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건 모두 거짓된 것들 뿐입니다."

사치코"거짓되었다고?! 웃기지마!!! 만약에 거짓되었다면 누군가 나를 속이고 있다던가 이 모든게 허상이어야 하는데 그런 낌새는 전혀....."

사치코?"그야....당신은 지금 영혼만 이 인형이 정착해 있으니 말이죠."

사치코"여,영혼만.....?"
사치코?"네, 혹여 저의 말이 의심된다면 일어나서 자신의 팔을 한 번 힘껏 잡아당겨보세요.....그럼...저는...."스르륵

사치코"자,잠깐만!!!기다려!!!"

사치코"으으...기다려...기다려....기다리라고!!!!"벌떡

사치코"하아...하아.....개꿈이었나?"

`저의 말이 의심된다면 일어나서 자신의 팔을 한 번 힘껏 잡아당겨보세요.....’

사치코".....설마......."텁

사치코"우읍....!!!!"부들부들

뽑!!

사치코"어...라?"

팔 빠짐

사치코"진....짜인가?"

딩동~!!

사치코"!!!!!!"

사치코'누구지? 오늘 여기에 올 사람은 없을 터인데.....'

사치코'우선 다시 끼워놓고.....'끼릭

사치코"네~!! 누구세요?!"

???"후훗.....여기 있었군요...."

사치코'어라? 전혀 듣지 못한 목소리인데?'

???"잠깐 들어갈께요"달칵달칵

사치코"네에?! 그게 갑자기 무슨......"

달칵

???"후훗......자, 이제 가시죠, 사치코씨?"

사치코".....당신은 누구인거죠?"

???"어머나...정말로 기억을 잃었군요? 저랍니다."

사치코"아니, 그러니깐......."

마유"마유에요, 사쿠마 마유요."

사치코"....네?!"


교도소

신"어라? 오늘은 너 비번이잖아, 그런데 왜......"

사치코"............"

마유"후훗....."

신"......늦었구만."

사치코"네.....그렇네요......"///

마유"그렇게 부끄러워 할 것 없답니다, 몰랐던 거니깐요."

사치코"하,하지만!!!"

신"됬고, 저 이상한 여자 추종하는 놀이도 벌써 지쳤어, 우선 비밀기지로 간 뒤에 거기서 얘기를 들어."

사치코"네....."

사치코'왠지 몰라도 마유씨 덕분에 잃어버렸던 기억을 되찾았지만 나에게는 이상하게도 세뇌가 다른 사람보다 더욱이 더 강하게 걸렸다고 한다,무언가 숨기고 싶던거라도 있던건가?'

신"뭐해? 빨리 가야지!"

사치코"아,네....."


끼이이익

츠루기"응? 세명이 같이 오네? 사치코 기억 되돌아왔어?"
마유"네에~!! 저 어때요? 잘했죠!!"

츠루기"그래, 아주 잘했어"쓰담쓰담

사치코"저...그게....."

츠루기"응? 뭐가? 나한테 무례한 짓을 한거라면 그건 괜찮으니깐, 기억이 없던거니깐."

사치코"아,네....."

츠루기"그보다...엇차!!"쿠구궁

츠루기"여기로 들어가면 돼"

사치코"이건 뭔가요?!"

마유"비밀통로가 이런데 있던 건가요?!"

신"난 왜 몰랐던 거야?!"

츠루기"비밀이었으니깐!!"

구멍속

츠루기"아....허리아파...."구부정

사치코"저는 넉넉한데요?"

츠루기"이게 지금 누구 놀리냐!!"

신"아하하하......조금만 더 참아봐 끝이 보이니깐..."

마유"아! 다왔네요!!"

파아아아아아

사치코"와아아아......"

신"엄청나게 넓네....."

마유"후훗..그렇죠?"

사치코"헤에.....어라? 저기...저기 있는 건 혹시........"

츠루기"어, 맞아."










츠루기"너희들 육체야."

사치코 육체".............."

마유 육체"................"

신 육체"...................."


사마하""".....에?"""




*여기서부터가 추가분(작가가 귀찮다고 하더라)


사치코"저기요?뭔가 아~주 잘못된 것 같은데요?!"

마유"마유의 몸.....이렇게 컸던 건가요....?"

신"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츠루기"흠.....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하지?"

이오리"그냥 있는 그대로 설명하면 되지 않아?"

츠루기"오! 포탈은 찾았어?"

이오리"어, 거기 있더라고....아이고 삭신아....."

츠루기"아직 어린 주제에....."

이오리"그보다 너가 준 전투인형들 모두 파손당했다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건데!!"

츠루기"옆을 좀 보시지?"

이오리"응?"휙

이오리"아! 드디어 풀렸구나!!

사치코"네?!"

이오리"나 참, 설마 가까이 있을수록 세뇌가 강하게 먹히다니......"

사치코"저기, 지금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르겠다니깐요?!"

이오리".....라는데?"

츠루기"좋았으, 그러면 설명해줄게, 그러니깐.......한 20시간 전쯤인데......."





린"저기...프로듀서?"

P"어, 왜?"

린"배고픈데.....뭐 좀 사줘라....응?"

P"싫은데?"

린"아 쫌!! 이렇게 귀엽고 섹시한 아이돌이 원한다고 하는데도?!"

P"그 귀엽고 섹시한 아이돌이 내 등에서 떨어져 준다면야."

린"칫! 치사하네....."

P"치사하긴....."

덜컥

카렌"어라,P씨 무슨일 있었어요?"

P"별 거 아니야, 그런데......뒤에 있는 여성분은 누구야?"

카렌"응?"휙

컨트롤러"안녕~!!"

카렌"에....?"

컨트롤러"갑작스럽겠지만 지금부터 여기있는 아이돌들을 모두 나의 인형왕국으로 초대해주겠어요!!! 남자는 필요없으니 당장 꺼지면 좋겠고."

린"어이! 그게 갑자기 무슨......."치이익

린"소리....야......"털썩

P"린!!!!"

카렌"다,당신 뭐야? 갑자기 왜 린을......."

컨트롤러"그야...내가 만든 낙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현재의 살이 찌는 육체는 버려야하니깐."

카렌"하? 어이, 당신!! 그 말은 나하고 린이 살이....."치이익

컨트롤러"네, 거기까지."

카렌"으윽....."털썩

컨트롤러"그나저나......당신, 꽤나 평정심을 잘 유지하네?"

P"......하, 글쎄? 일단 당신에게는 이 아이들을 죽이겠다는 마음은 보이지 않으니깐, 그리고.........."

P"당신 너무나도 약하거든"래리어트

컨트롤러"어라?"

퍼억

컨트롤러"크윽...!!!"

쿠당탕탕

컨트롤러"으윽......어,어라? 피?"주르륵

P"하! 우주인이라고 해도 피는 붉나보네?"

컨트롤러"감히......감히 내 몸에 상처를...... 용서 못해!!!!"

쿠과과과과

벌컥

츠루기"아 씨.....뭐야? 지금 막 사치코를 할짝할짝 하려고 하던 참인데.......어라?"

사치코"저기 잠깐!! 갑자기 무슨 소리.......에?"

컨트롤러"............."고오오오오오오.......

P"야!! 뭔가 이상해, 당장 피해!!!"

츠루기"에라이......사치코!! 빨리 피해!!"왼손에 린, 오른손에 카렌

사치코"네,넵!!!"후다다다

휘리릭~

덥썩

사치코"히앗!!"콰당

츠루기"사치코?!"

컨트롤러"후후후후........저기..아가씨? 이 언니하고 같이 재미있는 거 하고 놀지 않을래......? 가위치기라고 하는건데......."끈적끈적

사치코"시,싫어!!!!"부릅!!

컨트롤러"읏...!!!"

컨트롤러'뭐야....방금전은.....뭔가 이상한 위압감이......'

컨트롤러'이 아이는 뭔가 있는 것 같으니 세뇌도 같이 겸해야겠네.....'파지지직

사치코"으윽....."털썩



P"휴.....일단 살았다만......그런데 여기까지 오는 동안 그 어떤 아이돌들도 나한테 덤벼들지 않다니......"

츠루기"아.....얘들도 이미 당했나봐요....."

P"그러면 어쩌자는 건데?!"

츠루기"흐음.....이건 마치 마술같은데......조금만 시간을 주면 가능 할 것 같네요."

P"뭐가?"

츠루기"....애들 찾아오는 거요."







사치코"....그렇게 되서 저를 찾아온 건가요?"

마유"하지만 마유들은 이미 당했는걸요....?"

신"우리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될것 같은데?"

츠루기"뭐...확실히 그쪽의 3명은 쓸모가 없긴하지."

이오리"하지만 우리는 다르다고!!"자신만만

사치코'에? 하지만 당신들도 인형........."

츠루기"우리는 인형 아닌데?"

신"뭐라고?!"

츠루기"컨트롤러라고 했던가? 확실히 이정도나 되는 아공간을 만들다니......대단하긴 하지만 이곳은 인형들의 관리를 위해서 곳곳에 마력을 흩뿌려놨는데 그게 역으로 함정이 되었지."

이오리"처음에는 깜짝 놀랐다고....갑자기 크기가 1/8로 줄어들어서.........."

마유"1/8? 하지만 저희들의 육체는........"

츠루기"아, 그거말야? 실은 너희들외에 프로덕션안에 있던 아이돌들은 모두 여기 중심부에 있는 성안에 있었거든, 그것도 현재의 크기보다 더욱 더 작게 말이야."

이오리"무슨 손안에 쏙 들어오길래 이대로 가져갈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신"그건 또 무슨 소리야?!"

츠루기"뭐...어쨋든 타쿠미하고 이오리가 모아온 정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주범, 컨트롤러는 꽤나 위험한 녀석이야, 적의 육체를 봉하고 그 영혼을 다른 육체에 정착시키는 상급 마술을 사용하고 있어, 하지만 그 다른 육체가 하필이면 피격받을 시 같은 형상을 한 본체에까지 영향을 주는 술식이 새겨져 있는 인형이라니......"

마유"그보다 그 컨트롤러라는 분은 누구인거죠?"

츠루기"아...........그게.........."

이오리"어, 맞아!!! 그러고보니 우리한테도 설명 한 했잖아!! 도데체 누구인거야?"

츠루기"하아......그러니깐....."

???"우사밍 성인이에요."

츠루기"응?"

뚜벅뚜벅

나나"그분들은 저와 같은 우사밍 성인이랍니다."

사치코"나,나나씨?"

신"그보다 선배, 그 우사밍 성인이란거.....뇌픽션 아니였어요?"

나나"에......그게 말이죠.....거의 대부분 진실이에요, 다만 지금 살고 있는 치바현이랑 뭔가 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상처도 가끔씩 아프고 그래서......"

신"에? 상처? 하지만....."

나나"뭐, 일단 그 이야기는 됬고, 현재 지구 대기권 근처에 5명의 우사밍 성인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 현재 이 모형정원을 만든 컨트롤러라고 해요."

츠루기"그런데 너는 어떻게 들어온거야?"

나나"하! 이래뵈도 우사밍CQC 창시자 중 한명!! 그딴 허접한 공격 피하지 못하면 창시자의 이름이 운답니다!!"

츠루기"뭐, 그렇긴 하지......"

나나"그리고 저도 이런 허접한 술식쯤은 대~충 해석해서 제 마음대로 재작성 가능 하답니다!!"

츠루기"그러면 저~기 있는 본체를 줄인 뒤 인형몸안에 같힌 영혼을 되돌릴 수 있어?"

나나"흐음.....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츠루기"가능한 걸로 알아 들을게, 잘 부탁!!"

이오리"어,어이!! 같이 가!!!"

나나"자,잠깐......하아....어쩔 수 없지...... 거기 세분?"

사마하"""네넵!!!"""

나나"세분 다 등을 이쪽으로......"

사마하"""네,네넵!!!!"""

나나"그럼.......등이 조~금 간지럽겠지만 참아주세요, 알았죠?"

사마하"""....네?"""


츠루기"그런데 이오리, 너 꽤나 감이 좋네?"

이오리"그야....저기 있다간 등짝이 따이는 꼴을 볼 것만 같아서......"

츠루기"미안해....너희들의 명복을 빌어주마......"

사마하"""아,안돼!!!!!"""



잠시후

사치코"우으......심한 꼴을 당했어요......"

마유"마유 더럽혀졌어요......"

신"이제 시집은 다 갔어......"

나나"아니!! 등짝에 있던 마술진 지운 거 가지고 무슨 호들갑을 이리 떨어!!!"버럭

츠루기"그건 일단 나중으로 미루고......쉿!"

이오리"아마도 여기 위가 그 망할 여자의 방인 것 같아......."

츠루기"내가 셋을 세면 나나씨가 발차기로 위에 있는 바닥을 부셔주고, 다른 사람들은 그대로 뛰어들어서 한번에 제압을 하는 거야, 알았지?"

사마하이""""응!!""""끄덕x4

츠루기"그러면.....하나....둘......셋!!!!"

나나"우사밍 CQC!!!! 달로 돌아가고픈 달토끼!!!!"

콰지지직!!

컨트롤러"우사~!!!!"놀람

츠루기"지금이다!!! 돌격!!!"

사치코"저번의 빛을 갚아주도록 하죠!!!"파일 벙커

마유"다 큰 어른이 인형놀이 하고 노는게 부끄럽지도 않나요?"톱 단창

신"이번에 크게 다시 장만한 무기다!! 내 샴시르 맛 좀 쬐끔만 봐라!!!!

이오리"니 이마에 바람구멍을 내 주마!!!"쌍권총

컨트롤러"히,히익!!!"기겁

컨트롤러"하,하지만....내가 이런 기습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도 안 했을 것 같아?"휘리릭

카가가가강

마유"칫....!!"

신"뭐야 이건......"

컨트롤러"어머나~!! 나의 사랑스러운 인형들에게 무슨 말버릇일까?"

시키"............"

리이나".................."

사나에".............."

후미카"................."

츠루기(어라? 어디선가 본 포지션인데......?)

사치코"저희들의 직장동료를 방패로 삼다니......악당으로썬 일류군요......이건 칭찬 할 수 밖에 없어요......"

이오리"그렇다고 진짜로 칭찬을 하냐?!"

컨트롤러"아핫!! 고마워~!! 하지만......아직 부족하단 말이지.....그래....거기있는 녹색머리의 초장신 아가씨말이야........"

츠루기'.........응?'

컨트롤러"나 말야, 왠지 몰라도 저 아가씨가 맘에 들었단 말이지, 하지만 키가 큰게 흠이긴 하지만......집사복장을 시키면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말야!!! 꺄아아!!!!"

츠루기"................."허탈

나나"크흡....크흐흡......."웃음 참는 중

컨트롤러".....뭐죠? 공주님? 뭐가 그리 웃긴거죠? 저는 아주 진지한데 말이죠?"

나나"그,그야.....크흐흐흡......이녀석......남자인걸....?"웃음

컨트롤러"에.....?"

츠루기"뭐.....얼굴이 여자같아서 미안하다......"

컨트롤러"................"

츠루기"................."

컨트롤러"..........이상하다? 분명히 여자라고 들었는데?"

츠루기"뭐......여자로 변할 수 있기는 하지만........"

컨트롤러"그러면 당장 여자로 변해!!! 그리고 우리 둘이서 민달팽이가 되는 거야!!!"

츠루기"싫어, 꺼져, 색녀야."단호박

컨트롤러"좋아....그렇게 나온다면야....."손가락 튕기기

휘리릭

사치코"우왓!!!"실에 묶임

마유"끼야아아아!!!!"마찬가지 1

신"뭐야 이거?!"마찬가지 2

이오리"누가 이런 짓을....!!!"마찬가지 3

츠루기"이거 원......"회피

나나"하암.....너무 느려서 다 보이네요...."하품

컨트롤러"이런.....두명이나 빠져 나가다니....."

츠루기"그런데 타쿠미는 왜 이리 안 오는 거지?"

컨트롤러"그 타쿠미라는 아이라면 지금쯤 내가 보낸 수많은 더미인형들에게 깔려있을지도, 아니면 죽어라 때려부수고 있지만 너무 많아서 앞으로 못 간다던지 말이야....."

츠루기"젠장할......그럼 한시라고 빨리....."푸슉

츠루기"....어라?"털썩

나나"츠,츠루기?! 무슨......."푸슉

나나"...아....빌어먹을......."털썩

컨트롤러"하하하.......잘해주었어요, 두사람

아야메"............"

윳코"............"

컨트롤러"특히 윳코, 당신 꽤나 많은 사이킥능력을 가졌는데 왜 그 힘을 대부분 방출해버리는 거죠?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어쨋든 그러면 이제 슬슬 새로운 인형을 만들어 볼까?"

사치코"이거 빨리 푸세요!!!!!"

컨트롤러"...........좋아,알았어, 너를 인형으로 만들고 풀어줄게"뚜벅뚜벅

사치코"우읏....!!"

컨트롤러"그러면 전보다 더욱이 더 강한 세뇌를 먹여볼까?"부릅

사치코"크으으윽!!!!"

츠루기"으으으윽......"

컨트롤러"자!! 내 눈을 바라봐!!! 어서!!!"

사치코'시,싫어.....싫다고......어째서야.....어째서 내가 이런 짓을 당해야 하냐고.....불공평해.........이런건......'

사치코'이런 건 싫어!!!!'부릅

컨트롤러"뭐야, 이제야 눈을......"멈칫

컨트롤러'........하?'

컨트롤러'뭐,뭐야? 몸이.....왜? 그보다 시간이 멈춘 것도 아닌데 왜.......'

사치코"........."부릅+빛나는 눈

컨트롤러'설마....마안?! 하,하지만......'힐끔

마유"............"멈춰있음

신".............."멈춰있음

이오리"멈춰있음

나나"멈춰있음

컨트롤러'어,어째서......이건 설마.......'

컨트롤러'최상급의 마안?!'

사치코"............"사각사각

후드득

사치코".....뭔지 몰라도 일단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을 멈춘 것 같네요......"

사치코"그러면.....당신을 배제하겠습니다!!!!"츠밧

컨트롤러'위,위험해!!!!!!!'

푸슉

컨트롤러"....아파아아아아아아!!!!!!!!!!!!!!!!"절규

마유"..핫!! 무,무슨일이 일어난 거죠?"

신"그보다 사치코?! 어떻게 실을 푼 거야?"

이오리"거기에 이미 일격을 먹였어?!"

나나"무,무슨일이 일어난 거죠? 그리고 츠루기씨는....?"

컨트롤러"아파,아파,아프다고........"울먹울먹

사치코"그러니깐......후우.....왜 이런 짓을 벌여서 자신이 죽어도 아무런 원망도 못하는 사단을 만들어서 안달인겁니까!!!!!"츠밧

컨트롤러"사,살려줘!!!!!"

지이이잉

컨트롤러"이,이 빛은........"

츠밧!!

사치코"어,어라리? 사라졌네요?"

나나"아마도......콜렉터의 능력일거에요....그는 일정량의 공간을 마음대로 휘게 할 수 있으니......."

마유"일단 여기 있는 사람들 모두를 다 깨워야겠어요!!!"

신"좋았으!! 그러면 빨리 빨리 해볼까!!!"

이오리"이쪽은 다 끝났다고!!"

나나'그나저나.......츠루기군은 대체 어디로.......'


츠루기".......마안이라......설마 `전생‘이 관여한 건 아니겠지?"


다음날

타쿠미"히잉......."삐짐

P"나 원참......보스하고 싸우지 못했다고 이렇게 풀이 죽어있다니......"

츠루기"타쿠미, 화 풀어....대신 먹고 싶은 거 사줄테니......"

타쿠미"데이트!!!!!"

츠루기".....오케이, 그러면 데이트로...."자포자기

타쿠미"아싸!!!!"들뜸

츠루기"이제 기분 풀어졌지? 그러면 어서 레슨이나 하러 가."

타쿠미"알았다고, 간다고...."투덜투덜

츠루기"에휴......."

톡톡

츠루기"응?"힐끔

니나"츠루기 아저씨....."

츠루기"어, 니나야, 무슨 일이야?"

니나"이거 엄마가 처 보여달라고 한 겁니다......"팔락

츠루기"어디보자..........응?"








츠루기"부모 대리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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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컨트롤러)

나이:18세

직업:용병

성별:여성

능력:인형술 

상대를 재운 뒤 영혼을 인형으로 가게 하여 조종한다. 자신의 연인인 쉐이더의 도움을 받으면 완벽하게 기억을 없애고 자신만의 인형으로 만들어서 쓸 수 있다. 인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본래의 몸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바늘등의 자극을 줘서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수 밖에 없다.

특징:진성 레즈,여자말고는 아무도 거들어보지 않는다.오직 여자에 살고 여자에 죽는 아이이다.동성연인인 쉐이더가 있지만 지금은 냉동보관되어있다. 원인은 우주 매독이다. 감염지는 전에 갔던 행성의 공기중의 바이러스가 몸안으로 들어와서 변질된 것이다. 왠지 몰라도 프레이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추가 본

코시미즈 사치코

나이:14세

직업:아이돌

성별:여성

능력:마안

특징:현재 마안을 가지면서 생긴 능력을 잘 다루지 못한다,마안의 능력은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대상을 모두 동결시키는 무시무시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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