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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스타샤 "두 사람의 랑데뷰" 사무원P "제 1 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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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21, 2018 19:46에 작성됨.
아냐스타샤 "두 사람의 랑데뷰" 사무원P "제 1 악장"
바네P "그 K라는 인물이 도대체 누군데 그러는거야?!"
사무원P "본명은 카르루스. 러시아의 마피아 조직, 리칠 코로레브츠바(Рыцарь королевства) 패밀리의 간부. 통칭 KKK..."
쾅
케이트 "What?! 어째서 Kingdom kngiht Family가 나온 거죠?!"
모바P(이하 P) "케이트씨? 아니, 그 전에 킹덤 나이트 패밀리?"
사무원P "리칠 코로레브츠바를 영문 번역하면 킹덤 나이트. 자기들은 고결한 성의 기사라고 생각되는 혈족우월주의 사상의 미친 놈들이지."
케이트 "이미 Destroy된 조직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무원P "...어쨌든 이 문제는 우리가 끼어들어서는 안 되요."
P "뭐?"
사무원P "말 그대로. 이 문제는..."
콰득
P "미나미가 잡혀있다고!! 너는 미나미가 어떻게 되도 상관 없다는 거야!?" 사무원P의 멱살을 붙잡으며
치히로 "프로듀서씨?!"
미카 "하와와-"
P "네 담당이 아니라고 내쳐도 된다는 거냐고!!"
사무원P "그럴 리가 없잖아! 나도 미치겠다고!! 하지만 상대는 마피아 조직이야!"
P "마피아 조직이 뭐! 이 사무소의 전력이라면...!!"
사무원P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아이돌들을 생각하란 말이야!!"
P "뭐...? 아이돌들을 생각...?"
사무원P "상대는 마피아 조직이야...아무리 지금 우리 사무소가 HN그룹과 미시로 그룹, 스모모, 사쿠라이와 같은 대기업과 하기와라, 무라카미, 양친랑과 같은 뒷세계 사람들의 백업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마피아들의 주 무대는 일본이 아니라고."
P "...!!!"
치히로 "저희들이 가서 미나미쨩을 구해봤자..."
사무원P "그 쪽에서 만들어진 괴소문이 해외에 퍼지게 된다면 막기 힘들어. 오히려 다른 그룹이나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단 말이야!"
P "그, 그럼 어떻게 하라고...어떻게 하란 말이야!! 미나미가 죽게 된다면...!!"
사무원P "일단 이거부터 놔. 해결법은 알고 있으니까." 모바P의 멱살을 뿌리치며
사무원P "어이, 망할 꼬맹이..."
아냐스타샤 "...뭔가요, 배신자..."
사무원P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 알잖아."
아냐스타샤 "...시끄러워...시끄러워!! 당신에게만큼은 듣고 싶지 않아!!" 벌떡
아냐스타샤 "제 가족을...하나 밖에 없는 언니를 죽인 당신에게만큼은-!!"
치히로 "치힛?!"
바네P "그, 그게 무슨..."
사무원P "..."
아냐스타샤 "당신의 도움 따위, 내가 필요 없어. 내가 믜나믜를 구할 거야! 당신이 도와준 날은 내가 죽는 날일거야."
확
저벅저벅
P "어이, 아냐!!"
사무원P "형님, 멈춰!!"
P "야, 너!" 멈칫
아냐스타샤 "...!!"
사무원P "이 문제는...마피아간의 문제야..."
아냐스타샤 "...Вы все еще. брат" 달칵
쾅
P "아으...너 진짜 왜 그래!! 어차피 서로 죽일 정도로 미워해서 죽어도 상관 없다는거야?!"
사무원P "...그럴 리가 없잖아..." 부들부들
P "야, 너..." 화들짝
미카 "사, 사무원P, 입술이...!!"
사무원P "아냐스타샤...그 녀석을 죽일 생각이었다면 진작에 죽였어. 하지만 그 녀석을 죽일 생각 따위..." 입술에서 피
미카 "하지만 이대로는 아냐쨩이..."
사무원P "...그 방법 밖에 없나..."
바네P "그게 무슨..."
사무원P "..."
-항구
미나미 "으윽..." 묶여있음
저벅저벅
카르루스 "Hello~ Japanese Monkey?"
미나미 "누, 누가 원숭이라는 거죠?!"
카르루스 "시끄럽네~ 동양 원숭이의 우끼끼 거리는 소리는..."
미나미 "뭐...?"
카르루스 "그건 그렇고 너냐? 아냐스타샤 공주 옆에서 꽥꽥 되던 광대가?"
미나미 "아냐쨩에게 무슨 짓을...!!"
타앙
미나미 "...!!" 다리 사이에 총 맞음
카르루스 "대답은 Yes or No로만...OK?"
미나미 "으으..." 부들부들
카르루스 "걱정마~ 관객이 없는데 멋대로 저지르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미나미 "뭐...라고?"
카르루스 "자, 그럼 언제 올까나, 우리 공주님은?" 히죽
-아냐스타샤의 기숙사
아냐스타샤 "..." 철걱철걱
끼이익
커다란 가방 []
아냐스타샤 "..."
지이익
아냐스타샤 "...어?"
쪽지 [네가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내 취향대로 개조한 거야. 뭐, 그래도 너한테 잘 어울릴 거라 생각되니까 이걸 집었으면 반드시 저질러버려.]
아냐스타샤 "이 쪽지는..." 휙
아냐스타샤 "처음 보는...총?"
권총 [...]
아냐스타샤 "...그 망할 배신자..."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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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그래도 뭐
즐겁게 삽니다.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그렇다고 해도 우리들이 저 쪽으로 넘어 갈 수도 없고......