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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지금부터 아이돌 진압 작전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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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2, 2018 20:04에 작성됨.

전무 "지금부터 아이돌 진압 작전을 개시한다."






전무 "상대는 프로듀서들이 없는 나머지 폭주한 아이돌들. 크게 시부야와 사쿠마, 후타바를 비롯한 모바군, 이치하라와 카타키리를 필두로 일어난 사무원군, 그리고 전 아이돌이자 현 사무직인 호시이와 후타미 쌍둥이, 야요이오리 패스와 하루카 메모리를 제외한 나머지 두 메모리인 아카바네군. 이렇게 셋으로 나뉜다. 몇 몇 아이돌들은 그저 혼돈을 즐기기 위해 참여했더군."


미나즈키 "그리고 지금 그나마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담당 아이돌이 없는 저, 쥬시 미나즈키와 키요라씨, 코우메쨩, 나나씨, 미리아쨩과 리츠코씨, 미오쨩, 미카쨩, 마지막으로 하루카쨩, 스즈네씨와 케이트씨...정도네요."


전무 "그 타다와 혼다도 아이돌들 막다가 지금 기절해있지."


나나 "하루카쨩이 멀쩡하다니, 의외네요?"


하루카 메모리 [그, 그러게요...뭐랄까...조금 차분해진? 그 사람이라면 반드시 돌아올 걸 아니까...그런가요?]


나나 "아카바네 프로듀서요?"


하루카 메모리 [프로듀서씨도 그렇지만, 사무원 프로듀서도...]


나나 "응?"


전무 "어쨌든 여기서 무력 제압이 가능한 사람은..."


키요라 "미카쨩과 하루카쨩, 스즈네씨를 제외한 전원이네요."


나나 "힘 조절 가능한 사람은 저랑 미나즈키쨩, 전무님 정도고..."


미카 "어쩔 수 없잖아? 우리들은 평범한 인간인데."


하루카 메모리 [사무원 프로듀서가 없으면 저는...]


스즈네 "죽은 사람은 다시 살릴 수 없어. 아무리 메모리가 있든 뭐가 있든 말이야. 그나저나 어떻게 하게?"


미리아 "미리아도 하는 거야?"


리츠코 패스 [아무리 그래도...저도 일단은 전 프로듀서인지라...]


전무 "음, 걱정말게. 무력 진압은 나와 쥬시, 둘이서만 할테니까..."


나나 "네?"


미나즈키 "응?"


전무 "아베는 여기서 다른 애들이 휘말리지 않도록 잘 봐주도록."


나나 "아, 네..."


미나즈키 "저도요?"


전무 "일단 따라와."


미나즈키 "귀찮은데..." 투덜투덜


달칵


미카 "괜찮을까..."


나나 "전무님, 사무원P쨩보다 세니까요."


키요라 "어머, 정말요?"


나나 "네. 참고로 그 어떤 시술이나 수술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체력과 힘만으로 말이죠."





-로비


린 "어, 전무님이네..." 하이라이트 오프 + 아이올라이트 블루 갑주형태


마유 "저희 프로듀서 어딨죠?" 하이라이트 오프 + 리본


안즈 "빨리 돌려줘..." 하이라이트 오프 + 토끼 인형


전무 "처음부터 이 셋인가...그럼..." 스윽


전무 "후우..." 우우우우웅


전무 "유성-" 콰득


린 "!? 청찬의 방패여-!!" 휘익


촤아아악


마유 "린쨩?"


안즈 "무슨 일이야?"


전무 "분쇄파-!!!" 콰가가가가가가가가


파챠아앙-


린 "꺄아아악?!"


마유 "이게 뭔가요?!!??!"


안즈 "우아아아아악-!!"


미나즈키 "유성분쇄파. 전무님의 오리지널 기술로, 주변 공기를 양 손 안에 최대한 압축 시킨 다음 그대로 손을 뻗으며 쏘는 일종의 파동형 기술. 참고로 이 기술 하나가 케츠젠류 내지르기와 비슷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하죠."


전무 "자, 그럼...무력 진압 들어간다...!!" 스윽


린 "그렇지만!!"


마유 "머릿수라면-!!"


숨어있던 아이돌들 ""우리가 더 많아-!!""


전무 "전원 덤벼라..." 팟 바밧


전무 "천수관음-!!" 전무의 뒤에 보이는 1000개의 손을 가진 불상


린 "...에?"


마유 "어라?"


안즈 "저, 저거...린쨩의 아이올라이트 블루 같은 거야?"


린 "아니...그럴 리가 없...을 텐데?"


전무 "강한 육체에는 강한 기운이 보이는 법..."


미나즈키 "참고로 전무님 뒤에 있는 저 천수관음은 아이돌들의 환영입니다. 일종의 공포로 인해서 생긴 위압감...같은 것이지만..."


전무 "흡-!!" 팟


안즈 "앗?! 뛰어올랐...!!"


전무 "하앗-!!" 파앗


콰가가가가가가강


꺄아아아악


뭐야, 이거?!


자, 잠깐!? 난 혼란을 틈타 산을 오르려고 했...우와아아악?!


미나즈키 "저 환영 하나 하나가 전무님이 내지르는 충격파...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무 "흠!" 타앗


미나즈키 "일단 모바 선배 쪽은 정리가 끝난 것 같네요."


전무 "이래도 다시 나타나겠지...과연 저 녀석 같은..."


미나즈키 "응?"


유카 "오쓰-. 전무님, 대단하시네요."


전무 "그래...나카노인가?"


유카 "강하신 당신에게...한 수, 부탁드립니다!" 처억


전무 "알겠다." 스윽


전무 "자네는 특별히 내 진심으로 덤비도록 하지."


유카 "진심...?"


전무 "후우-" 스윽


츄아아악


유카 "!?"


린 "으윽...어, 어라?! 잠, 전무님 저 모습은 뭐야?!"


히나 "세 개의 머리와 6개의 팔...저거는 마치!"


전무 "극대 유술권 - 아수라-!!"


유카 "이, 이럴 수가?!"


전무 "참고로 팔 하나 하나에 동일한 완력이 있다네. 그러니..." 스윽



스스슥


전무 "전력을 다해 덤비게!!"


유카 "네엡-!!"


파앗


린 "가세할게, 유카!"


마유 "마유도요!"







-시간이 흐른 뒤


전무 "..." 탁 탁탁


전무 "후우-" 막대 사탕을 피며


널브러진 아이돌들 ""...""


전무 "요즘 애들은 너무 약하다니까..." 몸에 생채기 하나 없음


미나즈키 "전무님이 강한 거 아니에요? 라고 할까 로비가 완전 개박살 났는데..."


전무 "뭐, 조만간 리모델링 하려고 했으니..."


미나즈키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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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무님은 진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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