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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Oh, 사무원P!" 스즈네 "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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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01, 2018 21:19에 작성됨.

케이트 "Oh, 사무원P!" 스즈네 "왔냐?"





-346프로덕션 스즈네의 개인 연구실


사무원P "죄송해요. 이런 시답잖은 일을 맡겨서..."


스즈네 "괜찮아~ 아들 친구인데, 뭐..."


사무원P "아, 케이트씨. 카르루스는 어떻게 된 거죠?"


케이트 "저희 ISSA의 조사에 의하면 이미 Die한 존재라고 나왔어요."


사무원P "그 말은..."


케이트 "Yes. You에 의해 감옥에 잡혀갔고, 거기서 Escape했으나 공식적으로는 사망이었죠."


사무원P "ISSA에서는 조사가 제대로 안 됐나요?"


케이트 "그것이 그 당시, 감옥은 모종의 화재로 인해 불탔고, 카르루스가 있던 방도 불탔어요."


사무원P "과연...그 화재로 시체 한 구가 불탔는데...신원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그것이 카르루스라고 생각했다...이건가요?"


케이트 "Exactly-!" 엄지 척


케이트 "과연 케츠젠 일파의 Great한 책사군요!"


사무원P "괜한 칭찬 감사합니다. 그건 그렇고, 그 Dr. 이치노세라고 한다면 혹시..."


케이트 "그것은 Me도 잘 몰라요."


스즈네 "그건 시키라는 녀석에게 물어보는 것이 빠르지 않아?"


사무원P "이미 물어봤죠. 부모님이나 가족 중에 박사가 있냐고. 그랬더니..."


...


시키 "냐하? 우리 부모님? 음...내가 미국으로 유학가고 나서 한 번도 연락 안 했는데, 왜? 응? 직업? 시키냥은 그런 거 몰라~"


...


사무원P "그런 식의 답변이 와서..."


스즈네 "방금 발언으로 보건데, 너 시키에게 말하지 않은 모양이구나."


사무원P "말할 수 있어야 말이죠. 정확한 증거도 없는데..."


스즈네 "아키하 때는..."


사무원P "..."


케이트 "Who?"


사무원P "그런 게 있어요. 아, 전 곧 회의 들어가야해서..."


케이트 "OK~ See You~"


스즈네 "다음에 보자고~"






-대회의실


전무 "음, 전부 모였나?"


모바P(이하 P) "넵, 모였습니다만?"


바네P "왔습니다~"


치히로 "프로듀서들만 모인 건 아닌 것 같네요."


코토리 "피요...그러니까 말이에요."


사무원P "아키하랑 요시노, 니나도 와있네?"


아키하 "아, 우리는 그냥 놀러온 거."


니나 "그런 겁니다!"


사무원P "놀러..."


요시노 "지나가고 있던 도중 전무님이 부르셨사오니-"


사무원P "어떻게 된 건가요, 전무님?"


전무 "응? 아, 별 거 아니다. 그저 지나가는 것 같길래 사탕으로 낚은 거야."


사무원P "밋쨩아?!"


전무 "나도 심심하다고! 이 넓은 곳에 나 혼자 몇 시간을 보냈다고!! 몬헌 월드도 이제 질렸어!!"


사무원P "일해라!!"


코토리 "저는 활 쓰는데, 전무님은요?"


전무 "대검 쓴다."


사무원P "한손검 유저에요."


P "태도"


바네P "일단 그 얘기는 나중에 하고, 무슨 일 때문에 부르셨나요?"


치히로 "그러게요."


전무 "응? 아, 응. 별 거 아니고...요리타는 지금 누구 사무원P 무릎 위에 있는 거냐..."


사무원P "뭐, 평상시잖아요."


요시노 "호오-"


아키하 "난 집에서 느긋하게 겪으니까..."


니나 "그럼 니나가 아키하 마마 무릎 위에 쳐 앉는 겁니다-!!"


아키하 "아하하, 니나도 참~"


치히로 "그나저나 미나즈키쨩은요?"


전무 "응? 아, 잠시 심부름으로 고져스 디럭스 푸딩 사러갔다."


바네P "헤에...응?" 꿈틀


P "...?!" 꿈틀


치히로 "뭐, 뭐지, 이거...?"


코토리 "피요? 세 사람 왜 그래요?"


아키하 "시언니?"


사무원P "형님? 선배?"


요시노 "...!!"


사무원P "요시노?"


휘청


사무원P "어? 바닥이..." 힐끔


뭔가 꿈틀 거리는 바닥 [...]


사무원P "...에?"


요시노 "어?"


바네P "이게 무슨...?"


코토리 "피욧?!"


치히로 "치힛?!"


P "이 무슨...!?"


아키하 "어, 어라아아아?!"


츄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악, 뭐야, 이게에에에에에에에-!!!!


전무 "...어?"


달칵


미나즈키 "다녀왔습니다~! 푸딩이 여기 왔..."


썰렁한 대 회의실 [...]


전무 "..."


미나즈키 "전부 어디갔어요?"


전무 "...나도 몰라..."




-한편, 그 시각 사무원P와 요시노


사무원P "우왓!!!" 콰당


요시노 "사무원 도령 괜찮은 것인지..."


사무원P "어, 나는 괜찮아, 요시노..." 스윽


사무원P "그보다 여긴 어디인거지? 그냥 봐서는 공간만 이동한 것 같은데...?" 두리번 두리번


요시노 "아마도 그건 아닌 것이온지-"


사무원P "어? 그러면 여기는 어디 인거야?"


요시노 "아마도 소녀와 사무원 도령은 '다른 세계'에 떨어진 것 같은 것이온지-"


사무원P "다른 세계?"


사무원P (또냐...)


사무원P "하아....어쩔 수 없나?" 뚜둑뚜둑


사무원P "일단 아키하와 니나를 먼저 찾는게 우선이니깐...어서 가자!!"


요시노 "알겠는 것이오니-"




-아키하와 니나


아키하 "으아아아아아-!!! 사무원군-!!!"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음


니나 "여기 존나 높은거에요, 아키하 마마!!!!!!!" 하늘에서 같이 떨어지는 중


??? '?!?!?!?!?!'


검은 수염의 변태 같은 남성 "오!! 현현했더니 눈앞에서 유녀가 떨어지다니!!!!! 소인 뭔가 쩌는 듯!!!" 변태 같은 표정


검은 수염의 변태 같은 남성 "그러고로 잘 데려가겠습니다~!!!!" 츄팟!!!


아키하 "우앗!! 뭐야? 이 수염투성이의 아저씨는? 수염 따갑다고!!!" 버둥버둥


니나 "파파가 좀비가 되어 돌아왔을때보다 더 심한 냄새가 처나는 겁니다!!!" 버둥버둥


검은 수염의 변태 같은 남성 "후훗, 아...소인은 지금 천국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가슴 큰 할망구는 더이상 꼴도 보기 싫으니 얼른 자리를 떠야겠네요, 그럼 실례 wwwwwwwwww........." 쌔앵~!!!!


??? "...........뭐야, 이건...........?"




-모바P, 치히로, 바네P, 코토리


P "우앗!!! 아야야야...괜찮으세요?"


치히로 "네...어찌저찌 무사한 것 같네요..."


바네P "으으으...그보다...여기는 어디야?"


코토리 "피요요요요...저희 사무실과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요?"


P?,치히로?,바네P? '''...뭐야!!!!!!!! 이상황은?!?!?!?!''' 혼란



-이후 사무원P들은 다른 세계의 '성배전쟁'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 시각, 사무원P네 세계의 346프로덕션은...


전무 "그렇게 사무원P를 비롯한 사무직이 대부분이 갑자기 사라졌다만..."


미나즈키 "일단 저 폭동부터 해결해야죠."


아이돌들 ""우어어어어어-""


전무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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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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